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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에경연, 그린에너지 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1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제1차 그린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발전 공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에너지경제 정책 연구기관인 에경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수원과 에경연의 신재생 및 탄소중립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이 자리해 ▲RPS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 ▲국내·외 수소 경제 현황 및 향후 수소 발전 입찰 제도 도입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환 에경연 수소경제연구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생태계 확보를 위해서 한수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이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한수원 신사업기획부장은 "신재생 사업과 연구 분야의 주역인 두 기관의 만남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및 산업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에경연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육성을 위한 세미나 등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15 11:14: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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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삼'시장 열린다...성분기준.건조온도 등 규격화

소비자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흑삼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본격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흑삼 성분기준 설정 및 제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6일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흑삼은 수삼(인삼을 수확한 상태로 가공하지 않은 것)을 3회 이상 쪄서 말린 것으로 그 색깔이 담흑갈색 또는 흑다갈색을 띠는 인삼의 한 종류이다. 흑삼에 다량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에는 항염증, 항당뇨, 항암, 항동맥경화 등에 효과있는 주요 기능성 성분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동안 흑삼은 2012년 인삼산업법령 개정 당시 인삼의 한 종류로 설정했으나, 업계의 다양한 의견, 과학적 근거 미비 등으로 제조기준만을 정하고 성분기준을 미설정, 품명은 흑삼인데 규격라벨은 홍삼으로 표기하는 등 소비자의 혼동을 줘왔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약 5년간에 걸쳐 흑삼의 표준화·실증연구 및 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흑삼에 대한 성분기준을 이번에 새롭게 설정했다"며 "흑삼의 안전성에 문제가 되었던 벤조피렌저감을 위한 건조온도 60℃ 이하 등의 제조기준 설정도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품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흑삼의 성분기준을 설정한 만큼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진행중인 흑삼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상 흑삼 규격 신설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령안에 그동안 인삼 가공업체에서 건의한 절편삼의 절단면 기준 삭제 등을 반영해 업체의 부담 경감 및 제조원가 절감도 도모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흑삼의 성분기준 설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인삼시장 발굴을 지원하여 전체 인삼시장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삼 소비 촉진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5 11:13:3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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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MMORPG 장르 도전한다...엔트런스와 협력키로

드래곤플레이가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엔트런스와 협력한다. FPS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MMORPG 게임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업무를 제휴할 방침이다. 이미 게임 개발이 상당 부분 진행됐으며 기획, 서비스 등의 공동마케팅 통해 국내 상용화가 목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단일 장르만을 취급한다는 편견을 깨고 MMORPG 분야 새로운 도전으로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다양한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드래곤플라이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엔트런스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그래픽을 구현하고 높은 그래픽 대비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MMORPG라는 장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점에 해당 부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트런스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융합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15 11:08: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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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치해선 안되겠다...김광동·김재원 물러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의 해임과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사의식이 집단적으로 마비됐다. 전당대회가 끝나기 무섭게 여당의 수석최고위원이라는 분이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화해위원장은 한술 더 떠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다시 꺼냈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그동안 5·18 정신의 계승을 약속해왔지만, 5·18 정신을 모독하는 정권의 핵심인사들의 망언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부터 후보 시절에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고 망언했다"며 "이런 발언은 실수나 일탈이 아니라 5·18을 대하는 비뚤어진 본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시로 과거사를 부정하는 일본 극우들의 모습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면서 "5·18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을 더는 방치해선 안되겠다. 대통령의 언급처럼 5·18 민주화 운동은 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5·18 정신을 왜곡하고 조롱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근본 정신을 조롱하는 것이고 반국가적행위와 마찬가지"라며 "말로만 5·18 정신을 계승한다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단계는 지났다. 대통령과 여당은 김광동 위원장을 해임하고 김재원 최고위원도 사퇴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위원장은 과거 논문 등에서 제주 4·3 사건과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전광훈 목사가 집도하는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불가능하다"고 말해 정치권 안팎에 비판을 받았다. 결국 김 최고위원은 전날(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2023-03-15 11:01: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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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푸드테크 계약학과, 전남대,포항공대 등 4곳 선정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포항공대 등 4개 대학이 푸드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맞춤형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를 통해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4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스마트 제조공정 등을 통해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을 통해 식품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푸드테크가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올해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신규 대학을 지방대학 중심으로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5개교가 응모했으며,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중소식품업체의 교육수요를 교과과정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했는지 여부와 기업의 실질적 교육수요, 교과 운영인력·시설 등 학교 역량, 교과과정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중점 평가하고 학교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신규 계약학과는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으로 운영되며,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 애로기술 과제 해결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각 대학은 올해 7월말까지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 등 자세한 내용은 학교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학기당 3500만원 이내), 학생 등록금(총액의 65%), 기업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연간 6000만원 내외) 등 학교당 최대 2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추가 개설되는 계약학과는 지방 중소식품업체에 푸드테크를 확대하는 구심체로서, 중소식품업체와 연구기관, 대학, 푸드테크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약학과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맞춤형 학과로, 현재 운영중인 학교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등이다.

2023-03-15 11:00:2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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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년만에 중동서 'LG 쇼케이스'…참가자 두배로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에도 'F.U.N' 경험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14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를 열었다. LG 쇼케이스는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2019년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만에 다시 열렸다. 올해 참가자는 76개 국가에서 400여명에 달한다. 4년 전 190여명에 2배 이상 늘어나며 LG전자 가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LG전자는 총 725㎡ 전시존을 마련하고 F·U·N 고객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생활가전에서는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를 필두로 ▲터치만으로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액자형 에어컨 아트쿨 갤러리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올레드를 포함한 TV 라인업으로는 ▲전원 외 모든 연결선을 없애 설치 공간의 자유로움을 높여주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비롯해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내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OLED evo)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무선 이동식 LG 스탠바이미 등 혁신 스크린 제품들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한 거래선 및 법인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LG 브랜드 심벌마크 '미래의 얼굴'을 활용해 새롭게 구성한 디지털 로고플레이도 소개했다. 디지털 로고플레이는 기존 브랜드 심벌에 그래픽 요소와 미소, 윙크, 인사 등 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과의 감정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중동·아프리카는 전 세계 인구의 1/4 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성장 잠재력과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LG전자 연결기준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특히 가정용 및 시스템에어컨,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에 거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어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요에 적기 대응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올해도 맞춤형 경험을 앞세우고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일환 전무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우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0:57: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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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지난해 당기순이익 27.6%↑

인카금융서비스가 2022년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6.8% 증가한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4014억원)과 영업이익(274억원) 또한 각각 27.6%, 29.6% 늘었다. 지난해 2월 상장 이후 설계사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영업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매출액,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또한 계약 유지율, 불완전 판매율 등의 영업효율 지표 또한 개선했다. 지난 2월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국민은행 등과 600억원 규모의 대여금 계약을 체결해 자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시작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현장 영업 강화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이는 상장 후 첫 결산배당으로 시가배당률은 4.2%,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원이다.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으로 업계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코스닥에 상장됐다. ▲모바일 가격 시스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시스템 ▲긴급 구난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적 플랜에 따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매출을 늘리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15 10:57:5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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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2000개소 설치 돌파…편리·멀티 기능 인정 받았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2000개소를 넘어섰다. 하우스쿡은 지난 2일 기준으로 국내외서 정수조리기 2000개소 설치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가전이다. 2016년 처음 출시돼 구내 식당과 기숙사를 비롯해 외식 매장과 프랜차이즈 주방 등으로 빠르게 확대했다. 동남아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으로도 진출하고 있다. 정수조리기는 높은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장점으로 한다. 주방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다가 비용도 감축할 수 있어서 다양한 곳으로 활용처를 넓히고 있다. 하우스쿡은 편리성과 멀티 기능을 인정받아 2000개소 돌파에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처음에는 구내 식당과 편의점 중심에서 프랜차이즈 및 외식매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설치를 늘렸다. 군 부대와 해외에서도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 외식 매장 주방과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B2C 공략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2천개소 돌파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과거 '한강라면'으로만 브랜딩 된 업계의 활로를 찾는 모범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5 10:57: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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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신사 알뜰폰 자회사 합산 점유율 50% 넘지 않도록 규제 나서...이통사 '동상이몽'

정부가 한동안 잠잠했던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알뜰폰 자회사들에 대한 시장 점유율 제한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을 제외한 이통사와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알뜰폰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을 우려하며, 이 제한이 통과될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사 별로는 알뜰폰 사업을 크게 공을 들이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으며, KT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 취해온 입장을 보면 반대 의사를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시장 1위인 이동통신 점유율이 떨어져 이를 지키는 데 주력하고, 저가 시장인 알뜰폰은 소극적으로 영업을 진행해온 SKT는 점유율 제한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0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알뜰폰은 외형적 성장과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줬지만, 통신 시장 전체 경쟁을 촉진하기에는 부족했다"며 "경쟁적인 통신시장과 알뜰폰 사업 성장을 위해 제도적 장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알뜰폰 시장에는 이미 통신사 자회사의 알뜰폰 기업의 합산 점유율이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점유율 산정에서 사물인터넷(IoT) 등 M2M 회선을 포함할 지가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 규제는 실제로는 작용하지 않았다. 최근 커넥티드카 등 IoT 시장이 활성화되며 M2M 회선이 급격하게 늘어나 통신 자회사 알뜰폰의 합산 점유율은 이미 50%를 넘은 상태다. 박 차관은 "이통사의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과점으로 건전한 통신 생태계가 만들어지냐는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알뜰폰 자회사들의 점유율을 제한하는 법안도 발의된 상태인데,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는 알뜰폰 관련 법안이 다수 계류돼 있다. 지난 1월 알뜰폰 도매 규제와 점유율 규제를 다룬 6건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심의했지만, 의원들 간 이견으로 의결이 보류된 바 있다. 양정숙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통신사 계열 알뜰폰의 점유율을 제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양 의원안은 기존 점유율 규제를 강화하고, 이를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박완주 의원은 통신사는 물론 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은 물론 카카오 스테이지파이브 등 대기업 계열의 알뜰폰 점유율까지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통신사 및 통신사의 자회사들은 정부의 이 같은 규제 강화에 따라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는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우리는 타사와 달리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정부에서 이 같은 점을 고려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 사업자를 위해 알뜰폰 상담 전문매장인 '알뜰폰+'을 운영하고 있고, 전문 상담직을 통해 우체국 알뜰폰 활성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며 "그 결과, 저희 망을 빌려쓰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가입자만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통신사의 자회사 한 관계자는 "우리는 방송, 인터넷, 알뜰폰 결합상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알뜰폰 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정부의 규제로 통신 자회사의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면 알뜰폰 시장에서 더 이상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기를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통신사의 자회사 관계자도 "시장 점유율이 50%를 초과해 소비자들이 통신사의 자회사의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을 못 하면 이용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통신 3사 자회사의 CS가 중소사업자들보다 낫기 때문에, 통신사의 자회사를 이용하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SKT는 5G 중심의 고ARPU(가입자당평균매출) 가입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저ARPU인 알뜰폰 회선으로 가입자가 이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SKT는 이번 정부의 방침으로 알뜰폰 사업을 접는 경우까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SKT 담당자는 "경쟁사에서 알뜰폰 시장에 과도한 마케팅 활동을 하다 보니 점유율이 50%를 넘어 이에 대해 정부에서 제한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며 "우리는 중소 사업자의 자체적인 경쟁력이 강화되어 한다고 생각한다. 이통사의 망을 이용하는 데만 의존해서는 자생력을 갖출 수 없고 사업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중소 사업자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알뜰폰 시장점유율 규제가 통신주 전반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기부가 정책을 제안하는 가운데 이번 규제는 올해 과방의 의결을 통해 시행될 전망"이라며 "통신 3사 합산 기준 50%로 점유율을 규제할지, 3분의 2로 정할지 알 수 없지만 최근 이동통신(MNO)에서 MVNO 위주로 가입자 유치 정책을 펼치던 통신 3사 마케팅 구조엔 큰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던 알뜰폰 시장 가입자 증가 추세는 주춤해질 공산이 크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2023-03-15 10:57: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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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연세대와 '산학협력센터' 설치 협약

LX세미콘이 연세대학교에서 반도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 LX세미콘은 14일 연세대 공과대와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X세미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합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X세미콘 산학협력센터는 반도체 선행 기반기술 연구에 필요한 산학프로그램과 LX세미콘의 재직자 학위 파견, 연세대 공과대학 재학생 인턴십 및 산학장학생 선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LX세미콘은 자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연세대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국제적으로 반도체 기술이 더없이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 연세대학교와 LX세미콘이 반도체 분야에서 인재양성과 기술 발전에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LX세미콘 연구소장 고대협 전무는 "현장에 필요한 유능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양질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반도체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5 10:57:4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