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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공포 확산…'친환경' 신뢰↓·동물복지 관심↑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소비자들이 또 한번 '케미포비아'(chemiphobia·화학물질에 대한 공포 현상)에 휩싸였다. 친환경, 해썹(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인증 농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대거 검출되며 전반적으로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잃었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들이 일반 계란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동물복지 계란에 대해 문의를 하기 시작했다. 산란계를 방목하면서 키우는 것은 물론 여러 동물복지인증 제도를 갖추기 위한 환경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무의미'…계란 매출↓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산란게 농장 전수조사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부적합한 판정을 받은 농가는 49곳으로 이 중 29곳(59%)이 HACCP인증을 획득했다. 또 전국 683개 친환경 인증 농장을 대상으로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68곳이 친환경 농가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친환경 인증 농장에서는 38년 전 국내에서 사용이 전면 금지된 농약 DDT(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가 검출되기도 했다. 친환경 계란은 산란계 닭에게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 넒은 사육지를 제공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좁은 케이지 안에서 공장식 사육방식으로 키운 산란계의 계란인 '일반란'보다 더 비싼 이유다. 하지만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조차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연이어 발견되자 소비자들의 불신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물복지 계란 문의↑ 이에 소비자들은 화학물질이 검출될 가능성이 가장 희박한 동물복지 계란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동물복지 계란이 일반 계란보다 가격이 두 배 정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관련 문의가 두 배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물복지 계란은 농장에 살충제 등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 것은 물론 산란계를 방사해서 키우며 얻는 계란이다. 공장식 사육방식과 달리 1㎡당 9마리 이하의 산란계만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란계의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뿌리는 타 농가와 달리 동물복지 농가에서는 흙목욕을 통해 진드기를 없애기 때문에 살충제를 쓰지 않는다. 때문에 화학물질이 검출될 가능성이 일반 농가보다 더 낮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에서도 동물복지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일반 계란보다 평균적으로 2배 이상 가격이 비싸다. 개인 농장 등 박리다매 방식을 탈피한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할 경우 가격이 3배 이상으로 팔리기도 한다. 이마트는 '동물복지인증 받은 유정란'(10구·4980원), '무항생제인증 동물복지 유정란' (15구·6780원) 등 4가지의 동물복지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 또 홈플러스는 '새싹보리동물복지란'(15입·6990원) 한 종류를, 롯데마트는 '동물복지인증 유정란'(15구·6980원) 포함 4종류를 유통한다.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계란 30구 한판 가격이 7000원대임을 감안하면 약 2배가 훌쩍 넘는 가격이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동물복지 계란을 찾는 소비자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마트의 경우 살충제 계란 파동 이전 대비 동물복지 계란 매출이 약 20%가 올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살충제 파문 이전까지만 해도 동물복지 계란이 비싼 가격 탓에 잘 팔리지는 않았다"며 "최근에는 건강한 계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동물복지 계란 수요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21 16:37: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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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⑧-동아에스티, 혁신신약 중심의 R&D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⑧-동아에스티, 혁신신약 중심의 R&D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는 2017년 '혁신신약 중심의 연구개발(R&D)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연구시작 단계부터 글로벌 의약품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외부기관과의 개방형 협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필요한 제품이나 기술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위해 R&D를 글로벌 과제와 국내 과제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일명 투트랙 전략이다. 글로벌 과제의 경우 디스커버리 연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과제의 경우는 시장 중심적 의사결정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확대 할 수 있는 제품의 신속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R&D성과 동아에스티는 국내 제약사 중 국산 신약을 가장 많이 개발한 제약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국산 신약 29개 중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항생제 시벡스트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등 모두 4개 신약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이처럼 연구개발력에서 앞서갈 수 있는 비결은 상대적으로 일찍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이다. 동아에스티의 신약개발은 지난 1990년대 초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관련 인프라, 기반기술, 전문 인력 등을 확충하면서 신약개발의 기반을 갖췄다. 지난해 동아에스티의 R&D비용은 726억원으로 2015년 대비 22%나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달한다. 지난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기업분할 후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한 성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제약사인 토비라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총 6150만달러(약 700억원)의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와 창사 이래 최대인 총 5억2500만달러(약 5971억원) 규모의 면역 항암제 기술 수출 계약도 맺었다. ◆동아에스티 R&D 강점 동아에스티의 잇따른 신약개발 성공은 '성실 실패'를 인정하는 조직문화 덕이 컸다. 신약개발의 성공확률은 0.02%로 매우 낮다.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면 연구개발부서가 신약개발에 도전하기 어렵다. 동아에스티의 조직문화는 최선을 다한 성실실패는 어느 정도 허용하고 있기에 연구개발부서에서 과감하게 새로운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강점은 숙련된 연구인력의 전문성과 기술 및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마트 R&D전략을 꼽을 수 있다. 동아에스티 R&D 인력 약 250명 가운데 상당수가 10년 이상 신약 R&D 경험을 갖추고 있다. 연구개발 초기에는 국내 시장상황과 R&D 역량을 고려해 소화기 빛 비뇨기 분야를 연구했고, 소화기치료제 스티렌과 모티리톤,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개발에 성공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항생제 및 당뇨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항생제 시벡스트로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개발에 성공했다. 2010년 이후에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집중하는 R&D 과제 동아에스티는 신약 연구개발 전문 회사답게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DA-4501은 MerTK 저해제로 새로운 기전의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12월 후보물질 도출 이전의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인 애브비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전임상(동물실험)까지는 양사가 공동 개발 할 예정이며, 이후 임상 개발, 허가, 판매(국내 제외)는 애브비가 담당한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스스로 암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MerTK(Mer Tyrosine Kinase)는 암세포에 대한 면역 억제 반응을 유발하는 단백질이다. MerTK저해제는 이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해 암세포에 대한 항암 면역 반응을 활성화 한다. 기존의 면역 항암제나 다른 계열의 항암제와 병용 시, 항암제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DA-1229는 DPP-4 저해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다. 동아에스티는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명 슈가논으로 신약허가를 받아 지난해 국내 출시했다. 경쟁품 대비 혈당강하 효과가 우수하고 신장장애 환자의 경우에도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는 특장점을 지녔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제약사인 토비라와 DA-1229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을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하는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토비라는 NASH치료제로서 자체 개발 중인 세니크리비록(CVC)와 에보글립틴 복합제 및 에보글립틴 단일제를 개발하게 된다. 지난해 9월에는 토비라를 글로벌 제약사인 앨러간이 1조 9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하면서 계약해 대해 다시 한번 주목 받기도 했으며, 같은 달 CVC와 에보글립틴 복합제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 1상이 개시됐다. 비알콜성지방간염은 알코올이 아닌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 대사증후군으로 발생되는 지방간염이다. 간에 염증이 생기고 부분적 섬유화가 진행되어 간경변, 간암, 간부전 등의 심각한 간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현재 NASH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은 없다. 전 세계 인구의 2~4%, 미국 인구의 3~5%가 NASH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문가들은 2025년에 NASH치료제 시장이 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A-3880은 2세대 EPO(Erythropoietin)로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이나 일부 암 환자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 치료에 쓰인다. 동아에스티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현재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임상 1상 결과에서 아라네스프와 매우 높은 유사성을 입증해 성공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 일본 SKK(산와화학연구소)에 DA-3880을 라이센싱 아웃 및 완제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K는 일본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3분기부터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민성 방광치료제인 DA-8010은 유럽 1상을 진행 중이며, 차세대 기전의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국내 전임상을 완료하고 미국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2017-08-21 15:52: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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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日 다케다제약과 신약개발 '맞손'

삼성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최대 제약회사인 다케다와 손잡고 바이오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삼성이 신약개발에 도전하는 것은 지난 2010년 5월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신사업 관련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꼽은 지 7년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3대 제약사인 다케다제약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후보물질이나 기술을 상대방으로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두 회사가 신약 개발 전 과정에 공동 투자하고 협력하는 형태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2012년 2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한 후 5년 만에 신약 개발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다케다제약은 신물질 탐색·임상·허가·상업화에 이르는 모든 개발 과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체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우선 급성 췌장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TAK-671'의 공동 개발에 착수한 후 다른 바이오 신약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TAK-671은 다케다제약이 발굴·개발한 후보물질로 현재 전임상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아서 환자의 수요가 높다"며 "현재 전임상 단계이므로 두 회사가 협력해 향후 임상을 함께 이끌어가기에 적합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보통 신약 개발은 신물질을 탐색하는 신약창출 단계, 동물실험으로 약물의 효능과 독성을 평가하는 전임상시험 단계, 인간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1~4상의 임상시험 단계로 나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TAK-671의 전임상에 합류한 후 내년부터 다케다제약과 임상 1상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약 개발에 도전하면서 삼성의 바이오 산업이 본격화했다는 평이 나온다. 그동안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집중하면서 미래보다는 현재의 수익에 집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흘러나왔었기 때문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지난 5년 동안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R&D)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플랫폼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케다제약과의 공동 개발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이오 신약으로 확대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댄 큐란 다케다제약 대외협력·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플랫폼 및 기술에 대해서 높게 평가한다"며 "연구개발에서 상업화까지의 협력을 통해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781년 설립된 다케다제약은 지난해 기준 매출 161억달러(한화 약 18조3780억원)를 기록한 아시아 최대 글로벌제약사다. 위장관(GI) 질환, 종양,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의 치료제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호주·캐나다·한국·유럽 등에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인 브렌시스를, 미국·유럽·호주·한국 등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인 렌플렉시스를 판매하고 있다.

2017-08-21 14:59:4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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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냉동식품 전문점 '롯데프리지아' 론칭

롯데슈퍼는 국내 최초 냉동식품 전문점 '롯데프리지아'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오픈한 롯데프리지아(LOTTE freesia) 반포점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 상가 1층에 약 165㎡(약 50평) 규모로 위치해 있다. 향후 인근 회사원과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냉동식품 특화 매장으로서 고품질의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지아(freesia)는 냉동(Freeze)과 매장을 뜻하는 ia(=shop)을 합성한 신조어다. 간편하고 맛있는 냉동식품을 보다 품격있는 나만의 푸드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의미한다. 롯데프리지아는 20~40대의 직장인과 1인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편의성과 경제성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달팽이요리, 피자, 파스타 등 과 같은 본격적인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띠리에'(Thiriet)부터 롯데푸드와 함께 만든 '요리하다' 상품군을 활용,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식사까지 냉동식품만으로 푸짐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1200여 가지의 냉동·냉장 상품을 갖췄다. 띠리에 상품군은 치즈랭귀니파스타(1~2인분)와 피쉬엔칩스(1~2인분), 에스카르고(1~2인분) 등의 메인 요리부터 아이들 이유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당근브로콜리 퓨레(1~2인분)와 같은 서브메뉴, 부드러운 슈크림이 들어 있는 슈케뜨(2~3인분) 등의 디저트까지 갖춰져 있다. 2900원부터 1만8500원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만의 MS 브랜드인 '요리하다'의 110여 가지 풀라인업 상품 또한 그대로 옮겼다. 50여 가지의 냉동식품과 간단한 조리만으로 한끼 식사를 푸짐히 해결할 수 있는 냉장면, 간식 등 60여 가지의 냉장식품이 즐비하다. 이 외에도 투다리 꼬치, 낭만포차, 비비고 고로케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야식과 간식, 나뚜루·하겐다즈 등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 1인 가구에 적합한 소용량 냉동 수·축산 식품, 요리에 적합한 크기로 썰어 급속 냉동해 원물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처리한 냉동 과일·채소까지 900여 가지의 냉동 식품을 추가로 운영한다. 냉동 상품 외에도 과자류, 유제품, 음료, 소용량 과일, 컵라면 등 300여 가지의 상온·냉장 상품도 마련했다. 매장에서 구매한 식품을 소비자가 즉석에서 조리해 취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공간'도 준비됐다. 소비자가 냉동식품을 구매해 집까지 들고 가는 데 상품이 녹지 않도록 '보냉팩'과 '보냉가방'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상품 구매시 별도의 봉투구매도 가능하지만 대여와 회수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 고객 편의는 물론 환경보호까지 고려했다.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구색 확대와 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나만의 푸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신개념 매장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1 14:45: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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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접근성' 높고 '가격·부가혜택' 낮아

국내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접근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가격과 혜택부분에서 낮은 만족도를 각각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커피전문점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장접근성'(3.84점), '직원서비스'(3.83점), '매장이용 편리성'(3.70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가격·부가혜택' (3.24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매장접근성', '직원서비스', '맛·메뉴', '서비스 호감도'에서는 스타벅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장이용 편리성' 만족도는 엔제리너스가, '가격·부가혜택' 만족도는 이디야커피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커피전문점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74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보다 0.06점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직원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스타벅스, 할리스커피는 2015년에 비해 만족도가 상승했다. 반면 이디야커피는 다소 만족도가 떨어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했다. 사업자들은 가격·부가혜택 등 낮은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 자체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마련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17-08-21 14:45: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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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 개최

동화약품이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시딘과 함께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일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유정유치원에서 유치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화약품 캐릭터인 '동화패밀리'를 활용한 인형극으로 올바른 생활안전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에피소드로 전달했다. 가정과 유치원 내 안전 행동, 통학버스 탑승 안전 수칙 등 아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안전 사항들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총 1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과 환경 조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밑거름이라 생각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이 필요한 기관들을 지속해서 방문해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8-21 14:38:4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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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열무김치' 출시…김치시장 공략 강화

신세계푸드, '올반 열무김치' 출시…김치시장 공략 강화 신세계푸드가 김치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푸드가 '올반 열무김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신선농산물, 황태육수, 삼채로 만들었다. 지난 1월 올반 맛김치와 포기김치를 선보이며 포장김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세계푸드는 여름철 메뉴로 활용도가 높은 열무김치에 들어가는 열무의 가격이 매년 올라가면서 직접 담그기 부담스러워 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8월 1주차 열무 1㎏의 소매가격은 4000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올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열무를 확보하고 국내산 신선 재료를 더한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포장김치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신세계푸드의 식품연구소 올반LAB과 한식전문 셰프들의 연구를 통해 선보인 올반 열무김치는 국내산 열무, 얼갈이, 고춧가루 등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잘 말린 황태로 만든 특제 황태 육수를 양념의 베이스로 사용해 맛이 시원하고 깔끔하다. 또한 식이유황 성분이 마늘의 6배, 사포닌 함량이 인삼의 60배가 넘어 건강채소로 불리는 삼채(三彩)를 넣어 감칠 맛을 높였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보관해도 아삭함이 유지되도록 했다. 1㎏ 소포장 2개를 1세트로 구성해 보관의 편의성을 더한 올반 열무김치는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48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김치는 국내산 신선농산물, 황태육수, 삼채 등 좋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파김치, 총각김치, 섞박지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7-08-21 12:55: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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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1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 진행

KT&G, 11년째 잎담배 수확 봉사 진행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충남 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잎담배 농사는 무더운 7~8월에 수확이 집중되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주요 산지 중 하나인 충남 천안시 성남면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계동식 KT&G 김천공장 원료생산실장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품질 잎담배 생산을 위한 노하우 전수에도 힘쓰는 등 상생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작인별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사전 지급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잎담배 경작농민의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총 1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복리후생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17-08-21 12:3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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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수원삼성블루윙즈 브랜드 데이 개최

한국허벌라이프, 수원삼성블루윙즈 브랜드 데이 개최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19일 프로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하는 허벌라이프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부터 6년 연속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는 멤버와 관객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삼성과 매년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브랜드데이에는 허벌라이프 멤버들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사인회 및 기념촬영,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를 즐기고 수원삼성과 강원FC의 맞대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전 블루윙즈 라운지에서는 특별히 선정된 멤버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축구상식 퀴즈와 스코어 게임, 블루윙즈 응원가를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유니폼과 머플러, 사인볼이 경품으로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레크리에이션 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단 미니 싸인회가 펼쳐져 축구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에스코트 키즈로는 한국허벌라이프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허벌라이프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상록보육원 아이들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경기 중 마련된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에는 허벌라이프의 40만원 상당의 체중조절 프로그램과 삼성 TV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허벌라이프 체중조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사대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Formula 1 건강한 식사', 'Formula 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를 비롯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프롤레사 듀오'와 수분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를 포함, 허벌라이프의 베스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날 시축에 나선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올해도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기량 향상을 위해 '허벌라이프24' 제품들을 비롯 허벌라이프의 스포츠 전문 뉴트리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주장 염기훈 선수는 "체력과 컨디션 관리가 특히 더 중요한 여름에, 허벌라이프의 과학적인 뉴트리션 제품으로 선수들의 꾸준한 기량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뉴트리션 파트너 허벌라이프 제품과 함께 향상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외에도 프로 야구팀 SK 와이번스의 7년 연속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활동하며 프로 스포츠 구단에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년 연속 설날 및 추석 명절씨름대회 후원 및 트라이애슬론, 어반애슬론,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 과학적인 뉴트리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17-08-21 12:37: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