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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에스 자생한방병원과 손잡고 의료관광 활성화 앞장

국내 최초의 기업형 사후면세사업 전문기업 엘아이에스가 자생한방병원과 손잡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엘아이에스는 자생한방병원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건강 상품 판매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엘아이에스의 사후면세점 매장 및 외국인 관광객 송객 인프라를 활용해 자생한방병원의 건강 상품을 판매하고, 치료부터 쇼핑까지 한 곳에서 진행되는 효율적인 의료 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서울, 제주, 인천 등 엘아이에스에서 운영중인 사후면세점 매장에 '추나베개' 등 자생한방병원의 인기 상품이 입점되고, 추후 개설될 엘아이에스의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자생한방병원 내 또는 인근 지역에 엘아이에스의 건강식품 및 관광객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사후면세점 매장이 개설될 계획이다.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한방 화장품 개발 및 판매에도 공동으로 나선다. 국내 대형 화장품 제조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기술이 담긴 한방화장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국내 엘아이에스 매장 및 '유고 홈쇼핑' 등 엘아이에스와 판매 계약을 맺은 중국 대형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통한 중국 수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일석 엘아이에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라며, "엘아이에스는 향후 쇼핑에서 문화 콘텐츠 체험, 숙박 등에 까지 여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5 09:36:59 유현희 기자
과일소주, 비만 원인 될 수도…열량·당도 밥·콜라 수준

주류업계의 '대박 상품' 과일맛 소주가 콜라 수준의 열량(칼로리)과 당(糖)으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맛 소주 한 병만 마셔도 밥 한 공기 이상의 열량과 콜라 한 캔과 비슷한 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원은 최근 많이 팔리는 리큐르(Liqueur·과일맛 소주 등), 소주, 맥주, 기타주류(과일맛 맥주 등) 제품 25종을 조사한 결과 과일맛 소주·보드카의 평균 열량이 1병당 349㎉로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소주 343㎉, 기타주류 187㎉, 맥주 14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병의 용량은 소주와 과일소주가 공통적으로 360㎖였다. 맥주가 330~355㎖로 다소 적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100㎖당 열량을 비교해도 역시 과일소주-소주-맥주 순서에는 변함이 없었다. 밥 한 공기(200g)의 열량이 272㎉인 점을 고려하면 과일맛 소주나 일반 소주는 1병(각각 360㎖기준)만 마셔도 밥 한 공기의 1.3배에 이르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과일맛 소주 9종 중에서도 자몽에이슬 제품은 1병당 열량이 402㎉로 가장 높았다. 이어 C1블루자몽(389㎉), 상콤달콤 순한 참 유자(363㎉) 등이 뒤를 이었다. 소주 4종 중에서는 참소주(334㎉)의 열량이 가장 낮았다. 나머지 좋은데이, 참이슬 후레쉬, 처음처럼 부드러운은 343∼347㎉로 나타났다. 맥주(330∼355㎖)는 카스후레쉬, 클라우드, 하이트, 아사히, 칭다오, 호가든 등 조사대상 6종 모두 병당 열량이 160㎉를 넘지 않았다. 기타주류 6종(200∼330㎖) 중에서는 보드카 머드쉐이크 초콜릿향(224㎉)을 제외한 대만망고 맥주, 마가리타 칵테일 등이 모두 200㎉를 넘지 않았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알코올은 1.0g당 7㎉의 열량을 발생하며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흡수되지 못한 영양소들이 체내에 쌓이도록 한다. 알코올은 또 혈액 속의 포도당이 빠져나가도록 촉진해 공복감을 일으키기 때문에 체중 증가의 요인이 된다. 특히 과일맛 소주나 과일맛 맥주 등 리큐르와 기타주류에는 인위적으로 당류를 넣기 때문에 내장지방 축적과 비만을 더욱 유발할 수 있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제품당 평균 당 함량은 기타주류가 24.0g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리큐르 22.2g, 소주 0.2g 순으로 나타났다. 맥주에서는 당이 검출되지 않았다. 소주에서는 좋은데이와 참이슬 후레쉬에서만 각각 0.4g의 당이 검출됐다. 소비자원은 "과도한 음주가 성인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최근 유럽연합(EU)은 '주류 열량 표시제'를 추진 중이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주류를 당류 저감화 대상에 포함하고 술병 겉면에 열량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1-14 20:38: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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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라티오 드럼스틱&텅드럼 리콜....전액 환불 결정

이케아 코리아는 라티오 드럼스틱과 텅드럼에 대해 즉각적인 리콜 조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을 이케아 광명점으로 가져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해줄 예정이다. 이번 리콜은 드럼스틱 끝에 달린 고무 부분이 분리대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6건의 내부 보고에 따른 사전 예방 조치에 따른 것이다. 분리된 고무는 영유아에게 유해할 수 있으며 질식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하여 접수된 사고건수는 없다. 해당 제품은 시험을 거쳐 장난감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이지만, 이케아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추후 조사에서 장난감 안전기준에서 인지하지 못한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케아 어린이 제품 매니저 신뒤 안데르센(Cindy Andersen)은 "해당 제품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창의성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해당 제품은 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지만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리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전했다. 라티오 드럼스틱과 텅드럼은 작년 11월 1일부터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영수증이 없어도 언제든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2016-01-14 18:35:5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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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PB전쟁', 불황기 가계는 '땡큐'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대형마트 PB상품(자체브랜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PB상품은 브랜드 로열티와 중간 마진 등이 제거돼 기존 NB(제조업체 브랜드) 대비 20~30% 저렴한 편이지만 NB상품의 주요 공급업체와 같은 곳에서 제조돼 품질도 NB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 가계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 속에 일부 상품은 순위를 뒤집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1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총 PB상품은 1만902개로 2014년 1월 9835개 대비 1000개 이상 증가했다. 올해에도 PB상품은 확대될 예정이다. PB상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통큰 초코파이'와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다. 지난 2012년까지 롯데마트 내 파이 과자 인기 순위 1위는 카테고리 내 전체 매출의 21.3%를 차지한 오리온 초코파이였다. 하지만 2013년 5월 롯데마트가 통큰 초코파이를 내놓자 1위 자리는 교체됐다. 타사 초코파이 대비 개당 31.8% 저렴한 가격으로 파이 과자 카테고리 매출 28.4%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는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 13.1%를 기록해 2위인 '오리온 후레쉬베리'(12.8%)를 누르고 가장 인기 있는 파이 과자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6월에 출시된 파스퇴르 귀한 산야분유는 출시 이후 분유 카테고리 매출 비중 13.6%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1%의 매출 비중을 기록해 일동 프리미엄 산양분유(14%)를 누르고 분유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올랐다. 상품 가격을 비교해 보면 일동 프리미엄 산양부유 1단계, 2단계, 3단계가 각각 5만4000원대에 판매되는 것에 비해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는 1단계, 2단계, 3단계 모두 3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44%가량 저렴하다. 홈플러스도 지난 2001년 처음으로 PB상품을 선보인 이래 현재 1만30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종류는 쌀, 계란, 후라이팬, 복사지, 세제 등과 같은 생필품을 비롯해 패션의류, 잡화, 소형가전 등으로 다양하다. 전체 매출액 중 PB상품 매출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26%다. 지난해 카테고리 내 1위를 차지한 상품은 '홈플러스 1A우유', '홈플러스 샘물', '홈플러스 워셔액' 등이다. 연세우유가 제조하는 홈플러스 1A우유는 연간 100억원 매출, 판매량 600만개 이상을 자랑하는 밀리언셀러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홈플러스 1A우유의 판매량은 약 611만개로 2위인 서울우유의 판매량 168만개 보다 3배 이상(268%) 많이 팔렸다. 가격은 1L 기준 1700원으로 타사 대비(2520원) 30%이상 저렴하다. 롯데칠성음료가 제조하는 홈플러스 샘물(2L)는 지난해 식수 카테고리 내 절대강자인 '삼다수'의 판매량(1333만개)보다 23% 많은 1646만개가 판매됐다. 홈플러스 샘물은 2L기준 360원으로 업계1위인 삼다수(910원) 보다 60%이상 저렴한 것은 물론 적당량의 미네랄 함유, 좋은 맛으로 품질 자체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생수시장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홈플러스 샘물은 연평균 12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홈플러스 워셔액(1.8L)는 지난해 기준 125만개가 판매돼 2위 상품인 '불스원 코팅워셔액'(20만개) 보다 6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타사 워셔액이 1.8L당 1800원인데 비해 홈플러스 워셔액은 900원으로 절반 수준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PB는 유통단계 및 마케팅 비용을 줄여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제조업체에게도 사업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유통업체별로 그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6-01-14 18:31:1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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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오티 "창업 증가에 브랜드 의뢰도 증가"

통합 브랜딩 디자인 연구소 FOT는 창업을 위해 브랜딩 작업을 의뢰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프오티는 뽕뜨락피자, ㈜바른손의 '바른식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브랜딩 작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에프오티는 개인 창업자부터 프랜차이즈 본사까지 다양한 이들을 위해 철저한 시장분석 및 컨셉 설정부터 네이밍, BI디자인, 로고, 인쇄물 작업, 인테리어 기획 및 시공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맡아 작업한다. 한편 에프오티는 그 동안 쌓아온 브랜딩 노하우를 살려 자체 브랜드 만들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만년대리로 살던 30대 중반의 가장 '백대리'가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창업을 시도한다는 스토리에서 출발한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남국밥0780'의 본격적인 론칭 소식을 알렸다. '강남국밥0780'외에도 남미 음식을 주력 메뉴로 한 자체 외식 브랜드 브랜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에프오티 신정호 본부장은 "그간 브랜딩 작업은 대기업에서만 진행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브랜딩 가치의 중요성을 체감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가 절대 소비 기준이 되는 창업 시장에서 이와 관련한 문의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에프오티는 앞으로도 다수의 브랜드와 작업하며 쌓아온 브랜딩 노하우를 제공하고 자체 브랜드를 통해 이를 검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1-14 17:22:5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