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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식당' 롯데백화점에서 퇴출

롯데백화점이 최근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가 사실상 운영해온 백화점 내 점포 3곳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말 서씨가 실소유주인 유한회사 유기개발이 영등포점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서 운영해오던 롯데리아 매장 2곳과의 계약관계를 끝내고 이달부터 롯데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점포 10층 식당가에 있는 냉면전문점 유원정도 지난 18일 자로 철수시키고 부산 지역 냉면 맛집인 '함경면옥' 직영점을 입점시켰다. 유기개발은 서씨와 외동딸 신유미(33) 롯데호텔 고문이 실소유주인 회사다. 지금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영등포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에서 유원정, 마가레트(커피전문점), 향리(우동전문점), 유경(비빔밥전문점), 롯데리아 등을 운영해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검찰 수사 등을 거치면서 서씨가 실소유주인 유기개발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이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며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계약기간이 만료된 영등포점 내 식당과의 거래관계를 끝내고 직영화하거나 다른 점포를 유치한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에서 유기개발이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해서도 서씨 측과의 협의를 거쳐 차례대로 관계를 정리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회사 대 회사 간 계약관계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퇴출하기는 어렵다"며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거래관계를 끊도록 하되, 어려우면 계약만료 때 연장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거래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 등 시민단체는 유기개발이 롯데그룹의 위장계열사이며 롯데백화점이 알짜배기 점포 매장을 유기개발에 내준 것은 전형적인 '재벌가 일감 몰아주기' 사례라고 지적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유기개발과 유원실업, 유니플렉스, 유기인터내셔널 등 서씨 모녀가 실소유주인 4개 회사를 롯데의 위장계열사로 규정하고 이런 사실을 숨긴 신 총괄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해 2월 시행된 '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에 따르면 그룹 총수 일가가 지분 30%(비상장사 20%) 이상을 보유한 계열사 가운데 내부거래 매출이 200억원 이상 또는 전체 매출 중 12% 이상 차지하는 경우 규제를 받는다. 위반 시 대주주는 3년 이상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2016-09-28 09:40: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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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김우빈의 혼자 여행 담은 광고 영상 공개

머렐, 김우빈의 혼자 여행 담은 광고 영상 공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브랜드 모델 김우빈과 함께 'Do What's Nature'의 메시지를 담은 FW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머렐의 슬로건인 'Do What's Nature(자연스럽게 행동하라)'을 주제로 머렐과 함께 일상 속 가장 나다운 모습을 만나러가는 여정을 그려냈다. 영상 속 김우빈은 눈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머렐의 다운 재킷을 착용하고 간단한 짐을 꾸린다. 이후 도착한 곳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다리 위. '떠나려는 게 아니야, 만나러 가는 거야! 가장 나다운 나에게로'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김우빈은 한층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꾸밈 없이 가장 나다운 순간을 즐기고 있는 혼행(혼자 여행가기)족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김우빈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2016 FW 신제품인 웨이츠필드 다운재킷으로 머렐의 라이프스타일 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리얼 라쿤 트리밍 후드가 부착되어 고급스러우며, 팔 부분에 와펜 장식을 적용해 포인트를 살렸다. 또한 고품질의 덕다운과 소매 안의 보아털,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극대화했다. 머렐 관계자는 "김우빈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편안함이 만나 머렐이 추구하는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됐다"며 "이번 영상은 일상 속에서 머렐과 함께 가장 나다운 순간을 위한 여행을 하며 자연스러운 나를 찾자는 의미를 담는데 주안점을 둬 혼행족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케이블 채널을 비롯, 유투브 및 머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머렐은 FW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월 10일까지 SNS 영상 공유 이벤트를 펼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공유한 뒤, 감상평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일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영상 속 웨이츠필드 다운재킷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09-27 17:4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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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스윙칩 간장치킨맛',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개 판매

오리온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1봉씩 먹은 셈으로 누적매출액으로는 120억원에 달한다. 제과업계에서 신제품 출시 초기 매출이 10억원 이상일 경우 히트상품으로 인정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월평균 매출액이 20억원을 넘어서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오리온 측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의 인기 이유로 과자에 국민간식 간장치킨맛을 접목하는 '발상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며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제과업계에 '요리맛 스낵'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면서 다양한 요리맛 신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한편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지난 6월 20대 남녀 '혼맥족'(혼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 뽑은 최고의 신상 맥주 안주 과자로 채택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가까운 편의점이나 야외에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이른바 '편맥족'들의 안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출시된 3월부터 8월까지의 스윙칩 누적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신제품 출시 효과가 스윙칩 볶음고추장맛을 포함한 스윙칩 브랜드 전체 성장으로 이어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시즈닝으로 단순히 달거나 짠맛을 넘어 새로운 맛의 과자를 찾는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다"며 "제과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7:38: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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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6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진행

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2016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수 박보람과 팬들도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모두 2000세트로, 한 세트 당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조립봉사를 통해 준비하는 선물세트는 매해 연 평균 1만8000개~2만개 정도다. 특히 올해는 일반 고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진심 프로젝트'를 진행해 추가로 1000세트가 더 조립돼 전달될 예정이다. 진심 프로젝트는 고객이 '진심을 전합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고객이 참가한 손글씨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리는 캠페인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서 푸드뱅크와 연계한 식품 나눔활동을 올해로 19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한 '진심 프로젝트'와 같이 보다 의미있고 진정성 있는 기부활동을 확대하고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7 17:37:57 박인웅 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지난해보다 종합적으로 효과 있을것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지난해보다 참여기업 및 할인품목, 할인율이 늘어나면서 전년 이상의 효과를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주최으로 열린다. 축제(Festival), 한류(Entertainment), 쇼핑(Shopping), 관광(Tour), 즐길거리(Attraction)를 모두 아우르는 국가차원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를 지향하며 행사는 3개의 기간(대규모 특별 할인·외국인 특별 할인·한류 문화 체험)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할인행사 이상으로 '쇼핑 관광 축제'라는 콘셉트로 한류스타 20여개 팀이 참여하는 '개막 케이팝' 공연이 30일 오후 6시 서울 영동대로에서 진행된다.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55개의 문화축제도 전국에서 열리며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코엑스에서는 6개의 테마존(K브랜드·컬처·뷰티·패션·푸드·투어)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항공·숙박·한류상품)과 케이트래블버스를 최대 50%를 할인한다. 올해 행사에 소셜커머스 3사(쿠팡·티몬·위메프) 등 온라인쇼핑몰업체가 새롭게 참여한다.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4개 품목군을 요일별로 집중 할인하는 '사이버 핫 데이스'(10월4일부터 7일까지)를 운영한다. 전국 400여개(작년 200개) 전통시장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전국 시도별 17개 대표시장은 정부, 지자체, 대형 유통업체, 유관 기관 등이 협력해 집중 지원한다. 가로수길 등 해외 관광객과 청년층이 많이 찾는 5개 유명거리에서는 쇼핑거리축제(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불참한 대형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 LG생활건강 등과 소셜커머스 3사인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이 나선다. 현대차는 그랜저, 싼타페 등을 최대 10%(5000대 한정) 할인 판매한다.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할인 폭은 20~30% 수준이며 화장품도 브랜드 별로 20~50% 저렴하게 판매된다. 최근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군을 온라인상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셜커머스 3사(쿠팡·티몬·위메프) 등 온라인쇼핑몰업체가 새롭게 참여한다. 패션, 디지털·가전, 뷰티, 리빙 등 4개 품목군을 요일별로 집중 할인하는 '사이버 핫 데이스'(10월4일부터 7일까지)를 운영한다. 또한 정부는 온라인업체의 할인여력 확대를 위해 행사기간 중 국내 배송비와 해외 배송비를 인하한다. 할인율 확대 시 입점업체에 부담이 가중된다는 비판을 수용해 올해는 5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모두 행사기간 중 정기세일 수준의 할인된 입점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22개 주요 참여 업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94억원(20.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적인 증가분(2900억원)보다 약 4300억원(12%)의 추가효과를 누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유통업태별는 전년보다 백화점 3사 매출이 24.0%, 온라인쇼핑몰이 28.9% 증가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의 규모, 참여업체, 할인율, 각종 연계행사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27 17:37: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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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코리아, 플렉스 타임 서핑 떠난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플렉스 타임 서핑 떠난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지난 9월 파도가 좋은 날 양양 죽도 해변으로 떠난 파타고니아 코리아 임직원의 서프 트립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직원들이 1년 중 몇 번 보기 힘든 서핑 하기 좋은 파도를 보고 서프 트립을 떠난 것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공존하는 기업 문화의 실천을 강조하는 파타고니아 창업자 이본 쉬나드의 저서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Let My People Go Surfing)'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 되었다. 이본 쉬나드는 해당 도서를 출간할 만큼 직원들의 삶과 일이 공존하는 회사를 강조해왔다.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기업 경영 철학인 플렉스 타임(Flex time)은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서핑, 트레일 러닝, 요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파타고니아만의 기업 문화로 미국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플렉스 타임 경영 철학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Let My People Go Surfing)' 캠페인을 기획했다. 서프 트립을 희망하는 회사의 사연을 공모 받아 그 중 10개의 회사를 선정해 진행되며, 서핑 장소인 강원도 양양까지의 차량부터 서핑 강습, 장비 렌탈 등 서프 트립에 필요한 모든 것을 파타고니아 코리아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26일까지이며 파타고니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가능하다. 또 파타고니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캠페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팀 (6인 1팀)이며, 캠페인 참여 회사는 신청자를 통해 개별 발표 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최우혁 지사장은 "바쁜 일과 중에 모든 일을 멈추고 떠나는 서프 트립이 가능 할지 매우 고민스러웠지만 좋은 파도가 왔다는 소식을 접한 뒤 직원들과 한 마음이 되어서 모든 일을 간결히 마무리하고 양양으로 떠나 서핑을 즐겼다"며 "이번 서프 트립을 통해 이본 쉬나드가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진 파타고니아를 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2016-09-27 17:3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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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수상

금강제화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구두제화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금강제화는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9만400명이 평가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정성, 접근성,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 9가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1년 연속 구두제화부문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강제화는 1993년 한국 최초로 설립한 제화기술연구소에서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구두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족형을 개발하기 위해 3차원 시뮬레이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현재 1400여 개에 달하는 족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95% 이상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 관리하면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캐쥬얼화, 컴포트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제화시장이 현재와 같이 하나의 패션 산업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급화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헤리티지 라인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접목하거나 무지외반 통증을 완화해주는 신발을 출시하는 등 제화 시장을 고부가가치의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금강제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디자인,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9-27 16:5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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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가습기살균제 성분 논란 치약 즉각 회수할 것"

아모레퍼시픽 "가습기살균제 성분 논란 치약 즉각 회수할 것"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쓰인 독성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들의 판매처인 아모레퍼시픽이 문제 제품들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 등 시중에 유통중인 아모레퍼시픽 치약 11개 제품이 가습기 살균제 논란이 있었던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를 함유했다며 해당 제품 회수,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린 바 있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첨가돼 피해자를 발생시킨 유독물질로, 경구·경피·흡입 등의 급성독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및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3종만 치약의 보존제로 허용하고 있다. 회수 대상 11개 치약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들은 즉각 회수될 예정이며, 회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 성분이 함유됐는지 전혀 몰랐고 ,해당 성분은 제품 개발 시 처방 단계에서 함유된 것이 아니라 원료 공급 업체인 미원상사에서 원료 보존제 성분을 첨가하면서 사용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판매업체로서 고객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대응 방법들을 모색해 해당 제품들을 회수하고 추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16-09-27 16:5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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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여성 창업자를 잡아라

여성 경제활동 증가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여성창업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성 창업자 증가는 통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7일 중소기업청의 성별 법인 설립 현황에 따르면 여성이 만든 법인이 2013년 1만7272개에서 2015년에는 2만2229개까지 늘어나면서 매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개인사업자 수도 지난 2006년보다 2014년에 약 35%가 증가했다는 통계청 자료도 있다. 이처럼 여성창업자 비율이 점차 높아지자 여성 예비창업자를 잡기 위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답례떡 전문 브랜드 '떡담'을 운영하고 있는 라이스파이의 새로운 브랜드 '메고지고카페'는 '여성이 창업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라는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다. '메고지고카페'는 낮은 원가율과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 평범한 카페가 아닌 수익이 안정적인 디저트 카페 아이템이라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메고지고'의 경우 정해진 쌀가루와 속재료, 토핑 중에서 고객들이 직접 골라 이를 쪄내는 디저트인 만큼 여성도 무리 없이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난달 열린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는 여성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맥주전문점 '청담동 말자싸롱'은 낮은 창업비용으로 인한 투자대비 수익률, 손쉬운 매장 운영으로 여성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청담동 말자싸롱'은 주방 인력 최소화, 소자본 창업, 인건비 최소화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우며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점주와의 운영 부분에서도 어플을 통한 실시간 소통과 24시간 당직 제도로 경험 없는 여성창업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액세서리 전문점 '못된고양이'도 트렌디한 제품 라인업과 수시로 열리는 교육으로 초보 여성들이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못된고양이'는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패션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 만큼 아무래도 여성 창업자들이 무리 없이 다가가기 쉽다. 여기에 본사 이론 교육, 매장 실무 교육, 오픈 준비 교육, 본사 직원 파견 교육, 개점 후 보수 교육 등 개점 전후 교육에 집중, 경험 없는 여성들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성장을 위해 여성 기업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도 여성 창업 비율을 늘리기 위한 방안 등이 다각도로 마련되고 있어 여성 창업자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여성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업종, 안정적인 수익과 어렵지 않은 매장 운영 등이 여성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는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9-27 16:49:0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