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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가 ‘마라톤 강국’인 이유는?···대통령 부인도 풀코스 도전

현직 대통령 부인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도전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마라톤 강국' 케냐의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 부인인 마거릿 케냐타 여사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의 부인 마거릿 케냐타 여사는 13일 열리는 런던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8일 아침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현직 대통령 부인이 마라톤 풀코스인 42.195㎞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거릿 여사는 런던 도착 당일 켄싱턴 가든으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도 실시했다. 50세로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마거릿 여사가 런던마라톤에 참가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자국의 분만사망률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기금 마련을 위해서다. 마거릿 여사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폐렴이나 말라리아, 설사 그리고 산모를 통한 HIV 전염 등 예방 가능한 질병에 의해 많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죽어가고 있다. 한 어머니로서 이런 현실이 슬프다"며 캠페인을 시작한 취지를 설명했다. 마거릿 여사는 지난 3월에는 '퍼스트레이디의 하프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21㎞를 완주한 경력도 있다. 이당시 케냐타 대통령이 결승점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마거릿 여사를 맞이하는 금술을 뽐내기도 했다.

2014-04-11 12:16:1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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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주여행, 연휴기간만 피하면 다양한 혜택 풍성

5·6월 황금연휴가 이어지지만 제주 여행을 포기하는 여행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항공권과 각종 숙박시설 예약은 이미 끝났고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성수기 시즌 여행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휴기간만 피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주를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 전문 여행사 '씨제주'는 롯데호텔제주와 연계한 4·5월 '얼리버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황금연휴를 피해 알뜰한 가격에 풍성한 혜택을 챙기고 싶은 제주여행객을 위한 것으로 4·5월 투숙객에 한해 적용된다. 올레코스에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올레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시그니처 디너·브런치 뷔페·JDC 면세점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4월 주중 25만원, 주말 35만원이며 5월 주중 30만, 주말 38만원이다. 얼리버드 패키지는 오는 18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경북관광'은 항공권부터 숙식과 관광을 알뜰한 가격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주도 알뜰 패키지를 출시했다. 2박 3일의 일정인 이번 패키지는 대구-제주 왕복항공료, 일반호텔급 2박·식사(특식 2회포함 총4회)·유류할증료·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인1실 기준 1인 31만원부터다. 이밖에 황금연휴를 피해 4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화리조트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제주도의 대표 봄꽃인 유채꽃 개화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벚꽃·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고객들에게 봄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다. 매표소 직원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여행객에게는 30%, 제주도민은 50% 할인해준다. 여기에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과 이구아나, 육지거북의 특별전시회 '안녕하수꽈'를 연다. 이번 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5시 등 하루 3회 벌인다.

2014-04-11 10:45:1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