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패션기업 생존을 위한 변화 바람 거세다

변신을 시도하는 패션기업이 늘고 있다. BI(브랜드 정체성)를 바꾸는가하면 아예 주력 제품군을 변경하거나 디자인 콘셉트를 과감히 손보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의류 시장은 애슬레저 열풍과 스포티즘이 각광을 받으면서 리뉴얼이 가장 활발하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엠리밋, 휠라, 엘레쎄 등 패션브랜드들이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생존동력 마련에 나섰다.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했던 엠리밋은 올해부터 2535 세대를 위한 스포츠 브랜드로 전면 리뉴얼했다. '스포츠, 그 이상'을 의미하는 익시드 스포츠(Exceed spor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피트니스, 요가, 러닝 등 개인의 애슬레저 활동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강점인 경량성, 통기성, 신축성 등 기능성과 소재에 기반을 두고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스포츠웨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휠라코리아도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브랜드 정체성으로 내세우며 제품 및 매장 구성을 바꾸고 주요 도시에 메가숍을 잇따라 오픈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서고 있다. 20~30대 초의 젊은 층을 겨냥하여 일반 트랙 스포츠용인 '트랙퍼포먼스', 실내 스포츠용인 '피트니스 퍼포먼스', 전문가용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등 3개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휠라 오리지날레'를 별도로 전개한다. 휠라코리아는 성장이 정체된 휠라 아웃도어를 정리하기도 했다. 젯아이씨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를 리론칭했다. '컬러 투 유어 게임(Add color to your game)'을 슬로건으로, 정통 스포츠웨어에 중심을 두고 트렌디함과 스타일을 가미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액티브 라인, 라이프스타일 라인, 헤리티지 라인의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걸그룹 AOA를 전속모델로 기용하여 여성 소비자에게 좀 더 강한 브랜드로 어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R은 'Ride Your Life! (시작하라! 인생의 모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라이프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난다. 지난해 하반기 가로수길에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 엑스 하우스(THE X HOUSE)'를 오픈하고, 리브랜딩에 나섰다. 요가, 테니스, 싸이클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동복과 일상 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세실업이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인 컬리수도 런칭 15년 만에 기존 유러피언 컨셉을 벗어나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프렌치 시크 모던으로 컨셉을 바꿨다. 성인복에서 접할 수 있는 세련된 느낌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춘 결과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신규 고객 창출로도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컬리수 측은 올 들어 3월까지 전 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31% 신장했다고 밝혔다. 정재화 엠리밋 기획총괄 상무는 "젊은 세대들에게 생활 속 운동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음에 따라 애슬레저나 스포츠 시장의 인기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새롭게 스포츠 시장에 진입한 만큼 색깔을 지닌 차별성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4-10 16:52:16 유현희 기자
신규면세점에 등돌린 명품...소비자도 외면

소비자들이 신규 면세점 '입점'을 두고 갑질논란을 불러온 명품브랜드에 등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의 경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면서 국내철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시세이도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시세이도는 일본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로 2010년대 들어 헤어케어 브랜드인 '츠바키'를 새롭게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토종화장품의 돌풍 속에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는 같은 동양계로 피부타입이 비슷한 국내에서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그러나 K-뷰티 열풍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자 일본 화장품을 비롯한 해외 브랜드의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한국시세이도는 지난해 영업손실은 15억원, 2014년 8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30억원에 달해 총부채가 총자산보다 22억원 더 많은 상황이다. 명품업체들의 고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탈리아 수트 명품인 에르메네질도제냐코리아도 적자를 면치 못했고 페라가모코리아, 스와치그룹코리아도 국내 시장에서 실적이 둔화됐다. 구찌코리아도 지난해 면세점 누적매출이 전년대비 19% 가량 감소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 같은 명품 브랜드들의 위기를 해외직구의 증가와 신규면세점 보이콧을 꼽았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신규 허가를 따낸 HDC신라면세점, 두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 SM면세점은 3대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를 유치하지 못했다"며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며 새로이 입점할 면세점들간의 경쟁을 통해 실리를 챙기겠다는 명품들의 잇속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면세점에는 명품이 없다'는 편견까지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명품 없는 면세점이라는 편견으로 면세점 방문객이 줄어들 경우 이미 입점한 명품 브랜드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들의 올해 실적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직구는 지난해 15억5000만 달러로 늘었다. 또 미국 최대의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인 지난해 11월 해외직구 매출은 93%나 증가했다. /김문호 유현희기자

2016-04-10 16:50:57 유현희 기자
기사사진
엔제리너스 제주농가와 원두 리싸이클링 캠페인

엔제리너스커피가 제주도와 함께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엔제리너스커피와 제주도가 함께 진행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비료 500톤을 취약 농가에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제주 위미농협에서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와 제주도청 식품산업과 박성수과장, 위미농협 김종석 조합장, 임직원 봉사단 '프론티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1차로 지원되는 친환경 비료는 20톤 분량의 커피퇴비 2100포대로 제주지역 200여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 '프론티어'가 제주 위미지역 비료 배포 및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화작업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지원 농가의 비용절감을 유도하며 우수한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기 위해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엔제리너스커피를 통해 제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1월 제주자치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농가 상생 협력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 협약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커피에서 한라봉, 유채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봄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2016-04-10 11:58:14 유현희 기자
이통사, 지원금 올려…'공짜폰' 줄줄이 등장

이통사, 지원금 올려…'공짜폰' 줄줄이 등장 이동통신사들이 구형·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금을 올리면서 실제 구매가가 0원인 '공짜폰'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를 잘 선택하면 구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5X, SK텔레콤의 전용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 등을 0원에 개통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가능한 이유는 SK텔레콤의 경우 출고가가 37만8400원인 자사 전용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에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월 2만9000원부터 10만원까지 어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더라도 일괄적으로 33만원의 공시지원에 추가 지원금 4만9500원까지 받으면 할부원금이 0원이 된다. KT는 갤럭시Max, X스크린, 갤럭시J5, 넥서스5X 등의 최저 실구매가가 0원이고, 갤럭시A3, 갤럭시A5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월 6만원대 요금제 이상을 이용할 경우 X스크린은 할부원금이 0원이고, 갤럭시 A3는 12만2000원이다. LG유플러스도 LG전자의 X스크린과 G3스크린, 화웨이이 Y6, 갤럭시노트엣지 등을 공짜폰으로 풀었다.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때 X스크린의 실구매가는 5천원, G3스크린은 1만7000원이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성능은 프리미엄폰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아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6-04-09 12:01:04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