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

춘해보건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3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17일 밝혔다. '2023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장애대학생 보조기기 지원 영역에 선정됨으로써 총 교부금 15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장애대학생 보조기기 국고지원을 받아 지체장애학생을 위한 전동 휠체어, 수동 휠체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음성독서기,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소보로 탭 비즈니스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정영순 학생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 대학이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동휠체어 포함 5종의 장애보조기기를 국고 지원받아 향후 장애학생들에게 대여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학습권 확보와 이동권 보장, 장애학생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사업 선정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선희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2023년도에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지원 사업, 장애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장애인식개선특강 프로그램, 장애체험교육 프로그램, CH 수어교육 프로그램, 장애학생 도우미 교육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해소와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이해 증진 및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장애학생지원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작년 3월에 신설되었으며, '2022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선정, '2022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장애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학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 폭넓은 대학진학의 기회와 더불어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2023-04-17 15:16: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문화재단, 제20회 창원아시아미술제 개최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아시아미술제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창원아시아미술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6전시실에서 '네버랜드 & 우리다'움''을 주제로 진행된다. 창원용지야외미술제로 1996년 시작한 제20회 창원아시아미술제는 본 전시 '네버랜드'에 중국 3명, 대만과 일본 1명씩과 한국작가 6명, 특별전우리다'움'은 부산, 경남의 청년작가 12명으로 등 모두 23명의 국내외 청년작가들이 각각의 주제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 번 전시회 동안 창원청년작가 작업실투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 미술 작품들로 상상력과 시각적 표현이 풍부하게 담겨 있는 네버랜드는 작품은 현실을 탐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인간성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게끔 다가온다. 또한,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창조적인 자유로움과 문화적 선구성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특별전 우리다'움'은 사회 속에서 청년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개개인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표현하며, 우리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목표로 청년작가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되길 희망한다. 아시아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3-04-17 15:16: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소부장 산·학·연 역량강화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2023년 소부장 산·학·연 역량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경남TP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남 소부장특화단지의 자생력 강화 및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남 소부장 산업 중심인 앵커기업(DN솔루션즈, 화천기계)과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총 사업비 472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보고 ▲주요전방산업(원전, 항공 등)의 현황 및 기술공유 세미나 ▲경남 소부장기업 특허 및 지식재산보호관련 지원사업 안내 ▲총괄과제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요소 기술개발사업 운영위원회 등이 진행되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전용 소재부품기술개발 현황'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기 엔진분야 금속소재 국산화' ▲한국야금의 '항공과 방산 가공물 특성 및 가공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해 경남 소부장특화단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튿날 진행된 협력모델기반 정밀기계 운영위원회에서는 소부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중인 DN솔루션즈, 화천기계, 칸에스티엔, 대신금속 등 4개 기업의 각 세부과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애로사항 공유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운영위원의 자문이 진행되었다. 경상남도 박민영 미래산업과장은 "경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소부장 기술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주요 기관 및 기업 간의 애로사항 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 하고, 경남도 역시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소부장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중앙정부와 민선8기 경남도정이 추구하는 원전, 수소, 항공, 방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남 산업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15:10: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통합위, '미디어특위' 출범…'뉴스포털' 사회적 책임 강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뉴스포털을 비롯해 개인 유튜버 등 신생 미디어의 책임성 문제 등을 다룬다. 미디어특위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3개월 동안 국민통합의 순기능을 위한 미디어 환경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개선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위는 지난 5주간 '특위준비 태스크포스(TF)'를 운영 ▲뉴스 유통의 지배적 위치를 점한 뉴스포털(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법적으로 언론 분류 밖에 있는 신생 미디어의 책임성 문제 등을 특위의 선결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이 뉴스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현실과 대형 뉴스포털 중심의 뉴스 유통 환경은 무한 트래픽 경쟁을 유발해 허위·미확인정보 등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돼 저널리즘 환경 악화와 우리 사회의 민주적 의사결정 장애 및 구성원의 인권침해 등 유·무형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보고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되는 뉴스 형태의 허위조작정보로 발생하는 인권침해, 재산손실 등에 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 방안을 강구한다. 또, 뉴스포털과 언론매체의 건강한 관계 정립이 미디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선결해야 할 중요 과제로 보고 뉴스포털의 기사배열, 광고배분, 제휴심사 등에 적용되는 각종 알고리즘은 더욱 투명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생 미디어와 관련해 개인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스, OTT(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저널리즘에 대한 대책도 모색할 계획이다. 최명길 미디어특위 위원장은 "뉴스포털이 누구나 쉽게 뉴스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위상이 높아졌다면, 그에 상응한 책임도 짊어져야 뉴스 유통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언론도 입법‧사법‧행정과 함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4개의 기둥 중 하나라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기본 인식"이라며 "특위가 우리 사회의 통합과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미디어의 순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발굴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3-04-17 15:06:27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앳홈, 로봇청소기 '클리엔T24' 더현대서울·현대百 판교 동시 입점

이달 말까지 구매시 정가 절반 수준 할인 혜택등 제공 앳홈이 올 1월 출시한 신형 로봇청소기 '클리엔T24'이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동시 입점했다. 더현대서울은 오는 5월 중순까지 클리엔T24의 단독 전시 및 제품 시연도 진행한다. 17일 앳홈에 따르면 이번 입점을 기념해 두 매장에서 클리엔T24를 구매할 경우 이달 말까지 정가 대비 50% 수준의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판매가 30만원 상당의 자사 프리미엄 침향환 '신의침향'을 증정한다. 구매 후 클리엔 자사몰에서 포토리뷰 작성 시 6개월 소모품 키트도 무상 발송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클리엔'은 앳홈의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로, 2020년 출시한 클리엔R9는 단일 모델로 2년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신형 클리엔T24 또한 자체 전해살균수시스템을 통해 유해균을 99.9% 제거한 살균수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특장점이 코로나19 등으로 높아진 살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클리엔T24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클리엔 브랜드의 3월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 2월 대비 약 90% 증가했다. 앳홈 양정호 대표는 "클리엔T24가 출시 석 달 만에 유동인구와 매출 등에서 국내 주요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리엔T24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15:04: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셰익스피어 '햄릿'의 현대적 재해석…연극 '클로디어스 왕'

극단 허리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 서울시 도봉구 노해로 창동극장에서 '클로디어스 왕'을 공연한다. 연극 '클로디어스 왕'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정치·사회·인간관계 등의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원작 주인공 햄릿의 시각이 아닌 그의 숙부 '클로디어스'의 시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오승욱 연출은 "현 시대의 고전문학의 역할, 바로 인간성의 환기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은 원작의 악역 클로디어스를 개혁이라는 욕심을 가진 정치가이자 한 여자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남자로 재조명한다. 연극은 전체적으로 섣불리 새로운 개혁 추진에 나서는 클로디어스, 햄릿의 왕권 유지를 위해 사활을 거는 거트루드, 자신의 정치적 안위를 지키려는 폴로니우스 세 명의 비열한 정치적 싸움과 심리전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클로디어스 역에 윤하진(윤국로), 그의 형수이자 아내 거트루드 역에 함수연, 뛰어난 책사 폴로니우스 역에 이경민, 햄릿 역에 최상우, 그의 연인 오필리어 역에 유희리, 햄릿의 친구 길덴스턴, 로젠크란츠 역에 박병호, 유찬희가 연기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17 15:03:2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GE헬스케어와 협약..새로운 진단 기술 개발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에서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GE헬스케어는 디지털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영상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대서울병원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의 요구를 보다 더 정확히 파악 및 반영하여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를 함께 진행해 한국의 메디컬 케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17 15:01:5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지그재그, 티셔츠 등 상의 신상품 최대 80% 할인

카카오스타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지그재그가 23일까지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 상의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윗도리모음.Zi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포근한 봄 날씨에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상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 착안해 쇼핑몰, 패션 브랜드 약 150곳과 함께 상의에 집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블라우스와 셔츠 거래액은 전월 대비 각각 30%, 17% 늘었다. 같은 기간 티셔츠 거래액은 15%, 반소매는 2배 이상(151%) 증가했다. '메리어라운드', '에드모어', '프롬비기닝', '퍼빗' 등 인기 쇼핑몰뿐 아니라 '시티브리즈', '로라로라', '제너럴아이디어' 등 패션 브랜드와 '스파오', '에잇세컨즈', '미쏘' 등 SPA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한다. 지그재그는 이번 프로모션을 맞아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만5000원 장바구니 쿠폰팩을 제공한다. 150개의 인기 쇼핑몰, 패션 브랜드 등 각 카테고리 상품별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팩, 매일 최대 3만원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상품 찜 이벤트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 낮 12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0원 래플'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아우터없이 상의만 단독으로 코디할 수 있는 봄여름엔 다양한 컬러와 종류의 상의 아이템 수요가 증가한다"며 "이번 상의 모음 프로모션에서 지그재그에 입점해 있는 여러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 상품을 둘러보며 봄 코디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17 14:59:1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벤처투자 빙하기 본격 시작…반등은 내년 상반기?

중기부, 1분기 투자액 집계…8815억, 작년 동기比 60.3%↓ 펀드결성액 5696억으로 78.6%↓…경기둔화등 악재 맞물려 금융시장 안정, 회수시장 활성화등 절실…추가 대책도 마련 벤처투자 빙하기가 올해 들어 현실이 되고 있다.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예산 축소, 경기 둔화, 고금리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다. 이런 가운데 벤처투자 시장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나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7일 내놓은 '2023년 1분기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벤처투자액은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88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투자액 2조2214억원에 비하면 무려 60.3%(1조3399억원)나 줄어든 액수다. 1분기 기준 벤처투자액은 2019년 7789억원, 2020년 7732억원, 2021년 1조318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도별 투자액은 4조4000억원(2020년), 7조7000억원(2021년), 6조8000억원(2022년)으로 2021년과 2022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기부 이은청 벤처정책관은 최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벤처투자 동향 및 향후 전망' 설명회에서 "(1분기)실적을 살펴보면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절망적이지도 않다. 2021년과 2022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올 1분기 투자가 전년 대비 줄었지만 2019년, 2020년과 비교하면 나쁜 실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지난해보다 글로벌 벤처투자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선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 실적의 경우 미국이 55.1%, 이스라엘이 73.6%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챗GPT 서비스를 개발한 오픈AI에 대한 13조원 규모의 메가딜 등 초대형투자 2건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에 비해 75.1%나 줄었다. 이 정책관은 "전 세계 벤처투자시장이 침체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나름 선방했다"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투자심리가 단기간 급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ICT서비스, 유통·서비스, 게임 등의 업종이 특히 하락세가 컸다. ICT서비스는 지난해의 7688억원 대비 투자금액이 74.2% 줄어든 1986억원에 그쳤다. 유통·서비스도 4570억→1028억원(77.5%↓), 게임은 746억→106억원(75.7%)으로 각각 줄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성장성이 둔화됐거나, 단기 재무성과가 나빠진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란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벤처펀드 결성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감소했다. 올해 1분기 펀드 결성은 지난해 2조6668억원 대비 78.6% 줄어든 5696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금리로 자금조달 어려움이 커지고, 투자금을 단기간에 회수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 출자자들이 벤처펀드 출자에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며 비모태펀드 및 순수민간펀드의 결성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영 장관은 "고금리, 고물가와 글로벌 금융기관 리스크 등 복합위기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이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향후에도 시장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비록 1분기 투자는 많이 줄었지만 민간 벤처모펀드 결성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전략적 투자 등으로 향후에는 민간자금이 보다 원활하게 벤처투자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벤처투자를 비롯한 시장이 급반등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금융시장 안정, 회수시장 활성화, 딥테크 기업 육성, 규제개혁이 병행될 경우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등 내년 상반기께는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한 대책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2023-04-17 14:58: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