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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2회 추경예산 1조 1,000억 원 확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5억 원 증액된 1조 1,0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신·구 도심 균형발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집중하여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 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120억 원을 편성했다. 신·구 도심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일직동 광명역세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5억 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용역 4억 원 ▲이주 원주민공동체 공간 조성 6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3.5억 원 ▲공유부엌 조성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 7억 원 ▲보행환경개선 사업 18억 원 ▲도심 속 생활권 정원 도시 확충사업 23억 원 ▲시민체육관 태양광발전 장치 설치 공사 4억 원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정책 추진에 2.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학교 다목적 체육관 운영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6억 원 ▲광명대교 경관조명 설치 7억 원 ▲치매안심센터 환경개선비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이외에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가 의결되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기준이 마련되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조례도 정비되어 민관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통하여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도 제정됐다.

2023-03-08 16:08: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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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권교체 완성, 내년 총선 통해 이룩해야 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우리는 정권교체 완성을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이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원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전진하자"며 "(내년) 4월 10일, 우리 함께 해낼 것이라고 하는 승리의 노래를 부르자"고 다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인사말을 통해 "180일간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저는 구원 투수 역할을 끝내고 라운드에서 내려가야 할 거 같다. 이제는 새로운 에이스 투수를 맞이할 때가 됐다"면서 차기 당 지도부에 이같이 당부했다. 인사말에서 정 위원장은 "전당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는 최고의 투표율 55.1%는 당심 폭발"이라며 "당심이 폭발한 이유는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 아니겠냐"고 했다. 이어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새 지도부와 함께 힘찬 전진을 기약하자"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당원들의 치열한 노력과 천신만고 끝에 우리는 대선을 이겨 정권을 찾아왔고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다. 전적으로 당원들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완전한 정권 교체는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압도적인 1당이 돼야 윤 대통령이 간절히 바라는 교육, 연금, 노동 개혁을 완수해 우리 미래 세대들의 앞날을 보장할 수 있다"며 내년 총선이 정권교체 완성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우리가 잘해야 한다"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국민의힘 잘하네, 정권 다시 맡겨야겠네'라는 확신이 생겨야 한다. 또 우리가 하나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3-08 16:08: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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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88회 을숙도 명품콘서트 개최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대표 브랜드 공연인 '명품콘서트'가 제88회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의 유명 연주자와 부산·사하구 예술인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컬래버 무대로, 'Asia & Saha 아티스트 컬래버'의 첫 번째 무대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것이다. 첫 번째 무대에 초청되는 아시아 연주자는 일본 오사카에서 고토 연주자로 활동하는 오사카 음대 교수 카타오카 리사를 주축으로 한 일본 연주자들이다. 카타오카 리사는 몇 년전에도 을숙도문화회관 기획 공연에 초청돼 오케스트라와 협연, 앵콜로 고토를 연주 한 바 있다. 이 밖에 고토 연주자 하시모토 게이코, 시마다 야네, 하라 마리도 함께한다. 또 일본 관악기인 샤쿠하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샤쿠하치 연주자 에바 카이잔은 일본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연주자로, 이번 한국 연주에서도 한껏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혼성 팝페라 팀인 '팝페라 휴'도 이번 무대에 함께하며, 풍부한 성량과 특유의 감성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바이올린, 첼로, 플룻, 가야금, 대금, 해금, 피리, 신디,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무대가 연출된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일본 연주자와 국내 연주자가 함께하는 완성도 높은 컬래버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프로그램을 구상했으며,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연주자와 소통하며 공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을숙도문화회관 관계자는 "한국, 중국, 일본은 가장 가까운 나라로, 이번 무대는 민간 순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무대에 이어 다음 무대로 중국 비파 연주자 예웨이양을 초청하는 등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08 16:06:2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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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위기'에 이창양 산업장관, 26개국 상무관 긴급 소집… "수출 기업 첨병 역할 해달라"

정부가 수출 위기 타개를 위해 주요국에 파견된 상무관의 현지 수출 기업 지원 역할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8일~10일까지 3일간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2023년 긴급 상무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수출 플러스 성장 달성을 위한 수출 확대 및 통상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과 주요국의 자국중심적인 통상 조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상무관들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26개국 29명의 상무관들이 참석했다. 현재 36개국에 파견된 상무관은 주재국의 정부와 기업의 정책, 양국 협력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주재국 동향 모니터링, 우리 수출기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 해소와 신규 수출시장·상품 발굴 등 수출 최전선에서 맞춤형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엔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에어컨 완제품을 수입 판매 중인 A회사에 수입 쿼터가 미부여된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대사와 상무관이 고위급 면담으로 애로를 해소했고, 국내기업업과 코트라 등과 공조해 미국과 캐나다의 반도체·배터리 회사 11억5000만달러 투자, 네덜란드와 독일 반도체 부품/장비사의 2000만달러 투자 유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나 유럽연합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각종 통상 조치에 대응해 주재국 정부와의 협상을 주도하는 등 역할을 점차 확대·강화하고 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올해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총수출 6850억달러 달성을 위해 상무관들이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상무관들이 주재국 내 우리나라 수출 담당관이라는 책임의식을 갖고 수출 전장에 나가는 우리 기업의 첨병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해외 수출카라반' 역할도 적극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외 수출카라반은 상무관 또는 무역관장을 센터장으로, 현지 인증 취득이나 규제 대응 등 현지 수출·ㅅ주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회의에서 미국 상무관은 "미·중 갈등 격화가 우리 수출과 투자에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로 연관수출이 확대되고, 미 정부의 공급망 강화 과정에서 한국의 역할(프렌드 쇼어링)이 집중 부각되는 것은 기회 요인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 정부 관심 집중 분야에 대한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통상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화·자유무역이 퇴조하는 역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한국형 산업 정책 담론 개발과 미·중 디커플링에 대한 전략적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유럽연합 상무관은 "핵심 산업의 유럽연합 역내 공급망 진출 등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법안은 입법 초기 단계부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체코·폴란드 등 원전 발주 유망국을 중심으로 주재국 정부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관은 우호적 경제협력 분위기 조성이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친환경 등 글로벌 협력 이슈에 대한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고급소비재·실버상품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무관들은 이날 회의에 이어 9일 오전 통상차관보 주재로 '글로벌 통상현안 및 정책 방향 점검 회의'에 참석 각국 통상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엔 산업정책실장·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각국 산업·기술·공급망 정책 동향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 10일에는 '신흥 시장 진출 설명회'에 참석해 중동, 아세안, 인도, 멕시코 등 수출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 방안을 발표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출기업 1대 1 애로 상담회'에 참석해 애로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08 16:0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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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청담동에 세계 최초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벤틀리 큐브' 오픈…CEO도 첫 방한

벤틀리가 국내에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을 열었다. 벤틀리는 8일 서울 청담동에 '벤틀리 큐브' 오픈 행사를 열었다. 벤틀리 큐브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한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새로운 '임베디드 다이아몬드' 디자인과 나뭇결을 살린 수직적 패턴 우드베니어 등을 볼 수 있다. 층별로 콘셉트도 다르다. 1층 차량 전시존 '히어로 카 존'은 수직적 정맥 패턴, 3층에는 뮬리너 한정판 '바투르'를 전시한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가 자리잡고 수준 높은 비스포크 서비스 의지를 드러낸다. 2층에는 '커미셔닝 존'으로 비스포크 디자인과 조합을 해볼 수 있다. 벤틀리 차주를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4층 아주르 라운지에는 프라이빗 럭셔리 살롱으로 럭셔리 문화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지하 1층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하이엔드 오디오 '네임'을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 시어터를 배치했다. 지속 가능성 전략 '비욘드100'을 소개하는 스카이 가든도 있다. 특히 벤틀리는 CEO 중 처음으로 에드리안 홀마크 회장이 방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역대 최고인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최고 판매량을 기록, 앞으로도 아주르와 S 제품군을 새로 선보이며 소비자 요구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한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매년 뮬리너와 협업한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총괄 안사르 알리 디렉터와 휴고 치즐렛 뮬리너 디자이너가 직접 뮬리너와 바투르를 설명하기도 했다. 첫번째 모델은 '하태임 X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이다. 하태임 작가만의 리듬감 넘치는 조형언어가 반영된 단 10대의 컨티넨탈 GT를 제작하기로 했다.10명의 고객만을 위한 하태임 작가의 협업 기념 작품도 같이 공개한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벤틀리 큐브 오픈과 함께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로, 서울에서의 벤틀리 큐브 오픈은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벤틀리 글로벌 및 한국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공은 우리의 고객 및 한국 시장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 그리고 그의 팀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는 "벤틀리 서울은 지난 2006년 한국에 최초로 진출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 17년 간 한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제 벤틀리 서울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넘어 한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작년 2월 런칭한 업계 최초 통합 럭셔리 멤버십 프로그램 '벤틀리 서울 멤버십', 지난 6월 동대문구에 오픈한 벤틀리 전 세계 최초의 통합 비즈니스 타워, '벤틀리타워'에 이어 오늘 드디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벤틀리 큐브'를 오픈한다. 벤틀리 고객들에게 비범한 브랜드 경험(Extraordinary Customer Journeys)을 제공하게 될 벤틀리 큐브는 고객들이 자신의 럭셔리 취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벤틀리 오너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8 16:04: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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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가격, 소비자는 "비싸"VS항공사는 "수요·공급 측면에서 정상"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반면 치솟은 항공권 가격에 여행갈 엄두가 안 난다는 소비자들도 많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항공사들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하는 운임"이라며 폭리와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이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선 여행객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과 한국항공협회에 통계에 의하면 올 1월 우리나라 전체 국제선 여객은 461만1000명으로, 이는 지난해 1월보다 1187% 증가한 수치다. 아직 코로나19가 퍼지기 이전인 2019년 수준에는 못미치고 있지만 절반 이상은 회복했다. 항공업계에서는 운항률도 70%가량 회복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하늘길 뚫려도 비싸서 못간다"는 소비자들이 다수다. 여행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달 진행한 아시아 여행 경비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71.5%)이 현재 체감 항공권 가격을 '비싸다'고 답했다. 다만 항공권과 숙박의 체감 경비가 높아도 10명 중 6명(59.2%)은 '일단 떠나겠다'고 응답해 해외여행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일본으로 떠나는 항공권 가격은 작년 말에 비해서 많이 높아진 상태다. 11월 경 주말기준 20~30만원으로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도시를 방문할 수 있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같은 주말 기준 아침 8시에 탑승해야 30만원 후반대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 조차도 40만원 이하의 항공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40만원 이하는 비선호 시간대 정도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인기 시간대에는 80만원 초까지 가격이 상승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LCC들에게도 사정은 있다. 결국 수요와 공급이 운임을 결정하게 되는데 항공 운항률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된 것도 아니고, 억눌렸던 여행심리가 한 번에 폭발해 지금의 공급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LCC 관계자는 "이미 작년 3, 4분기에 올해 1분기 겨울 여행을 예비해둔 고객들이 저렴한 표를 구매했기에 남은 표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것만 남아있다고 보면 된다"며 "대형항공사들과 가격 역전을 이룬 것도 몇 건 되지 않는데 그런 경우가 없다 보니 더 주목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LCC들도 국내선을 줄이면서까지 증편에 나서고는 있지만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해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1분기 동안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업계에서는 학생들의 개학과 항공편 공급 확대로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LCC 관계자는 "최근까지도 학생들의 방학 시즌과 겨울 여행객들의 수요가 몰린 감이 없잖아 있다"며 "이르면 2분기에는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2023-03-08 16:04: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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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청담동에 세계 최초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벤틀리 큐브' 오픈…CEO도 첫 방한

벤틀리가 국내에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을 열었다. 벤틀리는 8일 서울 청담동에 '벤틀리 큐브' 오픈 행사를 열었다. 벤틀리 큐브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한 플래그십 전시장이다. 새로운 '임베디드 다이아몬드' 디자인과 나뭇결을 살린 수직적 패턴 우드베니어 등을 볼 수 있다. 층별로 콘셉트도 다르다. 1층 차량 전시존 '히어로 카 존'은 수직적 정맥 패턴, 3층에는 뮬리너 한정판 '바투르'를 전시한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가 자리잡고 수준 높은 비스포크 서비스 의지를 드러낸다. 2층에는 '커미셔닝 존'으로 비스포크 디자인과 조합을 해볼 수 있다. 벤틀리 차주를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4층 아주르 라운지에는 프라이빗 럭셔리 살롱으로 럭셔리 문화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지하 1층 사운드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하이엔드 오디오 '네임'을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 시어터를 배치했다. 지속 가능성 전략 '비욘드100'을 소개하는 스카이 가든도 있다. 특히 벤틀리는 CEO 중 처음으로 에드리안 홀마크 회장이 방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역대 최고인 775대를 판매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최고 판매량을 기록, 앞으로도 아주르와 S 제품군을 새로 선보이며 소비자 요구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한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매년 뮬리너와 협업한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총괄 안사르 알리 디렉터와 휴고 치즐렛 뮬리너 디자이너가 직접 뮬리너와 바투르를 설명하기도 했다. 첫번째 모델은 '하태임 X 벤틀리 뮬리너 코리안 에디션'이다. 하태임 작가만의 리듬감 넘치는 조형언어가 반영된 단 10대의 컨티넨탈 GT를 제작하기로 했다.10명의 고객만을 위한 하태임 작가의 협업 기념 작품도 같이 공개한다. 애드리안 홀마크 회장은 "벤틀리 큐브 오픈과 함께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로, 서울에서의 벤틀리 큐브 오픈은 벤틀리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며, "벤틀리 글로벌 및 한국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공은 우리의 고객 및 한국 시장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 그리고 그의 팀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서울의 김한준 대표는 "벤틀리 서울은 지난 2006년 한국에 최초로 진출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지난 17년 간 한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제 벤틀리 서울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넘어 한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작년 2월 런칭한 업계 최초 통합 럭셔리 멤버십 프로그램 '벤틀리 서울 멤버십', 지난 6월 동대문구에 오픈한 벤틀리 전 세계 최초의 통합 비즈니스 타워, '벤틀리타워'에 이어 오늘 드디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벤틀리 큐브'를 오픈한다. 벤틀리 고객들에게 비범한 브랜드 경험(Extraordinary Customer Journeys)을 제공하게 될 벤틀리 큐브는 고객들이 자신의 럭셔리 취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벤틀리 오너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8 16:04:3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