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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03명에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달 27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 선발된 110명을 포함한 국내·외 장학생 403명에게 졸업 시까지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하고, 학술사업 등을 포함한 공익사업 전반에 연간 약 3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168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98명(국내 57명, 해외 41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를 통해 기숙사 장학생들은 연간 800만원 이상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체 지원규모를 환산하면 연간 약 19억원에 달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재 서울 주요 대학 밀집지역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문경(숙명여대) 학생은 "저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꿈을 향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 만큼, 전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훗날 누군가에게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재단의 사명"이라며, "장학생들이 전문 지식과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53년간 1만926명에게 761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3 09:15: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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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CAR-T' 시대 열리나...K세포치료제 기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인 'CAR-T'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CAR-T 치료제는 환자 몸에서 꺼낸 면역세포인 T세포에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장착시킨 후 다시 환자 몸 안에 넣는 혁신 치료법이다. 2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씨셀은 국내 대표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입지를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달 26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푸카소(성분명: 에퀘캅타젠오토류셀)'에 대한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10월 중국 난징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푸카소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한지 4개월 만이다. 지씨셀은 푸카소 상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앞서 지난해 7월과 8월 식약처에서 각각 희귀의약품, 신속처리 대상 첨단바이오의약품 지정을 승인받기도 했다. 푸카소는 최소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에 쓰이는 CAR-T 치료제다. 중국 이아소 바이오가 개발해 2023년 6월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중국에선 다발성골수종 4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 지씨셀에 따르면 푸카소는 중국 임상1b/2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객관적 반응률(ORR) 96.0%, 완전 관해(CR) 74.3% 등이 확인됐다. 또 안전성 평가에선 치료관련 이상반응 발생률 99%, 사이토카틴방출증후군(CRS) 93.2%(대부분 1~2등급), 신경독성(ICANS) 1.9% 등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지씨셀은 CAR-T 치료제의 대표 부작용인 CRS와 ICANS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률이 보고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씨셀은 자체 개발로도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지씨셀의 CAR-NK 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은 국내 임상1상에 진입해 있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NK 및 T세포 악성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용량 증량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향후 용량 확장 연구와 글로벌 2상으로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세포치료제 상업화 경험과 의약품 공급망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푸카소의 국내 허가 및 시장 안착을 차질 없이 이뤄내겠다"며 "국내 환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LB그룹은 CAR-T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반도체 부품 제조회사인 HLB이노베이션이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를 통해 CAR-T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110'의 임상1상 중간결과 발표될 예정이다. 'SynKIR-310'은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HLB그룹은 베리스모의 CAR-T 중심 연구개발이 그룹 내 핵심 성장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진인혜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상무 등 HLB그룹 핵심 경영진은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취득하는 등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HLB그룹 측은 "베리스모 경쟁력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별화된 R&D에 있다"며 "임상이 진척을 보일수록 기업가치 역시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의 '림카토(성분명: 안발셀)'는 제1호 국산 CAR-T 치료제 자리를 노린다. 림카토 적응증은 재발성 및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이며 말기 혈액암 환자들에게 쓰이게 된다. 림카토는 보건복지부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현재 식약처 허가, 건강보험 및 약가 등에 대한 절차를 동시에 밟고 있다. 국내 한 신생 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선 기업들의 임상 연구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CAR-T 치료제 개발에 대한 진입 장벽과 접근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어야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2 14:29: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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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값 내리는데 버거값 오른다…외식시장 ‘엇갈린 가격전쟁’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제분·제당·베이커리 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서는 가운데, 버거 프랜차이즈들은 오히려 가격 인상에 나서며 외식 시장 내 '엇갈린 가격 행보'가 뚜렷해지고 있다. ◆"패티·채소 비중 높아…운영비 상승" 맘스터치는 1일부터 대표 메뉴 '싸이버거'를 포함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300원 올랐고, 순살치킨 메뉴와 음료 가격도 함께 조정됐다. 앞서 버거킹과 맥도날드도 가격을 인상했다. 버거킹은 와퍼 가격을 7200원에서 7400원으로, 맥도날드는 빅맥 가격을 5500원에서 5700원으로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버거 원가 구조상 밀가루보다 육류 패티와 채소 비중이 훨씬 높고 인건비·임대료 등 매장 운영비 부담도 지속 상승 중"이라며 "밀가루 가격 하락만으로 전체 원가를 낮추기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킨 패티 비중이 높은 맘스터치는 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수입 계육 원가가 15% 이상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가맹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8개월간 원부재료 인상분 약 96억원을 본사가 떠안았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수익성 방어를 위한 가격 인상 조치가 소비자의 거부감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베이커리·밀가루는 가격 내리는데 반면 제빵·제분 업계는 가격 인하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빵 6종 가격을 최대 1000원, 케이크 5종은 최대 1만원 낮추기로 했으며,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도 빵과 케이크 17종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할 방침이다. 제분·제당업체들 역시 최근 밀가루와 설탕 가격을 4~6% 낮췄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6일 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추가로 5%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발표했던 인하폭을 포함하면 올해만 약 10% 가량 가격을 낮춘 셈이다. 대한제분과 사조동아원도 밀가루 가격을 각각 4~5%, 5%씩 인하했으며, 삼양사는 밀가루와 설탕을 4~6% 낮췄다. ◆'가성비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외식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일부 브랜드는 '가성비 전략'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5일까지 할인 행사 '와페모 페스티벌((Why pay more Festival)'을 진행해 세트 구매 시 동일 메뉴 단품을 추가 증정한다. 메뉴에 따라 최대 42%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업계 최저가 2500원 '어메이징 불고기'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통업계에서도 초저가 경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홈플러스는 990원 도시락 4만개를 완판했고, 이마트는 100g당 880원 삼겹살을 선보였다. 편의점들도 저렴한 PB 도시락·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며 가격 경쟁에 가세했다. 특히 GS25는 '혜자로운 브랜드'를 통해 균일가 1500원의 초가성비 PB 디저트 시리즈 '혜자로운 디저트'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 출시되는 신상품은 '혜자로운 소보로땅콩크림빵' '혜자로운 단팥크림빵' 2종이다. 트렌드 변화가 빠른 디저트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는 클래식 메뉴들로 라인업을 구성해 남녀노소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문가는 이같은 흐름을 '이중 가격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식품·외식 시장은 원가 구조에 따라 '인상'과 '인하'가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초저가 상품은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며 "기업들이 저가 상품 자체 수익보다 방문객 증가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밀가루 가격 하락이 모든 제품 가격 인하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현실 속에서 기업들은 가격 전략 다변화로 소비자 선택을 둘러싼 경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2 13:5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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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 '뷰센C' 기획팩 올리브영·올리브베러 입점

오스템파마는 CJ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에서 '뷰센C 고불소 충치치약 대용량 기획팩'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팩에는 충치 관리 치약 뷰센C, 치약형 치아미백제 뷰센28 등이 함께 담겼다. 오스템파마는 고급 구강관리 브랜드 '뷰센'을 통해 현대인 구강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을 내놓으며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웰니스 소비 흐름에 발맞춘다는 방침이다. '뷰센C'는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인 불소를 1450ppm 함유하고 있다. 불소는 양치질로 탈회된 구강 내 인과 칼슘 성분을 끌어당겨 치아를 단단하게 강화해 충치로부터 보호해 준다. 특히 충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항균해 취침 중에도 빈틈없는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뷰센28'은 치과 미백 시술에 활용되는 과산화수소와 동일한 효과의 성분을 2.8%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치과대학에서 임상시험 결과, 우수한 미백 효과를 입증했다. 오스템파마 뷰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하루를 건강하게 마무리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구강을 위해 일상 속 올바른 습관을 정착시켜 주는 다양한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2 12:54: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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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3월 '이달의 과일' 사과 선정··· 최대 39% 할인

CU가 3월 한 달간 사과를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달의 과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3월 이달의 과일 행사에서 '실속 봉지 사과 1kg(8200원)'과 '10입 박스 사과 2kg(1만7600원)'을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4940원,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정상 가격 대비 각각 약 39%, 32% 낮은 수준이다. 최근 과일 물가는 지속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국가통계포털(KOSIS) 신선식품지수(2020년=100)에 따르면 과일 지수는 2025년 150.2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약 50% 상승했다.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의 지수는 2025년 164.8로 기준연도 대비 60% 이상 상승하는 등 소비자 과일 물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CU는 '이달의 과일' 기획전을 통해 3월의 과일을 사과로 선정하고 대량 매입과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보인다. 4~6입 실속형 봉지 사과와 낱개 세척 사과 10입 박스형 상품을 준비했으며 타 유통 채널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 해당 상품들은 1~2인 가구 소비 패턴에 맞춘 소포장 구성과 바로 먹을 수 있는 세척 사과로 선보여 구매 부담을 줄이고 취식 편의성은 높였다. 또한 CU는 결제 할인 행사를 통해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30% 할인(오전·오후 7~9시, 최대 4000원)이 제공되며, SKT 통신사 10% 할인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CU는 월별 시즌 과일을 선정해 집중 운영하는 '이달의 과일'을 통해 신선 카테고리 상품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고객의 합리적인 과일 구매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4월 참외, 5월 만다린, 6월 복숭아, 7월 수박이 이달의 과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근거리 장보기 트렌드가 확산되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과일을 구매하려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포장 과일을 중심으로 CU의 전년대비 과일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5.4%, 2024년 20.1%, 2025년 23.1%로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HMR팀 박성욱 MD는 "과일 물가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이달의 과일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즌에 맞는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과일을 포함한 생활 밀착 상품 전반으로 할인 행사를 확대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2 12:53: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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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4월 미디어 아트, 콘서트 등으로 봄 기운 전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새롭게 변신한다. 벚꽃을 활용한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콘서트 등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는 봄 맞이 특별 영상을 4월 말까지 상영한다. 한국 스타일의 벚꽃과 오르골의 정교한 움직임을 영상미 있게 표현했고, 유명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한 쇼팽 왈츠 Op.70 No.1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다. 이번 영상 역시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을 적극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출입구,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Science) 2층, 대구신세계 보이드 등에 벚꽃을 활용한 조형물이 설치된다. 신세계 아카데미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강좌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센텀시티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곡들을 감상하며 작곡가와 음악의 배경을 알아보는 강좌가 열리고, 마산점에서는 플루트를 2:1 소수정예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준비되었으며, 강남점에서는 정경화, 조성진 등 세계 무대를 휩쓴 한국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그 음악 속에 담긴 유럽 미술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강좌 등을 마련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뮤지컬배우 손준호, 마이클리, 카이를 비롯해 '렘피카'의 출연진 정선아(렘피카 역), 손승연(라파엘라 역), 조형균(마리네티 역), 김민철(타데우스 역), 김혜미(수지 역)와 전문 공연팀 및 일반인들이 함께 꾸미는 '블루밍 콘서트'가 강남점, 센텀시티, 스타필드하남점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김선진 부사장은 "새로운 봄을 맞이해 고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족, 연인, 침구들과 함께 봄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02 12:19: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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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동화약품 대표, 의약품수출입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동화약품은 유준하 대표가 '제70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유준하 대표는 30여 년 경력의 제약 산업 전문가다. 지난 1989년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한 후 영업·인사·총무 등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제약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았다. 이번 표창 수상으로 동화약품은 해외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누적 약 147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성과다. 동화약품은 원료의약품, 일반의약품, 헬스&뷰티,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앞서 2024년 출시한 국내 유일의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의 경우,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의약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K파마'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2025년 일본 시장으로 진출한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마그랩'은 현지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 확보하는 등 성장을 본격화했다. 유준하 대표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제약기업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우수한 한국 의약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2 11:26: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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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글로벌몰' 시즌세일 진행..."국가별 혜택 마련"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공식 역(逆)직구 채널 글로벌몰에서 시즌세일을 진행한다. 시즌세일은 연간 4회 열리는 글로벌몰 전용 할인 행사로 국가별 혜택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시즌세일을 통해 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히어로·트렌딩 브랜드를 선정해 제안하고 있다. 선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는 베스트셀러 선케어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지역별 특색도 반영한다. K뷰티 경험률을 높이기 위한 쿠폰 적용도 극대화한다. 우선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 접속 지역에 따라 30% 이상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한다. 세일 기간 앱을 설치한 고객에는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첫 구매 고객은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지속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현지 특성을 갖춘 글로벌몰 자체 행사를 강화하고 접속 국가별 사용자화면/사용자경험(UI/UX)도 개선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이 한국 화장품 역직구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의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 일본, 영국을 중심으로 약 453만 명에 달한다. 또 지난해 첫 시즌세일에서는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국가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 리드타임 경쟁력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에서 유망 신진 브랜드들의 수출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세일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2 11:24: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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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iF 디자인 어워드' 3개 본상 수상 쾌거

롯데백화점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3건의 본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 중 하나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화,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까다롭게 검토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히 올해 롯데백화점은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건,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 1건으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해 당해 기준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의 '킨더유니버스'는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킨더유니버스'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에 기반해 24년 론칭한 키즈 전용 IP로, '예기치 못한 만남'을 디자인 콘셉트로 색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그래픽과 손글씨 느낌의 로고 디자인이 특징이다. 킨더유니버스 세계관 속에는 불안과 걱정을 먹는 이끼 '모가나', 발 달린 나무 '트트' 등 사물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한 개성 넘치는 9종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본점, 인천점 등 새롭게 리뉴얼한 키즈관에 킨더유니버스의 디자인 철학을 적용해 아이들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차별화 키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호평을 얻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VIP 라운지'는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VIP라운지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속 상징적 공간인 '발하임(Wahlheim)'을 재해석해 롯데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 저택을 연상시키는 '리셉션',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테라스 라운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부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단순 휴게 공간을 넘어 응대 환경, 체류 동선, 공간 밀도까지 고려한 섬세한 공간 설계가 특징으로 지난 24년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 VIP 라운지를 새로이 조성하며 최초 적용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인 타임빌라스의 '웹페이지'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올해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석권했다. 타임빌라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브랜딩 철학을 온라인 공간 속에도 그대로 구현해 몰입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영 롯데백화점 디자인 부문장은 "디자인을 비주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요소에 적용하며 고객의 경험을 확장한 것이 '2026 iF 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라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2 11:22: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