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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백화수복 설 차례주로 딱!"

롯데주류는 2016년 설을 맞아 72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백화수복'은 우리나라 대표 청주로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의미가 담겼다. 국산 쌀만 100% 사용해 저온발효한 깔끔한 맛을 앞세워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사랑받고 있다.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제례용 또는 설날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명절 차례 또는 선물용으로 나온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등 3가지로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백화수복'의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 700㎖ 5200원, 1ℓ 70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2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다양하고 경제적인 만큼 명절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차례를 지내고 마시기에 좋은 술"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롯데주류는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도 함께 선보인다.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한 것이 특징이다.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한정 생산된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롯데주류는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과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2016-01-28 17:08: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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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설 명절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 마련

롯데칠성음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주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델몬트 주스 설 선물세트'는 8000원대부터 1만4000천원대의 부담 없는 중저가 세트로 명절 분위기를 담은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해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들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병 선물세트는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다양한 구성의 프리미엄 주스를 넉넉한 1ℓ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와 '프리미엄 오렌지 3본입 세트', 제주감귤 100%를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주스 3본입 세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5ℓ 페트는 보석함 느낌을 살려 포장재를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고급 보자기 모양 선물상자에 담긴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 등 2종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오렌지·포도·망고·감귤 주스 제품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180㎖ 소용량 병으로 구성한 '델몬트 소병 12본 세트' 2종도 출시된다. 1982년 이후 3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델몬트 주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델몬트 주스'는 1999년부터 1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골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2016-01-28 17:02: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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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원, '황작' '나토키나제' 등 설 선물로 인기

롯데헬스원의 건강식품인 프리미엄 홍삼브랜드 '황작'과 혈관건강을 위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 등 설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황작'은 품질 좋은 6년근 홍삼으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다. 롯데의 특허 받은 공법으로 Rg3와 사포닌 함량을 자사 홍삼 농축액보다 더 높여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황작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헬스원은 1월부터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가 출현하는 TV 광고를 집중 방영하고 있다. 광고 방영에 힘입어 매출도 크게 올라 올해 1월 매출이 지난해 1월 매출보다 2.4배(롯데마트, 이마트 POS 매출 기준) 증가했다. 헬스원이 선보인 '혈압컨트롤엔N 나토키나제'도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다.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소개된 나토키나제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알려진 발효콩 낫토를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핵심 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의 인정을 받았다. 혈전을 용해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제품으로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40~60대 중장년층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혈압관리가 필요한 성인들에게 좋다. 특히 '혈압컨트롤N나토키나제'는 자연 소재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6-01-28 16:57: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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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톤골드 면역력 강화 일등공신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올 설 명절에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다. 6년근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린 홍삼은 쪄내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기억력과 혈행 개선, 항산화 효과를 갖췄다. 정관장 '홍삼톤골드'(30포, 16만원·사진)는 소비자들이 가장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식물성 원료까지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맛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홍삼 특유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에 포장돼 있어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휴대성도 좋다. '홍삼톤골드'는 월 평균 약 2만 세트 정도 판매되고 있으나 설 등 명절에는 선물 수요가 급증하며 두 배 이상인 약 4만 세트 판매되고 있다. '홍삼톤골드'와 비슷한 종류의 제품으로는 '홍삼톤마일드'가 있다. '홍삼톤마일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작약, 참당귀, 황기, 천궁 등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가격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합리적인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홍삼톤마일드'는 60포(14만원)와 30포(7만원) 등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돼 가족들끼리 같이 즐기거나 오랫동안 섭취가 가능해 합리적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정관장 제품 구매 시 다양한 가격 혜택을 주는 '어떤 상도 부족한 - 당신께 만큼은 정관장' 프로모션을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2016-01-28 16:57:0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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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5만원대 실속 설 선물 세트 눈길

CJ제일제당은 실용적인 선물세트 구매 트렌드에 발맞춰 '2~5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6.5% 수준 늘린 총 180여종, 684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CJ알래스카연어'와 '프리미엄 식용유' 등 실용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다양한 세트들로 구성했다. '한뿌리 인·홍삼 복합세트', '비비고 김스낵'으로 구성한 신규세트 등도 선보였다. 캔햄 카테고리에서 12년 연속 1위 제품인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세트'는 2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가격대를 폭넓게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중저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강화했다. '제2의 스팸'으로 성장하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 총 60종에서 66종으로 확대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 '현명한 선택', '건강한 선택' 등으로 세분화하고 스팸,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시다 요리수 등 쓰임새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담았다. 그 중에서도 'CJ알래스카연어' 비중을 확대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견과유 등 프리미엄 식용유를 중심으로 세트를 구성했다. '김세트'는 기존 '햇바삭 토종김'에서 '비비고 토종김'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전통 한식과 토종원초 이미지를 강화했다.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는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2016-01-28 16:56:3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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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화장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설선물 풍성

LG생활건강이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궁중 프리미엄 브랜드 후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궁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왕실과 임금의 상징인 주칠(朱漆)과 모란꽃을 모티브로 한 왕후지함에 담은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인다. 화현시리즈 6종이 담긴 왕후지함 패키지는 왕실의 상징인 붉은색에 부귀화로 불리는 모란문을 새겨 넣은 케이스로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오휘는 피부 위의 사라진 별을 되찾아 주는 '에이지 리커버리 에센스 세트'를 선보이며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피부의 탄성을 찾아주는 '숨37 시크릿 리페어' 라인을 특별 세트로 구성했다. 수려한 브랜드는 귀한 명품 천삼을 담은 '수려한 秀 천삼 선유' 특별 한정판 세트를 선보인다. 수 천삼 선유 라인은 천삼의 귀한 사포닌 성분과 신선불로단 처방으로 피부 조화를 도와줘서 나이보다 젊고 힘있는 피부를 느끼게 해준다. 더페이스샵도 한방화장품 '명한 미인도 더할 나위 없는 환생고 골드 2종 스페셜 세트'를 비롯해 '더젠틀 포맨 안티에이징 2종 스페셜 세트', '망고씨드 2종 기획 세트' 등을 내놨다.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선물세트도 눈여겨볼만 하다. 한정판 '골드에디션'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선물가치를 높였다. 프리미엄 한방 샴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한 '리엔 2호', 디자인 한방세트 아름다운 3호 등은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인다. 상자형으로 풍성함을 전달하는 명작 2호는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인 리엔, 페리오, 엘라스틴이 총망라 되어있는 종합세트이다. 아름다운 1호는 9900원대로 저렴하면서도 샴푸, 컨디셔너, 치약, 비누 등을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2016-01-28 16:56:06 유현희 기자
남양유업 분유 장기집권 비결은 홍원식 회장 지독한 품질고집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은 분유, 우유, 발효유 등 주로 유가공 제품 중심에서 커피믹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종합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이라고 하지만 남양유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분유다. 남양유업의 분유는 반백년동안 식품제조 외길만을 고집해온 홍원식 회장은 품질에 대한 남다른 고집으로 1964년 창립이후 줄곧 국내 분유시장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대주주로 있지만 그의 품질고집은 남양유업의 전임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면서 자연스레 기업문화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분유 공정은 사람의 소화기관처럼 하나의 관으로 이뤄져있다. 원료가 투입되면 완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하나의 관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공정상 외부로부터 이물질이 들어갈 확률은 제로다. 이외에도 사카자키, 황색포도상구균 등 14개 항목에 대한 위해 미생물 관리와 잔류농약, 항생물질 등 16개 항목에 대한 위해 화학물질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남양유업 분유 공장에는 공기내의 유해 성분을 완벽히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장치인 헤파필터가 총 100여개 가동되고 있다. 공기까지 깐깐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남양유업은 최근 원재료 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 설비에 안전 등급을 부여, 안전 등급이 낮은 업체는 과감히 퇴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 남양유업은 이러한 기준을 해외 업체에도 적용, 해외의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업체의 안전성을 평가 한 뒤 합격한 업체에 한해서만 제품을 반입한다. 남양유업은 유제품의 기본 원료가 되는 원유 관리도 까다롭게 관리한다. 30여 년 전부터 품질관리 인력의 15%를 전문수의사로 채용해 납유 농가 젖소의 건강, 질병 이력, 젖소의 먹는 물까지 추적 관리해 왔다. 남양유업의 목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보건부 A급 살균우유품질기준인 'PMO'를 통과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남양유업의 이원구 대표는 "품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이며 지금의 남양유업을 존재하게 한 철학이자 비전" 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품질에 관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1-28 16:53:3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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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라이온 '참그린 순수발효' TV CF 영상 공유왕 이벤트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의 새로운 주방세제 '참그린 순수발효'에서 TV CF 방영 및 Wash up, Life up 캠페인을 기념해 다음달 21일(일)까지 '참그린 순수발효 TV CF 영상 공유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그린 순수발효 '설거지성' CF 영상 공유왕 이벤트는 참그린 순수발효가 진행하는 캠페인 'Wash up, Life up'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이다. 참그린 순수발효 캠페인 사이트 (http://chamgreen.kr)를 방문, 순수발효 TV CF를 확인 한 후 공유한 URL과 함께 퀴즈의 정답을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응모한 참가자 중 82명을 추첨해 '참그린 순수발효 곡물/식물'은 물론 '그릇이 건강해져야 가족이 건강해집니다'라는 광고 메시지에 어울리는 행남자기 무민 그릇세트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그린 순수발효 TV CF는 2015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이 출연해 가족을 위해 설거지를 하는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며 직접 브랜드 징글까지 불러 화제를 모았다. '참그린 순수발효'는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다. 곡물, 식물의 2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50g 용기 개당 5200원, 1200ml 리필 개당 4900원.

2016-01-28 16:42:29 유현희 기자
콧대 높은 해외명품 갑질, 정부가 칼 빼든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규면세점에 대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갑의 횡포에 정부가 칼을 빼들 전망이다. 28일 익명을 요구한 면세점 업계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발맞추지 않고 독자적 행보를 하는 일부 해외 명품 브랜드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신규면세사업자로 선정된 후 정부의 조기 입점 요구에 따라 12월 말 문을 연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해외명품 유치가 순조롭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당초 올해 3월로 예정된 면세점을 일찍 오픈한 탓도 있지만 신규 면세사업자가 늘어나면서 명품브랜드들이 신규면세점을 놓고 저울질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3대 해외명품 브랜드는 아직까지 면세점에 입점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첫 신규면세사업자가 결정될 때만해도 주요 명품 브랜드의 입점은 희망적이었다. 신규면세점 한 MD는 "면세점 조기 오픈 계획이 발표될 때만 해도 명품브랜드의 입점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지만 지난해 11월 신규 면세사업자 2명이 추가되며 갑자기 러브콜이 늘어나자 태도를 180도 바꿨다"며 "현재 일부 명품 브랜드는 신세계와 두산의 면세점 매출 추이를 지켜본 뒤 매출이 가장 높은 한 곳에만 입장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전했다. 면세점이 문을 열었지만 명품 입점이 이뤄지지 않으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어렵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들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택적으로 입점 면세점을 고르겠다고 고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면세점의 임원들이 수차례 명품브랜드를 찾아갔지만 요지부동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면세사업자 한 고위 관계자는 "면세점만으로 명품 브랜드 설득이 어렵자 최근 정부의 한 고위인사가 자신이 직접 해외명품 사업자를 설득해 보겠다고 나섰다"며 "그럼에도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관세법을 개정해서라도 해외명품 브랜드에 불이익을 줘야하지 않겠냐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관계자는 "해외명품이 범법행위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법적 제재를 하기는 힘들겠지만 예를 들어 200만원 이상의 되는 물품의 관세를 올리도록 관세법이 개정된다면 우회적으로 제제하는 것이 아니겠냐"며 정부가 이들 브랜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면세점TF팀 관계자는 "민간간의 계약에 정부가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고위층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 일을 해결할 지는 모르겠다"며 "해외명품 브랜드가 입점하지 않아 조기오픈의 효과가 미미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에 조성된 HDC신라면세점엔 페라가모, 발렉스트라, 폴스미스, 코치, 사사키, 듀퐁 등 총 17개의 해외명품이 입점해 있다.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 63에는 코치 등의 해외 명품이 입점해 있으며 스테파노리치도 입점할 전망이다. 이들 두 곳 모두에 샤넬, 루이비똥, 에르메스 등의 인기 브랜드는 향후 입점 계획도 없는 상태다.

2016-01-28 16:36:3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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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가 미래다] 롯데, 2년간 2만4천명 고용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2%로 2010년 이후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 청년들이 체감하는 체감 실업률은 20%를 넘는다. 늘어가는 실업률에 장기 불황까지 겹쳐 취업을 향한 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의 청년 고용 계획은 대기업으로써 국가적 위기에 보탬 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2018년까지 신입사원, 인턴사원을 포함해 2만4000여 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그룹의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한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다.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고용창출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책임이자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역량 있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능력 중심 채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지난해 초 기준 연간 전체 채용 규모는 1만5800명이다. ◆35만명 고용창출...2020년 59만 일자리 창출 현재 롯데의 국내 직접 고용인원은 9만5000명이며 용역을 포함하면 13만명에 이른다. 판매 협력사원 등 롯데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간접고용 효과를 감안하면 국내 사업을 통해서 35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롯데는 2020년에는 현재 대비 60%이상 증가한 15만5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간접 고용을 포함하면 59만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고용방법도 스펙 줄세우기를 통해 한정된 인원을 선별하는 것이 아닌 직무수행에 적합한 능력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한다. 지난해 5월에는 무(無)스펙 채용시험인 '스펙태클 오디션'을 실시해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하이마트, 롯데리아 등 14개 계열사의 공채와 인턴 100여명을 선발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 같은 무스펙 직무평가 채용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는 그룹 단위의 '롯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자 전원을 채용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신입 곷애 선발 시 학력제한을 완화했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최근 스펙을 초월한 능력 중심 채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성을 가진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무스펙 채용을 준비했다"며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모든 스펙을 배제한 채 오직 직무 능력만을 통해 선발하는 만큼 열정과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을 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별 없는 채용으로 3포 세대 지원 롯데는 여성, 장애인의 차별없는 채용문화를 확산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신입사원의 35% 이상을 여성인력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 공채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여성인재들의 승진기획도 보장된다. 이달 8일부로 단행된 '2016년 롯데백화점 임원 및 점장 보직인사'에서는 여성인재들이 대거 점장 이상 보직에 기용됐다. 신규 아울렛 점장으로 2명이 임명됐으며 아울렛 점장 중 2명은 백화점 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첫 공채출신 여성점장도 배출돼 그룹차원의 여성인재 육성 정책도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에만 점장급 여성임원은 9명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점장을 포함한 영업현장 관리직무에 우수한 여성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의 70% 이상, 직영사원 및 파트너사 직원의 60% 이상이 여성인 백화점에서 여성인재들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WOW(Way of Women)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성인재 육성에 대해 강조하며 "2020년까지 간부사원의 30%는 여성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중 여성 CEO가 반드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성인재 육성정책은 2016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도 반영되어 4명의 신규 여성임원이 배출됐다.

2016-01-28 16:32:4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