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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계 "히말라야 흥행 고맙다"

아웃도어업계가 영화 히말라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지난해 6조 9000억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연간 성장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올해도 예년보다 더운 겨울 날씨 탓에 아웃도어 매출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히말라야의 개봉과 함께 아웃도어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메트로신문이 온라인몰 옥션에 의뢰해 히말라야 개봉일인 지난해 12월16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아웃도어 제품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고 1967%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아웃도어 용품부터 의류까지 대부분의 품목이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보다 늘었다. 특히 아웃도어 팬츠는 1967%나 매출이 급증했다. 여성 등산의류의 매출도 215%나 증가했다. 바람막이와 아웃도어 점퍼, 아웃도어 티셔츠의 매출도 각각 118%, 119% 매출이 신중했다. 예년보다 더운 겨울 날씨지만 패딩 매출도 33%나 늘었다. 업계에서는 히말라야 속 휴먼원정대의 등반 실화 영향으로 해돋이 산행을 계획한 인파가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매출의 깜짝 상승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휴먼원정대와 관련된 제품도 출시됐다. '히말라야' 제작 지원 브랜드인 밀레는 이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프로메테우스 다운'을 선보였다. 프로메테우스 다운은 개봉 전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정우, 김인권, 라미란이 직접 착용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엄홍길 대장은 밀레의 기술이사를 담당하고 있다. 휴먼원정대의 실제 등반 당시 신발과 의류를 지원한 트렉스타도 히말라야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당시 트렉스타는 엄홍길 대장과 히말라야 16좌 완등 노하우를 적용한 등산복 '16Peaks' 라인 개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히말라야의 열기가 해가 바뀌어도 이어짐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에 단비를 기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영화 '히말라야'의 흥행 여파로 한 동안 주춤하던 아웃도어 제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새해 들어서도 산을 찾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아웃도어 제품이 오랫만에 과거의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6년 1조원 규모였던 아웃도어 시장은 2010년 3조2500억원으로 급성장한 이후 연 평균 25~3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성장세가 10%대로 하락하고 관련 브랜드들이 과열경쟁하면서 신세계인터네셔널, 휠라 등이 관련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가 개봉 18일만인 지난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히말라야는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실화를그린 작품이다.

2016-01-04 14:45:5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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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7일까지 반값 세일

더페이스샵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품목별로 20~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회원은 더페이스샵 직영몰(www.thefaceshop.com/m)에서 구입해야만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페이스샵 회원이면 누구나 베스트셀러 기획전을 통해 망고씨드 버터, 천삼송이 자생크림, 스밈 탄력리페어 크림, 마스카라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회원은 3만원 이상 또는 CC쿠션 구매 시 1월 11~20일까지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50% 할인품목인 '천삼송이 자생크림'은 6년근 홍삼과 자연산 송이 등 프리미엄 원료를 고농축으로 담은 주름개선 기능성 크림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연평균 10% 이상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천연 망고씨앗 버터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망고씨드 버터', 발효된 티벳버섯과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 매끈한 탄력피부로 가꾸어주는 발효 원액 탄력크림 '스밈 탄력리페어 크림'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밈 광채콜라겐, 치아씨드 클렌징라인, 아티스트 터치 립스틱 등은 30% 할인해준다.

2016-01-04 14:45:1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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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나르고 취준생 응원하고...유통업계 현장 시무식 활발

유통업계 시무식이 달라졌다. 회사의 강당이나 연수원 대신 고객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시무식을 마련, 올 한해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장 봉사활동이나 뜻깊은 나눔 행사로 시무식을 대체한 기업이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황의 고리를 끊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CEO의 의지가 적극 반영되고 있는 셈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4일 오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2016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에는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 정교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9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취업준비생을 응원하는 이색 현장시무식으로 새해를 맞았다. 세븐일레븐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노량진에서 새해 처음 등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세븐카페 드립커피와 도넛, 핫팩, 자체상표(PB) 과자로 구성된 '응원 패키지'를 나눠줬다. 세븐일레븐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시무식을 마련했다. 또 임직원 170여명은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롯데푸드 커피 원두 생산 공장을 방문, 세븐카페 원두 로스팅 및 블렌딩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등 현장 시무식을 가졌다. 나눔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린 기업들도 있다. 유진그룹은 주요 경영진이 본사 1층 로비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하고 덕담을 건네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등 각 계열사 직원들이 모은 성금 5억원을 최은숙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롯데슈퍼는 헌혈로 시무식을 대체했다. 롯데슈퍼는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소재한 롯데슈퍼 본사에서 임직원간 새해 인사 후 본부 인원 300명 중 사전에 헌혈을 희망했던 150명의 헌혈을 진행했다. 같은 날 롯데슈퍼 임직원 봉사단인 '한울타리 봉사단'은 가락시장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하상바오로의 집을 방문해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 시설 청소 등을 진행했다. 블랙야크도 서울 양재사옥에서 시무식을 가진 뒤 양재천으로 자리를 옮겨 환경정화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블랙야크 400여 임직원들은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도로변과 양재천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1일 임직원 250여명과 가족들을 비롯한 여성산악인 오은선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앞둔 김미곤 대장과 함께 서울 대모산과 구룡산 정상에 올라 새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2016-01-04 14:43:3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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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회장의 임직원에 1100억대 새해선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가 직원들에게 자신의 주식을 무상증여해 화제다.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사진)이 1100억원대 개인보유 회사주식(한미사이언스)을 그룹사 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증여되는 주식 수는 90만주로 총 2800여명의 임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금액으로는 1100억원대에 이른다. 임 회장 소유 한미사이언스 주식의 약 4.3%에 해당하며, 한미사이언스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6% 물량이다.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들은 개인별 월급여 기준 10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식으로 일괄 지급받게 된다. 증여될 주식 수량은 2015년 12월 30일 종가(12만9000원)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임성기 회장은 "지난 5년간 한미약품은 급격한 영업 환경의 변화, 약가 일괄인하 등의 위기상황에서 적자와 월급동결 상황에서도 R&D 투자를 멈추지 않는데 주역이 된 모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마음의 빚'을 느껴왔다"며 "이번 결정이 고난의 시기를 함께 이겨낸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모든 임직원들이 한미약품 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2016년 새해에도 함께 힘차게 뛰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5년 한 해 동안 총 7개의 신약을 글로벌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에 총 8조원 규모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16-01-04 14:43:1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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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신년 교례회 개최

이화의료원, 신년 교례회 개최 "내실 다지고 ,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에 주력할 것" 2016년 새해를 맞아 이화여대의료원이 4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지난해는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 혁신을 통한 진료 활성화로 위기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한해였다"고 입을 뗐다. 이어 "올 한해는 지속적인 진료 활성화와 불필요한 비용 절감으로 내실을 다지고, 지난해 착공식을 개최한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한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의 발전 전략 재정비를 통한 상반기 비전 선포식 개최 ▲이대목동병원 특성화 전략 가속화로 센터 역량 극대화 ▲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강화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 개소로 중증 응급의료 서비스 역량 제고 ▲연구 역량 강화로 의료산업화 기반 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새 병원 발전의 근간이 될 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그동안 특화 육성해 온 여성암, 대장암, 위암, 방광암 등 중증질환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난해 말 개소한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신장, 간, 심장, 폐 등 장기 이식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6-01-04 14:13: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