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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케밥'이 제일 맛있는 도시는?

프랑스 북부도시 릴(Lille)의 한 음식점이 프랑스에서 케밥이 제일 맛있는 곳으로 뽑혔다. 대표적 케밥 체인점인 유니크(Unik)는 인터넷을 통해 케밥이 제일 맛있는 곳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곳은 릴의 유니크케밥이다. 이렇게 케밥프리츠(Kebabfrites.com)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투표한 결과가 SNS에 퍼지면서 릴의 유니크케밥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해당 매장의 올궁 에르쥬제(Olgun Ergezer) 사장은 "발표가 있은 뒤 매출이 3배로 뛰었다. 하루에 손님이 1000명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TV를 보고 나이드신 분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이분들이 맛을 본 뒤 일찍 먹어보지 못한걸 후회한다고 말할때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릴에 처음 케밥 가게를 열었을 당시 그는 케밥 소스를 직접 개발했다. TV를 통해 소개된 독특한 장식도 인기에 큰 몫을 했다. ◆ 작은 부분에도 특별함 담겨있어 올궁 사장은 "우린 유니크 케밥 체인점이지만 다른 곳과는 차별성을 두려 노력했다. 아버지가 케밥집을 했을땐 고기를 많이 넣어주는게 인기였는데 지금은 작은 것에도 특별함을 담는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릴에서만 만들어지는 빵을 사용하며 고기와 야채 역시 지역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며 주문시 직접 레시피를 받아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 줄리앙 뒤퓌리에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13 13:07:36 정주리 기자
"교사 3명, 여고생 2명과 성관계"…동문부회장, 검찰에 고발 충격

경기지역의 한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 3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다. 이 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A씨는 13일 "2011~2012년 B 여고 교사 3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며 "어제 이들을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교사를 엄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2명의 피해 학생 중 1명이 너무 힘들어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차례 상담을 하며 교사 3명과 성관계 사실을 털어놨다고 적혀있다. 해당 상담센터는 지난해 3월 이런 학생과의 상담 사실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 그러나 학교 측이 이런 사실을 은폐, 해당 교사들이 현재까지 학교에 근무하며 여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학교를 방문, 교장에게 파렴치한 교사의 퇴출을 요구했으며 다음날 교사 1명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갑자기 사직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 교장은 "상담센터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성 상담을 한 것과 교사가 연루됐다'는 내용을 통보한 것 외에 아무것도 밝히지 않아 사실 여부조차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사직한 교사도 학생과 성관계를 부인한 채 일신상의 이유를 사직 이유로 내세워 사표를 수리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2014-05-13 11:21:4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