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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어두운 밤하늘을 만들기 위한 행사 전문가 '하나로 이엔에스' 김용 대표

"하늘에 별이 반짝거리는 이유는 어두운 밤하늘이 있기 때문이죠." 행사 전문가 '하나로 이엔에스' 김용 대표를 지난 9월30일 만났다. 새벽에 현장으로 나온 그의 얼굴에는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다. "본인이 하고 싶어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죠. 비록 장갑을 끼고, 트럭을 몰고, 새벽부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지만 저로 인해,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흘린 땀은 꽤 보람있는 땀이 되지 않을까요." 그는 일주일에 4일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창고로 출근한다. 서울 신림동 집에서 40분정도 걸린다. 매번 집에서 출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근 시간은 다르다. 늦어도 오전 6시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김 대표는 "숨쉬기도 버거울 정도의 뜨거운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지금이 축제의 계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도 전날 철야작업을 해 몸을 천근만근이지만 새벽에 창고 문을 열었다. 곧 있을 행사물품을 체크하기 위해서다. 그는 대학생때부터 행사 전문가를 꿈꿨다. 김 대표는 "대학교에서 문화기획을 전공했어요. 입학 당시에는 생소한 전공이라 주변의 반대가 많았다. 하지만 행사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학창시절에 공연기획 벤처동아리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학생회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고 말했다. 그는 졸업 이후에 국내 크고 작은 대회나 축제 등을 진행하면서 필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시작했다. "행사쪽에서 9년째 일 하고 있어요. 처음 막내로 시작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면서 나만의 회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7년이 걸렸죠." 그는 지난해 자신만의 회사를 만들었다. '하나로 이엔에스'로 국내 진행되는 축제나 행사들을 진행하는 필드전문 행사대행사다. 국내 행사대행사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한 회사의 PM(프로젝트 매니저)이 정해진 프로세스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행사의 수주단계부터 기획, 연출, 실행, 운영 모든 파트를 한 PM이 팀을 꾸려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각 분야와 단계별로 전문성이 떨어지게 될 뿐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도 감소된다. 김 대표는 "행사에서 기획과 연출, 운영은 엄밀히 다른 전문 분야다. 그렇게 때문에 행사준비를 하는 시점에서부터 각 포지션의 개별 전문가 배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행사 운영 부분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만들다"고 말했다.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하나로 이엔에스는 행사 운영에 필요한 부분은 직접 보유하고 있다. 음향시스템은 물론 조명시스템, 무전기, 차단봉, 라바콘, 경광봉, 테이블 의자 등이다. 그는 "많은 행사 물품을 가지고 있어 렌탈 회사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보통 두 번이상 거래하고 나서는 저희의 본 모습을 알아 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에피소드도 하나 소개해 줬다. "지난 여름, 신촌에서 물총축제를 진행했어요. 토요일, 일요일 2일간 진행하는 행사였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왔어요. 첫날 행사가 대박나고, 그 소문듣고 둘째날도 엄청나게 몰렸죠. 그때 날씨가 37도였다. 속옷까지 땀으로 젖어가며 잠도 못자고 밤새워 준비한 행사였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피곤하지가 않더라구요. 주최 측에서도 수고했다고 인사하는데 이럴때 기분이 좋아요." 이어 "한번은 시청앞 광장에서 행사를 하는데,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했어요. 사용할 수 있는 예산 내에서 최대한 시설과 인력을 투입해 운영했어요. 인기가 너무 많아았어요. 참가자가 감당히 안될 정도로 왔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안전사고 때문에 예민해져요. 행사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에요. 다행히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마무리 했어요." 김 대표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세팅 작업과 철수 작업을 하다보면 철야는 기본이고,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퇴근도 못하고 현장을 지켜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귀뜸한다. 그는 "굉장히 힘들지만 행사참가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행사가 재미있다' '준비가 잘됐다' 이런 말을 들을 때 가장 뿌듯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IMG::20161004000142.jpg::C::480::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화봉송행사/하나로 이엔에스}!]

2016-10-05 11:08: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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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지진 피해 복구에 10억 기부

롯데백화점은 경주 지역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기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되며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구호 기금 10억원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가 롯데백화점에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경주 지역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구호 기금 10억원을 위해 지난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백화점 전점에서 '지진 피해 돕기 자선 바자'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일부를 모금했다. 이번 행사는 목표 매출에 2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진 피해 돕기 자선 바자' 행사는 상품을 구매한 금액의 일부가 모금되는 만큼, 고객들도 소비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10월 내에 기금 10억원을 통한 구호품 전달, 문화재 보수, 안전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해 임직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150명을 피해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다. 우선 지진 피해 지역 1만세대에 식료품, 의약품, 생필품 등의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문화재 및 한옥 피해복구를 위해 기금 중 일부를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 교육청과 연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안전 대응 교육도 진행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기부금 모금 활동은 고객들이 지진 피해 복구 자선 바자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05 10:4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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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갑질' CJ제일제당 검찰고발 검토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판매점에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싸게 팔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5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최근 온라인 저가 판매 방해 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CJ제일제당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했다. 위원회는 이르면 내달 중순께 전원회의를 열고 CJ제일제당 측의 반박 의견을 들은 뒤 최종 제재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정위 조사결과 CJ제일제당은 온라인 판매점의 저가 판매를 방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 판매 사실이 확인된 온라인 대리점을 상대로 제품 출고를 중단하는 등 가격 인상을 압박했다. 이어 향후 저가에 판매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저가 판매 사실이 확인된 온라인 대리점을 상대로 제품 출고 중단 등의 제재를 가하며 가격 인상을 압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오프라인 대리점의 영업구역을 미리 정해놓고 해당 구역을 벗어난 대리점의 영업을 제한한 행위도 심사보고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CJ제일제당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보고 있다. 공정거래법 23조에 따르면 '거래 상대방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구속하는 조건으로 거래하거나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불공정행위로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6-10-05 10:29: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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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 호텔, 부산 해운대에 들어선다!

골든튤립 호텔, 부산 해운대에 들어선다! 바닷가 인접, 시내외 진출입 용이한 입지…부동산 호재로도 주목 루브르호텔그룹의 프리미엄 4성급 호텔 브랜드 '골든튤립'이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의 대표 관광지 해운대에 들어선다. 골든튤립코리아는 ㈜분더바움과 자사의 4성급 업스케일 브랜드 '골든튤립(Golden Tulip)'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 브랜드 계약은 서울 강남 못지않은 부동산 호재로 각광받고 있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지 해운대 중동에 골든튤립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230m, 도보 3분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및 번영로, 장산로, 도시고속 및 광안대교 접근성으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지하 3층 지상 20층, 생활형 숙박시설 527객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최상급 호텔로 들어서며 대지면적 1935.00㎡, 건축면적 1170.41㎡, 연면적 2만3027.86㎡ 규모다. 오는 11월 착공, 2018년 10월 준공, 2019년 5월 오픈 예정이다. 시행사는 ㈜분더바움, 운영사는 ㈜서울로지호텔이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는 전 객실이 스위트 레지던스 타입으로 넓은 내부 공간과 취사 및 세탁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국내외 여행객뿐만 아니라 장기 투숙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복층 구조를 도입해 객실을 차별화하고,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위생관리 및 보안편의 서비스 등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가성비 최고의 호텔로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골든튤립코리아 김민수 대표는 "해운대는 지난해 한 해에만 2300여 만 명이 방문했고, 최근 해양스포츠가 급부상하면서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해양 관광지 및 숙박시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대표 관광지"라며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는 글로벌 호텔로서 국제적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튤립 호텔은 유럽을 포함한 세계 40여개국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2009년 루브르호텔그룹에 인수된 후 루브르호텔그룹의 대표 호텔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루브르호텔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전세계 TOP5로 손꼽히는 최상급 글로벌 호텔 체인이다. 1성부터 5성까지 6개의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IMG::20161004000050.jpg::C::480::루브르호텔그룹 골든튤립코리아 김민수 대표와 ㈜분더바움 서준석 이사가 골든튤립 브랜드 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골든튤립코리아 이상빈 전무, 민지홍 부사장, 저드 리만 부사장, 김민수 대표, 분더바움 서준석 이사, 서울로지호텔 신석재 대표, GA건축 경민호 대표, 골든튤립코리아 윤석호 이사 순./루브르호텔그룹}!]

2016-10-04 18:18: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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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미세먼지 걱정 끝!

가을철 미세먼지 걱정 끝! 에어비타 공기청정기로 가족 건강지키자! 예년보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가고, 기온 변화가 극심한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가을 황사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감기 등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만큼 밀페된 실내공기 관리가 필요 하다. 가을철 실내공기 관리를 위해서는 공기청정기가 많은 도움이 된다.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의 에어비타 공기청정기는 크기는 작지만 그 성능만큼은 괴물이라는 평을 받으며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타고 있다.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하며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악취와 유해 세균, 특히 바이러스를 제거, 감소시켜준다. 에어비타 공기청정기가 가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식중독과 장염 등 가을철 방심하기 쉬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리스테이아균, 살모넬라균 등과 각종 악취 원인물질,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곰팡이 그리고 독감바이러스(H5N1)까지 99%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와 관련한 시험성적서를 모두 획득했다. 에어비타만의 기술력으로 생성되는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은 숲속에 온 듯한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주어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수험생 자녀에게도 도움을 준다. (주)에어비타 이길순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정성과 사랑을 담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다"며 "공기청정기는 단순히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은 공기 비타민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길순 대표의 경영철학은 많은 소비자로 하여금 '실내 공기를 위한 사계절 필수 아이템'하면 에어비타를 떠올리게 되는 결과로 보답 받고 있다.

2016-10-04 18:17: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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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아웃도어 패션…디자인으로 승부

젊어진 아웃도어 패션…디자인으로 승부 항공점퍼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가 인기 형형색색의 밝은 색상과 실용성만 우선으로 내세웠던 아웃도어 패션이 변화하고 있다. 도심 속 레저 문화를 향유하는 연령층이 다양화되면서 젊은층에게 디자인으로 어필해야할 필요성이 커졌고, 중장년층 소비자들 역시 보다 젊고 감각적인 룩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변화의 바람을 입증하듯, 아웃도어 업계가 일제히 항공점퍼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출시했다. 특히 일상과 운동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몇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애슬레저' 트렌드는 올해도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항공점퍼 디자인이 올해 트렌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보온성이 우수한 경량 항공점퍼 2종(남성용 에귀재킷, 여성용 씨네 재킷)을 출시했다. 미(美) 공군 비행사들이 착용하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재킷을 의미하는 '봄버'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 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충전량이 적은 경량 스타일임에도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하단에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의 '에어 플리스 봄버'는 가을철 야외 운동 시 멋스럽게 입기 좋은 항공점퍼 스타일 재킷이다.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흡습·속건 기능, 스트레치성까지 우수한 노스페이스 자체개발 소재인 '에어 플리스'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로 디자인돼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 역시 항공점퍼 스타일의 경량 패딩 '키퍼 이글 보머 재킷'을 출시했다. 과감한 독수리 자수로 개성을 더했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방풍 효과가 뛰어난 고밀도 폴리 2D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디스커버리는 '알포드 항공점퍼'를 선보였다.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멋스러운 짧은 기장이 어우러진 블루종 재킷으로 디자인 뿐만 아니라 보온성도 우수하다. 듀폰 패딩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사이드와 가슴 부분에는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장착돼있다. ◆일상과 레저 활동에서 다양하게 활용 센터폴은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도 자유로운 활동을 선사하는 '맨투맨 티셔츠' 시리즈와 '베어트랙 3L 방수 재킷'을 선보였다. 맨투맨 티셔츠는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초가을부터 간단히 착용할 수 있는 간절기 필수 아이템이다. 가볍고 따뜻한 면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앞판에 카무플라주 패턴의 센터폴 레터링 포인트가 멋스러움을 더한다. 데님, 트레이닝 팬츠, 레깅스, 스커트 등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간절기에는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셔츠와 레이어드해 스타일링하고,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는 다운 재킷,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함께 선보인'베어트랙 3L 방수 재킷'은 방수, 방풍, 투습력이 뛰어난 소재에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면 소재를 믹스한 라이프스타일 자켓이다. 네파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슬림한 디자인에 활동성과 보온성까지 갖춘 경량 다운재킷 '스파이더 재킷'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슬림한 핏과 세련된 색상이 큰 장점으로 운동할 때나 도심에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네파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헝가리 구스 다운과 경량성이 우수한 10데니어 원단을, 팔 부위에는 방풍 소재와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는 기능성, 스타일, 활동성을 두루 갖춰 일상은 물론, 도심 속 레저와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티 애슬레저룩'이 대세가 될 전망"이라며 "특히 쌀쌀한 날씨에도 멋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항공재킷형 아웃도어도 다양하게 출시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61004000102.jpg::C::480::전지현 화이트 스파이더 재킷 착장컷/네파}!]

2016-10-04 18:15: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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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진검승부 시작, 삼성·현대家의 '강남전투'

4일 서울, 부산, 강원지역 면세점 특허 입찰이 마감됐다.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3장을 두고 국내 대기업 5곳이 경쟁하게 됐다. 이날 관세청에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을 신청한 기업은 롯데,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등이다. 롯데와 SK네트웍스는 잃어버린 면세사업권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강남에서는 삼성·현대家 오너들이 자존심을 건 사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쟁 뛰어들 것이라고 예상됐던 이랜드와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경쟁에서 물러났다. 이미 시내 면세사업자들 사이에서 서울 시내면세점의 허가가 남발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큰 만큼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롯데·SK네트웍스, 부활을 향한 도전 지난해 10월 롯데는 세계 1위 면세사업자라는 위엄을 업고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재승인에 실패했다. 지난해 약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50%가 넘는 매출신장률을 달성했지만 현재는 면세점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롯데면세점 소공점을 넘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내 꿈을 접어야 했다. 롯데는 이번 입찰에서 세계 1위 시내면세사업자로서의 경쟁력 강조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남관광벨트' 조성 계획 등을 내세울 예정이다. 면세사업이 종로를 중심으로 한강 위쪽 지역에 치중된 만큼 강남 균형 발전론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용됐던 소재다. 롯데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워커힐면세점 사업권을 잃은 SK네트웍스도 부활에 총력을 다한다. 올해 유독 강남 균형론을 내세운 타 기업과 달리 SK네트웍스는 동부권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 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해온 사업이고 노하우와 경력이 있는 만큼 이번엔 철저히 준비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증축과 함께 그랜드 오픈을 단행한 워커힐 면세점은 1만2383㎡(3746평)까지 규모를 늘렸다. 그러나 재승인에 실패해 면세점 부지의 용도를 고민해왔다. 이번 신규 시내면세사업자 선정이 절실한 이유다. 워커힐 면세점은 다수의 관광객일 몰리는 곳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숙소로 많이 이용하는 서울 외곽지역에 자리 잡아 관광객 발길을 분산시킨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대세는 '강남균형론', 삼성·현대家의 자존심 대결 워커힐 면세점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신규면세점 부지로 강남을 점찍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을 부지로 선정했으며 HDC신라면세점도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를 내세웠다. 신세계디에프의 후보지도 강남의 반포 센트럴시티다. 대결의 양상은 롯데를 제외하곤 삼성가(家)와 현대가의 집안싸움이다. 승리를 위해 라이벌과 손잡는 것도 마다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HDC) 회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같은 범 현대가이자 오촌관계다. 지난해 7월 삼성의 여장부 이부진 호텔롯데 사장과 손잡은 정몽규 회장은 올해도 이부진 사장과 함께 한다. 신규 면세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자랑하며 이미 두 사람의 시너지효과를 증명한 만큼 올해도 만만치 않은 경쟁자로 거론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이병철 삼성그룹 창립자의 외손자로 이종사촌인 이부진 사장과 경쟁한다. 같은 3세 대기업 오너인 정지선 회장과의 진검승부도 피할 수 없다. 지난해 7월에는 정지선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모두 패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같은 해 10월 재도전해 승리한 정용진 부회장과 달리 정지선 회장은 1패만 남아있다. 현대백화점이 이번 사활을 걸었다고 분석되는 이유기도 하다.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는 "지난해 신규 면세점 입찰에서 탈락한 뒤 1년여간 절치부심하며 철저히 준비했다"며 "새로운 사업자 진입으로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일한 신규 사업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명동점은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정체된 면세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다"며 "이번 센트럴시티도 '랜드마크 면세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는 '마인드마크 면세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면세점 입찰이 종료되면 서울 시내면세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난다. 이미 신규사업자들이 관광객 유치, 명품 입점 등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내면세점 추가 승인으로 인한 생존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조만간 특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16-10-04 17:05:13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