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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재관리 순위, 60개국 중 40위 머물러 '충격'

한국 인재관리 순위가 세계 60개국 중 40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한국 인재관리 순위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 인재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대상 60개국 중 40위를 차지했다.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덴마크와 독일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가 5위로 가장 높았다. 스위스는 2007년 이후 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말레이시아는 지난 2005년 20위에서 올해 5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 올랐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교직원 교육 확대와 전문 인력 증가, 대학교육과 어학능력에서의 향상 등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말레이시아 외에 싱가포르가 16위, 호주가 19위 등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한국은 40위로 하위권에 쳐졌다. 한국은 2005년 35위에서 올해 5단계 내려간 것이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가 떨어진 것은 학생당 교사비율(초등 50위, 중등 52위), 생계비 지수(53위)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노동력 증가율(18위)과 교직원 교육(22위) 등 분야에선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인재관리 순위, 40위라니 충격이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 결국 인재개발에 대한 투자가 국가 미래를 좌우할텐데" "한국 인재관리 순위, 왜 이렇게 암담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2014-11-22 17:29: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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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여행 계획하는 홍콩인...한국, 일본 관광상품 인기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두고 많은 홍콩인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 관광 상품이 인기다. 홍콩관광산업협회가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 일반ㆍ호화 패키지 상품 가격이 평균 4%, 11% 감소했다. 가격 하락폭이 가장 높은 것은 홋카이도 호화상품으로 57% 하락해 2만8888홍콩달러(약 414만5000원)이며 일반 상품은 지난해와 같다. 일반 상품으로 가격 하락폭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으로, 5일 관광상품 가격이 24% 감소해 4099홍콩달러(약 58만8000원)다. 최근 홍콩에서는 엔화 약세로 홍콩달러 대 엔화 환율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일본 관광 열풍이 뜨겁다. 최고가를 기록한 5만1800홍콩달러(약 743만3000원)의 혼슈 호화패키지도 곧 매진될 전망이다. 이 관광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 관계자는 “비행기는 비즈니스 좌석이고 개인 온천이 있는 호텔에 숙박하게 된다”고 말했다. 홍콩에서 한류 열풍이 거센 데다 원화 환율도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여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했다. 또 일부 항공사에서 여행사에 혜택을 주면서 한국 여행 일반 상품 가격이 하락했다. 둥야오중(董耀中) 관광산업협회 사무총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일본과 한국이며 좋은 날짜에 출발하는 상품은 이미 다 매진됐다. 대만과 태국 상품도 70% 판매됐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매출액이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11-22 16:50:1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