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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도 '여풍' 분다… 작고 예쁜 제품 불티

캠핑 시장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이른바 '감성 캠핑'이 새로운 캠핑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여성들이 캠핑용품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감성 캠핑이란 페스티벌이나 가까운 강변 등에서 텐트를 치고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의 캠핑 용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캠핑 용품을 구매한 60%가 여성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캠핑 용품을 구매한 여성고객이 40% 였던 것에 비하면 20% 증가한 수치다. 여성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캠핑 용품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기능성과 안전성에 무게를 둔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이나 휴대성을 강화한 아기자기한 캠핑용품들이 다양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텐트의 경우 핑크·오렌지·옐로 등 화사하고 컬러풀한 제품들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나 증가했다. 반면 블루·블랙 등 어두운 색상의 제품은 33% 감소했다. 여성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소형 텐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3% 뛰었다. 설치가 복잡한 대형텐트의 판매량이 48% 늘어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진 증가세다. 이 밖에 야외에서 벌레를 쫓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캠핑용 캔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 잔디밭에 깔고 앉을 수 있는 캠핑용 러그 판매율은 각각 83%, 68%, 39% 증가했다. 아이스타일24 레저 카테고리 담당 이종수 MD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디자인과 편리성·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라며 "여성들이 캠핑 용품 시장에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 여심을 겨냥한 디자인 캠핑용품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4-08-14 17:32:0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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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국산 로봇 캐릭터 '또봇'…완구·애니메이션 동시 동남아 3개국 첫 해외 수출

국산 로봇 캐릭터인 '또봇'이 완구와 만화영화로 동남아시아 어린이들과 만나게 됐다. 완구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은 9월부터 싱가포르·대만·필리핀 등 3개 국가에 또봇 완구와 애니메이션의 동시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또봇의 해외 진출은 국내 완구 회사에서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완구와 애니메이션이 동시에 수출되는 사례로 국산 캐릭터의 제품과 콘텐츠가 함께 해외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실업은 현지에서 마텔·반다이 등 글로벌 캐릭터 완구 유통을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MEGCORP, 대만의 L.E International, 필리핀의 Richprime Global 등의 메이저 유통업체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또 또봇 애니메이션은 대만 최대의 어린이 채널인 YoYo TV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영 채널 OKTO TV, 필리핀의 Cartoon Network에서 토·일요일 주말 프라임타임대(오전 9시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또봇 애니메이션은 주 시청층인 현지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별도의 자막 없이 각 국가의 공용어 사용 환경에 따라 싱가포르와 필리핀은 영어로, 대만은 만다린어로 더빙돼 방영된다. 게다가 또봇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국내 도시의 배경과 떡볶이·김치전 등 한국 고유의 생활 양식을 반영한 설정은 수정 없이 그대로 방영돼 애니메이션으로 새로운 한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이 확정된 제품은 총 17종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또봇 X·Y·Z·W와 폭풍스핀 타이탄, 3단합체 트라이탄, 쉴드온 시리즈 등의 합체로봇 시리즈와 또봇 스마트키와 또봇 Z Gun 등의 또봇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또봇 X·Y는 국내 출시 제품보다 작은 미디움 사이즈로 별도 제작돼 수출된다. 또봇은 현지 메이저 유통업체와의 계약으로 토이저러스를 포함한 주요 완구 전문 매장 외 백화점·편의점·대형 소매점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8만 4000개 이며 영실업의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시크릿 쥬쥬'도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영실업은 동남아 3개국 수출을 시작으로 기타 동남아와 중동·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으로 수출 활로를 넓혀 향후 매출의 20%이상을 해외 매출로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찬희 대표는 "이번 수출을 통해 순수 국산 캐릭터로서 또봇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글로벌 캐릭터로 자리잡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며 "자체 기획하고 제작한 독자적인 완구와 콘텐츠가 동시에 해외로 진출하는 좋은 사례인 만큼 또봇이 긍정적인 선례를 남겨 국내 완구 업계 성장의 새로운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4-08-14 15:52: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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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2014 사이언스오픈랩' 참여 여고생 모집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김성주)은 '2014 사이언스오픈랩(Science Open Lab)' 에 참여할 여고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기피현상에 주목해 기획됐다. 보스톤컨설팅그룹이 지난 3월 발표한 '세계 여성과학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과학자중 여성비율은 29%였는데 이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대학 진학시부터 시작된다고 분석했다. '남성이 과학분야에 더 적합하다'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수학이나 물리성적이 낮다'는 등의 고정관념이 진로를 결정할 때 강한 영향력을 미치며 여학생들이 과학분야를 선택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에 '소녀, 과학자를 만나다' 콘셉트로 여고생의 이공계 진입을 돕고 여성과학계 인재풀 확충을 위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여고생들에게 실제 연구소를 방문해 과학 실험 체험 및 여성과학자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여화여자대학교·경북대학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전국 6개 도시 20개 우수 연구실에서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고생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를 방문, 관심 있는 연구주제와 지역·일정을 확인해 희망 연구소를 선택하고 지원서와 과학교사추천서를 작성해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14-08-14 15:30:04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