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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건강 지키는 손쉬운 무기"…휴롬의 감성 마케팅

'채소와 과일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일상적이며 손쉬운 무기입니다.' 'K-착즙기'의 대명사인 휴롬이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을 조용하면서도 깊이있게 전달하고 있다. 제품 판매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단 새해에는 다른 방식으로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다. 22일 휴롬에 따르면 대한암예방학회와 함께 "암 예방은 특별한 치료 이전에, 매일의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새 책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사진)을 최근 펴냈다. 휴롬은 지난해 3월 암 예방의 날에 대한암예방학회와 국민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 섭취 증진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영향통계에 따르면 채소·과일을 하루 500g 이상 섭취하는 국민은 2016년 당시 33.1%에서 2023년에는 22.1%로 크게 줄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채소 섭취량은 260g, 과일 섭취량은 128g에 불과하다. 특히 김치를 제외하면 하루 채소 섭취량은 182g으로 더욱 줄어든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청소년은 1.4%에 그치고 있다. 거의 먹지 않고 있는 청소년은 79.5%나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최소 400g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채소와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식탁에선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지', '우리 가족에게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WHO, 세계암연구기금(WCRF),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연구 자료와 국내외 통계를 토대로 채소와 과일 중심의 식습관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실천형 안내서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은 ▲데이터로 살펴본 한국인의 채소·과일 섭취 이야기 ▲건강을 위한 신선한 채소·과일 섭취 요령 ▲어린이, 어른 등 연령대별 채소·과일 섭취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70여 종의 레시피, 국민 암 예방 수칙 10, 하루 채소·과일 섭취 체크리스트 등을 부록으로 담았다. 휴롬 관계자는 "대한암예방학회 권장 서적이기도 한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예방을 위한 실천적 식생활 지침을 제공해 국민의 채소와 과일 섭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특히 채소와 과일 섭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롬은 최근 LG화학과 손잡고 최초로 친환경 착즙기 H310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휴롬이 LG화학으로부터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선별 추출해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새 제품과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구현한 친환경 소재인 PCR ABS(고부가 합성수지)를 공급받아 만들었다. 휴롬은 또 방송인 전현무를 2026년 앰배서더로 발탁해 건강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2026-02-22 13:2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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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차병원과 국책과제 수행..."기초연구로 스킨케어 고도화"

애경산업이 차병원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피부 장벽 기능 영향 규명' 연구성과를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3D 인공피부 모델에서 미생물별 피부 장벽 반응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피부 장벽이 손상된 인공피부 환경을 구현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 장벽 간 상호 작용을 탐색했다. 피부 상재 미생물인 황색포도상구균, 스타필로코쿠스 호미니스, 큐티박테리움 아크네가 피부 장벽 관련 단백질 발현과 지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 피부 항상성 유지 기작 등에 과학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피부 가려움증, 여드름, 트러블 등과 관련해 피부 회복 및 손상 방어에 유의미한 소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애경산업은 이러한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 피부 고민에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애경산업 뷰티융합연구팀과 차병원 피부과 신정우 교수 연구팀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국책 과제를 수행해 왔다. 본 연구도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에 의해 이뤄졌다. 애경산업 화장품연구소 김한영 뷰티융합연구팀장은 "피부 장벽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핵심 요소로, 마이크로바이옴과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학·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기초 연구 기반의 과학적 데이터를 축적하고 차별화한 피부 솔루션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2 13:11: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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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딸기 축제, 15일 만에 120만명 방문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지난 2월 5일 시작한 2026년 딸기 축제가 시작 15일 만인 2월 19일까지 누적 방문객 120만여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시즌은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동시에 운영 중인 애슐리 대표 시즌 콘텐츠로, 생딸기 바스켓을 포함한 딸기 디저트 12종을 선보이며 고객 수요가 집중됐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정도로 높은 방문 수요가 이어지며 딸기 축제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애슐리퀸즈는 겨울 인기 과일인 딸기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보인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딸기 축제는 애슐리퀸즈가 매년 2월 선보이는 대표 시즌 행사로, 국내 산지 직송 생딸기를 활용해 신선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물량을 확대해 약 300t 가량의 생딸기를 투입할 계획으로 시즌 종료 시점까지 안정적인 수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딸기 축제는 매년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브랜드의 대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시즌마다 차별화된 메뉴와 콘텐츠로 재방문 이유가 있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슐리퀸즈 딸기 축제는 전국 매장에서 운영되며 3월 중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애슐리 멤버스 앱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3:0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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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코' 음료로 재탄생…카페 업계, 신제품 출시 봇물

두바이식 디저트 열풍이 이어지면서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관련 콘셉트 음료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에 바삭한 카다이프 식감을 더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음료 형태로 재해석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음료 2종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은 '피스타치오 초콜릿 모카'와 '피스타치오 초콜릿 젤라또 쉐이크'다. 모카 제품은 진한 커피 베이스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초코셀, 카다이프를 얹었고, 쉐이크는 피스타치오 초콜릿 베이스에 초콜릿 젤라또와 카다이프를 더해 식감과 풍미를 강조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기존 두바이 콘셉트 디저트 '두초생 미니' 흥행을 꼽았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사전예약에 약 13만명이 몰리며 5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앞서 스타벅스도 이달 11일 두바이 콘셉트 음료 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북미에서 먼저 출시돼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해외 판매 제품을 국내에도 선보여 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자 동일 레시피 도입을 결정했다 모카는 에스프레소와 초콜릿 소스 조합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을 올렸으며, 말차 음료는 피스타치오 소스와 말차 풍미에 초콜릿 크림 콜드폼을 더한 논커피 메뉴다. 파스쿠찌 역시 지난 9일 두바이 스타일 시즌 음료 '두바이st 딥초코 라떼'를 출시했다. 진한 초콜릿 음료에 쫀득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바삭하게 구운 카다이프 토핑을 올린 것이 특징이며, 해당 제품은 4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디저트 제품에서 확인된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음료 라인업까지 확장했다"며 "익숙한 초콜릿 풍미에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식감을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2:4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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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미생물 기술' 中서 통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StarLakeEppen)'과 라이신 제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CJ제일제당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판매 중심의 라이신 사업을 라이선스·기술 이전 등 미래 사업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라이신 발효·균주 공정 최적화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력 및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싱후이핀은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으로, 아미노산, 식품 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전망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협력식에서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생명공학 및 바이오 발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991년 라이신을 시작으로 2000년 쓰레오닌, 2010년 트립토판, 2014년 발린, 2015년 메치오닌으로 그린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현재는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중인 전체 제품을 자체적인 발효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크며 그 규모는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 원에서 크게는 수조 원에 이른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각축장이 된 이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토대로 트립토판과, 알지닌, 이소류신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2:3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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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두경부암 신약 임상3상 지속..."최종 투여용량 선정"

LG화학은 미국 자회사 아베오가 항암제 후보물질 '파이클라투주맙'의 적절 투여 용량을 최대 함량인 20mg/kg으로 최종 선정하고 임상 3상을 지속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임상 진행 단계에서 회사와 독립적으로 맹검 정보에 접근할 권한을 가진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가 파이클라투주맙 임상 3상(FIERCE-HN)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2개의 시험 용량 중 최대 함량인 20mg/kg을 최종 선정하고 임상시험을 이어갈 것을 권고하면서 이뤄졌다. 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닌 단일클론항체 기반 표적항암제다. FIERCE-HN 연구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단일 요법으로 순차적 투약했거나 병용 투약했던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음성인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이클라투주맙 및 세툭시맙 병용요법과 위약 및 세툭시맙 병용요법을 비교 평가한다. 최소 410명에서 최대 500명을 모집해 치료 시작부터 사망에 이르는 기간인 전체 생존기간(OS) 등을 살펴볼 계획이며 현재 한국, 미국, 유럽 등 다국가에서 시험자를 기 계획한대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임상 책임 연구자인 조지 워싱턴대 암센터장 줄리 바우만 박사는 "파이클라투주맙 기반 병용요법의 잠재적 임상 이점을 확인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선 중요한 순간"이라며 "최적 투약용량 확정을 통해 임상시험이 한층 빠르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화학의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혁신 의약품 개발을 통해 암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이클라투주맙의 임상적 가치를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2 12:26: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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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장애인 e스포츠팀 1년 만에 80명 폭풍 성장

쿠팡이 운영하는 장애인 e스포츠팀 규모가 창단 1년여 만에 8배로 훌쩍 커졌다.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과 100% 재택근무 등 유연한 환경이 고용 확대와 대회 실적 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은 자사 장애인 e스포츠팀 소속 선수가 창단 초기인 2024년 12월 10명에서 이달 8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신체적 제약이 적고 몰입도가 높은 종목 특성에 맞춰, 쿠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채용 절차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곧 눈부신 성과로 증명됐다. 쿠팡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2025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희귀 질환인 근위축증을 앓는 김규민, 김민준 형제 선수가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를 모았다. 선수들의 훈련과 근무 환경 관리는 전담 조직인 포용경영팀이 맡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e스포츠 전문 기업 DRX와 협약을 맺고 전술 분석과 심리 훈련 등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이다. 선수 전원은 출퇴근 체력 소모를 줄이도록 재택근무로 활동하며 일반 임직원과 동등한 복지 혜택을 누린다. 쿠팡 박유민 선수는 "재택근무 덕분에 체력 소모 없이 연습량을 늘리고 익숙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장애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24: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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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커피 배달 4개월 만에 판매량 2배 껑충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자체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 커피의 배달 서비스 도입 4개월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9월 배달의민족(배민스토어)을 통해 약 2000여 개 점포에서 즉석 원두커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4개월간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월 판매량은 도입 초기 대비 11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운영 점포 수가 25%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점포당 판매 효율이 크게 높아진 셈이다. 입지별로는 독신자 주택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간편하고 빠른 소비를 선호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점 배달의 즉시성이 맞물린 결과다. 상품 유형은 계절과 관계없이 아이스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며 아이스커피 비중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인 12~13시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일반 카페가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인 21~23시에도 수요가 다시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다. 늦은 시간에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배달만의 강점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커피 배달의 성장은 편의점 퀵커머스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CU의 퀵커머스 매출 신장률은 65.4%를 기록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CU는 현재 2500여점인 운영 점포를 향후 4000여점 이상으로 늘리고 다양한 배달 플랫폼과 연계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배민스토어에서는 3월 특정 기간 동안 무료 배달 및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윤성식 온라인커머스팀 책임은 "커피 배달 서비스가 출시 직후 빠르게 성장하며 편의점 퀵커머스의 효자 상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22:39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