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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외식업계 '모자 쓴' 제품 인기

최근 외식업계에 두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메뉴 위에 또 궁합이 맞는 다른 음식을 얹은 이른바 '모자 쓴' 제품들이 관심을 끈다. ◆치킨과 콜라의 조합 '콜팝' 음료 컵에 미니 치킨이 수북이 쌓여있는 '콜팝'은 출시 당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 '모자 쓴' 상품이다. BHC치킨에서 특허를 낸 제품으로 콜라 위 전용 치킨 용기를 올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식 대용으로 먹기에 적당해 중·고등학교 학생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는 치킨대신 감자튀김을 올린 후렌치콜팝, 치즈튀김을 올린 치즈 콜팝, 용량을 늘린 왕콜팝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빵 모자 쓴 '리코타 치즈 포도 샐러드' 이랜드그룹의 이탈리안 파스타 & 피자 '리미니가든'에서는 올 여름 '리코타 치즈 포도 샐러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와 신선한 야채, 상큼한 포도가 어우러진 샐러드를 쫀득한 반달 도우에 싸 먹는 형태로 출시됐다. 시원한 샐러드와 따뜻한 도우가 직접 닿지 않도록 쟁반 위에 살포시 얹는 형태다. 또 파스타 위 도우모자를 쓴 '쎄그레또'도 인기이다. ◆머핀 모자 쓴 아메리카노 수제 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올해 초 선보인 '햇머핀&커피'는 아메리카노커피 위에 머핀을 올렸다. 이름처럼 모자(hat)모양의 한 머핀을 커피 컵 위 뚜껑 대신 덮는 제품으로 컵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됐다. 한 손으로 머핀과 커피를 동시에 들 수 있어 이동하면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따뜻한 커피의 온도에 의해 머핀이 더 부드러워져 여성들에게 인기다.

2014-09-01 05:02: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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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며느리는 옷차림도 다르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뵙는 집안 어르신이나 친척들 앞에서는 어떤 옷차림이 좋을까. 결혼 직후 시댁을 찾는 새내기 며느리라면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토털 패션기업 이에프씨 관계자는 "명절에는 장시간 차량을 타야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단정해 보이는 스타일을 입어야 한다"며 "간편한 옷차림에 가방·신발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보다 센스 있는 한가위 룩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집안일을 많이 해야 하는 명절에는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고르는 게 좋다. 안고 일어서기 편한 팬츠나 레깅스에는 품이 넉넉한 티셔츠나 니트를 믹스매치한다. 상의는 핑크·베이지 등 화사한 색상을 입어야 훨씬 화사해 보인다. 스커트의 경우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를 선택하고, 스타킹을 신어 맨다리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동이 잦은 명절에는 하이힐을 신었다가는 고생하기 쉽다. '키튼힐'은 굽은 낮지만 단정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추천할 만하다. 3㎝의 낮은 굽으로 장시간 신고 있어도 발이 편안하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한다. 대신 가방으로 의상에 힘을 실어주는 게 좋다. 이때 화려한 색상보다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골라 우아함을 강조한다.

2014-09-01 05:00:3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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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모아, 부산·대전 매장 오픈… 지역상권 공략 박차

레스모아가 부산과 대전 지역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는 지난 28일 부산 롯데 아쿠아몰에 매장을 신규로 연 데 이어 29일 대전 은행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은 주요 지방 상권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위치적 특성과 각 지역 고객의 구매 패턴을 고려해 매장 제품을 구성하고, 프로모션도 방문 고객에 맞게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스모아는 아쿠아광복점을 포함해 부산에 총 5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부산의 대표 패션거리인 광복동에만 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쿠아광복점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방문객이 가족 단위인 점을 고려해 아동화와 패밀리 슈즈의 비중을 높였다. 레스모아 대전은행점은 젊은 고객을 겨냥해 대전 은행동 중심가로 이전 확장했다. 총 3개층으로 대전 지역 멀티스토어 중 최대 규모다. 은행동을 방문하는 고객이 대부분 10~20대인 것에 주목해 잭퍼셀·수페르가 등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와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레스모아 남동현 사업부장은 "지역 상권 공략을 위해 부산·대전 지역 매장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부산은 가족단위 고객을, 대전은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프로모션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2014-08-31 18:07: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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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발견한 건강한 성분, 치료제 등 의료제품으로 재탄생

웰빙 열풍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유기농을 선호하고 원산지를 비교하는 것은 물론 식품에 함유된 특정 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제약업계에서는 건강에 좋은 식물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해 효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울금의 '커큐민', 숙취 해소에 탁월 일본에서는 숙취 해소를 카레로 한다.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의 '커큐민'이란 성분이 일본 숙취해소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울금의 숙취 해소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울금의 간세포 보호와 숙취 해소 기능이 소개되기도 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는 울금을 '술기운을 높고 먼 곳으로 보내 신(神)을 내려오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제약사 한독은 특화된 제제기술을 통해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인 숙취해소제 '레디큐(Ready Q)'를 선보였다. 용해율과 체내 흡수율을 높인 만큼 숙취 해소 효과가 빠르며 회사는 음료 형태의 '레디큐 드링크'와 젤리 형태의 '레디큐 츄'를 함께 출시했다. ◆사과, 당뇨병 치료에도 사용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애플사의 로고로도 사용되는 등 인류 문명사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과일 사과는 건강에도 유용한 식물이다. '하루에 사과를 한 개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영국 속담도 있듯이 사과에는 항암·노화 예방, 피로 해소를 돕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런 사과가 이제 당뇨병 치료 분야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가 사과껍질에서 추출된 '플로리진(Phlorizin)'에서 시작된 것이다. 1835년 프랑스 화학자 피터슨(Petersen)이 발견한 플로리진은 포도당 배출을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를 응용·발전시켰으며 포시가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하루 약 280㎉를 감소시켜 체중과 혈압 감소 등 부가적인 이점도 갖고 있으며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도 병용할 수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 받고 있다. ◆양배추가 약으로? 양배추가 위를 튼튼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양배추를 매일 챙겨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양배추가 약으로 태어나 언제든지 쉽고 간편하게 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바로 한국코와의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이다. 카베진코와S정은 항소화성 궤양인자로 알려진 양배추 유래 성분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가 함유된 제품으로 MMSC는 상처 난 위의 점막을 수복하고 손상된 위 표면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성분이 위벽의 신진대사를 근본적으로 높여주기 때문에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약해진 위벽이 강화되고 위 운동이 정상화된다. 아울러 회사는 소화관 운동 기능을 항진시키는 '창출'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위 점막 수복 기능을 돕는 '당약'을 첨가해 제품의 소화 작용과 제산 작용 등을 강화했다. 이에 제품은 반복적인 위장병에 효과적이며 평소 위가 약해 속쓰림이나 통증이 잦은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2014-08-31 15:08:1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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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안성맞춤인 실속 추석 선물 세트 인기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가계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은 선물 걱정으로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천차만별인 상대방의 취향을 생각하다보면 머리가 아프다. 수많은 추석 선물 세트 가운데 어느 가정에서나 만족할 만한 실속 선물들이 관심을 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상FNF 종가집의 김치 선물 세트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별미 김치와 프리미엄 김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제주 모슬포 멸치로 장시간 잘 삭힌 액젓을 사용해 담근 '궁중명품 포기김치'와 구기자를 직접 우려 만든 '궁중명품 구기자 백김치'를 선보였다. 대상은 청정원과 대상웰라이프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저 8000원에서 최고 11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명절에 두루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포도씨유 등 고급유 세트는 8000원 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는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연어캔을 고급스럽게 담은 '동원연어 명작세트'와 프리미엄 김 세트, '명장지선'을 준비했다. '동원연어 명작세트'는 고급 연어 어종인 '코호 연어'로 만든 동원연어를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은 프리미엄 연어캔 세트이다. 복음자리는 보관이 편리한 과일잼·과실차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12종을 출시했다. 자사 잼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딸기잼과 포도잼·사과잼으로 구성한 '복음자리 잼1호'와 딸기잼과 포도잼을 세트로 만든 '복음자리 잼3호'를 내놨다. 사조해표는 소비자들의 실속과 만족도를 극대화한 복합 구성의 '안심 특선세트'와 '고급유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강화했다. 특히 주력 제품 중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캔 딸 때 손 다칠 걱정 없는 안심따개를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국내 캔햄 업계 최초 100% 국내산 돼지에 통살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해표 고급유·참기름으로 구성된 실속 있는 2~4만 원대 구성의 '안심 특선세트 13호, 20호, 52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뚜기는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60여종을 선보였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 세트'는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한돈 마크가 있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선물세트' 등 1~3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2014-08-31 15:07: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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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고 걸고…"좁은 집 넓게 쓰자"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좁은 집안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작은 크기에서 벗어나 세워서 보관하는 냄비, 벽에 거는 드라이기 등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사용은 물론 수납 편의성까지 개선한 스탠잉·행잉형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식재료 보관부터 요리까지 이뤄지는 주방은 공간 절약이 가장 절실한 곳이다. '마이셰프 세라믹 코팅 냄비 베이직 라인'은 뚜껑에 달린 손잡이를 이용해 뚜껑을 수직으로 세울 수 있어 조리 중에도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특히 손잡이가 길어 뜨거운 냄비 뚜껑도 쉽게 들고 내릴 수 있어 화상의 위험도 적다. 이뿐 아니라 내식성이 뛰어난 세라믹으로 코팅 처리돼 안전하다. 핸디형과 스틱형이 결합된 'LG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충전 겸용 거치대를 활용해 제품을 수직으로 세워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좋다. 좁은 공간을 청소할 때는 핸디형, 침대 밑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청소할 때는 스틱형으로 사용하면 된다. 보관 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벽걸이 가전도 인기다. 과거 벽걸이 형태는 에어컨·TV 등 대형가전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작고 저렴한 소형가전도 '행잉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헤어브랜드 JMW이 선보인 헤어드라이어 DS2021B는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는 미니 헤어드라이어다. 전용 거치대와 스프링 코드가 장착돼있어 보관 시 불편함을 줄였다. 사용 중 벽걸이 거치대에 헤어드라이어를 넣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4-08-31 15:07:2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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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10만원 미만 정육세트 인기

택배사의 배송 마감일을 앞두고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최대 50% 할인 판매중인 명절선물세트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불황 여파로 10만원 미만의 실속세트 매출이 대폭 상승한 가운데 5만원 미만의 한우사골곰탕과 쇠고기육포, 한우떡갈비 등 프리미엄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찾는 단체주문도 크게 늘었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매장 인기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는 5만원, 한우불고기2호(1.5㎏) 7만원, 강강양념1호(16대) 9만원, 강강실속2호(강강양념8대+한우불고기1㎏) 9만원 등에 할인 판매 중이다. 한우실속2호(한우양념2대+한우불고기1㎏·13만원)와 한우정성1호(국거리+불고기+등심·각0.7㎏·15만원), 한우찜갈비세트1호(3.2㎏·18만원) 등 한우프리미엄 세트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100% 한우로 우려낸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 방부제·조미료·발색제를 넣지 않은 갈비맛쇠고기육포세트(12봉)도 5만1600원에 선보인다. 강강술래 측은 예년보다 덥고 이른 추석을 맞아 육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열전도율이 낮아 보냉효과가 우수한 고급원단과 이전보다 두툼한 단열재를 사용한 보냉가방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아이스팩(냉매제)의 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신선배송에 만전을 기했다.

2014-08-31 14:58:06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