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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세피지 앰플형 '헤파토스 시럽'..."특허 용기로 차별화"

조아제약이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헤파토스 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 소재를 적용한 용기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해외 30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다. 단일 소재를 사용해 분리 배출과 재활용까지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다.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에서 환경호르몬 불검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신뢰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헤파토스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아르기닌, 베타인, 구연산 세 가지 성분의 상승 효과가 간 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해 준다. 액상 제형이 체내에 신속하게 흡수돼 간의 에너지 합성, 해독 등에 빠르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간의 요소 회로에서 요소 생성에 관여한다.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해 체외로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주로 인한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히드 배출도 촉진해 숙취를 해소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한다. 조아제약은 헤파토스 시럽을 시작으로 조아 세피지 앰플 기술을 의약품 제품군에 확대 적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헤파토스 시럽의 약효 안정성, 휴대성, 사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소비자 경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장약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2 12:21: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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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후덕죽·윤주모 협업 하이볼 20만 개 돌파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말 유명 셰프 후덕죽, 윤나라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볼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과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은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이는 올해 내세운 미식 마케팅의 일환이다. 셰프가 개발부터 참여해 여러 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캔 하이볼의 품질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 이 같은 흥행은 젊은 층의 저도주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 세븐일레븐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20% 이상 늘었고, 운영 상품 수도 2023년 대비 2.3배 증가하며 편의점 핵심 주류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호응도 뜨겁다. 편의점 하이볼이 필수 쇼핑 품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알리페이 및 은련카드 결제 기준 외국인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2.7배 증가한 데 이어 올해(1월 1일~2월 19일)도 전년 동기 대비 4.4배나 급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내달 한 달간 셰프 하이볼 2종을 비롯해 과일 원물을 넣은 하이볼에빠진 시리즈, 와인볼, 하트와인볼, 말차하이볼, 블랙서클하이볼 등 20여 종의 이색 주류를 4캔 1만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송승배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가 소비자 눈높이를 단기간에 충족시켰다"며 "편의점 하이볼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정착한 만큼 차별화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19:3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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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대구점, 개점 10년 만에 전 층 리뉴얼 돌입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 층 리뉴얼에 돌입하며, 그 시작으로 6층 스포츠 매장과 7층 캐주얼·여성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명품 브랜드를 5층에 배치하고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주라지'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30~50대 고객이 고르게 방문하고 대구 외 지역 고객 비중이 60%에 달할 만큼 전국구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 층 리뉴얼을 진행해 연 누계 거래액 2조 원 달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6층은 지난 1월 말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아크테릭스, 살로몬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연달아 들어섰다. 13일에는 가민, 나이키 스윔 등이 문을 열었으며 24일에는 데상트가 새로운 매장을 공개한다. 7층 역시 리바이스, 럭키슈에뜨, 시스템 등 영스트리트 및 영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탠디, 닥스 등 잡화 매장이 새 옷을 입었다. 쿠에른, 킨 등 캐주얼 슈즈가 신규 입점했으며, 매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영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존도 신설해 첫 주자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그레이맨션'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5대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또한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패션 장르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개점 10년을 맞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11:3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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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춘절 특수에 중화권 매출 260% 급증

롯데백화점이 올해 중국 춘절 연휴 기간 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준 외국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격적인 춘절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외국인 매출은 전년 춘절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고객 매출이 260%나 급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썼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연휴와 혼잡을 피하려는 이른 출국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외국인들의 필수 쇼핑 코스인 본점은 해당 기간 외국인 매출이 180% 뛰었다. K-패션 전문관 '키네틱그라운드'를 필두로 K-패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8배 폭증했으며, 한정판 위주로 인기를 끈 스포츠·아웃도어 매출도 255% 증가했다. 뷰티 카테고리 역시 메이크업 프로모션 등이 중국 SNS '샤오홍슈'에서 화제를 모으며 80% 신장했다. 잠실 롯데타운과 부산 지역 점포도 특수를 누렸다. 잠실은 온화한 날씨 속 체류 시간이 늘며 외국인 전체 매출과 F&B 매출이 각각 80%, 85% 늘었다.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한 부산본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각각 190%, 145%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업계 유일하게 도입한 '라인페이' 가맹 제휴가 대만 등 중화권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개별자유여행(FIT) 중심으로 재편된 관광 트렌드를 겨냥한 마케팅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인증형 쇼핑'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입소문을 타며 누적 발급 38000건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방한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춘절 특화 프로모션과 고객 경험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혜택을 확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1:21:3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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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알러지 케어 기능 '마이크로케어 방수커버' 출시

에이스침대가 웰크론과 협력해 기존 마이크로케어 제품에 매트리스 보호 및 알러지 케어 기능을 더한 '마이크로케어 방수커버'(사진)를 출시했다. 22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마이크로케어 방수커버는 원단 표면에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코팅 기술을 적용해 물·땀·소변 등 액체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내수압 2000mm 이상의 방수 성능으로 매트리스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면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사람이나 생활 오염 노출이 잦은 영유아 가정 등에서 매트리스의 오염과 변색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제품 본연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거나 엄격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산후조리원, 요양시설,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도 매트리스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여준다. 항균 기능도 강화했다. 영국 알러지협회(BAF) 인증을 받은 고기능성 '웰로쉬(WELLOSH)' 원단을 적용해 집먼지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알러지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웰로쉬 원단은 4D 트리트먼트 가공을 거친 고밀도 특수 조직으로 제작돼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한다. 열 압력 접착 기술을 활용한 무봉제 기법을 적용해 바늘구멍으로 인한 진드기 이동이나 충전재 이탈을 차단하고 봉제선이 없어 피부 마찰과 쓸림이 적고 세탁 및 관리가 쉽다.

2026-02-22 08:48: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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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 향년 85세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향년 8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롯데재단에 따르면 신 의장은 이날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임종을 맞았다. 1942년 신 명예회장과 첫째 부인 고(故)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난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을 업계 최상위권으로 성장시키며 아버지와 함께 롯데그룹의 도약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면세점을 선보이는 등 유통업계 전반에 걸친 공로를 인정받아 '유통업계 대모'로 불렸으며, 국내 재계 2세 경영인 가운데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받았다. 2008년에는 롯데쇼핑 사장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신 의장은 최근 보유 중이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하며 경영권과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해 왔다. 그는 2009년 롯데삼동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에 취임한 데 이어, 2012년에는 롯데장학재단과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연이어 맡으며 사회공헌 사업에 헌신했다. 롯데재단 측은 "신 의장이 청년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으며, 특히 선친의 고향인 울산 지역을 돕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1남 3녀를 두었다. 장례는 장 이사장이 상주를 맡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사흘간 '롯데재단장'으로 엄수된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2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남공원묘원이다.

2026-02-22 01:35: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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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브랜드를 공간에 녹였다…200% 만족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LP카페 바이닐 성수는 핑크빛 무드로 물들어 있었다. 음악이 흐르는 공간 곳곳에는 디저트와 브랜드 오브제가 어우러지며 체험형 행사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가 펼쳐졌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사는 디저트 카페, 소품샵, 위스키 바, 꽃집, 향수숍 등 전국 20여 개 취향 공간과 협업해 브랜드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나를 위한 작은 보상'이라는 콘셉트를 실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거점으로 활용된 바이닐 성수는 기간 동안 초콜릿 시식과 체험, 공연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변모했다. 매장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클래스 프로그램과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고, 방문객들은 디저트와 음악, 공간 분위기를 동시에 소비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접했다. 그리고 13일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스페셜데이'가 진행됐다. 카페 내부는 이번 한정판 제품인 트리플베리 초콜릿 패키지 색감인 핑크빛으로 꾸며졌다.그리고 곳곳에 시식존이 배치돼 입장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배치된 제품은 겨울 시즌 신제품 3종이다. 트리플 베리, 쿠키 베리, 랑드샤 치즈 베리 등 베리 풍미를 강조한 라인업이다. 2023년 론칭한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상위 포지셔닝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올해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달콤한 초콜릿 향수를 만들어보는 '조향 클래스'와 로맨틱한 선물을 위한 '플라워 선물 포장 클래스'가 진행됐다. 베리향과 초콜릿향을 원하는 비율로 조합해 본인만의 향을 완성하는 조향 클래스는 생각보다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향이 완성되는 순간 작은 성취감이 느껴졌고, 행사 콘셉트였던 '나만의 취향'이라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와닿았다. 참석자 A(36) 씨는 "초콜릿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해보는 경험이 신선했고, 단순 체험을 넘어 브랜드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라워 선물 포장 클래스까지 진행된 뒤에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손에 든 디저트와 음료를 내려놓고 무대 쪽으로 시선을 모으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집중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 문화 콘텐츠로 흐름이 이어지며 브랜드 경험이 확장되는 순간이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프리미엄 가나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0 17:4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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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인은 가성비?…프리미엄이 잘 팔렸다!

뉴질랜드 와인이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한국주류수입협회에 따르면 뉴질랜드 와인은 지난해 수입금액 기준 전년 대비 51.9%, 물량 기준 80.1% 증가했다. 작년 전체 와인 수입은 물량은 8.9% 늘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6% 줄었다.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점은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의 성장세다. 한 수입사 관계자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의 와인을 여러 병 구매하기보다는 한번을 마시더라도 제대로 된 품질과 만족감을 주는 프리미엄 와인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와인 강국 프랑스나 미국,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신세계 와인 산지로 떠오르는 오세아니아 와인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의 매출은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이 지난 2024년 3월에 선보인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의 경우 작년 매출이 11월 말 기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특히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소비뇽 블랑'은 매출이 두 배가 넘게 늘었다. 뉴질랜드 혹스베이에 위치한 와이너리 크래기 레인지는 각 포도밭의 독특한 떼루아를 섬세하게 반영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곳이다. 일반 뉴질랜드 소비뇽블랑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데일리 와인급이 약 5만원부터 시작한다.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소비뇽 블랑'은 2024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 가운데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소비뇽 블랑 품종의 와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뉴질랜드에서 떠오르는 와이너리 '라파우라 스프링스' 역시 프리미엄 라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데일리급 와인은 매출 기준 지난해 16% 성장했지만 말보로 소지역들의 특성과 개성을 담은 '로헤(ROHE)' 라인과 최상급 포도밭을 골라 만든 '싱글 빈야드' 라인은 매출이 118%나 급증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오세아니아 와인은 깨끗한 자연과 혁신적인 양조 기술의 결합으로 프랑스나 미국 등 전통적인 프리미엄 산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며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의 약진은 국내 와인 시장이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산지의 개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질적 성장'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0 17:08: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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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하우스 아이콘 ‘베네타 백’ 2026 버전 선봬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뉴 베네타(Veneta)'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베네타 백의 기원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브랜드 공동 창립자인 렌조 젠지아로가 디자인한 초기 색(sack) 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단단하고 각진 형태의 가방이 주류이던 당시, 최상급 가죽을 사용해 몸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유연한 실루엣을 제시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2002년 '베네타'라는 이름으로 정식 재출시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26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탄생한 베네타 백은 하우스의 핵심 코드인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위빙을 한층 신선하게 풀어냈다. 1.2cm 폭의 섬세한 나파 가죽 스트립 내부에 부드러운 충전재를 더한 패딩 처리 기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쿠션감 있는 촉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통 공예에 입체적인 볼륨감과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로고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본질적인 럭셔리 철학은 내부 디테일에서도 엿볼 수 있다. 아카이브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한 가벼운 램스킨 안감을 사용했으며, 지퍼 클로저와 내부 포켓을 더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이즈는 앙증맞은 '베이비 베네타'부터 숄더와 핸드 캐리가 모두 가능한 '맥시'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색상은 블루 베네치아, 라바 레드, 에스프레소, 노치올라 등을 포함해 총 11가지의 다채로운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다.

2026-02-20 10:14:4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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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퀵커머스 '바로퀵' 거점 전국 80곳 확대

SSG닷컴이 즉시 배송 서비스인 '바로퀵'의 물류 거점을 이달 말까지 전국 80곳으로 확대하며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 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반경 3km 이내 고객에게 배달 대행사의 이륜차를 이용해 1시간 내외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서울권 17곳, 경기권 27곳, 강원권 2곳, 충청권 5곳, 전라권 9곳, 경상권 18곳, 제주권 2곳 등 전국 주요 거점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이러한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바로퀵의 지난 1월 매출은 전월 대비 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철 과일과 채소, 육류 등 이마트의 강점인 신선한 농축수산물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바로퀵 이용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오는 26일까지 '낮 시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3만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을 ID당 하루 1회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개학 시즌을 겨냥해 학용품 등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신학기 준비템' 기획전도 바로퀵 페이지에서 동시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이마트 상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즉시 배송하는 것이 바로퀵의 강점"이라며 "이번 무료배송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0 10:06:31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