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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화장품·패션업계 "요우커를 잡아라"

최근 유아용품업체들이 면세점에 잇따라 진출, 중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유아 화장품브랜드 궁중비책은 16일 올해 들어 5번째 면세점 매장으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궁중비책은 지난 4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롯데면세점 본점·부산점, 신라면세점 제주점 등 중국인의 주요 쇼핑 코스에 입점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제주국제공항 내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에 추가로 들어갈 예정이다. 궁중비책은 '큰손' 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면세점 매장마다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 중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60%"라며 "하반기에도 꾸준히 면세점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아 패션브랜드 메릴린은 이달 말 신라인터넷면세점에 공식 입점을 앞두고 있다. 메릴린은 국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엔코가 론칭한 유아전용 브랜드로 속싸개와 배넷저고리부터 보디슈트까지 총 20여 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나무·옥수수 등 웰빙섬유를 사용해 가볍고 순할 뿐 아니라 통기성·땀 흡수율이 높아 아토피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메릴린은 이번 인터넷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 면세점까지 유통망을 확장,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경식 스엔코 부사장은 "최근 국내 유아용품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의 면세점 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앞으로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16 17:24:4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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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가을산행·캠핑 먹거리 할인전'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등산을 가거나 가볍게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야외활동 시 챙겨가기 편리하면서 영양까지 풍부한 가정간편식 할인행사를 벌인다. 먼저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선 보양식 100% 한우사골곰탕 대용량 선물세트(800㎖·5팩·15인분)를 3만8800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곰탕은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기력보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다.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100% 국내산 돼지 통등심과 자연치즈를 사용한 통등심돈가스(3세트·2.16㎏·3만1500원)와 모짜렐라돈가스(3세트·2.16㎏·3만7800원),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50g·6봉·2만5800원)도 각각 3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강강양념구이(520g)와 한우불고기(500g)·한돈양념(500g)·돼지양념(500g)으로 구성된 나들이세트는 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이달 말까지 40% 할인된 6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청화靑畵, 푸른빛에 물들다' 특별전 티켓과 여드름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엠플러스케어 게르마늄 비누세트를 증정한다.

2014-10-16 17:24: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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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B2B '아이마켓' 론칭…시장 안착은 '미지수'

인터파크가 아이마켓을 오픈하고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 전자상거래 사업에 힘을 싣는다. 이를 신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존 대기업 간 거래로 폐쇄형으로 운영하던 것을 중소기업과 개입사업자를 포함한 일반회원에게도 개방키로 했다. 인터파크 INT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파크닷컴에 B2B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의 '아이마켓' 사이트까지 탑재해 국내 최초 B2C·B2B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쇼핑몰 운영 노하우와 아이마켓 코리아의 상품 소싱 능력을 결합해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사용하는 물품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70만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견적서부터 거래명세서·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등 각종 증빙 서류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또 각종 실험도구와 장비, 삼성어린이집과 푸르니재단에 납품하고 있는 교육·보육 용품 등 특화된 카테고리 전문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기존 G마켓과 옥션·11번가 등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몰을 운영하거나 온라인 쇼핑 채널 구축을 도와주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존 B2C오픈마켓에서 판매하던 상품을 해당 전문관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파크의 이같은 원대한 계획 반면에 아이마켓은 가격 공개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B2B는 특성상 일부 공급자들이 가격 협상을 이슈로 공개를 꺼려한다. 이에 아이마켓의 경우 70종의 상품 중 20종만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나머지 상품은 공급자와 개별적으로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고객사와 공급사 간 긴밀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가격 공개 폼목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할인도 자유롭지 못하다. 공급사와 협의를 거쳐 할인가로 책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B2B 거래를 해 왔던 G마켓과 옥션의 경우 다수의 판매자가 같은 상품을 판매해 할인 적용이 자유롭고, 더 낮은 가격에 책정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상품은 아이마켓 보다 G마켓과 옥션의 상품이 더 저렴했다. 가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 순으로 보면 얼마든지 싼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5038원에 아이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3M 중형테이프클리너 리필 상품은 G마켓 비즈온에서는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더블에이 A4(2500매·1박스) 상품은 아이마켓(2만5124원)보다 할인을 적용하고 있는 옥션 비즈플러스(1만9620원)가 5504원 더 저렴했다. 옥션 관계자는 "가격에는 우리가 관여할 수 없고, 판매자가 직접 하기 때문에 가격 조정이나 할인율 적용이 자유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1204조1000억원으로 이 중 B2B 거래액은 90% 비중을 차지하는 1095조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오픈마켓은 일찌감치 이 시장에 뛰어들어 매출이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지난해 중소기업·자영업자 전용 무료멤버십 서비스인 비즈플러스를 오픈했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할인을 실시해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사업자회원도 110% 가량 늘었다. G마켓도 올해 사업자 회원 거래규모가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 이 외에 11번가는 e커머스 플랫폼 구축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4-10-16 17:18:43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