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EU, 30개 대형은행 '자기자본거래' 금지 검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역내 30개 대형 은행에 대해 '프랍 트레이딩'(자기자본거래)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6일 현지 소식을 인용해 전했다. 미셸 바르니에 EU 역내시장·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실 대변인은 금융기관 자금 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은행들의 프랍 트레이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기자본거래(프랍 트레이딩)는 수익 창출을 목표로 은행이 고객의 예금 및 신탁자산 이외의 자체 자산이나 차입금 등 자기자본으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채권과 주식,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는 수급상황이나 상품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를 하기 때문에 안정상품에만 투자할 때보다 위험도가 높다. EU 집행위 방안에 따르면 은행의 어느 사업 부서나 개인 트레이더도 위험 상품에 투자하는 프랍 트레이딩이 금지된다. EU 집행위 제안은 EU 28개 회원국 동의와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 방안은 아직 제안을 준비하는 단계며 바르니에 위원이 수주 후에 공식 제안을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EU는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금융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은행연합'(Banking Union)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연합은 첫 번째 단계로 '단일은행감독기구'(Single Supervisory Mechanism: SSM)를 설립하고 두 번째로 부실은행을 통일적으로 처리하는 '단일정리체제'(Single Resolution Mechanism: SRM)를 구축하며, 마지막으로 단일예금보장 체제를 마련하는 3단계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14-01-06 22:56:12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내란음모 공판 … RO 후방교란 현실성-위험성 공방

내란음모 사건 31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이 RO 후반교란의 현실성과 위험성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6일 수원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는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군사안보 전문가 김모씨와 북한 전문가 정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씨는 "우리나라 기간망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견고하다"며 "RO 모임에서 나왔다는 기간시설 파괴 등 발언은 이런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온 망상이고 소꿉장난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증언했다. 정씨는 "한반도 군사적 위기는 어느 한 쪽의 기획과 도발이 아닌 상호작용의 결과로 특히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적대관계가 북한이 핵개발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증언을 바탕으로 변호인단은 "피고인들이 결정적 시기에 후방교란을 꾀했다는 공소사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RO 모임에서 미국이 당시 전쟁 위기를 초래했다는 정세 강연을 했을 뿐 내란 모의나 선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피고인들이 모의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면 우리 사회에 혼란을 줄 수 있고 증인들도 기간시설 파괴 등 피고인들 발언과 이 의원 강연을 두고 부적절하고 전쟁·평화관에 결함이 있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검찰 측 88명, 피고인 측 23명 등 모두 111명에 대한 증인신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7일 32차 공판부터 증거로 채택된 녹음파일 32개와 녹취록 29개에 대한 증거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4-01-06 20:21:31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우체국 택배 기사, 고객 물건 횡령해 부모에게 효도 선물

스웨덴 우체국에 최근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고객들의 항의 신고가 접수됐다. 내부 감사를 실시한 결과 택배를 담당하는 24살 청년이 범인으로 지목됐고 고객들이 찾지 못한 고가의 전자 제품 등이 포함된 물건들은 이 청년의 부모님 집에서 발견됐다. 빼돌린 물건들은 시가 10만 크로나(약 1620만 원 상당)에 달했다. 부모님께 효도 선물을 하려고 한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젊은 화물차 운전사는 고객 물품 횡령한 것에 대한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검찰은 우체국의 내부 조사자의 검열 결과, 운전사의 운행 경로, 그리고 그의 부모님 집에서 발견된 물건들의 사진 등을 증거로 삼아 그를 물품 횡령죄로 고소했다. 그의 부모님 또한 증거를 은폐한 죄로 고소 당했으나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진 물품은 스톡홀름 세르겔스토르프(Sergelstorp) 터미널에서 우체국 고객들에게 배송이 예정돼 있었다. 화물차가 수 차례에 거쳐 부모님에게 주려고 빼돌린 물건들은 주방용 오븐 스토브(stove), 오디오 플레이어, 컴퓨터, DVD 플레이어, 디지털박스(digital box), 홈시어터, TV 주변기기 등 다양했다. / 요세핀 스벤베리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2014-01-06 18:15:00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두 얼굴의 아베···신궁참배하며 한일회담 요구

전 세계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극우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의 새해 업무 개시일인 6일 미에현 이세시의 이세신궁에 참배했다. 아베 총리가 이 신궁을 찾은 것은 지난해 1월과 10월에 이어 3번째다. 이세신궁은 일본 왕실의 조상신인 아마테라스오미카미를 제사지내는 신사이긴 하지만 야스쿠니와 마찬가지로 일본 보수층에는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에따라 아베 총리의 이번 참배는 올 한해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을 필두로 하는 보수주의 정책 추진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베 총리는 참배 후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로 거둔 경제성과를 자찬한 뒤 올해 경기회복이 임금상승으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신중론'을 피력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중국, 한국과 대화를 도모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나는 항상 대화의 문은 열려 있으며, 꼭 일중, 일한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는 점을 이러한 공개 석상에서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외교전문가들은 '전제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거론하면서 극우행보로 스스로 '밥상'을 차버린 아베 총리의 이중적 행보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2014-01-06 18:13:57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설탕이 너무 많아요" 스웨덴 수상에게 항의편지 보낸 6살 꼬마

스웨덴에서 6살 꼬마아이가 "왜 음식에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가는 건가요?" 물으면서, 스웨덴 총리에게 당돌하게 항의하는 편지를 보냈다. 부모님을 따라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던 6살 여자 아이 로바(Lova)는 초콜릿 씨리얼이 먹고 싶었다. 그러나 씨리얼의 성분을 확인한 로사의 어머니는 100g에 설탕이 무려 25g이나 들어 있다며 절대 못사준다고 답했다. 화가 난 로사는 스웨덴 총리 프레드릭 라인펠트(Fredrik Reinfeldt)에게 직접 편지를 쓰겠다고 말했고, 그의 어머니는 그렇게 하도록 했다. 그러나 총리실에서 보낸 답장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총리 비서실 이름으로 받은 답장에는 "사람들은 종종 음식이 달면, 맛이 더 좋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써 있었다. 그리고 모든 기업들이 식품에 함유된 성분을 상세하게 명시할 의무가 있고, 너무 많은 사탕이나 과자보다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것을 권장했다. 하지만 로바는 원하던 답장을 받지 못한 것 같다. 그의 어머니는 로바가 답장을 읽고서 "도대체 뭐라고 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수상이 설탕이 많이 들어간 씨리얼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사먹지 않겠다고 설명하자 로바는 매우 실망했다. /스웨덴 TT · 정리=김동재 인턴기자

2014-01-06 17:58:14 김동재 기자
기사사진
시진핑 "아방궁은 사치! 재건 멈춰!"

"아방궁은 봉건시대의 사치를 선전할 뿐 재건할 만한 문화적 가치가 없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진(秦)나라 시황제가 세운 호화 궁전인 아방궁 유적지 복원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380억 위안(약 6조 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아방궁이 과거 봉건시대의 사치와 호사 풍조를 선전할 뿐 재건할 만한 문화적 가치가 없다"고 평가하면서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면 사업 명칭과 위치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수정하라"고 말했다. 아방궁 복원 사업은 추진 초기부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산시성 시안시 당국은 지난 2000년 2억 위안(약 350억 원)을 투입해 영화 세트장 형태의 관광 시설을 만들었다. 하지만 부지 선정이 부적절했다는 등의 이유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훨씬 더 '웅장한' 유적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아방궁은 기원전 212년에 진 시황제가 건립한 대규모 황궁이다. 완성 전에 진 왕조가 멸망하면서 초나라 항우의 군대가 불태워 없애버렸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동서로 500보(650m), 남북으로 50장(115m) 규모로 위에는 1만 명이 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01-06 17:49:56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