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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베트남 복합쇼핑몰 사업 박차

롯데그룹이 베트남 쇼핑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원준 유통BU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베트남 현지에 추진중인 복합쇼핑몰 사업추진 등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면담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 호텔롯데 김정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는 베트남 호치민시 뚜띠엠 신도시 지구에 조성되는 '에코스마트시티' 부지 10만㎡중 5만㎡(약 1만5000평) 규모에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중이다. 백화점·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함께 호텔?레지던스 등 주거시설 및 오피스가 복합된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내로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에코스마트시티'의 개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에도 복합쇼핑몰 사업을 확대한다. 오는 2020년까지 하노이 떠이호구 신도시에 연면적 20만㎡ 규모로 '롯데몰 하노이'를 오픈할 계획이다. 쇼핑몰·백화점·마트·시네마 등이 들어선다. 롯데는 1996년부터 식품·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년 9월에는 하노이에 쇼핑, 주거, 업무단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결한 랜드마크 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오픈했었다. [!{IMG::20170517000051.jpg::C::480::베트남 투티엠 스마트 에코시티 조감도. /롯데그룹}!]

2017-05-17 15:28: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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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인가구 취향저격 '작고 달달한 수박' 판매

이마트는 1~2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일반 수박의 절반크기인 '블랙망고 수박'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3kg 미만을 6980원, 4kg미만을 8980원에 판매하고 이마트e카드로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블랙망고 수박은 속은 노랗고 겉은 검정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부여, 세종, 고창일대의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상품은 1~2인이 먹기 좋은 2~4kg 크기에 맞춰 개발된 종자로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해 당도도 12brix 이상이다. 일반 수박이 6~8kg인 것을 감안하면 크기는 절반 수준이다. 블랙망고 수박보다 더 작은 '애플 수박'도 있다. 논산, 진주가 주산지인 애플 수박은 1~1.2kg의 사과만한 크기다. 이마트는 당도가 11brix 이상인 고당도 애플 수박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크기 뿐만 아니라 당도가 일반수박 보다 높은 고당도 수박의 판매 비중도 늘려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고당도 수박인 13brix 이상의 고당도에 씨가 없어 먹기 좋은 '흑피 수박'과 원조 이색 컬러 수박인 '망고 수박'까지 기존 수박에서 진화된 고당도 특화수박을 찾는 고객들은 꾸준히 늘자 이색 수박 물량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 전진복 수박 바이어는 "최근 트랜드의 변화로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도 고품질 소과종의 수요가 증가해 농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블랙망고 수박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크기에 당도도 높아 이번 행사를 통해 맛 좋은 수박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7 15:27: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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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큰 손은 '4050세대'"…롯데百, 업계 최초 '인문학 콘서트'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며 백화점 큰 손 '4050'세대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제1회 롯데 청춘(靑春)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청량리점 문화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명사들이 4050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스쿨, 제주 미식 여행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진행한다. 매년 롯데백화점에서는 4050고객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4050고객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4050고객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10년 46.6%에서 2016년에는 51.6%로 5%포인트 증가, 전체 백화점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향후 4050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태의 강좌 이벤트다. 롯데백화점은 기획, 섭외, 진행 등 이번 행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주관한다. 콘서트에서는 이틀간 김창옥 대표, 오세득 셰프, 혜민스님, 배우 박중훈, 지휘자 금난새 등 총 9명의 강사가 '나에게 고맙다'를 테마로 힐링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등록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 점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1회 5000원, 9회 모두 등록 시 3만원이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제주 미식 여행'도 진행한다. 오세득 셰프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에서 제주도의 맛을 체험할 예정이다. 접수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전 점에서 가능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구매력이 높은 4050고객이 백화점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4050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인문학 강좌, 체험형 행사와 더불어 향후에도 4050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17 15:27: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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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연세우유, 환자식 개발·판매 MOU

동아제약-연세우유, 환자식 개발·판매 MOU 동아제약이 연세우유와 함께 환자식 시장에 진출한다. 제품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연세우유와 환자식 제품 개발·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연세우유로부터 환자식 제품을 공급 받아 국내 제품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연세우유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맡기로 했다. 환자식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 식품을 말한다. 일반 식사 대체용 제품과 혈당 개선, 열량 보충 등의 기능이 보완된 제품 등이 있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이나 타먹는 분말 형태로 되어 있다.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환자식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00억원이다.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생산량 역시 큰 폭으로 뛰어 2009년 7633t에서 2014년 1만7799t으로 133.2% 증가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MOU를 체결한 연세우유는 지난 1962년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 재원 확보라는 사명 아래 설립된 연세대학교의 수익사업체다. 연세대학교의 의학, 생명공학, 식품영양학 분야 교수진으로 식품과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유, 두유, 발효유 등 고품질의 유제품과 혁신적인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환자식 시장은 노인인구 확대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환자식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전문 연구진을 보유한 연세우유와 동아제약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17-05-17 15:25: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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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쿠팡 '알뜰배송' 부활하고 로켓배송에 '+2일' 붙었다

쿠팡의 핵심직원 '쿠팡맨'들의 파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배송서비스가 기존보다 늦춰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송물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 반면 핵심 배송인력 쿠팡맨이 부족해 회사측에서 배송시간을 늘리는 고객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한 것이다. 17일 쿠팡에 따르면 최근 쿠팡이 배송시간을 늘려주는 '알뜰배송'을 도입하고 로켓배송에 '+2일'을 추가하는 등 물류서비스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알뜰배송은 지난해 8월 쿠팡의 물량이 급 늘어나자 고객 서비스를 위한 실험차원에서 진행된 서비스다. 익일로 배송되는 로켓배송과는 달리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며칠 늦게 배송해주는 대신 쿠팡 캐시를 1000원 적립해 주는 시스템이다. 알뜰배송은 첫 실험 당시 공식 도입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물류와 배송을 담당하는 쿠팡맨이 부족해 다시 알뜰배송이 부활하게 된 것이다. '+2일' 공지도 최근 쿠팡의 새로운 변화로 꼽힌다. 최근 쿠팡에서는 익일로 배송해주는 로켓배송 아이콘 옆에 '+2일'이라는 아이콘을 붙어있는 상품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로켓배송에 +2일이면 다른 유통사에서 일반 택배로 받아보는 것과 별반 없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즉 쿠팡의 가장 큰 차별화된 장점인 로켓배송이 본질을 잊고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10일 쿠팡맨들은 기존보다 낮아진 급여를 받아 논란이 일었다. 쿠팡맨들의 평가제도 항목중에 SR(safety reward) 제도가 기존과 달리 상대평가로 변경돼 40만원의 급여 중 일부가 줄었기 때문이다. 쿠팡맨들의 불만이 거세진 이유로는 급여가 줄어든 반면 업무가 늘어난 데 있다. 최근 쿠팡에서 상하차를 담당하는 배송직원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기존 상하차 담당 업무가 쿠팡맨에게 전임됐기 때문이다. 쿠팡맨이 직접 상하차를 진행하는데 3시간 이상이 필요, 배송 출발도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을 받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지연됐다. 앞서 쿠팡은 2015년 말까지 5000명, 2016년 말까지 1만명, 올해 말까지 총 1만500명으로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혀왔으나 현재 쿠팡맨은 3600명 수준이다. 즉 2년 전 1만5000명 채용 계획과 비교해보면 현재 1/5수준으로 늘어나는 물량을 약속시간 안에 배송하기에는 사실상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난해 쿠팡은 2년만에 5.5배나 늘어난 1조900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5652억7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영업손실이 났지만 로켓배송을 통해 충성고객을 굳건하게 확보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이 로켓배송에 크게 의존하던 쿠팡으로서는 알뜰배송을 부활시키고 '+2일' 공지를 하는 등 충성고객을 지키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쿠팡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에 상품 주문이 특히 많아 물량이 늘었다"며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유동적으로 도입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IMG::20170517000101.jpg::C::480::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직매입하는 상품에 '+2일'이라는 아이콘이 붙어있다. /쿠팡 애플리케이션 캡처}!]

2017-05-17 15:25: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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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 출시

롯데칠성,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는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콜드브루 블랙'에 이어 품목 다변화로 RTD 콜드브루 시장 확대를 위한 제품이다.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칸타타 브랜드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는 침출식 콜드브루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져 원두 커피 본연의 깔끔한 풍미에 은은한 단맛과 풍부한 우유로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고품질 100% 아라비카 원두가 개별 로스팅되어 원두 각각의 고유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렸다. 보관과 휴대가 편리한 NB(New Bottle)캔에 담은 275mL 용량의 '콜드브루 라떼', 우유 및 커피고형분 함량을 높인 250ml 용량의 컵 커피 '콜드브루 카페라떼', '콜드브루 모카라떼' 등 모두 3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수준의 콜드브루 라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깔끔하고 진한 콜드브루 커피와 풍부한 우유가 조화된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RTD 콜드브루 커피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17 15:25: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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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출시

한국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출시 담배 연기가 없는 궐련형 전자 담배가 국내에 출시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IQOS)를 오는 6월5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코스 공식 출시를 알렸다. 아이코스는 연초 고형물을 이용하여 특수 제작된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불에 태우지 않고 히팅하는 전자 기기다. 담배 연기나 재가 없고,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으며 담배 연기보다 냄새도 훨씬 덜한 니코틴 함유 증기가 발생한다. 아이코스 전용 히츠는 실제 담뱃잎을 사용한 연초 고형물로 제조되어 담뱃잎 고유의 맛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히츠는 아이코스 기기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궐련과 달리 불을 붙여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졌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이코스에서 발생하는 증기에는 일반 담배 연기에 비해 국제 기관들이 정한 유해하거나 잠재적으로 유해한 물질이 평균 90% 적게 포함되어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아이코스를 비롯한 타지 않는 담배 제품의 개발과 연구를 위해 2008년부터 약 3조4000억원(약 3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430명 이상의 R&D 전문가들이 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PMI는 담배 산업에서는 처음으로 제약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연구 개발 방법에 기반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위험 저감 담배 관련 제품(MRTP)' 선정 기준에 부합한다. PMI는 관련 연구에 대한 보다 독립적인 검토와 검증을 위해 자사의 모든 연구 방법과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PMI는 연기 없는 담배 제품이 가져올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고, 이는 일반 궐련을 흡연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코스를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도 이러한 미래에 동참하게 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아이코스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코스와 히츠는 내달 5일부터 아이코스 전용 스토어와 서울 전역의 CU 편의점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달 27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이코스 전용 스토어에서 아이코스 기기와 히츠를 한정 수량으로 사전 판매할 계획이다. 전자 기기인 아이코스의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이지만, 성인 인증이 필수인 공식 웹사이트에 가입해서 제품 사용 설명 영상을 시청하고 특별구매코드를 발급받아 아이코스 판매처에 제시하면 9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코스 전용으로 특수 제작된 담배 제품인 히츠의 가격은 20개 들이 한 갑당 4300원이다. 한편 아이코스 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를 비롯한 25개 국가에 출시되어 200만명 이상의 흡연자들이 일반 담배를 끊고 아이코스 이용자로 전환했다. 특히 일본에서 2015년 9월 전국 출시됐으며 1년간 약 300만개를 팔렸다. 출시 초기 물량이 부족해 대기표를 뽑아 구매해야 할 정도로 인기였다. 일본 시장 점유율은 4월 중순을 기준으로 8.8%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말까지 약 30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17-05-17 15:24: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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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럭셔리하게"…백화점업계, 명품·해외패션 시즌오프

백화점업계가 명품브랜드 및 해외 패션 브랜드를 할인가에 내놓는 시즌오프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이번 행사는 코치, 에트로, 지미추, 마크제이콥스 등 총 210여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 명품 상품군은 최근 수 년간 지속된 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10.0%, 2015년 18.1%, 2016년 13.8%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20~30대 고객의 해외패션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30%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19일부터 돌체앤가바나, 마크제이콥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26일에는 랑방, 에트로, 겐조 등의 브랜드가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돌체앤가바나 30%, 랑방 20~40%, 에트로 20~30% 등이다.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지미추는 30%, 스튜어트와이츠먼은 30~40% 할인해 준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혜택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에서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약 1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재고 소진을 위해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작년 보다 10~3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19일부터는 비비안웨스트우드·막스마라·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안토니오마라스, 26일부터 멀버리·질샌더·에트로·에르마노설비노·레오나드·이자벨마랑 등이 시즌오프에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5개 점포에서는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18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수입의류 대전'을 열어 지방시·안토니오마라스·질샌더 등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4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에르마노설비노·질샌더 잡화 이월상품전'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26일부터 '지금, 여름의 시작(The Summer Of Now)'라는 타이틀 하에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아간다. 주요 브랜드로는 명품 여성 브랜드 아크리스·질샌더·지미추·알마니 꼴레지오니 등이 30%, 마놀로블라닉·마크제이콥스 등이 30~40%까지 각각 할인해 준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죠셉·이자벨마랑·알렉산더왕·주카·이로·언더커버 등도 30%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명품 남성 브랜드로는 닐바렛·지스트리트494옴므 등이 30%,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알렉산더맥퀸·쟈딕앤볼테르·비비안웨스트우드맨·브로이어 등이 30% 시즌오프에 각각 들어간다.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바쏘 특집전'과 '디젤 이월 상품전', '나이키 골프 첫 이월 대전' 등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루이까또즈·와코루란제리·사만사타바사 등이 참여하는 '바캉스 준비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하고 6월 1일까지는 나이스필·박홍근·알레르망·바세티 등이 참여하는 '유명 침구 봄·여름 특가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

2017-05-17 15:24:1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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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2030 World Best CJ 달성할 것"

이재현 CJ그룹 회장 "2030 World Best CJ 달성할 것" 4년 만에 그룹 공식행사 참석 "2030년 World Best CJ를 달성할 것입니다." 이재현 CJ 회장이 4년 만에 그룹 공식행사에 참석해 한 말이다. 이 회장은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열린'CJ블로썸파크 개관식'겸'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국내외 전임원, 통합연구소 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7월 구속수감 된 이후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이 회장은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왔다. 이 회장은 2013년 5월 온리원 컨퍼런스 이후 처음 공식행사에 참석한 했으며 이 자리에서 그 동안 경영현장을 챙기지 못한 안타까움과 임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 회장은 "여러분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해 오늘(17일) 4년 만에 여러분 앞에 섰다. 정말 고맙다"며 "2010년 제2도약 선언 이후 획기적으로 비약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그룹 경영을 이끌어가야 할 제가 자리를 비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글로벌사업도 부진했다. 가슴 아프고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며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완의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 이를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이 회장은 휠체어와 부축에 의지하긴 했으나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할 정도로 건강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식품회사에서 문화기업으로 그룹을 성장시키며 숨가쁘게 달려오다가 위기를 맞아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긴 공백 기간을 가졌던 이재현 회장은 '사업으로 국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이 회장은 "기존 산업이 쇠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는 지금, CJ의 콘텐츠, 생활문화서비스, 물류, 식품, 바이오의 사업군은 국가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CJ그룹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할 때, 사업으로 국가에 기여해야 한다는 선대회장님과 저의 사업보국 철학도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2020년 'Great CJ'를 넘어 2030년에는 'World Best CJ'의 달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Great CJ 달성을 넘어 2030년에는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는 World Best CJ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그룹은 올해 5조원을 비롯 2020년까지 물류,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 M&A를 포함, 36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회장은 "World Best CJ 달성은 우리 CJ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책무이며,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진정한 사업보국의 길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함께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CJ, 국민들이 자랑으로 생각하는 CJ, 전세계인들이 인정하는 CJ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CJ는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한 경영철학에서도 '사업보국' 정신을 강조하며 결속을 다졌다. 경영철학은 CJ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와 행동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ONLYONE 제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한다"는 것을 최상위 가치인 '미션'으로 삼았다. 이와 함께CJ 정신인'온리원'과 '상생', '인재'를 기업의 핵심가치로 설정하면서 이를 이루기 위한 행동원칙으로 정직, 열정, 창의, 존중을 제시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행사로2005년부터 매년 이재현 회장이 주관해 오다 2013년 행사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CJ제일제당 통합 R&D연구소인 CJ 블로썸파크 개관식을 겸해 열렸다. 이날 이 회장은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희재 여사, 이채욱 CJ 부회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사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CJ블로썸파크는 식품과 소재, 바이오, 생물자원 등 CJ제일제당 각 사업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 데 모은 국내 최초·최대의 식품 바이오 '융·복합 R&D 연구소'다. 이곳에서 60년 전통의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발효 미생물 기술을 토대로 ▲친환경 신소재 개발 ▲첨단사료 개발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종자개발 ▲한식(K-Food) 세계화 연구에 활발히 나설 계획이다.

2017-05-17 15:23: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