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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파리 기자회견, "민주당 탈당, 24일 귀국 예정"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과정에서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기귀국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송 전 대표는 현지 특파원 등 취재진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당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당 상임고문 내려놓겠다고 했다. 또한 송 전 대표는 조기귀국 타임라인을 밝히며 24일 오후 3시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먼저 2년 전 전당대회와 관련해 돈 봉투 의혹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사상 최대의 무역적자와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 경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 전쟁으로 옮겨붙을 지 모르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서민 경제를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나가야 할 민주당이 할 일이 태산"이라며 "이런 위기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터지게되니 더욱 더 전 당대표로서 뼈아프고 통절한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의원, 당원 동료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는 수사 당국에 "제가 귀국하면 검찰은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바로 저를 소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검찰 조사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법률적 사항을 귀국해 언론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말씀드릴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2 23:40: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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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영화는 보수정부의 DNA...언제 민영화 씨앗 뿌릴지 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영화는 보수정부의 DNA인 만큼 언제 민영화의 씨앗을 뿌릴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직후 민영화의 야욕을 드러냈던 집권여당은 국민의 반발에 최근 '민영화는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민영화가 보수정부의 DNA인 만큼 지분 매각, 민간위탁, 공공기관 혁신 등의 탈을 쓴 채 언제 민영화의 씨앗을 뿌릴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정부가 추진하는 SRT 노선 확대만 해도 철도 민영화의 포석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공공의 자산을 기본권처럼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의무를 민간에 떠넘기는 민영화는 또 다른 이름의 '각자도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각자도생의 정글이 아닌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책무임을, 나아가 이 의무를 방기한 정권은 반드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한다는 명제를 먼 나라 그리스의 사례를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28일 그리스에서는 대규모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해 57명이 사망했다. '철도 민영화가 참사 원인'이라며 분노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했다. 이 대표는 "철도·의료·항공·전력 같은 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의 민영화가 국민 부담을 증대시킨다는 것은 이미 세계사적 경험에 따라 입증된 사실"이라며 "비용 절감과 이윤 확대가 제1원칙으로 자리 잡으면 요금은 올라가지만 관리 인력은 부족해지고, 자연스레 시민 안전을 등한시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2023-04-22 15:28: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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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지구의 날 기념행사·서울연극제 개막식 함께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서울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3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해법을 나눈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전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됐다. 4년 만에 광화문광장에서 재개하는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를 주제로 한다.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 행사와 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제로카페·제로식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로 웨이스트 서울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지구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50분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44회 서울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박정의 서울연극협회 회장, 연극인 등 주요 내빈 10명과 함께 개막 선언을 한다. 제44회 서울연극제는 오는 6월 18일까지 대학로극장 쿼드,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다시, 축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연극제에는 총 8편이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해 연극제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연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로 공연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시는 서울 연극문화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학생과 청년에게는 문화공연 관람의 혜택을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오를 기회와 수입을 보장하는 '공연봄날',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같은 다양한 문화 예술 지원정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4-22 14:31: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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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돼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21일) 정당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 협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윤 부장판사는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압수수색 이후에 피의자가 직접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거나 다른 관련자들에게 증거인멸 및 허위사실 진술 등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장차 증거를 인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윤 부장판사는 ▲강 협회장이 그간 소환조사에 임해왔던 점 ▲주거·지위 등을 감안할 때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주요 혐의에 대한 증거는 일정 부분 수집됐으며 추가 규명 부분을 감안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구속영장 기각 직후 서울중앙지검은 입장문을 내고 "금품 살포 전체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피의자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공범들과 말맞추기 및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그로 인해 공범들 간 실질적인 증거인멸 결과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피의자가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 우려가 명백히 인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 및 사유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 협회장은 2021년 5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송영길 당시 당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9400만원을 제공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강 협회장이 불법 정치자금 전달을 지시·권유하고, 대전 지역 사업가 등으로부터 8000만원을 조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9400만원 가운데 6000만원은 같은 당 의원 10~20명에게 300만원씩, 나머지 3400만원은 지역상황실장과 지역본부장에게 제공됐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서울중앙지검은 "향후 보강수사를 통해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22 12:41: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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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2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4월 22일 토요일 [쥐띠] 36년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 할 터. 48년 속세를 떠나면 할 일은 더욱더 많아 더 부지런해야 할 것. 60년 명쾌하고 산뜻한 하루. 72년 윗사람에게 예의를 지켜야 도리. 84년 두루 베풀면 오후에 일이 순조롭게 해결. [소띠] 37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평온하다. 49년 직장에 이동수가 있으나 마음을 잡자. 61년 붉은색이 행운을. 73년 서류를 이치에 맞게 잘 작성하니 성과도 두 배다. 85년 자기주장만 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호랑이띠] 38년 배우자의 의견에 토를 달기보다는 소통을 해라 50년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할 수 없다는데. 62년 치과 진료를 늦추지 말고 날을 잡도록. 74년 새로운 유행에 관심을 둔다. 86년 땅 파서 돈을 쓰는 게 아니니 저축을. [토끼띠] 39년 남쪽에서 귀인이오니 거래가 성사. 51년 식탐을 줄여보면 병원 다니지 않아도 될 듯. 63년 상금을 타서 부모님께 달려간다. 75년 머리가 아프나 오후에 일이 해결되어 감사함. 87년 믿고 의지할 곳은 실력이다. [용띠] 40년 봉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52년 구설에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64년 업무량이 많다면 쉬운 일부터 해 나가보라. 76년 태중교육은 언행부터 신중히. 88년 일은 말보다는 문서로 해야 신속 정확. [뱀띠] 41년 지키려는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53년 낙락장송(落落長松)이 옛말이던가. 65년 세상이 각박하다지만 생각을 바꿔보자. 77년 카페에서 한 잔의 여유로운 커피를 마셔보자. 89년 외출하여 직접 부딪쳐 추진하면 소득이. [말띠] 42년 가을매미의 시끄러운 소리처럼 주변 소란. 54년 조상님제사에 참석하도록. 66년 봄에 꽃필 무렵이면 비가 많이 온다. 78년 계획 없는 이직보다는 인내를 해야. 90년 좀 더 높은 곳에서 세상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양띠] 43년 각자 자신의 업으로 살아가기 마련. 55년 신념을 가지면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67년 잠재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79년 금전 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주의. 91년 부모님이 재산 나눠주고 동가식서가숙한다. [원숭이띠] 44년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여 이득이 나도록. 56년 구름이 하늘을 덮으니 일이 늦어진다. 68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80년 부모의 이혼을 막도록 하자. 92년 빵집창업은 형제와 동업이 이로울 것이다. [닭띠] 45년 고생은 모르지만 거짓은 하지 않으니 복이 온다. 57년 업무의 능력으로 월말 결산에 이득이 발생. 69년 보유한 산에다 길이나니 횡재가 조상님 은덕. 81년 공부가 싫다면 기술을 연마해야. 93년 의지할 데 없는 백수신세. [개띠] 46년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뜻으로 죽은 말의 뼈다귀를 산다는 표현. 58년 매화를 아내로 삼고 풍요롭다. 70년 우선 시작을 하고 결과를 지켜보라. 82년 영업의 일이 순조롭다. 94년 일이 노력만으로는 개선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돼지띠] 47년 남들이 싫어해도 나만 좋으면 그만인가. 59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 신중. 71년 오후에 큰일이 계약. 83년 일에 파묻혀 정신이 없다. 95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슴 아픈 사연을 들을 떼는 참담한 마음이다.

2023-04-22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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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업계 최초 3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미래 경쟁력 확보 집중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3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기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과 달리 올해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을 제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를 적용한 회사채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수요예측 결과, 배터리 소재 사업의 높은 성장성과 신용등급(AA-)에 힘입어 모집 금액의 7.1배에 달하는 1조6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채권 발행 규모를 2배로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만기 3년물 2000억원, 만기 5년물 1000억원으로 구성된다. 3000억원 모두 민간채권평가회사들이 평가한 금리 평균인 개별민평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된다. 구체적으로 만기 3년물은 개별민평금리 대비 -0.09%포인트, 만기 5년물은 -0.21%포인트로 발행 예정이다. 금리는 오는 26일 기준 개별민평금리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포스코퓨처엠은 발행자금 전액을 포항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사업이 6대 환경목표 중 온실가스 감축 부문의 혁신품목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경제활동으로 분류돼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적격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올해 3억원의 이자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윤덕일 포스코퓨처엠 기획지원본부장(부사장)은 "지난 2월 ESG 채권 발행에 이어 이번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으로 회사의 성장성뿐 아니라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 인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1 16:23: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