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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 책임경영 의지 다져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 자사주 4000주를 사들인 뒤 지난 10일 또 한 차례 4000주를 약 2억4000만원에 사들였다고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올해 초 이 대표가 취임한 뒤로 롯데하이마트는 당초 8300여개에 그쳤던 매장 취급품목을 가전상품연관 상품으로까지 늘려 1만3000여개로 확대했다. 쿠진아트, 웨이스팅하우스 등 해외 가전 브랜드 상품을 런칭하는 한편 드론, 태양광발전기에서부터 여행용 가방, 애견용품 등까지 갖추며 종합 라이프스타일샵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미밴드, 이어폰 등 휴대폰 액세서리 상품도 늘려 모바일 사업부문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런칭한 지 2주만에 2만대 완판 기록을 세웠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지난달 온라인 쇼핑몰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온라인? 오프라인?모바일 등으로 구분 돼 있는 쇼핑환경을 하나로 묶는 옴니채널 쇼핑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구매 후 택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인근 하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지 못한 고객에게 태블릿을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까지 선보여주는 '옴니세일즈' 기능, 인접 하이마트 매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고객 스스로 상품 바코드 검색을 통해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기능이 그 예다.

2015-11-16 17:55:1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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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서울시와 함께 아이들의 창의성 키워요"

한국암웨이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 서울시, 하자센터와 공동으로 창의인재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대표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2012년부터 민관산학 협동으로 진행되는 기업 최초의 창의인재육성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한국암웨이는 재원마련과 운영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1년에 총 4회 도심 속 계절놀이터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일반 아동과 학부모, 그리고 예술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을 활용한 창의력 키우기 놀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창의놀이터의 특징은 아이들은 기존의 고정된 놀이기구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소품, 소도구 등 각종 재료를 이용해 스스로 놀 거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활짝 라운지에는 어린이가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뚝딱뚝딱 탐험공방'과 '우당탕탕 탐험기지' 등이 마련됐다. 뚝딱뚝딱 탐험공방에서는 참가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모여 흙, 나무, 실, 종이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5가지 놀이 도구를 만들고, 목공, 바느질, 직조, 재활용 기술 등 탐험에 필요한 6가지 기술을 직접 배웠다. 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고 탐험 기술을 배운 어린이들은 도르래 그물, 파이프 동굴, 무지개 다리, 선장놀이 등의 탐험 설치물로 구성된 '우당탕탕 탐험기지'에서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겼다. 이러한 설치물들은 일상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것들로 서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협동심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좋은 생활, 좋은 사회로 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청개구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한국암웨이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어울려 놀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창의적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15-11-16 17:35:0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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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한 주 앞으로, 유통업계 고객잡기 총력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블랙프라이데이'(국내시간기준 11월 27일)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미국에서는 연중 최대의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도 집중된다. 16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2011년 5225억원 수준이던 해외직구 규모는 2013년 1조50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에는 2조원 이상으로 신장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관세법 개정으로 특급탁송화물을 이용하는 3kg 이하에 해당하는 수입물품과세가격이 30% 인하되며 직구 이용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직상승하는 해외직구 신장세에 유통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 고객잡기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직접 해외직구 대행사이트와 연계하는 기획전을 내놓는가 하면 백화점 업계에서는 국내에서도 해외직구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국내에서도 해외직구 가격으로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직구쇼핑을 준비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먼저 옥션은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인 '위즈위드'와 함께 기획전을 준비한다. 또 국내에서도 30일까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비슷한 폭으로 할인하는 '블랙 에브리데이', '올킬 슈퍼위크', '오늘 하루만 블랙 특가' 등의 프로모션도 함께한다. G마켓은 이달 22일까지 해외직구 제품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준비했다.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30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3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번가는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진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오늘의 핫딜', '해외직구 베스트10'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오늘의 핫딜 코너에서는 매일 3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직구 베스트10 코너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해외직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코디바 코코아'(1+1)를 4만원에, 'SK2 클리어로션'(대용량)을 7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잇는 파격 할인 백화점 업계는 지난달 시행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케이세일 데이'(K-SALE DAY)를 진행한다. 케이세일 데이에는 총 7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욱 큰 규모의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패션, 생활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100억원 물량의 '노마진'(No-margin)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점, 분당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20일~24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판매하며 소공동 본점에서는 같은 기간 80억원 물량의 겨울 패션 상품을 준비해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H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해 지난해보다 이월 행사 물량과 특가 상품을 2배가량 늘리고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모든 점포에서 '가전 초특가전'을 진행해 삼성, LG, 필립스, 테팔, 쿠쿠 등의 가전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015-11-16 16:59:2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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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 느림의 미학 전파하는 토프레소 오종환 대표

카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한축을 담당하는 업종이다. 그만큼 많은 카페 브랜드가 새로 태어나고 사라진다. 토프레소는 12년째 차근히 가맹점을 늘려온 장수 커피 브랜드 중 하나다. 토프레소 오종환(48·사진) 대표는 가맹 개설에 있어 속도보다 지속 가능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느리지만 가맹점 하나하나가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그의 지론은 토프레스가 걸어온 길과 닮아 있다.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꾸준히 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신 분 대부분이 창업에 길라잡이를 찾고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탄탄한 과정을 밟고 싶은 것이죠." 오 대표의 지속가능한 가맹점을 위한 행보는 슈퍼바이저 인력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토프레소는 이례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전직원의 40%가 넘는다.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높은 비중이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의 관리와 영업전략 등 컨설팅을 담당하는 직원이다. 오 대표 경영철학은 그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2004년 종잣돈 3000만원으로 아내와 함께 토프레소의 첫 번째 매장인 순천향대점을 오픈했다. 당시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토스트와 커피를 주 메뉴로 삼고 토스트와 에스프레소의 앞글자를 따 '토프레스'라는 상호도 직접 지었다. 토프레스에는 최고(TOP)의 커피라는 의미도 담겼다. 그는 매장 위치가 순천향대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해 있던 터라 자연스레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오픈하고 초반은 고전을 했죠. 고민을 하다가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일단 우리를 알리는 것이 첫번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차례 강의실을 돌며 쿠폰을 나눠주고 토스트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했죠. 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몇 배씩 뛰어 올랐어요. 이 상황을 지켜본 거래처 분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권유했고 1년 만에 겁도 없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죠." 가맹사업 초기에도 매장 오픈 초반과 같은 시련이 닥쳤다. 가맹 문의를 받아도 본사가 충남 아산에 있다고 하니 계약이 쉽사리 성사되지 않았다. 경기도로 매장을 옮겨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오 대표는 서울 방배동 단독주택 반지하 공간을 어렵게 구해 가맹 사업을 시작했고 하나 둘씩 가맹점이 늘기 시작했다. 현재 토프레스는 270여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오 대표는 '지속가능함'의 조건으로 성실함의 토대 위에 쌓은 '맛'과 '개발 노력' 꼽았다. 오 대표의 명함에는 'No.1 Fresh Coffe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만큼 신선한 원두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토프레소는 당일 배전(커피 볶기), 당일 발송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매장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이 있지만 배전 기계를 추가로 구입해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작은 토스트였지만 트렌드에 따라 바뀐 샌드위치 메뉴도 'Made in Our Kitchen'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만 골라 직접 만든다. 개발에 대한 노력은 직원들에게도 해당된다. 오 대표는 직원들에게 "뭐든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다른 곳에 가서도 잘 활용하라"고 말한다. 토프레소가 누구에게나 성장의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중국 진출 사업에도 직원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의 사무실에는 직원들 누구나 빌려갈 수 있는 책과 대여 대장까지 있다. 이쯤되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토프레소의 모토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오 대표는 모든 직원들에게 월급 외에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만원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써서 나눔을 전하라는 뜻이다. 그는 매월 토프레소의 수익 일부를 월드비젼 등을 통해 결연을 맺은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개인적으로도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저희가 만드는 커피 한 잔이 나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만의 철학이라면 철학이죠. 그리고 이것이 토프레소의, 나아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할 수 있는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5-11-16 16:57:48 유현희 기자
잠실롯데 비정규직 "나 떨고 있니?" 면세사업자 고용승계 해법 찾기 고심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서울 잠실 월드타워 면세점(이하 잠실 롯데)과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이하 워커힐)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잠실 롯데와 워커힐은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면세점 사업을 접어야하는 두 회사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배경은 바로 '고용 승계' 여부때문이다. 16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면세점 직원들은 신세계DF가 전원 고용승계를 약속한 반면 잠실 롯데는 인수 주체인 두산이 고용에 대한 확실한 입장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신동빈 회장이 이들의 고용보장을 약속했지만 정규직을 제외한 비정규직과 협력, 용역업체 직원들의 일자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잠실롯데 직원 중 1300여명을 제외한 2000명 가량이 비정규직 및 협력·용역업체 소속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고용승계 여부가 면세점 선정 후폭풍으로 등장함에 따라 사업권을 따낸 기업과 잃은 기업 모두 고용승계 해법 찾기가 한창이다. ◆신세계 통큰 고용 승계에 두산도 고심 두번째 도전에서 서울 시내 면세점 입성에 성공한 신세계는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 직원 900여 명 전원에게 고용승계를 약속했다. 신세계는 회현동 본점에 내년 매출 1조5000억원을 목표로 대규모 면세사업장을 조성 중이다. 기존 워커힐면세점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신세계가 워커힐 직원의 고용보장을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문제는 두산이다. 업계는 동대문 두산타워에 조성하는 면세점이 잠실 면세점의 직원들을 수용할만한 규모인지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두산 측은 잠실 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모든 직원을 승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일단 잠실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다. 앞서 면세점 사업 전략을 발표하면서도 언급한 내용"이라며 "다만 그 방법이 문제다. 모든 직원을 두산타워 면세점에서 받을 수도 없고 롯데와 어떤 협약이 돼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 두산 그룹 차원에서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역시 잠실 면세점 직원의 거취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금 그룹 차원에서 모든 직원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직접 고용 1300여 명은 기존 매장을 늘리던지 타 매장으로 보내던지 해서 고용을 보장하겠지만 용역직원과 납품업체들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며 "면세점 입찰에서 떨어졌을 뿐이지만 직원들을 길거리에 내몰았다는 오명을 쓰게 될 상황이다. 기존 매장을 확장해 고용보장을 하려해도 이 또한 허가제라 쉬운 일이 아니다"고 하소연했다. ◆5년 갱신 면세사업 노동계도 회의적 노동계 측에서도 5년 갱신 면세사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면세사업 규제를 위해 도입된 관세법에 따라 5년마다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관세법의 오류를 지적하면서도 기업이 고용을 책임지지 못할 경우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 이성종 서비스연맹 정책실장은 "면세사업은 고성장 사업이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번 5년마다 노동자들이 불안에 떨고 또 이직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쉬게 된다"며 "정부가 5년 갱신 법만 내놓을게 아니라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정책도 함께 내놨어야 했다. (면세점 직원)그들 모두가 각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는데매번 이런 불안에 떨어야 되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우리 민주노총과 노동계는 롯데면세점과 두산타워 등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책임성이 결여된 대책을 내놓는다면 어떤 식으로든지 대응할 것이다. 롯데가 면세점을 직원들을 위해 현명한 방안을 내놓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5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호텔을 방문하며 기자들에게 ""협력업체 포함 3000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그분들에 대한 고용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2015-11-16 16:57:08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