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제6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디지털 헬스케어 협업 확대"
한국노바티스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등과 공동 개최한 '2025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에서 메라키플레이스, 그린리본 등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실증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개인 맞춤형과 의료 접근성을 강화한 헬스케어에서의 자기주도성 강화'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 모두 환자가 자신의 건강과 의료 의사결정 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확장하는 기술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나만의 닥터'를 운영하고 의료 데이더를 구축해 대면 진료 예약부터 개인 건강, 비대면 진료까지 관리할 수 있다. '그린리본'은 의료·보험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AI) 기반 보험금 청구 및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노바티스는 두 기업에 각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 기술사업화 전문 멘토링·코칭, 글로벌 교류 기회, 한국노바티스와의 시제품 연구개발,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한국노바티스는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난 6년간 서울시 바이오·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노바티스 혁신사업부 김원필 전무는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글로벌 제약사, 국내 스타트업, 공공기관이 협업해 실제 성과를 만들고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I·첨단 기술까지 접목해 환자 치료 경험과 의료 시스템 전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단장은 "서울을 거점으로 한 바이오·의료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