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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현대해상·삼성생명

롯데손해보험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 목표로 85%를 제시했다. ◆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체질개선 성과 증명" 롯데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등 3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난해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 매출액은 28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동기(227억원) 대비 24.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가치액은 1044억원이다. 2021년(711억원) 대비 46.8%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 역시 처음으로 80%를 넘겼다. 지난해 영업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채널 경쟁력 강화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영업강화전략은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모델 혁신을 골자로 한다.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회사는 2019년 이후 회사에 가장 오랜 기간 높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을 높이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왔다"며 "2023년엔 장기보장성보험의 비중을 85% 수준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금리인상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라 내재가치 확보와 체질개선을 순조롭게 이어왔다"며 "성장세에 있는 보험영업이익과 높아진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체질개선의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이 보장 범위를 확대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 새로운 질병 출현…미래 위험 대비 현대해상은 매년 지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질병, 사고, 치료 방식에 구분 없이 연간 발생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가 소멸하지 않아 매년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기존 건강보험 대비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 그간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 선천성질환뿐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미래 질병, 표적항암치료 등과 같은 신의료기술도 함께 보장한다. 보험기간 동안 보험금을 받지 못할 경우 환급금을 지급하는 선택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5년) 동안 매년 본인이 지출한 급여 의료비가 100만원에 미달하면 50만원를 지급한다. 3대 질병, 치매 및 희귀질환 등으로 산정특례 대상자 된 중증 환자의 보장 공백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20년만기 40세 기준 남성은 약 3만원, 여성은 약 4만원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메디컬플러스 건강보험은 특정 질환, 치료 위주의 일회성 보장을 탈피한 신개념 건강보험으로, 이 상품을 통해 미래위험을 대비하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이 퇴직자의 노후 준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디폴트옵션 제도 등 지식 제공 삼성생명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3 삼성생명 퇴직연금 실무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퇴직연금 제도에 관한 기업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교육간행물 및 비대면 강연으로 대했다. 올해는 4년 만에 대면교육이다. 오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1일), 대구(12일), 인천(13일), 대전(14일), 광양(19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제도 도입에 따른 효과적인 운용 방안 ▲퇴직연금 전반의 필수 기초 지식 ▲퇴직연금 제도 운용 체크리스트 등이다. 지난 2019년 아카데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3% 이상이 교육 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등 퇴직연금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2 10:35: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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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 든 미국 반도체 보조금, 尹 해독제 가져올까

미국 정부가 반도체 투자 보조금 지원을 시작했지만 정작 업계는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항목을 완화했음에도 '독소조항'이 남아있는 탓. 이번달 윤석열 대통령 방미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31일(현지시간) 로직칩과 메모리 등 반도체 최첨단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한 생산시설 투자 보조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은 이를 통해 투자 지원금 390억달러(한화 약 50조원)과 연구개발(R&D) 분야 132억달러(약17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최첨단 제조시설 지원 대상은 기준이 로직(시스템반도체) 28나노, D램 18나노, 낸드플래시 128단 이상이다. 글로벌 주요 반도체 업체가 상당수 포함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기대가 크다.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테일러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새로 짓고 있고, SK하이닉스도 패키징 공장 건설을 거의 확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러나 모두 일단은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보조금을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인 '가드레일'이 미국 기업이 아닌 입장에서는 오히려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을만큼 '독소 조항'을 대거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 TSMC까지도 보조금 지원안에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반도체지원안 세부사항을 발표하면서 '공짜 점심은 없다'면서까지 강력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지원안에도 보육 시설 등 사회 환원 조항을 대거 포함시키기도 했다. 국내 기업들에 가장 부담이 큰 항목은 '우려 대상 국가'에 대한 투자 금지다.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10년간 중국과 러시아, 이란과 북한 등 국가에 투자 규모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그나마 최근 일부 완화해 연간 5% 수준 확장은 가능하게 했지만,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 미국 정부에 통보하도록 제한하면서 사실상 의미 있는 투자를 할 수없도록 막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대규모 생산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수십조원을 투자해 비중이 절반에 가깝다. 중국이 반도체 최대 수요국인 만큼 거래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 특히 반도체 업계는 반도체 보조금을 받으면 사업 기밀까지 공개해야 하는 데에 큰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보조금 신청시 수익성 지표에 공장 가동률과 웨이퍼 종류, 예상 수율과 판매 실적 등을 엑셀로까지 만들어 제출하도록 하면서다. 앞서 미국 정부는 2021년에도 주요 기업들에 이같은 정보를 요구했다가 반발에 부딪혀 물러난 바 있다. 이같은 내용은 사업보고서와 장비 도입 등 정보와 결합하면 사실상 팹 핵심 기술을 유추해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기밀이라는 전언. 미국 정부가 입수하면 현지 경쟁 업체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주주총회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에 앞서 신중하게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단 진행 중인 현지 투자는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지만, 추가로 검토하고 있던 증설 논의는 어려워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미국 수요가 많은만큼 현지 공장이 필요하긴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K칩스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안도 마련됐다. 이번달 윤석열 대통령 방미가 관건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달 미국을 찾을 예정, 국내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협상을 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미국무역대표부(USTR) 캐서린 타이 대표를 만나 한국 기업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 세부 규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만큼, 충분한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2 10:32: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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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낙하산 금지' 정관 강화될까 vs 약화될까...KT 이사회 '낙하산 인사' 대거 자리잡을 것 우려

KT 개인주주들이 KT에 '낙하산 금지'를 규정하는 정관을 따로 마련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부와 국민의힘, 국민연금 등이 나서 외부인사가 배재된 CEO 선출 절차를 이권 카르텔로 규정하고 있어, 오히려 정관 자체가 낮은 수준으로 변경되거나 삭제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또한 새롭게 구성되는 KT 이사회에 소위 '낙하산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잡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들만의 카트텔'이라며 KT 이사회를 그동안 노골적으로 비판해온 여권에서 '이사회 인원들을 그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물갈이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KB금융그룹, 낙하산 인사 막는 정관변경 제안했으나 부결...KT, 새 정관 가능할까 KT 소액주주들의 모임인 'KT주주모임' 카페 운영자는 별도의 '낙하산 금지' 정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KT주주모임 운영자 알바트로스는 "앞으로 다시는 KT에 외압이나 외풍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낙하산 인사'가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정관은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치권, 비전문가가 KT에 내려와 경영에 차질을 빚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T주주모임의 다른 회원은 "현재 KT의 정관이 '기업경영 경험', '통신분야 전문가'라는 자격요건이 명시돼 있음에도 윤진식, 김종훈, 김성태 등 외부 인사들이 어떤 배짱으로 대표후보에 지원했는 지 놀라울 따름"이라며 "2개 항목은 절대로 수정되거나 변경되면 안 되고, 외부 낙하산 인사가 일체 기웃거리지 못하도록 정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KT의 정관 중 32조 4항에는 CEO 후보 심사 근거로 '기업경영 경험'과 '경영실적' 등을 못 박아 놓은 상황이다. 이 정관은 2018년 황창규 전 회장 취임 당시 외압을 막기 위해 도입됐는데, '낙하산 방지용'으로 해석되고 있다. KT 이사회는 대표이사 후보들이 공개경쟁을 벌일 때에도 이 규정을 주요 심사근거라고 제시한 바 있다. KT주주모임측은 낙하산 인사를 막는 정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KB금융지주의 노동조합이 마련한 조항을 들고 있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은 '최근 5년 이내에 청와대, 행정부, 사법부, 국회, 정당 등에서 상시 종사한 기간을 합산해 1년 이상인 자는 최종 퇴직일로부터 3년 동안 대표이사로 선임할 수 없다'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제안했으나, 주총에서 부결됐다.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종욱 사장은 주주들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정관 변경 제안을 뉴 거버넌스 TF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KT가 향후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정관 변경 가능성을 열어둬, 대표로 낙하산 인사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한 정관이 삭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윤석열 정부, 여권, 1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CEO 선출이 '이권 카르텔'이라고 비난한 만큼, 규정 자체가 아예 삭제될 수도 있다.국민연금은 KB금융그룹의 주총에서도 KB금융그룹 노조측이 제안한 정관변경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2대 주주인 현대차그룹과 3대 주주인 신한은행 등도 국민연금과 보조를 맞춰 가는 만큼, 정관 변경에 대해서도 비슷할 의사 결정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여권에서는 '기업경영 경험' 정관이 외부 인사 진입을 막을 수 있다며 내부 카르텔 방패막이로 전락했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KT 이사회에 '낙하산 인사 포진 NO' 현재 KT 이사회는 김용헌 사외이사 1명만 남은 상황이다. 강충구, 여은정, 표현명 사외이사가 동반 사퇴했기 때문이다. 상법 규정에서 사외이사 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두게 한 방침에 따라,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여권에서 KT 이사회를 자신들이 선정한 멤버들로 교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낙하산 방지용 정관을 빼면서 낙하산 인사들이 이사회에 포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소수노조인 김미영 KT새노조 위원장은 "여권에서 KT 정관은 변경해 해당 항목을 빼는 방식으로 낙하산 인사가 오는 초석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는 데, 반드시 이를 막아야 한다. KT 내부에 이를 막을 힘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새 대표가 선출되기까지 5개월 여가 소요될 것으로 봤는데, 이때까지 2번의 임시주총을 열게 된다. 첫번째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선임건'과 '정관 변경건' 등이 표결에 놓이며, 2번째 주총에서는 새 대표이사 후보에 대해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에는 기존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후보들 뿐만 아니라 아예 새로운 후보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4-02 10:32: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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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 산불 피해지역 숲으로 조성…지역사회 상생 가치 더해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산불피해지역에 식목활동을 마무리하며 울창한 산림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산림 복원활동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지난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산림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60ha의 면적에 약 1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250여명이 참여하고, 울산생명의숲과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등이 동참했다. 주요 수종인 산벚나무는, 물관이 나이테에 골고루 퍼져 나무의 수분 함유율이 일정해 화재에 강한 수종이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지난 6개월간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림 복원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울산의 사랑과 동행으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다가올 60년에도 울산과 함께 더 큰 상생과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2 10:3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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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페트로나스 그룹과 미래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2050 탄소중립 달성할 것"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그룹과 미래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S(탄소 포집·저장)와 수소 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와 함께 국가 간 CCS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수소 사업 등 양사의 공동 관심 분야에서 협력이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탱쿠 무함마드 타우픽 페트로나스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타우픽 CEO도 "집약된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수소, CCS 등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미래 저탄소 에너지 공급 등 전반에서 같은 철학을 가진 회사들과 산업을 넘나드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수소환원제철공정을 개발 중이다. 다만 개발·상용화까지 남은 기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브릿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제철소 설비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국내 블루 수소를 생산할 때 나오는 탄소를 포집해 해외로 이송한 뒤 저장하는 국가 간 CCS 사업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그룹은 페트로나스와 2021년부터 15개월간 포스코 제철소에서 발생한 탄소를 포집한 뒤 말레이시아 해상에 저장하는 사업을 검토해왔다. 현재 사업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사업이 확정되면 국가 간 CCS 사업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페트로나스 그룹은 세계적인 에너지·솔루션 회사로 전 세계 10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과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협력해왔다. 포스코그룹과 페트로나스는 또 그린 수소와 블루 수소 등 청정 수소 프로젝트도 논의하고 있다. 2021년 관련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타우픽 CEO를 비롯한 페트로나스 경영진이 서울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 회장과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 8월과 12월에 페트로나스 그룹과 수소사업 협력에 대한 MOU및 CCS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미래에너지분야로 지속적인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이번 최고경영진들간의 만남을 통해 양사간 협력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4-02 10:3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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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어워드 24개 수상…올레드 플렉스 최고·혁신

LG전자가 디자인 혁신성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4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자리다. 올해에도 51개국 2만여개 제품이 출품됐다. LG전자는 최고상 1개와 본상 20개, 혁신상 3개를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플렉스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특별함을 확인했다. 플렉스는 20단계로 화면을 구부리는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로, 몰입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드등을 활용해 게임 분위기도 크게 끌어올린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그리고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가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고객 자문단 '엘업'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실사용 테스트를 진행했던 제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그 밖에도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창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 제품이 본상에 포함됐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황성걸 전무는 "이번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만든 고객가치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깊고 섬세한 이해를 통해 LG만의 F.U.N(First, Unique, New) 고객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2 10:00: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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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현대차그룹, 부산 시민과 만든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1800만뷰 돌파

현대자동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2030년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이 1800만뷰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에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 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으며, 각 회원국별 숏폼영상 16편의 조회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총 조회수 1800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1120만회로 해외 비중에 무려 62%에 달해 과반을 넘어섰다. 또 글로벌 통합영상과 국가별 숏폼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무려 1만5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 역시 1800여 개가 달렸다. 이번 영상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치 열기 결집 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숏폼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댓글' 등의 콘텐츠 참여도를 분석한 결과 페루의 조쇠수가 약 98만회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인도네시아 68만회, 튀르키예 43만회, 칠레와 세르비아 34만회, 파라과이 3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에는 이들 국가의 언어가 모두 포함됐다. 권역별로 보면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을 차지했으며, 주회수(상위 10개국 대상)는 중남미 195만회, 아시아 110만회, 유럽 83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영상 조회수 뿐 아니라 1800여 개가 달린 댓글과 1만 500여 개에 이르는 '좋아요' 등 네티즌들이 영상에 보인 반응과 참여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아의 네티즌들은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입니다", "지식과 근면과 사랑으로 일어나는 나라", "부산과 부산항을 가봤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보스니아와 이스라엘, 파라과이 등에서도 "우리는 한국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 문화의 팬입니다", "2030년 나는 부산에 간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달 7일까지 예정된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영상 캠페인 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 현재 다채로운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되어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2023-04-02 09:57:16 양성운 기자
LH, 3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416가구 청약

LH는 3일부터 2023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416가구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함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2022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394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입주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2395가구 그 외 지역에서 2021가구가 공급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이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거주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 매입임대주택은 최장 6년으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청약접수 마감일 등 지역본부별 및 유형별로 일정이 상이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중순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6월 이후 입주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02 09:29: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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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황기환 지사 유해봉환 기념 캠페인 나서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황기환 지사의 유해봉환을 기념하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광복절에 이어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두번째로 손잡은 캠페인이다. 황기환 지사(1886~1923)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 대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독립운동가다. 황 지사의 유해는 이달 중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황 지사의 업적을 온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굿즈 제작과 SNS 캠페인을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동양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황 지사를 모티브로 한 굿즈 300개를 제작했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의 SNS를 통해 황 지사의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게임'을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굿즈를 증정한다. 이번 굿즈는 황 지사의 발자취를 담은 여권케이스, 러기지택 등 2종으로 구성된다. 황 지사는 평안남도 순천 출신으로, 미국 유학 중 미군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1919년 김규식 선생을 도와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 대표단 사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서기장으로 독립 선전활동을 벌였다. 황 지사는 ▲1919년 10월 홍재하 등 무르만스크 노동자 35명 구출 후 프랑스로 이송 ▲1920년 1월 한국선전단 선전국장으로 불문 잡지 창간 ▲1920년 10월 영국 런던 한국친우회 조직 ▲1921년 4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외무부 주차영국런던위원 활동 등 업적을 남겼다. 이어 황 지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부 런던주재 외교위원 및 구미위원회에서 활약하다가 1923년 4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황 지사의 공적을 기리며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미국 뉴욕 소재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 안장된 황 지사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가보훈처가 10년간 올리벳 묘지 측을 설득한 끝에 순국 100년만에 유해 봉환이 가능해졌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독립운동에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황기환 지사의 유해 봉환을 국민 모두가 기념하면서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일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2 09:26:0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