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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4.5조원… '봄 나들이 시즌' 등 영향 6.4%↑

봄 나들이 시즌 등 영향으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4.5조원으로 전년동기(13.6조원) 대비 6.4% 증가했다. 산업부는 소비동향 파악을 위해 매달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 등 총 25개사 매출액을 조사해 발표한다. 오프라인(6.6%)과 온라인(6.1%) 매출이 동반 상승했는데, 지난해 3월 오미크론 확산의 기저효과(2022년 3월20일 대중교통 등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봄 나들이 시즌 영향으로 분석된다. 봄을 맞아 본격적인 외부활동이 재개되며 오프라인에선 의류, 아동, 스포츠 등 품목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고, 온라인에서도 화장품, 패션/의류 등 온라인 주문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체 매출을 끌어 올렸다. 업태별로, 오프라인에선 대형마트(1.2%), 백화점(9.5%), 편의점(9.7%) 등 SSM(-1.0%)을 제외한 대부분 매출이 증가했다. 대형마트에선 의류(17.4%), 스포츠(14.7%), 잡화(10.4%) 매출이 늘었고, 백화점은 여성캐주얼(23.7%), 잡화(20.3%), 식품(16.2%), 여성정장(16.1%)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은 근거리·소액 쇼핑 추세가 지속되면서 즉석식품(27.6%), 생활용품(16.3%) 등 전 품목 매출이 늘었다. 반면, SSM은 가정내 식사 수요 감소로 농축수산(-3.0%) 등 매출이 감소했다. 온라인에선 패션/의류(12.2%), 화장품(18.1%)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상품군별로, 패션/잡화(15.8%) 매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아동/스포츠(6.8%), 식품(7.9%) 매출이 상승했으나, 서비스/기타(-0.1%) 매출은 소폭 줄었다. 업태별 비중은, 온라인 매출은 49.6%로 전년(49.7%)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 비중이 각각 0.5% 포인트 증가했고, 백화점(17.5%), 편의점(16.5%), 대형마트(13.6%), SSM(2.8%) 순이다.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며, 준대규모점포(SSM)를 제외한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 구매건수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다만, 구매단가는 물가인상 영향으로 대형마트(-3.2%), 백화점(-3.9%), 편의점(-4.2%) 등 모든 업태에서 전년대비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5 14:59: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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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外 4곳, 대학 평생교육 대학체제 전환 MOU

제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사업에 참여하는 춘해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25일 춘해보건대 회의실에서 동남권 경제벨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인재 육성과 성인 친화적 '대학의 평생교육 대학체제' 전환을 위한 교류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춘해보건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의 부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양산 지역의 4개 대학은 지역 성인 학습자들이 고등 교육 수준의 체계적인 평생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학간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교육, 연구, 학생, 산학 협력 등 대학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지역의 평생학습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간 상생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식의 공동 협력 분야는 ▲대학 간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교류 ▲교육과정 개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학문 분야별 교원 인력 교류를 통한 교육·연구 활성화 ▲대학 간 학점 및 프로그램 교류 등 학위과정, 비학위과정 공동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공유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인 학습자 관련 빅데이터 구축 ▲기타 대학 간 협의에 의한 과제다. 이날 5개 대학은 각 대학에서 총괄 협력을 담당할 부서 및 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회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소통을 하고 각 대학의 교육과정, 학사 운영, 교수 학습, 비학위과정 운영, 성인 학습자 빅데이터를 구축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대학 평생교육 체계 운영 관련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경제벨트를 공유하고 있는 울산·부산 지역의 대학이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성장형 대학체제'라는 혁신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울산 중장년층 인구 비중은 전국 최고 수준이고 매년 2000여명의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이 퇴직을 한다. 다양한 자원 활동 및 신중년 일자리 발굴이 절신한 상황에서 동남권 경제벨트 네트워크 연계한 4개 대학의 LiFE2.0 운영 성과 상호 공유는 대학의 평생학습 체제뿐만아니라 지역 경제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 LiFE 사업은 성인 학습자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입학 전형과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현재 4년제 23개교와 전문대 7개교 등 총 3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4개 대학이 참여하려는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대학이 성인 전담의 평생교육체제를 구축·운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성인 학습자들은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 취득과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다. 최병철 부총장(춘해보건대학교 LiFE사업단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 발판이 돼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체제 지원 시스템 구축된다면 동남권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5 14:5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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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경북대,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 협력 협약

고신대학교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함께 지난 19일 오전 11시 고신대 은혜관 1104실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 협력'을 위한 양자 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소 위원인 배아론 교수(학생복지취업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와 기독교의 관계성 관련 연구를 수행해 한인 디아스포라에서 기독교와 교회의 의미를 심층적 연구하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고신대 이현철 교수는 "정부 지원 중점 연구소인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과 학술 교류 협약을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대 이채문 교수는 "기독교학문 연구의 허브인 고신대와 선교·교육연구소의 신학적 전문성과 이현철 소장의 연구 역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기독교 및 교회 대상 연구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술 교류, 국가 수준 프로젝트 협력, 연구 인력 지원 등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해 각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로 협의했다. 기독교선교·교육연구소는 한인 디아스포라 관련 최고 수준의 연구단인 경북대 사회과학연구단과 협력해 실천 신학적 연구 수행과 연구 주제를 확장함으로써 정부 사업 수주 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04-25 14:5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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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SG증권발 하한가 종목 신용대출 제외·증거금률 상향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전날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을 신용대출 종목군에서 제외하고 위탁 증거금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부터 다올투자증권과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 하림지주, 선광, 다우데이타 등 8개 종목을 신용융자와 담보대출 가능 종목에서 제외하고 위탁증거금도 100% 징수로 상향했다. 이들 8개 종목은 전날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KB증권도 금양을 포함한 다올투자증권과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 하림지주, 선광, 다우데이타 등 9개 종목을 신용대출 종목군에서 제외했다. 또한 신용대출 증거금률도 100%로 조정했다. NH투자증권 역시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애경케미칼과 함께 선광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종목에 대한 신용대출을 중단했고 증거금률도 100%로 높였다. 증권업계에선 전날 폭락 사태의 원인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대체로 차익결제거래(CFD) 거래 과정에서 반대매매가 대량으로 일어났다는 쪽에 의견이 모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 중 다올투자증권, 서울가스, 선광 등 3개 종목을 소수 계좌의 거래가 집중됐다는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25 14:57: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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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큰 호응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여성지원센터 취업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수혜자를 대상으로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아이들의 채소 섭취 부족이나 편식으로 생긴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월 2회 가정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습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되는 보충식품(식재료)를 직접 활용해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보건소 전담 영양사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중 파프리카, 양파, 방울토마토 등을 활용해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간식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달걀피자 조리법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며 참여자 실습을 지도했다. 특히, 실습 과정은 채소 편식이 있는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기 쉬운 형태로 조리하는 방법을 참여자들에게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올바른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는 195명을 대상으로 사업시행 전후 검사수치와 건강상태를 비교한 결과, 빈혈 개선율은 67.8%, 식습관 태도는 40점이 증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2023-04-25 14:51: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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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AI 인재양성 및 공동사업 나서

챗GPT와 생성형AI 기술이 등장하면서 AI와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융합 인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 AI를 잘 활용하려면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 윤리, 예술, 문화 등의 소양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장준호)과 'AI 융합 인재 양성 및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윤리 분야에 대한 융합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윤리 분야에 대한 연구(R&D) 진행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윤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윤리 분야 학술 교류와 공동 행사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아직 국내 대학에는 개설돼 있지 않은 '인공지능 윤리 대학원'을 상명대학교에 국내 최초로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인공지능 윤리 대학원은 국내외 AI 윤리 전문가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높아지는 수요에 대응하는 'AI 윤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AI 윤리 연구와 AI 윤리 교육, 정책 분야 인재들을 지속 배출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19년 9월 과기부의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래 체계적인 AI전공교육과 전교생 대상의 SW기초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엘라스틱, AWS, KT 등 주요 기업들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AI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특별교육을 개발해 진행해오고 있다. 장준호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AI는 이제 SW전공자들의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조용히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캄테크(calmtech: calm technology)'가 되었다. 모든 전공분야를 졸업한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AI를 활용해야 하고 그들이 직면할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윤리가 될 것"이라며 "인문과학과 교육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닌 상명대학교가 AI윤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일찍부터 기술과 인문,예술의 융합 교육을 시행해온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챗GPT로 촉발된 교육 패러다임의 변혁의 시점에 양 기관이 협업해 AI 융합 인재, AI 윤리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14:50:5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