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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오감만족!…더케이호텔서울, '더케이 스타일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더케이호텔서울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생기 있는 삶인 '오가닉 라이프'를 제안하는 '더케이 스타일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호텔은 건강한 이야기로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4일 오후 2시 호텔 거문고홀에서 슈퍼잼으로 24살에 백만장자에 등극한 영국의 청년 CEO 프레이저 도허티를 초대해 '더케이 스타일 토크 쇼'를 진행하는 것. 또 호텔은 토크쇼가 끝난 후 야외광장에서 '오가닉 가든 파티'를 열고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야외광장에서는 '디자인 마켓'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에코·그린·힐링을 주제로 한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70개의 중소 마켓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게다가 다육이 화분 만들기, 미술 심리치료 체험,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으며 다국적밴드 화이트리드카라반의 퓨전 국악과 모던락 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더케이호텔은 오는 13일까지 고객들의 힐링을 위해 힐링 룸에서의 1박과 오가닉 푸드 뷔페로 구성된 '오가닉 라이프 패키지'도 마련했다.

2014-04-02 11:50:02 황재용 기자
산복도로 르네상스 관광 활성화 추진

신나는 산복도로 투어,더 알차고 더 재밌어지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이 세계적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산복도로의 역사·문화자원과 마을만들기 거점시설을 연계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관광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9월부터 지자체간 연계 협력사업으로 시범 추진한 '산복도로투어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3월까지 이용객 2000여 명을 돌파한 이 사업은 4월부터 국비공모 사업비를 활용해 코스를 조정,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운행한다. 사업권역도 김해, 양산, 울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주말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산복도로 순환버스인 '333번'의 주말 운행노선에 이바구 공작소 등 산복도로 스토리 코스를 추가 운행한다. 산복도로만의 투어 묘미를 더하고자 마을 해설가를 직접 탑승시켜 산복도로의 역사적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서는 마을해설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해 92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30명이 인증을 받아 활동 중에 있다. 아울러 산복도로 9경 중심의 '힐링 도보 테마코스'(야간1코스, 주간3코스)를 개발해 현재 마을지도·QR코드·표지판 제작을 추진 중이다. 특히 부산시는 주민과의 소통과 나눔을 중시하는 '산복도로 착한여행' 추진을 위해 현재 롯데호텔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텔 연계 '착한여행' 프로그램을 연계, 부산관광공사 등과도 협력해 부산시 소재 전 특급호텔로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영도 흰여울마을과 지역민의 역사적 애환이 서려있는 서구 비석마을, 이야기 테마가 있는 안창마을을 '제2의 감천문화마을'로 육성시켜 산복도로 투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14-04-02 11:43:26 정하균 기자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공모

부산시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마련 및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 여름 편 문안'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상인 여름 편 문안은 심의를 거쳐 당선작 결정 후 6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봄 편 문안 '이충훈 창작 ' 작품이 시청사 외벽에 게시돼 봄의 향기를 전달하고 있다. 여름 편 문안 공모에는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게시된 홍보문과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문안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될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제출방법은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도시경관담당관실) 또는 이메일(hrkim45@korea.kr)을 이용하면 된다. 제출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등 인적사항, 문안내용 발췌 시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 문안내용은 한글 자수 30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으로 부산의 지역성·정체성·계절성(여름)이 잘 나타나야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보고, 읽고, 느끼는 '부산문화글판' 여름 편 문안 공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14-04-02 11:42:39 정하균 기자
실종 신고받은 경찰 "허위신고면 체포" 엄포 논란

한밤중에 사라진 아들을 찾아달라며 신고한 시민에게 경찰관이 진위를 파악하기도 전에 "만약 허위 신고면 체포하겠다"고 엄포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아들 부부와 같은 빌라에 사는 이모(56)씨는 지난 1월 23일 오전 3시께 "수상한 사람들이 아들을 찾아왔다"며 112센터에 신고했다. 출동한 서울 서대문경찰서 홍은파출소 A경위는 당시 이씨의 집 주차장에 있던 남성 3명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별다른 수상한 점이 없다고 판단해 그대로 철수했다. 이씨는 "아들이 납치된 것 같으니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해달라"며 또다시 112에 신고했다. 다시 현장을 찾은 A경위는 아들을 찾아나서기도 전에 이씨에게 "허위신고일 경우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겠다"고 경고부터 했다. 지난해 10월 아들이 차를 타고 외출한 뒤 이틀간 연락이 끊기자 이씨의 부인이 차량 도난 신고를 했다가 허위신고로 범칙금이 부과된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A경위는 '아들이 납치된 것 같다'는 이씨의 신고 내용이 '결과적으로' 허위였다며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씨 부자에 대한 즉결심판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법정에 출석한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경찰의 즉결심판 청구를 기각하고 사건 재수사를 명령했다. 뒤늦게 재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씨의 허위신고 혐의에 대해 무혐의라고 판단해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는 한편 A경위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2014-04-02 11:28:05 윤다혜 기자
'무료 지능검사 빌미' 어린이 개인정보까지 수집·거래한 일당 검거

무료 다중지능검사를 빌미로 수집한 어린이 개인정보를 보험사와 교육관련 업체 등에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표 김모(39)씨 등 A업체 관계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로부터 어린이 개인정보를 취득해 자사 상품을 홍보하는 데 이용한 보험사 등 업체 4곳 관계자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무료로 다중지능검사를 해주겠다며 서울 모 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일선 학교와 유치원에서 어린이 1700여 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다른 업체 4곳에 제공하고 대가로 3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다중지능검사는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인간친화, 자기성찰, 자연친화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어린이 지능 정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비용은 10만원 정도다. 보험사 등은 A사에 다중지능검사 설명회 1회당 500만~1000만원을 준 뒤 설명회 참석 학부모들을 상대로 자사 상품을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육상품 판매업체는 개인정보 1건당 1만5000원씩 모두 500만원을 A사에 주고 어린이집 주소를 알아낸 뒤 2~3차례 방문, 자사 직원들이 직접 검사를 시행하고 나서 상품을 홍보했다.

2014-04-02 11:19:06 안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