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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경영 복귀 "주주들께 죄송…위기 속 현장지휘 당연"

"회사를 잘 운영해서 주주들이 손해보지 않게 해야하는데, 금융시장이 워낙 어렵다보니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전 경영진을 대표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8일 오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 모습을 드러낸 셀트리온그룹의 창업주 서정진 명예회장의 첫 마디다. 이날 현장은 주총 시작 전부터 저조한 주가에 항의하는 주주들의 거센 항의로 소란스러웠다. 서 회장은 주총 시작 전 자리에 참석해 주주들에게 인사말과 함께 실적 부진 및 주가 하락에 관련해 사과했다. "아직 주총 전이라 안건이 결의되지 않아 지금은 명예회장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주총은 주주들끼리 다투는 자리가 아니다. 주총 전에 사과 인사를 드리러 나왔으니 주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주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초 글로벌 시장 점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 명예회장은 "올해 글로벌 27개국을 점검하고 국가별 위탁생산 현황과 생산능력을 살펴봤다"며 "3월에 미국과 케나다를 정비하고 왔는데, 경영에 복귀하면 경영진들에게 더욱 강력한 현장 지침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나면서 그룹을 둘러싼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 '소방수' 역할로 다시 현직에 돌아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 회장은 기자들의 복귀 배경에 대한 질문에 "글로벌 경제위기가 내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며 "모든 그룹 총수가 그렇듯 회사에 위기가 닥치면 가장 경력이 많은 총수는 현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일시적으로 현장으로 돌아온 것이고, 안정되면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셀트리온은 ▲제 3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사 선임의 건은 서정진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기우성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이혁재 경영지원부문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다. 모든 안건들은 현장 출석주주 과반수, 의결권 발행주식 총수 1/4 이상을 충족해 통과됐다. 서 명예회장은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표결 결과 79.67%의 찬성을 받아 2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셀트리온을 제외한 셀트리온그룹 2개사 주총이 예정대로 끝나면 서 명예회장은 2년 임기로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을 맡게 된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도 3년 임기로 재선임됐다. 2년만에 경영일선상에 복귀한 서 명예회장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유플라이마'와 자가면역질환 피하주사 '램시마SC'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중 첫 고농도 제품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한 '유플라이마'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오는 7월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전략 제품인 '램시마SC'는 지난해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유럽에선 작년 3분기 기준 1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M&A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여러 바이오텍과 함께 차세대 의약품 개발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제형 다양화를 위한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의약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M&A를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 임상, 허가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케미컬의약품 사업 영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합병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 회장은 "금융감독원에 오는 7월 마지막 리포트를 제출하면 행정적 절차가 끝난다"며 "주주들이 합병을 원하기 때문에 합병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8 13:5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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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대회 성료…'아이온' 성능 입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뮬러 E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포뮬러 E 시리즈 최초로 브라질에서 개최된 6라운드 경기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뛰어난 성능으로 대회 흥행을 견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온은 30도를 넘는 뜨거운 현지 기온과 서로 다른 네 개의 트랙 표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드라이버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가 열린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SAO PAULO STREET CIRCUIT)'은 총 길이 2.96km로 11개의 코너 구간과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여러 개의 긴 직선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차량이 코너 구간에서 가능한 늦게 브레이크를 밟고 추월 기동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했다. 이번 라운드는 53분 25초 536를 기록한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가 우승을 차지했다. 미치 에반스는 "이번 서킷은 매우 뜨거우면서 빠른 구간이 많아 한국타이어에 정말 큰 도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 중 타이어에 도움이 되는 세팅 값을 찾았고 이를 적용해 전체 레이스에서 타이어 성능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뮬러 E는 6라운드를 마친 현재,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44점을 기록하며 '포르쉐'가 크게 앞선 가운데 '재규어', 'DS 오토모빌', '맥라렌' 등 3개 브랜드가 그 뒤를 추격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23-03-28 13:4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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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인재육성 프로그램 실시…'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

금호타이어가 모터스포츠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젊은 레이싱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엑스타 레이싱팀을 국내 최고의 명문팀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 유망주들이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국내 최정상 모터스포츠팀인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멘토링과 레이싱 관련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당 육성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메인 드라이버와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트레이너 지원 등이 제공되며, 실전 주행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공식 주행 성능 테스트에도 참여 하게 된다. 이번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첫 번째 후원 대상자로 지난해까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1클래스에 출전했던 송영광 선수가 선발됐다. 송영광 선수는 2019년도 카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이후 2021년 최연소 나이(17세)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1에 데뷔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 이번 시즌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으로 CJ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시즌 종합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송영광 선수는 "이번 금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국내 최정상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노하우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이싱 드라이버로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주니어 드라이버들이 국내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후 해외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젊고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할 방침이다.

2023-03-28 13:48: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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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실사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G80 EV 등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디타워에서 세계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에 대응해 엑스포 유치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IE 실사단은 부산의 엑스포 유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차량과 홍보 등 실사 지원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제공한다. 먼저 BIE 실사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8대와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4대 등 총 12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라는 부산 엑스포의 주제에 맞게 전기차를 지원해 경쟁국 도시와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사단이 한국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미리 체험하도록 하려는 취지도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 기간은 물론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말까지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유치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이 BIE 실사단의 이동을 위해 G80 전동화모델을 지원키로 한 것은 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경쟁국 대비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의 지속 가능한 삶'과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등의 3가지 부제로 구체화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차량 제공은 단순히 이동 지원 차원을 넘어 실사단이 현대차그룹의 탄소중립 기술이 담긴 전기차를 경험함으로써 대한민국과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적합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될 것"이라며 "안전성이 입증된 고급 대형세단과 리무진 버스 제공으로 실사단의 이동과 업무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만큼 긍정적인 실사결과가 도출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BIE 실사단 방한을 앞두고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시키기 위해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를 글로벌 런칭했다. 또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영상 16편도 동시에 선보였다.

2023-03-28 13:48: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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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미래세대의 든든한 파트너' 우뚝

LS그룹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꾸준한 사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올해 초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40만 달러를 기부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그룹 차원으로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튀르키예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LS일렉트릭과 E1이 각각 1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다. 앞서 LS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칠레 대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3월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을,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 초등학생들에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 울산, 청주, 동해, 구미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대학 공대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가발전손전등, 태양광 및 전기 충전 자동차, 센서로 움직이는 트랙터 등 9종의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든다. 코로나19로 인한 아이 돌봄 사각지대와 지역 교육 격차 심화하던 올 초에 진행한 18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열었다. 온라인을 활용해 여러 초등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비전 캠프와 종이접기, 과학 특강 등이 진행됐다. LS대학생 해외봉사단도 있다.2007년부터 베트남과 인도,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 등 4개국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 등 1000여명으로 구성해 매년 LS드림스쿨을 신축하고 있다.베트남 하이퐁과 하이즈엉, 호치민과 동나이 등에 21개를 이미 준공했다. IT 인프라가 열악한 베트남 초등학생을 위해 드림스쿨 IT 교실도 운영한다. 그 밖에도 계열사별로도 LS일렉트릭은 'LS 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과 '렛츠 스타트 투게더 위드 LS일렉트릭' 캠페인, LS MnM은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LS엠트론은 '해피 글로벌 봉사단', E1은 '희망충전 캠페인, 예스코홀딩스는 '교실 숲 조성' 추진 등 다양한 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계열사별로 LS전선은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을 앞세운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했다. 1회 사용 후 폐기하는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8 13:46: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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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사옥 활용해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전 펼쳐

GS가 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주요 사옥의 외벽에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대형 홍보물을 붙이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쓴다. GS는 28일 GS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정문 입구에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빌딩 고층부 외벽을 '2030 WORLD EXPO, BUSAN KOREA' 문구가 담긴 대형 홍보물로 덮었다. GS타워의 14~16층에 이르는 서측 외벽을 덮은 가로 33, 세로 14미터의 대형 홍보물은 고도 약 112미터에 위치하고 있어 멀리 강남, 논현역 등 강남지역과 멀리 여의도 방면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GS건설이 입주해 있는 사옥인 그랑서울 빌딩에도 남측과 동측 외벽 2개면을 활용하여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홍보물을 선보였다. 그랑서울은 종각역 앞에 위치해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과 을지로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인사동에서도 볼 수가 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적합한 건물이다. GS 측은 "이번 강남과 강북을 잇는 주요 사옥 홍보물 설치를 시작으로, GS그룹 계열사 업무용 차량에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계열사 별로 보유한 홍보채널과 사업장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민적 열기를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박람회기구 현장 실사단의 방한이 예정된 다음달 2일~7일 기간에는 실사단의 방문, 이동 동선에 위치한 GS 의 사업장을 중심으로 엑스포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인천공항과 서울, 부산 도심의 핵심거점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GS25 편의점 약 3천점에서 홍보영상을, 그리고 부산광역시 연산동에 위치한 GS건설 자이갤러리에 초대형 현수막을 부착하여 부산시민은 물론 방문 실사단이 대한민국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GS 그룹은 지난 해 7월 허태수 회장이 국가적 과제인 세계 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태자는 지시를 계기로 '부산엑스포 유치지원을 위한 GS그룹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후 계열사 별로 조직적인 활동을 벌여 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옥외전광판 등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으며, GS칼텍스 배구단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 대형 현수막과 전광판에 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노출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홈쇼핑 방송, 모바일쇼핑 페이지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의 열기를 국민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GS스포츠가 운영하는 FC서울 축구단은 선수 유니폼에 부산 엑스포 홍보용 패치를 부착하는 한편, 경기중 상암월드컵경기장 곳곳을 활용해 부산엑스포유치 응원전도 펴고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GS그룹 태스크포스의 리더를 맡고 있는 GS건설 우무현 사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는 해당 후보 도시와 국가 내부의 적극적인 개최 의지와 열기가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GS 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장과 홍보 채널을 통해 국민적 열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3-28 13:36: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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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업계 최초 '애견여행 도시락' 판매"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견 전용 '애견여행 도시락(Pet-Meal)'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치킨트릿과 연어트릿, 수비드 닭안심 스테이크 3종으로 구성된 반려견 전용 도시락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애견여행 도시락은 반려견 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펫스튜어드'와 함께 제작한 상품으로 닭가슴살과 연어, 딸기, 방울 양배추, 단호박, 블루베리 등의 다양한 영양분을 가진 재료를 동결 건조해 제작했다. 생후 6개월 이상 반려견이 먹을 수 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다. 다만 털 알레르기가 있는 승객 등을 위해 기내에서는 먹일 수 없다. 제주항공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3월28일부터 4월28일까지 한 달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 공식 SNS에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애견여행 도시락과 펫스튜어드 인기 제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펫팸족의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반려동물과 동반 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28 13:32: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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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한국인 기호에 따라 '스위트 갈릭칩 팝콘' 선보여

롯데시네마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스위트 갈릭칩 팝콘'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위트 갈릭칩 팝콘'은 K-콘텐츠를 넘어 극장계의 먹거리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롯데시네마가 업계를 불문하고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하여 야심 차게 준비한 신제품이다. 주 재료는 마늘을 활용했다. 먼저 팝콘의 맛을 좌우하는 갈릭맛의 시즈닝은 계열사 롯데제과와의 협업을 통하여 개발했다. 기존 맛과는 다른 단맛, 짠맛, 알싸한 맛의 콜라보를 이루어 MZ 세대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 갈릭칩이 별도의 토핑 형태로 패킹 되어 있어 고객이 직접 뿌려 먹는 재미까지 제공하며 기호에 맞게 취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위트 갈릭칩 팝콘'은 극장에서 먹는 팝콘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국내 스낵 제조 업체 '제이앤이(J&E)'와의 협업을 통해 완제품 형태로 제작했다. 또한 단군 신화의 내용을 본떠 만든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4월 1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91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F&B팀 강동영 팀장은 "극장가의 다양한 먹거리가 관객들에게 기억에 많이 남게 되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속적으로 신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또한 식품 업계의 기업과도 상생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극장의 먹거리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22일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협업한 '노티드 카라멜 콤보'에 이어 4월에는 2차로 '노티드 도너츠 콤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8 13:2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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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상권 평균통상임대료 월 408만원...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공개

서울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월평균 임대료는 약 40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8일 명동거리, 종로3가 등 관내 140개 주요 상권 내 점포 1만2500곳(1층 위주)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해 ㎡당 통상임대료(월세+보증금 월세전환액+공용관리비)는 평균 6만9500원으로 전년 대비 6.6% 상승했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은 58.7㎡이었다. 시는 ㎡당 통상임대료에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을 곱해 월평균 임대료를 408만원으로 계산했다. ㎡당 보증금은 99만4000원으로, 평균 점포면적을 적용하면 5835만원이었다. 통상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동거리였다. 명동거리는 ㎡당 월 21만원으로, 평균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월 임대료가 1232만원이나 됐다. 강남역(14만3600원), 여의도역(10만9700원), 압구정 로데오(10만3400원), 선릉역(10만1700원)도 ㎡당 월 10만원을 넘어서면서 평균을 웃돌았다. 매출액은 ㎡당 37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상권 중 '강남 가로수길'이 61만6000원으로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을지로3가(57만4000원), 고덕역(56만원), 신림역(53만8000원)이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로 영업이 어느 정도 정상화되면서 2021년 30만7000원에 비해 전반적인 매출이 21.1% 늘었다"면서 "이에 임대료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서울 주요상권 점포당 평균 초기투자비는 약 1억1498만원으로 파악됐다. 초기투자비는 보증금과 권리금, 시설투자비로 구분된다. 권리금(4342만원), 보증금(4020만원), 시설투자비(3137만원) 순으로 투입되는 비용이 많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임대차 계약시 임대료를 결정하거나 계약을 갱신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본 조사 결과를 임대차 시장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임대료 관련 분쟁 해결에 활용할 방침이다. 임대료 분쟁과 관련해 시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임대료 조정, 계약해지, 권리금 회수,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분쟁 관련 법률 검토 ▲현장조사 ▲조정 및 합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1020건의 분쟁을 접수했다. 이중 각하 426건을 제외하고 519건의 조정 성립이 이뤄져 조정률이 87%에 이른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임차인들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임대료와 권리금도 동시에 높아졌다"며 "여러 조정 제도와 단계를 거쳐 상가임대차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13:15:0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