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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여라"… 식음료업계, '값싼' 프리미엄 디저트 전쟁

불황에도 고급 디저트와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업체들이 '프리미엄 디저트 전쟁'을 벌이고 있다. 백화점 브랜드 못지 않는 품질은 유지하면서 개별 혹은 소량 포장으로 가격을 낮춰 전문 디저트점 대비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밀크티 음료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투썸 밀크티 파우더'를 내놨다. 홍차의 명산지 스리랑카산 홍차추출분말을 사용해 향이 깊고 맛이 깔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홍차 티백을 우려 먹으면 더욱 풍부한 밀크티로 즐길 수 있고, 우유와 커피를 첨가하면 밀크티 카페라떼가 된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9980원(320g)으로, 16∼20잔(200㎖ 기준) 용량이다. 시중에서 5000~6000원 선인 밀크티를 10분의 1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이다. 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는 '블렌딩 핸드드립 커피 5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간편한 일회용 필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대표 제품으로는 부드러운 산미와 상큼한 꽃 향기가 특징인 '젤러스 레드'와 대중적인 맛과 향의 '퓨어 화이트' 등이 있다. 어라운지 관계자는 "최고급 핸드드립 커피를 믹스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며 "가격도 5개 들이 6000~9000원 선이라 커피전문점 대비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프랑스 전통 과자인 마카롱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디저트도 인기다. 지난해 말 롯데푸드가 출시한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일주일 만에 3만개 넘게 팔렸다. 디저트 매장에서 내놓는 마카롱의 약 2배 크기로 가격은 2500원이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2015-02-10 11:42:1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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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설 선물 우리 한우가 최고"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27년의 노하우와 품격·정성을 담아 선보인 설 선물세트 가운데 중저가 한우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2만원에서 30만원 대까지 40여 종의 한우·양념갈비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중이다. 가정간편식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ml·5팩·15인분)는 3만8800원, 중용량세트(500ml·7팩·14인분) 3만6000원에 판매한다. 100% 한우로 우려내 맛이 진하며 레토르트 파우치로 포장해 상온 보관도 가능해 개인은 물론 기업체 단체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장 인기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5kg)는 6만원, 한우불고기2호(2.25kg) 8만원, 한우불고기3호(3kg) 10만원에 판매한다. 100% 수작업으로 정성껏 선보인 한우양념1호(4대)는 17만원, 한우양념2호(6대) 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양념(2대)과 한우불고기(1.5kg)로 구성된 한우실속2호는 14만원, 한우찜갈비1호(2.4kg·냉동) 19만원, 한우찜갈비2호(3.2kg·냉동) 25만원에 판매한다. 한우정성1호(국거리·불고기·등심 각 0.7kg) 15만원, 한우정성2호(등심1.4kg+국거리0.7kg) 19만원, 한우명품1호(등심1.4kg·안심0.7kg) 24만원 등 프리미엄선물세트(냉장)에는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스치환(MAP) 포장'을 도입했다. 신선도 유지와 변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모든 정육세트에는 열전도율이 낮아 보냉효과가 우수한 고급원단과 두툼한 단열재를 사용, 외부의 열을 이중으로 차단함으로써 아이스팩의 냉을 오래 유지시키는 3중 포장방식을 적용했다.

2015-02-10 11:29:4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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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면세점 사업 본격 추진

별도법인 설립 통해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입찰 참여 전략사업으로 육성 … 공항·해외면세점으로 사업 확장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 출사표를 내며 면세점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내 별도법인을 설립한 뒤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면세점 자체 성장성 뿐만 아니라 백화점·홈쇼핑 등 그룹 주력사업과의 시너지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며 "그간 축적된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종합생활문화기업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공항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을 확장, 면세점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그룹은 3년 전부터 별도의 '신규사업추진팀(T/F)'을 구성해 면세점 사업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최근엔 국내 대형 면세점에서 10년 넘게 면세사업 마케팅 전략 및 영업 등을 총괄했던 임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매장 구성과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판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제품 전문관을 콘셉트로 하는 대규모 면세점 운영을 구상하고 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상무는 "백화점 등에서 축적된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10 10:42:39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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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토리 골프, "스토리텔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세정은 9일 골프웨어 '헤리토리 골프(HERITORY GOLF)'의 올해 상반기 전략을 발표했다. 세정은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표방하며 지난해 하반기 헤리토리 골프를 론칭했다. 올해는 콘셉트에 충실한 주력 라인 전개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며 내실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5년 봄·여름 시즌에는 영국 런던 근교 버크셔(Berkshire)에 위치한 '써닝데일 골프클럽으로의 힐링여행'을 콘셉트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 상품에 '오크목'과 '헤더' 꽃을 형상화해 반영했다. 헤더의 퍼플, 화이트, 핑크 등의 색상을 반영하고 각 색상별 헤더에 담긴 꽃말을 연계해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전략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주력 아이템은 헤더 피케 티셔츠와 냉감 및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갖춘 유로져지 티셔츠다. 세정은 웰메이드 70개점에 입점시키는 한편 스타일리시한 영골퍼를 타깃으로 적극 공략해 연매출 100억원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헤리토리 골프 디렉터 권미화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3545세대 영골퍼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그에 따라 골프웨어 역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감각 모두 충족하는 트렌디한 골프웨어가 주목 받을 것"이라며 "헤리토리 골프는 영국 감성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2015년 골프웨어 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5-02-10 07:09:54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