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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의 식혜 광고,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건 돌파

'의리'의 대명사 김보성과 팔도 '비락식혜'가 광고로 뭉쳐 연일 화제다. 팔도는 11일 지난 7일 유튜브에 선보인 '비락식혜' 광고는 3일 만에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팔도는 전통음료인 '비락식혜'를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근 '으리'(의리의 신조어)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리파 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발탁했다. 식혜 광고는 200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것이다. 이 광고는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주제로 무의식적으로 자극적인 음료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초점을 맞춰 무카페인·무색소·무탄산 음료인 '비락식혜'를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대한 의리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김보성은 쌀가마니 안에 있는 비락식혜를 꺼내어 시원하게 마시는 장면을 촬영할 때 손에 피가 나기도 하고, 두꺼운 박을 너무 많이 깨트려 귀가 멍멍해지기까지 했지만 액션 배우답게 '이런 것쯤이야, 괜찮다!'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해 환호와 박수를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모델과 트렌드를 활용해 '비락식혜'가 가지고 있는 전통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음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에서 이 시대의 청춘들과 소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락식혜'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여태 보았던 광고 중에 최고 웃기네요", "김보성 흥해라", "으리 있게 식혜 한 캔 사먹으리", "의리로 하루에 다섯 번씩 보고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05-11 16:22: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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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창립 45주년…'건강한 습관' 기업가치로 선포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10일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선포하고 가치관경영에 기업역량을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치관경영이란 임직원들이 같은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체화시키려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야쿠르트가 가치관경영 일환으로 새롭게 제정한 기업가치는 '건강한 습관'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69년 '건강사회건설'을 창업정신으로 출발해 이후 45년간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한 방문판매제도를 통해 고객에게 매일 매일 직접 제품을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신기업가치인 '건강한 습관'은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온 한국야쿠르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기반으로 탄생했다는 것. 한국야쿠르트는 새로운 기업가치를 의사결정의 기준이자 행동의 원칙으로 삼아 경제적 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 내재화 교육을 비롯해 협력업체, 고객 더 나아가 우리 사회까지 건강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신기업가치 선포사를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5년간 건강한 것만을 전달하여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왔다"며 "건강한 습관이라는 상생의 가치 생태계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석 구석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4-05-11 16:07: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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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어깨동무 두부' 출시 1년…중기 두부 매출 구성비 5%↑

롯데마트와 중소 두부제조업체 3사가 모여 만든 연합 브랜드인 '어깨동무 두부'가 오는 15일 출시 1주년을 맞는다. '어깨동무 두부'란 각 지역 유명 중소 두부제조업체인 '한그루식품(충청도)'를 비롯해 '동화식품(경상도)', '오성식품(전라도)'이 모여 만든 브랜드이다. 지난해 8월 말, 원물 및 부자재를 생산하는 4개사를 추가해 총 7개사로 '어깨동무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이후 '맑은물에', '삼영식품', '강릉초당두부' 등 중소 두부제조업체 3개사가 추가돼 초창기 두부 위주의 5개 품목에서, 현재 콩나물, 청국장 등을 포함 10개 품목을 운영 중이다. 이 브랜드 두부는 PB 형태가 아닌, '어깨동무 협동조합'이 상표권을 가져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 실제, 출시한 지 두 달여 만에 '하나로마트' 입성에도 성공해 중소기업 브랜드로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올해 2월에는 수협 '바다마트' 및 대기업 식자재 업체에도 신규 납품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런 '어깨동무 두부'가 중소기업 두부 시장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롯데마트 내 매출 구성비로만 봐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 '어깨동무 두부' 출시 이전인 2012년의 경우 전체 두부 매출 중 풀무원을 비롯해 CJ·대상 3개 사의 매출 구성비는 75% 가량으로 중소기업 두부 매출은 25%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두부가 출시 된 지난 해 5월 이후(6~12월) 중소기업 두부 매출 구성비는 30.5%를 차지해 5% 이상 구성비가 올랐다. 반면에 대기업 두부의 점유율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70% 미만으로 떨어졌다. 특히 '국산 콩두부' '유기농 콩두부' '알찬 콩두부' 단 3개 상품만 운영 중인 '어깨동무 두부'의 월별 매출이 롯데마트 전체 중소기업 두부 매출의 10~20% 가량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이 실질적인 중소기업 두부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롯데마트와 어깨동무 협동조합간 상생 사례는 그 취지를 인정받아 지난 해 10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정헌(두드림 영농조합 대표) '어깨동무 협동조합' 사무국장은 "협동조합 설립 이후 원부자재 통합구매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향후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통합 거점도 마련할 계획이다"며, "추가로 충북지역 중소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우수 로컬푸드까지 취급해 내수시장을 활성화 하고, 상생의 개념을 넓혀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어깨동무 두부' 출시 1주년을 맞아, '어깨동무 협동조합'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6월부터는 '어깨동무 협동조합'과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어깨동무 협동조합'과 거래하는 2차 중소 협력사 상품도 '어깨동무' 브랜드를 사용해 출시가 가능해져, 상생의 폭이 2차 중소 협력사까지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오는 6월 '유기농 콩나물', '유부초밥', '두부과자'등 6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어깨동무 두부는 중소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며 "어깨동무 브랜드 출범 1년을 맞이해 제2, 제3의 어깨동무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5-11 15:07: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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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백회점서 '여름샌들' 매출 급증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어가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벌써부터 시원하면서도 디자인이 뛰어난 샌들 수요가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대표 상품인 샌들은 일반적으로 한여름인 7·8월에 많이 판매 된다. 하지만 최근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5월 매출이 한여름보다 높게 나타난다.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샌들 월별 매출 비중은 5월이 20.4%를 차지해 여름인 6~8월의 비중 보다 높아 연중 최고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는 여성 고객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원하는 스타일의 원하는 사이즈의 샌들을 구매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으로 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본점 6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구두 대형행사인 '서머 슈즈페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행사 물량의 80% 이상이 여름 샌들로, 이른 더위에 일찌감치 샌들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중 브랜드별로 스타킹·타월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서머 슈즈페어 외에도 본점 본관에서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 샌들을 만날 수 있는 슈컬렉션 샌들위크를 오는 15일까지 벌인다. 슈즈 편집매장인 슈컬렉션의 피에르 아르디, 페드로 가르시아 등 최신 트렌드의 프리미엄 샌들을 선보이고, 특별 이벤트로 페드로 가르시아의 올해 신상품 샌들을 1.5미터 크기의 대형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도 한다. 한편 올해 샌들 트렌드로는 종전의 화려한 컬러의 꽃 장식이나 부피감이 큰 보석 장식 대신 디테일을 최소화한 깔끔한 디자인의 샌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단순해진 디자인과 함께 색상도 차분해져, 원색 및 다양한 색상 조합의 화려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연한 파스텔톤·누드 톤 등의 차분한 색상이 더욱 인기다. 특히 피부색과 비슷한 살색·연한 주황색의 샌들은 발 끝까지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켜 키가 다소 작은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장문석 신세계백화점 구두 바이어는 "4월부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5월초부터 일찌감치 샌들을 찾는 고객들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며 "다가올 여름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샌들행사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2014-05-11 14:56: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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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장기불황에 PB우유가 판매량 1위"

소비자들의 실속 소비경향이 강해지면서 일부 대형마트 PB 우유가 NB 상품의 판매량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의 우유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채널의 우유 판매량 1위는 홈플러스좋은상품 1A 우유(1ℓ)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홈플러스 측은 11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좋은상품 1A 우유(1ℓ)는 단품 기준으로 대형마트 채널 전체에서 가장 많이 팔린 NB 우유(1ℓ·503만 개)보다도 26.4% 많은 636만 개가 판매됐다. PB 우유의 성장은 가격경쟁력의 덕이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좋은상품 1A 우유(1ℓ) 가격은 1700원으로 시중 NB 우유(서울우유·1ℓ·2520원)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 중 하나인 우유를 2012년부터 연중상시저가(EDLP·Every Day Low Price) 품목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국내 최저가격 수준을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업계의 전반적인 우유 가격 인상 이후 저렴한 PB 우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제조업체도 PB 우유의 성장에 기여했다. 홈플러스좋은상품 1A 우유 제조사는 연세우유로 연세대 의과대학 및 식품 관련 저명한 교수진의 자문과 검증을 바탕으로 품질향상 및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생산 단계별 철저한 무균화, 무결점의 위생관리를 실시,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게 신뢰를 쌓아왔다. 그 결과 지난해 홈플러스 PB 우유 매출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6%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좋은 품질의 PB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고 우선 최근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신선가공 PB 상품에 대한 가격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1A 우유(1ℓ·1700원), 요거트(1ℓ·3500원), 슈레드 피자치즈(1㎏·1만원)를 시중 NB상품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최근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는 저온살균우유(930㎖)를 시중 상품(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930㎖·3300원) 대비 30% 이상 저렴한 2000원에, 국산 콩으로 만든 찌개 및 부침용 두부(600g)는 30% 이상 저렴한 3000원에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PB 상품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PB 반값 대전'을 실시, 100여 가지 주요 PB 생필품을 1+1으로 판매한다. 이 업체 신선가공팀 이희남 바이어는 "PB는 유통단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여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더하는 것은 물론 협력회사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규모와 품질 양측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구매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품질 및 가격투자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5-11 14:42:4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