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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롯데아울렛, '롯키데이' 대규모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이 롯데쇼핑의 연중 최대 행사인 '롯키데이'에 참여한다. 롯데마트는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아울렛은 나들이 고객 수요를 고려해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롯키데이를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만 엄선해 '25대 특가 상품'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를 50%에 '1등급 한우 구이류/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40% 할인 판매한다. '물가안정 참치회(400g/냉장)'와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도 엘포인트(L.POINT) 할인에 수산대전 행사를 연계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1+1, 50% 할인을 통해 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팔도 새미네부엌 파김치 양념라면(4개입) ▲델몬트X산리오캐릭터즈 4종 ▲자모카아몬드훠지 미니 웨하스 ▲글렌피딕 12년 전용잔 패키지(700ml) ▲에반 윌리엄스 전용잔 패키지(700ml) 등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토이저러스는 '롯키 럭키박스'를 출시하고 최대 8만원 상당의 완구를 50~70% 할인된 가격에 랜덤 제공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 유통사 통합 마케팅 행사 '롯키데이'가 롯데마트 창립 25주년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생활 필수품부터 단독 기획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상품 행사와 더불어 엘페이 페이백, 엘포인트 즉석복권, 롯데마트 랜덤쿠폰 등 다양한 쇼핑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은 봄맞이 아웃도어 프로모션 'Blossom FOR;RESTCAMP(블라썸 포레스트캠프)'를 선보인다. 블라썸 포레스트 캠프는 기존보다 확대된 브랜드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그리고 대형 팝업 스토어까지 준비해 한층 강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기존 20여개였던 참여브랜드를 30여개로 확대하고,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까지 선보인다. '네파', '스노우피크'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더불어 '언더아머', 안다르' 등의 스포츠 브랜드까지 참여해 상품군을 확대했다. 특히 최대 80% 할인 혜택과 행사기간 중 주말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금액대별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동필 롯데아울렛 Leasing2(리징2) 부문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 봄에도 야외활동과 나들이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 중"며, "특히 가을에만 선보였던 '포레스트 캠프'를 올봄에 처음 선보이는만큼, 이번 행사가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11 12:24: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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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세대 클로이 서브봇 공개…'고객' 지향성 강화

LG전자가 로봇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클로이 서브봇 3세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IT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클로이 서브봇은 가이드봇과 캐리봇, UV-C 봇 등 주요 로봇 라인업 브랜드다. 2020년 1세대, 2021년 2세대에 걸쳐 이번에 3세대로 거듭났다.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빙 전문가'를 표방한 이번 서브봇은 바퀴 6개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급정거나 급출발 등에도 국물 넘침 현상도 최소화했다. 주행 영역도 대폭 확대했다.라이더 센서와 3D 카메라가 공간을 인식하고 자동문도 스스로 통과할 수 있다. AP 없이 로봇간 통신이 가능해 10대 이상 로봇이 동일 공간에서 동시에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주행 시간은 11시간 연속으로, 서브봇 처음으로 충전도 자동과 수동 겸용 방식을 도입했다. 효율성도 높였다. 트레이를 20% 이상 넓혔고 무게도 40kg까지 실을 수 있다.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종류 음식을 많이 옮길 수 있다.환경에 따라 트레이 높이를 조절하고 뺄 수도 있다. 트레이 무게를 감지해 음식을 내리고 실을 때 따로 작동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트레이 식기가 가득 차면 스스로 퇴식구로 움직이는 기능도 갖췄다. 다용도 포켓과 청소 도구 등을 실을 매니저 전용 수납 공간, 전용 컵홀더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손님을 즐겁게 하는 기능도 있다. 10인치 디스플레이로 홍보영상과 메뉴 안내, 에스코트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따로 설치할 수 있다. CMS를 활용해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도 업로드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LG 클로이 서브봇은 국내외 호텔과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유통매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개발과 적용을 통해 고객들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1 12:15: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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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편해진 트롬 워시타워 출시…LCD 창으로 세제 선택 가능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더 예쁘고 편해진다. LG전자는 4월 중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용량은 세탁 25kg, 건조 21kg이다. 신제품은 조작 편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조작부인 퀵 컨트롤을 4.3인치 풀터치 LCD 디스플레이로 교체했다. 버튼보다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세탁과 건조 등 여러개 버튼을 없앴다. 화면에서 제품 상태와 추천 코스 등 필요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분리형 대비 100mm 높아 사용자 눈높이에도 맞췄다. 자동세제함 플러스는 스스로 세제를 투입해준다. LCD 화면에서 원하는 세제를 선택하면 세탁물 재질과 무게, 오염도 등을 감지한다. 섬유유연제통을 유아세제 등 또다른 세제통으로 변경하는 등 구분할 수도 있게 했다. 세탁 성능도 그대로다. 딥러닝으로 학습한 DD모터가 의류재질을 확인해 최적의 6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건조기는 '건조준비' 기능으로 세탁 종료 시간에 앞서 미리 예열해 시간을 최소화했다. 환경도 지킨다. 4월 중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20마이크로미터 이상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표준코스보다 70% 줄여준다고 인터텍 검증을 받았다. 출하가는 스팀 기능이 포함되면 429만원, 아니면 399만원이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기획 모델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또 한 번 진화한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대명사 트롬 워시타워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1 12:15: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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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AI 소개하는 '더 제트 워크' 영상 공개…강력한 흡입력에 AI 기능 강조

삼성전자가 새로운 청소기를 출시하면서 '세상에 없던 초강력 청소 쇼'를 펼친다. 삼성전자는 11일 SNS와 옥외 광고 등으로 '더 제트 워크'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AI를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영상은 런웨이를 배경으로 최대 280W 흡입력과 AI 모드 등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AI 기능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THE CLEAN WALK(더 클린 워크) ▲THE AI WALK(더 AI 워크) ▲THE ZIGZAG WALK(더 지그재그 워크)의 3개 스테이지를 통해서다. 더 클린 워크에서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흡입력에 3970mAh 대용량 배터리로 런웨이 바닥의 금빛 부스러기들을 강력 흡입한다. 더 AI워크에서는 AI 모드로 카페트와 마루 등 환경을 감지해 흡입력을 최적화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국내 무선 청소기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AI+ 인증을 받은 실력을 자랑한다. 더 지그재그 워크에서는 비스포크 제트봇 AI이 등장해 자율주행 기능으로 장애물을 감지해 피하며 런웨이를 달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에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노력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컷더트래쉬'와 협업해 모델의 의상과 소품은 물론 재활용 페트병들로 만든 샹들리에를 런웨이 무대에 설치하는 등 캠페인 영상 곳곳에서 업사이클링 아이템들을 확인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의 청정스테이션은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그릴 필터에 적용했으며, AI 모드는 바닥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으로 청소해 강력 모드 대비 AI 모드 사용시 배터리를 약 25% 절약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제트 AI는 ▲일직선 구조와 에어펄스 기술에 회전 싸이클론 기술을 적용해 말려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스스로 청소기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김성욱 한국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최대 280와트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로 바닥 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흡입력을 구현하는 비스포크 제트 신제품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장 강력하고 똑똑한 제트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1 12:15: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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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슈퍼카 페라리와 신모델 개발 MOU…어떤 기술 들어갈까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삼성 OLED를 탑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일 페라리와 차세대 모델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MOU를 통해 페라리와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 OLED는 가볍고 슬림한 구조와 얇은 베젤로 디자인 확장성이 뛰어나고 완벽한 블랙과 깊은 명암 표현이 가능해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며 "특히 OLED의 저전력 특성은 자동차의 효율을 증가시켜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페라리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럭셔리 회사"라며 "최고의 OLED를 만드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페라리 차세대 제품의 가치와 완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오랜 기간 집약된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라리'에 걸맞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페라리를 비롯해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 자동차용 OLED 사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찌감치 OLED 개발에 주력하며 전세계 중소형 OLED 시장을 압도적으로 주도하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8.6세대 IT용 OLED 투자를 시작하면서 중형 디스플레이 시장도 LCD 대신 OLED로 채운다는 포부다. 전장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기술력을 자랑해왔다. 올 초 CES2023에서 '뉴 디지털 콕핏'에 좌우 700R 벤더블 기술을 탑재한 34형 디스플레이로 최적의 시청거리를 제공하고 집중력도 높여준다. 페라리가 고성능 브랜드인 만큼, 업계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넘어 주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부분에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SID2022에서 투명 OLED로 만든 클러스터를 선보인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1 12:14: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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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기술탈취 기업에 첫 시정권고 처분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영상 장비 핵심기술에 대한 '사용금지'등 권고 사항 불이행시 기술침해 사실 공표, 유관기관 이첩 검토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한 기업에 처음으로 시정권고 처분을 내렸다. 중기부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 장비' 관련 핵심기술을 침해한 경쟁기업 A사에 대해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중소기업 기술보호법)에 따라 침해 기술에 대한 사용금지 등 시정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에는 ▲A사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소스코드를 사용하지 말 것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소스코드를 사용하여 제작한 제품을 판매 및 유지보수하지 말 것이 포함됐다. A사는 인피니트헬스케어와의 계약 관계에서 취득한 핵심기술을 계약종료 후에도 파기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해 유사한 의료 장비를 개발했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시중 병원을 상대로 영업·판매하는 행위가 '중소기업 기술보호법'에서 정의하는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행정조치는 2018년 12월 '중소기업 기술보호법 개정'으로 도입한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행정조사 및 기술침해자문단 자문을 거쳐 결론 내린 첫 번째 시정권고 사례다. 중기부는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기술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경종을 울려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또 이번에 시정권고 처분을 내린 A사가 시정권고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엔 기술침해 사실을 공표하고 유관기관 이첩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해당 분쟁은 법원에서 재판 중인 사건이었으나 중기부의 기술침해 행정조사도 병행해 피해사실을 다각적으로 입증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이번 행정조치는 중기부가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사례로 평가한다"며 "상반기 중 범부처 합동의 스타트업 기술보호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법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탈취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기술의 침해와 관련한 피해가 발생하면 중기부 기술보호과 행정조사팀이나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2023-04-11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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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5개 지역과 프로젝트 선정

정부는 지역 산업체질을 개선하는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5대 프로젝트를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 전북(첨단바이오)에서 수행하는 5개 프로젝트를 신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주요과제다. 특히, 지역주도(Bottom-up) 또는 정부 중심(Top-down) 기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지역과학기술 현안을 발굴·기획하고, 정부가 전문가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호보완 방식으로 추진해 기존 R&D 기획방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또한 주로 3년 이내 단기과제 지원으로 장기적 시각 아래 지역의 자생적 신성장동력 육성 기회가 없었던 점을 보완해 지역이 스스로 중장기적 목표 아래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관된 기초·원천기술개발부터 실증·실용화 개발까지 기획하고 시범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장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지역의 혁신 여건을 고려해 '초광역협력형' 및 '지역혁신도약형' 두 가지 유형 중 적합한 협력 방식을 선택해 광역-초광역 단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각 지역이 최종 선별해 제안한 27건의 중대형 테마기술에 대해 권역별로 심층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5대 프로젝트와 이를 수행할 총 8개 광역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과제는 시범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기준 55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며, 성과의 조기 확산 및 지속가능한 R&D 추진을 위해 지역별로 제시한 타 정부사업과도 연계·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 종료 후 정부-지역이 협력해후속 지원 방안 마련 후 단계평가 등을 거쳐 총 사업기간 기준 최대 10년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 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자생력를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 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11 12:00: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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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어 LG유플러스도 50GB 이상 5G 중간요금제 출시...업계 최초로 12일부터 5G 중간요금제 가입 가능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가 11일 50GB 이상 5G 중간요금제를 발표했으며, KT도 조속한 시일 내에 중간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통신 3사의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잇따르고 있으며, 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가입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이통 3사가 내놓은 중간요금제 데이터 양이 SK텔레콤은 24GB, KT는 30GB, LG유플러스는 31GB 등으로 너무 적어 실효성을 갖지 못함에 따라, 50GB 이상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것을 요청해왔다. 결국 이통 3사는 이 요금제를 내놓은 것이다.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5G 중간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지난 3월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발표했지만 서비스 가입을 받는 것은 5월 1일부터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5G 중간요금제 4종은 6~7만원대 월정액요금에 데이터 제공량 뿐만 아니라 제한속도(QoS)까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월 6만 8000원의 5G 중간요금제에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Mbps는 HD급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속도다. LG유플러스는 5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을 6만 3000원에 내놓았고, 80GB 데이터는 6만 6000원, 95GB 데이터는 6만 8000원, 125GB는 7만원에 출시한다.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 담당은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요금제를 도입해 전 국민이 가입할 수 있는 5G 요금제 6개를 추가했고 5G 서비스는 데이터 해비 유저 중심으로 가입하는 상품인 만큼 50GB에서 125GB까지 데이터 구간을 확보했다. 직관적이고 쉬운 요금제로 마련했으며, MZ 세대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SKT에서 내놓은 "중간요금제가 비싸다"는 지적도 많고 LG유플러스도 비슷한 가격대의 중간요금제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이 비싸다"는 불만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측은 "투자 비용이 들어가 일정 부분 단가가 높은 측면이 있다. 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수록 단가가 빠진다는 개념이다. 고객들이 선택약정, 각종 결합할인,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5G 신규 중간요금제 출시로 수익성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 LG유플러스측은 "우리 고객들 중 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타사 고객들이 우리 회사로 이동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또 이 같은 5G 신규 중간요금제를 오는 30일부터 이통사 중 최초로 U+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에게 도매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알뜰폰 시장에서는 5G 서비스가 가격 경쟁력이 없어 전체 알뜰폰 가입자 중 5G 이용자는 1.5%에 불과했었다. LG유플러스는 도매제공에 따라 U+알뜰폰 고객들이 월 3~4만원대 요금으로 5G 중간요금제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9세 이하 고객들에게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오는 7월 중 '5G 청년 요금제'를 신설한다. 5G 청년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0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5월에는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 가입할 수 있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2종도 출시된다. 또한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개선해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도 7월 중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또 구직활동 중인 청년층을 위해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다. 구직활동으로 온라인 취업 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을 위해 U+모바일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워크넷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고용 관련 웹사이트 10곳에 오는 5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제로레이팅'을 적용한다. 제로레이팅이란 통신사가 특정 웹사이트나 서비스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운영 정책을 말한다. 또 통신업계 최초로 출산 후 육아에 바쁜 가정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중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고객이 출생신고서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부모 중 한 명에게 자녀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는 월 3만 3000원, 최대 79만 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 셈이다. 또한 5월 1일 새로 출시할 5G 시니어 요금제는 기존 1종 뿐이던 시니어 요금제(5G 라이트 시니어)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연령대별로 요금을 세분화해 2종을 추가했다. 월 4만 5000원 5G 시니어 A형 요금제를 사용하던 고객이 주민등록상 만 70세가 된다면 다음달에는 자동으로 월 4만 3000원 5G 시니어 B형 요금제로 전환돼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시니어 요금제 자동전환 기능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된다. KT도 빠른 시일 내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조금 더 차별화된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현재 정부기관과 협의 중"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KT는 지난달 월 5만 9000원의 베이직플러스를 기본으로 데이터 옵션 4종 중 고객이 1개를 선택하도록 하는 '5G 맞춤형 중간요금제'를 발표했다. 50GB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6만 6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고, 75GB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6만 8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2023-04-11 11:4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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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광훈, 우리 당원 아냐…당과 결부시키는 언행 엄중 경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극우 성향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한 논쟁에 "깊은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목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당과 결부시켜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체의 언행에 대해 당 대표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당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가 전 목사에 약점 잡힌 것인가'라며 비판한 데 따른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랑스러운 84만 책임당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힘을 우리 당 당원도 아닌 전 목사와 결부시켜, 마치 공동체인 양 호도하며 악의적 공세를 취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당 대표로서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홍 시장이 같은 날 SNS에 당 지도부를 겨냥해 '그 사람 우리 당원도 아니다라고 소극적인 부인만 하면서 눈치 보고 있다'며 비판한 데 대해서도 김 대표는 "국민의힘이 전 목사와 선을 그어야 할 만큼의 그 어떠한 관계도 아님을 제가 수차례 말씀드린 바 있다"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이어 "전 목사는 다른 정당을 창당해 그 정당을 실제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사람이 우리 당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이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의힘 앞에는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다. 시대의 변화에 주목하며 더 큰 민심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이때에 전 목사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은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우파 천하통일' 등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한 데 대한 지적으로도 풀이된다. 한편 김 대표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의 관심은 오직 민생을 살리는 것이며, 국민이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만 매진할 뿐"이라고 했다.

2023-04-11 11:38:5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