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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필드 AI 두피스캐너, 간단하게 머리 상태 확인하고 제품 체험까지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엔 두피와 탈모 고민을 안고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다. 바로 콘스탄트의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Refilled)가 선보인 팝업스토어 현장이다. 팝업 공간은 ▲두피 스캔·상담존 ▲제품 체험존 ▲세일즈존 총 3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중 CES 2026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AI 두피스캐너'가 눈길을 끌었다. 나이를 입력하고 헤어라인과 정수리를 스캔 후 모근 상태를 체크하면 진단 결과가 바로 나온다. 헤어라인 경계선 자동 인식, 정수리 두피 노출 면적 측정, 모근 밀도 분석을 통해 동일 연령대 평균 데이터와 비교한 객관적 수치를 제공하며, 결과는 스캔 기록지로 제공돼 관리의 필요 여부와 시작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기자가 직접 나이를 입력하고 정수리와 헤어라인을 스캔하자 동년배 평균 데이터와 비교된 객관적인 진단 결과가 도출됐다. 직원이 직접 기기를 조작하며 모근 밀도, 두피 노출 면적은 물론 염증 등 컨디션 변화까지 상세히 설명해주어 처음 방문한 고객도 진입 장벽 없이 체험할 수 있었다. 측정 결과는 스캔 기록지로 제공돼, 관리가 필요한 부위와 관리의 시작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즉각적이고 객관적인 진단은 K-뷰티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와 궤를 같이한다. 시장 전반에서 줄기세포 연구(차바이오F&C), 재생의학 기술(파마리서치), 생명과학 융합(아모레퍼시픽) 등 '입증 가능한 효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리필드 역시 샴푸만으로는 탈모 개선이 어렵다는 한계를 짚고, 씻는 관리가 아닌 채우는 관리라는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리필드의 빈틈없는 솔루션 뒤에는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탈모 전문의 양미경 박사의 사이토카인 연구에서 출발한 'cADPR' 리포좀 배합 기술이 있다. Wnt/β-catenin 신호전달 활성화를 통해 모낭 줄기세포 분화를 돕는 이 특허 성분은 미국 특허권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가치를 인정받았다. 리필드는 이 특허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 출시 1년 만에 전년 대비 매출 176% 성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장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있었다. 두피 및 탈모 관리에 대한 고민이 특정 연령층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콘스탄트 측에 따르면 18일까지 팝업스토어엔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문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리필드의 핵심 라인업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사이토카인 부스터 프로를 필두로 스파 앤 딥 리페어 트리트먼트, 아이래쉬 듀얼 앰플 등의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현대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기획세트도 마련됐다. 아울러 AI 두피스캐너 체험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두피 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전문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리필드의 팝업스토어는 이달 19일까지 운영되지만, 리필드의 핵심 라인업은 올리브영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와 만나볼 수 있다.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는 "K-뷰티는 특허 기술과 데이터 분석, 의료 기술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라며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과학·기술·진단·데이터를 결합한 퍼스널라이즈드 케어로 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9 23:43:0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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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저격 새벽배송 제한에 새우 등 터지는 컬리·오아시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새벽배송 규제가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거대 플랫폼 기업인 쿠팡을 겨냥한 규제가 자칫 성장 궤도에 오른 컬리와 오아시스마켓 등 '새벽배송 전문몰'까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까지 예고되면서 이커머스기업들은 규제와 경쟁 심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최근 택배 노동자의 야간 배송 작업 시간을 주 5일 기준 최대 46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당초 외부 연구용역을 토대로 주 40시간 제한이 검토됐으나, 배송사들의 반발로 46시간으로 조정된 상태다. 당정은 과로사 산업재해 인정 기준이 '발병 전 12주간 주 평균 60시간 이상 노동'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야간 근무는 주간 근무 대비 30%의 가산 시간이 적용되는데 주 46시간을 야간 근무로 환산하면 주간 기준 약 59.8시간이 되어 과로사 인정 기준 임계치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에 쿠팡과 컬리 등 새벽배송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플랫폼 업체들은 "물류 운영 특성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주 최대 50시간 허용을 주장하고 있다.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오는 27일 추가 회의를 열고 이견 조율에 나설 예정이나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난항이 예고된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의 새벽배송 시장 진입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와 여당은 대형마트의 새벽 시간 운영 및 온라인 배송을 금지했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즉각적인 새벽배송 공세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장 환경 급변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에게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노동 시간 단축은 배송 기사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컬리 관계자는 "작업 시간이 줄어드는 부분이 당장 회사에 미칠 영향을 특정하기는 어렵다"며 "아직 법안이 통과된 것이 아니고 다른 택배사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안인 만큼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역시 정부의 규제 움직임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배송 기사 충원 등 대비책과 관련해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며 준비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은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향으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 전 매장에 자체 개발한 AI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선제적인 운영 효율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컬리는 서울 주요 상권에 오프라인 매장 출점 준비에 나섰다. 다만 양사 모두 최근의 오프라인 및 기술 투자 행보를 당장의 '새벽배송 규제 대비책'으로 한정 짓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의 오프라인 진출 시도는 새벽배송 규제 움직임에 따른 리스크 분산 차원이 아니다"라며 "과거 편의점 협업이나 퀵커머스 사업을 했던 것처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 온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오아시스마켓 또한 무인 매장과 AI 시스템 도입이 노동 시간 단축에 대비한 직접적인 대안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현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이 국내 최초로 AI가 적용된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을 시도 중인 상황"이라며 "AI를 접목한 다양한 기술을 고민 중에 있지만, 배송 현장의 시간 단축을 현시점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똑같이 새벽배송을 운영하는 SSG닷컴은 수혜자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야간 노동 규제의 영향권에 있지만 모회사인 이마트가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해 새벽배송 시장 장악력을 높일 경우, 그룹 전체 관점에서 SSG닷컴의 물류 부담을 상쇄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규제가 오히려 다른 플랫폼 기업들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새벽배송 시장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정책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6-02-19 16:17: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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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내 첫 흑색종 신약 '벨바라페닙', 임상 2상 환자 투약 시작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경구용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국내 대학병원에서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Belvarafenib)'을 평가하는 2상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첫 번째 환자를 등록하고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환자 투약까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임상 2상은 총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Cobimetinib)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 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치료제 대부분이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특히 NRAS 돌연변이 흑색종은 예후가 불량하고 국내외 허가된 표준 치료제가 없는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현재 의료 현장에서는 벨바라페닙이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통해 일부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투약되고 있다. 한미약품 ONCO임상팀 노영수 이사는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NRAS 변이 흑색종 환자군에서 치료 효력을 면밀히 확인하고, 임상 개발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수행해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최초로 개발한 벨바라페닙은 종양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RAF 및 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타깃해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적절한 치료 수단이 없어 고통받는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혁신적 신약 개발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고 있다"며 "벨바라페닙이 흑색종을 비롯한 다양한 희귀·난치암 분야에서 장기간 지속돼 온 치료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핵심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9 15:20: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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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위한 신제품 3종 출시

동국제약이 일상 속 기초 건강 관리를 돕는 '국민 건강 프로젝트'를 위한 신제품 3종 '동국 유산균' '동국 밀크씨슬' '동국 비타민C 1000'을 출시했다. '동국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고려해 엄선한 19종 생유산균을 10억 CFU(보장균수)를 함유했으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께 배합했다. 1.2cm 크기의 소형 식물성 캡슐을 적용해 섭취 부담을 줄였으며, 전용 용기를 사용해 냉장 보관 없이도 유산균의 생존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 밀크씨슬'은 야근과 잦은 회식 등으로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인도산 밀크씨슬추출물을 사용했으며, 핵심 기능성분인 실리마린을 1정당 130mg 함유해 식약처 고시 기준 1일 섭취량을 충족한다. '동국 비타민C 1000'은 한 정에 비타민C 1000mg을 담은 고함량 제품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배를 충족한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국민 건강 프로젝트'는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든다는 동국제약의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라며, "기초 건강 성분을 담은 3종을 시작으로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9 15:04: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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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가수 비 앞세운 '비맥스' 신규 TV CF 방영

GC녹십자는 오는 20일부터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 제트'의 신규 TV 광고를 방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가수 비(정지훈)를 모델로 재기용함으로써 '비맥스'의 비타민B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맥스 제트, NOW"라는 카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이 이를 극복하도록 'Everybody Dance Now(모두 지금 춤춰요)'의 역동적인 사운드와 이에 맞춘 가수 비의 등장으로 직관적으로 효능을 설명했다. 특히, 기존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에서 '설명은 약사님께'로 키 메시지는 계속 유지하여 비맥스의 브랜드 헤리티지 계승에 힘썼다. '비맥스' 라인업은 니즈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총 7종으로 세분화되어있다. 특히 '비맥스 제트'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B12)'을 함유한 제품으로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인다. 특히,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하여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두뇌 피로와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신규 TV 광고는 오는 20일부터 지상파 및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비맥스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에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5년 연속 기능성 비타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이미지의 가수 비를 재기용 한 점이 특징이다"며 "비가 가진 건강한 이미지가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비맥스로 연상되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9 15:01: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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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6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 전량 매진

KT&G의 '2026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이 지난 12일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다. 해당 행사는 오는 4월 11일, 12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서 개최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다. 해당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며,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10CM', '카더가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아티스트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축제이자 국내 정상급 뮤지션까지 참여하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창작·공연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4:3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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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미국 두부 사업 질주…현지 수요·채널 확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이 두부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풀무원은 자사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2242억원(1억5760만 달러)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성장 흐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수치다. 특히 고단백 제품군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대표 제품인 '하이 프로테인 두부'는 2021년 매출 156억원에서 2025년 415억원으로 약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1회 섭취량 85g 기준 단백질 14g을 함유해 영양 밀도가 높고, 육류 섭취를 줄이면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유지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다. 제품은 충진수 없이 진공 포장돼 개봉 즉시 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샐러드·샌드위치·볶음 요리 등 현지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한 점도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통망 확대 역시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 이후 대형 신규 거래처를 확보해 공급 물량을 늘렸으며, 이 효과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두부 제품은 리테일뿐 아니라 푸드서비스,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식자재 B2B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과 헬시 레스토랑 등 신규 수요처 발굴도 병행 중이다. 생산 인프라도 확충한다. 동부 아이어 공장은 올해 1분기 생산라인 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 풀러튼 공장 역시 연순두부 설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혁신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두부는 풀무원 미국법인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카테고리다. 회사는 올해까지 미국 두부 시장에서 11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16년 현지 1위 브랜드 나소야 인수 이후 본격화됐다. 이후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을 병행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미국법인 두부 매출은 2021년 이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현재 풀무원은 두부 경도를 높인 '엑스트라 펌 두부', 단백질 함량을 일반 제품 대비 1.8배 이상 강화한 고단백 라인, 서양식 소스를 적용한 시즈닝 제품, 바로 먹을 수 있는 큐브형 토핑 두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해당 제품들은 월마트, 타겟, 퍼블릭스, 크로거 등 주요 유통채널 약 1만500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두부에 익숙하지 않은 주류 소비자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미국 여자프로농구 선수와 스포츠 영양사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해 'Power of 9' 캠페인을 진행하며 두부 단백질이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레시피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지속적으로 공개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조길수 풀무원USA 대표는 "플렉시테리언 인구 증가와 함께 고단백 식물성 식품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 확대와 채널 다변화를 통해 기존 시장 성장뿐 아니라 신규 수요 창출까지 동시에 추진해 미국 두부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9 14:2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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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봄맞이 쇼핑 축제 5메이징 카드 페스타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월 2일까지 5개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전 카테고리에 걸쳐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5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티, 삼성, 신한, 하나, BC바로 등 5개 카드사와 함께하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사은 행사다. 봄 시즌을 맞아 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행사 기간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준다.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구매 구간별로 최대 70만 리워드를, 광주신세계 등에서는 최대 7만 리워드를 증정한다. 추가 혜택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제휴카드로 당일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카드사별로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앱에서는 워치·주얼리, 패션, 리빙 등 카테고리별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내세운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 구매 후 앱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고품격 남도 여행 패키지인 '비아신세계 오메이징 럭키 트래블'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한 23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 이후 식당가와 푸드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다이닝 위크'를 진행하며, 삼겹살과 유정란 등 인기 신선식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선착순 쿠폰도 배포한다. 신세계백화점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을 맞아 풍성한 사은 혜택과 여행 이벤트, 다이닝 위크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실속 있는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일상 속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9 13:42:04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