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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령사회' 시니어 타겟 영양식 판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마트가 고령사회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식판매에 나섰다. 22일 이마트는 이달 25일부터 파우더, 젤리, 죽 등 영양식 6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오곡파우더(40g·10포, 8980원), 식이섬유젤리 3종(100g·3개, 2980원),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죽 3종(250g, 2980원) 등 총 6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통계청 인구 분석에 따르면 2016년 1월 기준으로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 중 1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노인인구가 처음으로 소아인구를 추월하고, 2040년에는 노인인구가 소아인구보다 3배 많은 32.3%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이마트 내에서 60대 이상의 고객의 매출 비중은 13년 7.8%에서, 15년 9.9%로 2.1% 높아지는 등 노년층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양식 판매와 함께 시니어를 위해 건강식품매장 내 구성했던 시니어 MD존을 52개점에서 전 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위생용품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측정계 등 여러 건강관리소품을 등 시니어 관련 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영우 이마트 건강식품 바이어는"시니어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향후 시니어 고객이 주요 고객층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시니어 전용 영양식 6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층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2-22 07: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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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파트너사와의 상생 위한 '준법교육'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올해부터 'R.I.S.K 준법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R.I.S.K 준법교육'은 노동권을 의미하는 'Right to work(노동법 교육)',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위생을 의미하는, 'Sanitation(식품위생법 교육)', 그리고 지식을 뜻하는 'Knowldege(지적재산권 교육)'를 의미한다. 이번 R.I.S.K 준법 교육은 소규모 영세업체처럼 부족한 인력 자원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법규들을 적극적으로 챙기지 못할 수도 있는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월 1회씩 관련 전문 변호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며 파트너사 직원들과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함께 수강한다. 이달 26일에는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가 '식품위생법'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식품위생법 개관 및 최근 이슈 등을 소개한다. 3월에는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가 '노동법'과 관련하여 근로계약 체결시 주의사항, 노동법 최근 이슈 등을 설명한다. 4월에는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고객 개인정보 저장 및 보관사례, 개인정보 취급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월에는 김앤장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가 '지적재산권'과 관련하여 지적재산권 및 상표권 이해, 타인 저작물 이용시 유의점 등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2016-02-22 06:00:00 김성현 기자
소비자119-늘 새 교복처럼 입는 노하우

개학이 다가오면서 교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신입생은 새로운 학교에서 입을 교복을 고르는데 신경을 쓰고 재학생들역시 옷장에 넣어둔 교복을 꺼내 세탁과 수선을 하게 된다. 교복은 3년동안 입는 만큼 관리법도 신경써야 한다. 스마트학생복이 3년을 입어도 새것처럼 입는 교복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블라우스나 셔츠는 방균 및 오염방지 가공처리가 된 원단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좋다. 원단의 위생기능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재킷, 스커트, 바지 등은 드라이클리닝하는 것이 좋고, 중성세제를 활용해 손세탁하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에게 교복의 신축성은 필수조건이다. 탄성회복력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교복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핏감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구김이나 주름 등의 손상 없이 항상 새옷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능성 원단은 대체로 주름에 강한 편이지만 간혹 교복 곳곳에 주름이 생겼다면 식초와 물을 1대 1로 섞어 주름진 곳에 뿌린 다음 다림질하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초 희석액은 교복 재킷의 팔꿈치, 하의의 엉덩이 부분의 잦은 마찰로 생긴 번들거림도 예방해준다. 동복 중 보온성이 좋은 니트 재질의 가디건이나 조끼는 소재 특성상 보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 폴리에스터 원단에 안티필링 원료를 사용한 교복은 마찰이 생겨도 보풀 발생을 줄여준다. 보풀이 일어났다면 다 쓴 칫솔을 재활용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칫솔모 부분을 가위로 짧게 잘라낸 후 옷에 붙어 있는 보풀을 낚아채듯 쓸어내리면 된다. 또는 분무기에 물 200㎖와 섬유유연제 1스푼을 넣고 섞은 뒤 보풀 제거할 부분에 뿌린 후 눈썹 정리용 칼을 눕혀 쓱쓱 긁어줘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2016-02-22 00:00:42 유현희 기자
선진, 풀무원 식품 등 1조클럽 새얼굴 눈에 띄네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6%로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메르스가 내수시장의 발목을 잡으면서 소비재 기업들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둔화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같은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조를 달성한 소비재기업들이 등장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식품, 화장품, 패션 등 소비재 기업들은 한정된 시장에서 다수의 기업이 경쟁하는 구도다. 매출 1조원대 기업에 진입하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2014년 말 기준 매출 1조원 이상의 소비재 기업은 식품분야에서 농심, 매일유업 등 19개사였고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뿐이었다. 그만큼 소비재 기업에서 매출 1조의 의미는 남다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업초기부터 한우물을 파온 기업들이 불황을 뚫고 새롭게 1조클럽에 입성했다.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펼쳐온 풀무원식품과 화장품 OEM사 한국콜마. SPA 브랜드 유니클로 등이 새롭게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우물로 점유율 높인 선진·풀무원 식품 선진은 지난해 연 매출 1조 1000억을 돌파하며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창립 이후 44년만이다. 선진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1조 매출을 일궈냈다. 현재 선진의 해외 매출은 2000억원 규모로, 총 매출의 약 20%에 이르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다. 2010년대부터 매년 15.7%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선진은 특히 축산 배합사료로 해외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베트남의 경우, 전년대비 135%, 필리핀은 120%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선진은 사료 외에 해외에서 양돈 계열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풀무원식품도 지난해 1조 13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8년 지주회사인 풀무원에서 분할된 이후 8년만에 1조원을 넘어선 것. 풀무원식품은 30년간 웰빙 식품 외길을 고집해왔다. 바른먹거리라는 슬로건처럼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우면서 두부시장의 49%, 브랜드 달걀 시장의 20%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의 특성상 해외법인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충성고객을 확보한 덕에 매출 1조원의 신화를 썼다. ◆패션·뷰티 업계도 1조 기업 새얼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를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8월 회계연도(2014년 9월~2015년 8월)에서 전년보다 24.7% 신장한 1조11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SPA 브랜드 중 최초로 1조 매출을 돌파한 것이다. 유니클로는 '라이프웨어(LifeWear)'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친근함에 '히트텍(HEATTECH)'과 '에어리즘(AIRism)' 같이 혁신적인 소재를 앞세운 것이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OEM(주문자부착표시), ODM(주문자자체상품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도 1조72억원, 영업이익으로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한국콜마는 K-뷰티로 인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제약부문의 고른 매출이 더해진 결과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에 이어 뷰티브랜드 가운데 세번째로 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2016-02-21 23:59:5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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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글로벌 1조 매출을 넘어 글로벌 1조 브랜드 만든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1964년 '오스카'라는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시작한 후 반세기 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말 해외매출(K-IFRS 기준)이 1조 2573억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대비 44.4%나 급신장한 수치다. 특히 아시아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곳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앞세워 전년 대비 51.5%의 매출 고성장을 이끌어냈다. 북미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39% 증가한 매출 고성장을 달성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도 글로벌 1조 브랜드 육성 등 해외에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인구 1000만명 이상 메가시티를 집중공략하고 북미와 유럽시장에서도 유통채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을 넘어 아시아로 중국 화장품 시장은 연 10% 내외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는 인구만 1억명에 육박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전략은 각기 다른 브랜드를 내세운 것이다. 설화수는 최고급 백화점에만 입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이니스프리는 로드숍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다가갔다. 라네즈와 마몽드도 백화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상하이 1급 백화점 등 주요 360여 개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BB쿠션' 등 히트 상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에 힘입은 라네즈는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설화수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하며 아세안 지역에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중국 내에서 제주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의 자연주의 콘셉트를 접용해 중국인들에게 제주와 화장품을 함께 알리는 데 성공한 것. 에뛰드의 경우아세안 주요국을 포함하여 총 11개국에 220여 개 글로벌 매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각광받고 있다. ◆유럽·미국에서도 승승장구 미국은 전세계 스킨케어 시장 규모 상위 3위 시장이다. 미국 진출 초창기 교민 사회로 시장이 한정됐던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플래그십 브랜드 'AMOREPACIFIC' 출시와 최고급 백화점인 버그도프굿맨에 입점하면서 동양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버그도프 굿맨의 부사장이 "AMOREPACIFIC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은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이 쌓아온 전통에 뒤지지 않는 최고의 제품이자 여자가 누릴 수 있는 모든 안티에이징의 혜택이 담긴 크림"이라는 극찬과 함께 직접 VIP고객들에게 추천서를 작성했을 정도로 그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라네즈, 설화수 등도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매장과 백화점에 속속 입점하며 AMOREPACIFIC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향수가 아모레퍼시픽을 알리고 있다. 현지법인을 통해 1997년 4월 선보인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는 현재 전세계 59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향수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아닉구딸(ANNICK GOUTAL)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신규 해외 시장으로 향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6-02-21 23:59:2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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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 이대목동병원 방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8일 라지스 뚜이치예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 이대여성건강검진센터, 레이디병동 등을 방문해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활동 등을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경영진과 라지스 뚜이치예프 우즈벡 보건부 차관, 알리쉐르 샤리포프 우즈벡 한국협력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의료 교육 시스템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라지스 뚜이치예프 차관은 "한국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쾌적한 의료시설, 뛰어난 교육 시스템 등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의학교육 발전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많은 도움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우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우수한 시설과 시스템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위치한 쇼흐병원을 방문해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와 진료 협정을 체결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의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6-02-21 20:2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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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주 회유 총력…대세에 영향은?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 회유하기에 나섰다. 일본 롯데그룹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프로그램과 롯데홀딩스 상장 계획이 주요 내용이다. 다만 재계는 이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 롯데홀딩스 주주들이 신 전 부회장의 편으로 돌아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달 12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한 신 전 부회장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 상장을 추진하고 1000억엔(한화 약 1조원) 상당의 사재를 출연해 종업원 복리 후생 기금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롯데홀딩스의 2대주주인 종업원지주회를 회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은 신 전 부회장이 광윤사를 통해 28.1% 갖고 있으며 종업원지주회 27.8%, 5개 관계사 20.1%, LSI 10.7%, 총수일가 7.1%, 임원지주회 6.0%, 롯데재단 0.2% 등이 나머지를 확보하고 있다. 종업원지주회가 신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 신 전 부회장은 과반수 이상의 의결권을 확보하게 된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상장의 첫 단계로 일본 종업원지주회가 보유 중인 주식의 보유 대상을 지주회에서 롯데그룹 사원으로 확대하는 주식보장제도를 제안했다. 그 동안 지주회 내에서만 동일한 가격에 매각해온 주식을 종업원지주회원 후보, 일본 롯데그룹의 사원, 일본 롯데그룹의 관련회사의 사원, 정년퇴직임직원 등에게 세법상의 평가액으로 양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식보장제도의 내용이다. 종업원지주회로써는 보유 주식을 현금성 자산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려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다. 신 전 부회장에 따르면 비상장 기업인 롯데홀딩스의 예상 주식 가치는 약 1.1조엔(한화 약 11조원) 수준이며 주당 주식 가치는 약 25만엔(한화 약 250만원)정도다. 또 신 전 부회장은 자신의 사재 1000억엔을 롯데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에 대한 장학사업과 의료비 지원 등에 지원하고 종업원지주회의 주식 매입에 사용해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서는 호텔롯데 등의 롯데 계열사들이 상장을 추진함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거액의 사재 출연까지 약속하며 롯데홀딩스 장악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재계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의 제안은 종업원지주회에게 충분히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라며 "다만 신동빈 회장도 경영자라는 이유만으로 주주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비슷한 조건을 신동빈 회장도 제안한다면 주주들이 신 전 부회장을 지지할 이유도 없어진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17일 롯데롤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경영체제를 확고히 하자는 내용이 주총 안건으로 통과됐으며 11월 26일에는 종업원지주회, 임원지주회 등 약 60%에 해당하는 주주들이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확인서를 한국 롯데그룹으로 보냈다.

2016-02-21 17:07:3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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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화장품·청소용품'으로 푼다

설 명절이 이후 홈쇼핑 이용자가 급증했다. 특히 30대 여성 엄지족들의 모바일 홈쇼핑 이용이 늘었다. 이들은 주로 화장품과 청소용품 등을 구매하며 명절 스트레스를 푼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설 명절 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로 홈쇼핑 방송 알람을 설정한 건수는 일 평균 2만3000건에 달한다. 이는 평일 대비 21% 가량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모바일로 홈쇼핑모아를 검색한 숫자도 약 12만으로 평일(약 7만2000건) 대비 1.6배 가량 늘었다. 모파일 홈쇼핑 포털 앱(APP)은 국내 6대 홈쇼핑사(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와 T커머스채널(GS마이샵, K쇼핑,신세계쇼핑,w쇼핑) 등 총 10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 편성표를 미리 확인하고 알람 설정한 상품이 방송할 때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전체 이용자 중 여성의 비율은 80% 수준이며 30대 이용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절 증후군을 겪는 기혼 여성이 주로 홈쇼핑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분서되고 있다. 주요 인기 상품군은 화장품, 패션잡화, 주방용품 등이다. 명절 이후(2월11일~16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견미리팩트'(화장품)이다. 그 뒤로 노트북, 자이글(주방용품), 메리제인(여성패션), 크림하우스(매트) 순이다. 견미리 팩트는 지난해 출시 2년2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GS홈쇼핑을 운영하는 GS샵 전체 거래품목 1위를 차지한 상품이다. 상품 구매를 위해 설정한 알람을 보면 '동국제약 센텔리안 마데카크림'(화장품)이 가장 많이 설정됐으며 '퍼실 밀리언 파워'(세제)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올뉴 티에스 탈모 샴푸'며 'A.H.C 더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화장품),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여행가방', '퍼팩트스킨 매그너틱 커버 파운데이션'(화장품)'등이 그 뒤를 이었다. 홈쇼핑 알람설정 TOP10 상품 중 화장품·미용용품이 5개, 청소관련 상품이 3개 포함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전체 이용자의 80%가 여성이며 30대가 가장 많은 것을 보면 명절 스트레스를 모바일 쇼핑으로 해소하려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며 "특히 화장품, 미용용품, 청소기 등이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홈쇼핑 인기 상품 인 패션 상품은 인기키워드와 알람 설정 건수 순위 어디에도 없었다.

2016-02-21 15:16:5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