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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도에 뜬 맥도널드 버거 ‘어르신의 소망이 현실로

완도군 금일도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소박한 소망이 글로벌 기업 맥도널드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금일읍 문해교실에서 글을 배운 최○○ 어르신이 지난해 열린 교육부 주관 '전국 성인 문해 시화전'에 참가해 '맥도널드 대표 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문해교실의 담임교사가 맥도널드에 편지를 보내며 따뜻한 동행이 시작됐다. 담임교사는 "금일도에는 햄버거 가게가 없는데 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이 햄버거를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편지를 보냈다. 이에 맥도널드에서는 지난 24일 금일 용항리와 신평리 마을 어르신 270여 명을 위해 금일도에 푸드 트럭을 보내 '행복 버거'를 제공했다. 맥도널드에서는 어르신들이 매장과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푸드 트럭에 키오스크 기기를 설치해 주문 방법도 알려드렸다. 최○○ 어르신은 "평생 맛보지 못했던 햄버거도 먹어보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봄날의 선물 같았다"라고 전했다. 맥도널드 관계자는 "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오늘을 소소하게 행복했던 날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금일도 어르신들과 맥도널드의 훈훈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행복을 주는 버거, 완도 금일 편'이라는 제목으로 3월 25일 맥도널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그동안 문해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해왔는데 이번 케이스는 기업에까지 닿으면서 어르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덩달아 기뻤다"라며 맥도널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6-03-25 15:44: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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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예비후보, "포용교육으로 학습권 보장"…특수교육 정책 방향 제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의 삶까지 책임지는 '포용교육'을 중심으로 한 특수교육 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의 출발은 안전이며, 아이를 지키지 못하는 학교는 교육을 말할 수 없다"며 "특수교육은 보호에 머무르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살아갈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육 발전 단계는 ▲접근 보장 ▲질 높은 교육 ▲학습 성공을 보장하는 포용교육 3단계로 제시됐다. 그는 "단순한 통합 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 경계선 지능 학생까지 포함한 실질적 학습권 보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장애학생 근거리 통학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를 확대하고, 수원 새빛, 여주, 시흥,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포천 지역 특수학교를 2028년까지 개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와 부천은 각각 2029년과 2030년 개교를 추진하며, 화성 동탄, 고양, 평택 지역은 신규 설립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학교 내 병설 특수학교 도입, 문화예술·체육·직업 중심 전일제 복합 특수학급 확대 등 다양한 교육 모델도 추진된다.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함께하는 협력수업 모델을 정착시키고, 통합학급 교사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강화한다. 학교 단위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교육 질 지표'도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 배치 기준도 전면 개편된다. 학급당 학생 수를 유치원 3명, 초·중등 4명, 고등학교 4~5명 수준으로 낮추고 특수교사 배치 기준을 상향해 보다 촘촘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애학생 자립과 취업 지원을 위해 '경기 장애학생 자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직무 발굴부터 직업훈련, 취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4단계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청의 직접·간접 고용 확대, 전공과 확대, 대학·기업 연계 등도 추진한다. 장애학생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조정위원회'와 갈등 대응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학부모가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보호를 넘어 사회로 나아가는 준비 과정이어야 한다"며 "치료가 필요한 아이와 통합이 가능한 아이 모두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자존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3-25 15:42: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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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2공수 1000명 중동 투입 승인…군사 압박 최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앞두고 중동 지역에 1000명 이상의 공수부대 병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승인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최대화하고 있다. NBC는 24일(현지 시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육군 제82공수사단 소속 병력 1000여명을 중동에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어 "국방부는 82공수사단 병력 2000명에게 중동으로 이동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추가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개 대대(각각 약 800명 규모) 병력과 브랜든 R 텍트마이어 사단장이 직접 이끄는 사령부 참모진이 중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82공수사단은 낙하산 강습 침투에 특화된 보병 특수부대로, 페르시아만 내해의 이란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작전 등에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82공수사단 외에도 일본 오키나와에 있던 제31해병원정대 2200여명, 캘리포니아에 주둔하던 제11해병원정대 2200여명을 중동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중동 일대에는 현재 미군 5만여명이 전개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강습 전력 6500~7000명을 추가 배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습 전력을 실제로 사용할 경우, 이제까지 전투기·폭격기·드론을 띄우는 공중전만 이어왔던 미군이 지상전까지 개시하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1해병원정대는 오는 27일 중부사령부(CENTCOM) 관내에 진입할 예정이며, 이로부터 수일 후 페르시아만 인근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캘리포니아에서 출항해 태평양을 건너고 있는 11해병원정대는 내달 중순께 중동 지역에 도착할 전망이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 종전 협상도 본격화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돌연 "지난 이틀간 이란과 중동 내 적대행위를 완전히, 전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훌륭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이란 에너지 인프라 타격 계획을 5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채널12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종전 관련 미국 입장을 정리한 15개항을 전달했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한 1개월 휴전도 구상하고 있다. 이란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일간 예디오트 아하로노트는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미국에 종전 협상 개시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비밀리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란이 핵 권리 전면 포기·미사일 전력 제한 등이 포함된 미국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 트럼프 행정부는 외교적 강압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동에 지상군 병력을 증강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란 에너지 인프라 공격 유예 시한인 27일까지 협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미군이 하르그섬 점령 등 전방위 공세를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NYT는 이날 82공수사단 2000여명 파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새로운 외교 구상을 검토하는 동시에 추가적 군사 옵션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6-03-25 15:25:0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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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개 전체 역세권 복합개발’…서울시, 이동중심→생활거점 개발 본격화

서울시가 역세권 325곳 전체를 교통 거점을 넘어 일자리·주거·문화·생활 SOC가 결합된 생활거점으로 전환하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2031년까지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환승역 고밀 개발,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변 개발까지 포함한 입체적 도시공간 재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2022년 이동 중심의 역세권을 '직·주·락 생활거점'으로 바꾸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역세권 범위 250m에서 350m로 확대 △중심지 용적률 완화 △비주거 의무비율 삭제 △35층 층수 제한 철폐 등을 중심으로 역세권활성화사업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정비해왔다. ■ 개발 대상지 325개역 전체로 서울시는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추가 발굴해 새로운 도시계획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역세권활성화사업의 개발 대상지를 넓히고 공공기여 비율은 낮춰 사업성을 높인다. 지금까지는 중심지 안에 있는 153개 역에서만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서울 전체 325개 역세권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향후 5년간 100곳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성이 낮아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11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공공기여 비율을 기존 증가 용적률의 50%에서 30%로 낮춘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 장기전세주택 입지범위 확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입지와 사업 속도를 중심으로 공급 체계를 손질한다. 대상지는 기존 역사와의 거리 기준 350m에서 500m까지 확대하고, 폭 20m 이상 간선도로 교차지점 200m 이내도 포함한다. 또 '사전검토'와 '계획검토'를 통합해 인허가 절차를 줄이고, 사업기간은 기존보다 5개월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규모를 기존 127곳 12만호에서 366곳 21만2000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환승역은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 방식으로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환승역 반경 500m 이내에서 일반상업지역 기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35곳의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업무·상업·주거·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민간 참여를 늘리기 위해 오는 6월 대상지 선정 공모도 추진한다. ■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 용도 상향 서울시는 역세권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변을 대상으로 한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도 새로 도입한다. 이 사업은 청년창업·주거·상업·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해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공간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폭 35m 이상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최대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 상향을 허용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시설도 함께 공급한다. 서울시는 향후 5년간 60곳을 선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역세권 중심 생활거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공급 속도를 높여 대규모 복합거점과 생활밀착형 거점을 동시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역세권 중심 개발을 넘어 간선도로까지 범위를 넓혀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는 생활거점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빠르게 역세권 활성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 전역에 생활거점을 촘촘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5 14:47: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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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양면 돈사 매입·철거 사업 국비 19억 확보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악양면 신흥지구가 선정되며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악양면 신흥리 일원의 정원농장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계획을 토대로 유해 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정원농장은 오랜 기간 악취·해충·축산 폐수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바로 옆에 악양중학교가 있어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왔다. 하동군은 공모 평가 발표 과정에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을 악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슬로시티·문학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부합하는 농촌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도 이미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지난해 9월 정원농장 소유주에서 사업 참여 동의를 받았으며 예비 계획 수립 용역 착수와 주민 설명회, 농림축산식품부 사전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거쳤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사 철거를 통해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4:3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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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입주 기업, 물류센터 ‘국소 냉난방 시장’ 진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 보육 기업인 패브릭덕트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FlowSox'를 앞세워 공장·물류센터용 국소 냉난방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공장과 물류센터는 천고가 높고 출입문 개폐가 잦아 냉난방 효율이 낮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설비 용량을 늘려도 냉난방 공기가 실제 작업자 위치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에너지 비용만 늘어날 뿐 체감 성능은 떨어진다. FlowSox는 생산 라인·포장 라인·피킹존 등 실제 작업 구역에 맞춰 풍량과 토출 방향을 설계하는 패브릭덕트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했다. 기존 금속덕트는 80평형 에어컨 기준 20m 이상 구간에서 균일한 풍량 배분이 어렵다. 반면 FlowSox는 내부 정압을 고르게 유지해 최대 30m 구간까지 안정적인 공기 분배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성능은 컬리 물류센터에서 실증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우체국 우편집중국·쿠팡·배민B마트·컬리 물류센터와 풍산 등 20여 개 이상의 제조시설에 적용됐다. FlowSox는 일반 스탠드형 에어컨과 결합한 비용 절감형 국부 냉난방 모델 관련 특허 등록도 마쳤다. 투과성 원단과 레이저홀 토출 방식을 적용해 별도 보온재와 디퓨저가 필요 없고, 설치 시간도 금속덕트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작업자 존과 생산 라인에 맞춰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풍량을 보내는 국소 냉난방 설계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FlowSox는 단순한 덕트 제품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공기 분배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4:37:3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