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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소산업 중심 도약위해 전문기업 육성 추진

전라남도가 수소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소연합)가 주관한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 2차년도(2025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전남도는 지난해 14개 기업을 예비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수혜 기업은 특허 등록·출원 14건, 시제품 제작 8건 등 기술력 향상, 시장 진출 역량 강화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수소전문가 19명 양성, 신규 고용 창출 58명 결실도 봤다. 특히 실적이 우수한 2개 기업은 산업부의 수소전문기업 신청 요건을 충족해 5월께 수소전문기업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남도의 지원을 받은 한 수혜기업 대표는 "아직 국내 수소산업이 낮은 기술 수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의 꼼꼼한 1대1 컨설팅 덕분에 신기술 개발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수소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권에는 여수, 순천, 광양을 아우르는 1천500억 원 규모의 전국 최초 '광양만권 수소배관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영광 한빛 원전을 중심으로 대규모 청정 수소산업을 활성화하는 '서부권 청정수소 산업벨트'도 기획 중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수소 산업을 전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조만간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5-03-17 15:07: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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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 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

담양군이 올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관광객이 맘껏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대나무 드론날리기, 대나무 뗏목타기, 대통주 담그기 등 대나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나무 조형물(소원트리, 소망등 터널, 솟대, 꽃탑) 포토존과 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며,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 죽녹원을 밤 9시까지 개장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축제장과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등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한편, 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나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설재록)를 운영하고, 군은 준비 상황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축제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지는 화합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전시·체험, 음식·디저트, 농·특산품 판매 부스 참가자 모집하는 등 축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광선 군수권한대행은 "담양군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올해는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대나무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나무의 맑고 푸른 기운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15:06: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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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엔비디아에 저사양 칩 대거 주문…삼성·SK 영향은?

최근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저가·저사양 인공지능(AI) 칩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재 확대를 대비한 선구매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칩에 필요한 구형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 중으로, 중국 발 저사양 칩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딥시크를 견제하기 위해 저사양 칩 대중 수출을 완전히 차단할 경우 양사의 HBM 공급망도 일정 부분 타격을 입을 수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빅테크인 텐센트는 엔비디아에 저사양 AI 칩인 'H20'을 대량 주문했다. 주문 금액은 수 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20은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성능을 대폭 낮춘 AI 칩이다. 이외에도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중국 빅테크들은 엔비디아의 H20 칩 주문을 늘리고 있다. H20은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 만큼 중국 내에서도 자국 기업인 화웨이의 AI 칩 '어센드910B'보다 선호도가 높다.이들 중국 빅테크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AI 칩 수출 제재 범위가 저사양 칩까지 퍼질 것을 대비해 미리 재고 확보에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또 가성비 AI '딥시크' 열풍으로 중국 빅테크들 사이에 저사양 칩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의 H20이 공급 부족 사태까지 직면했다는 분석도 내놓는다.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기업들이 일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H20에는 4세대 HBM인 'HBM3'가 쓰이는데 최신 제품인 5세대 'HBM3E'보다는 성능과 수익성이 다소 떨어진다.양사 모두 엔비디아에 HBM3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10%대에 달하는 데다 수요 증가로 이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양사도 HBM3 공급을 통해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SK하이닉스와 달리 아직 HBM3E의 엔비디아 퀄테스트(품질검증) 통과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저사양 칩 공급망이 중요하다.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중국 압박에도 높은 매출이 가능한 중국 시장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 중에 차기 중국 수출용 AI 칩인 'B20'을 출시할 예정이다. B20은 한국 기업들의 HBM 탑재 가능성이 제기됐던 제품이다.하지만 미국 정부가 조만간 H20 등 저사양 칩도 대중국 수출 제재 품목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국 반도체기업들은 또 다시 희비가 갈릴 전망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엔비디아가 중국 중심의 저사양 칩 전략을 일부 수정하면 한국 반도체기업들의 구형 HBM 공급망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성비 AI 등장으로 되레 저사양 칩에 대한 수요가 고사양 칩보다 많아지는 추세"라며 "한국은 미국 제재와 엔비디아의 전략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7 15:00: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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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봄나들이 순성코스 추천… 벚꽃에서 야경까지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서울시가 17일 올봄 방문하기 좋은 한양도성 순성(巡城) 코스를 추천했다. 순성(巡城)은 도성을 한 바퀴 돌며 경치를 구경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한성부 사람들은 순성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양도성은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서울 도심 속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산~낙산~백악~인왕 4개 구간으로 이어지는 총 18.6km의 코스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주요 구간별 봄철 볼거리로는'벚꽃명소' 남산구간, '야경명소' 낙산구간, '전망명소' 백악구간, '문학명소' 인왕구간으로 나뉜다.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도심 속 최대 녹지 공간이다.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도성의 역사와 함께 완주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남산 팔각정에서는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다. 낙산공원은 꽃피는 봄날 저녁, 도시의 수많은 불빛이 만드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야경명소다. 낙산공원 근처 흥인지문 옆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한양도성의 600년 역사를 다양한 전시물과 디지털 자료로 만날 수 있다. 한양도성의 축성과정과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백악구간의 북악팔각정은 한양도성 순성길에서 가장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쉼터이다. 잠실타워, 남산타워, 63빌딩까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가 한 눈에 담기는 도심 속 전망대로 낮에는 한양도성 순성의 휴식처로, 밤에는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즐기는 전망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북한산과 평창동 일원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인왕구간에 자리 잡은 청운동 한양도성 순성길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가 벗들과 함께 시상(詩想)을 떠올렸던 의미 있는 장소다. 봄기운 가득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따라 걸으며, 청년 윤동주의 문학적 영감을 느껴보자. 언덕 아래 자리잡은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시인의 친필 원고와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이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찾아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휴식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양도성이 도심 속 살아있는 역사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양도성 방문객 100여만 명 중 1만 명 이상이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완주 후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기 원하는 시민은 각 구간의 인증 지점에서 사진을 찍어 한양도성 누리집에 올린 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또는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완주 인증서와 완주 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

2025-03-17 14:57: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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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통합보안 전시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는 막을 올린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해 소개된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열린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다. 작년 행사에는 10개국 355개 기업이 총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3일간 다녀간 참관객만 26개국 2만6583명였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400여 곳에 달하는 국내외 대표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1,700개 부스 규모로 참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30여개 트랙(100여개 주제 발표) 규모로 진행된다. SECON과 eGISEC은 2001년 첫 행사 때부터 전 세계 최초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 통합보안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AI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점을 감안,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주 SECON & eGISEC 조직위원장과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비롯해 주최 및 주관기관 대표, 관련 협단체장. 해외 델리게이션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의 전시 참관 및 콘퍼런스 참여시 공무원 상시학습과 CPO 교육이수, CISSP, CISA, CPPG 등의 참가확인증을 하루 7시간, 3일간 최대 21시간까지 공식 인정한다. SECON & eGISEC은 세계 최대 MICE 그룹인 인포마 그룹(Informa Group)과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올해도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JOB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는 인포마 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는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와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진행한다.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은 국내 ICT 및 보안 분야 유망 스타업 기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뵌다. '시큐리티 JOB 페어'에서는 다양한 보안기업의 최신 인재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3-17 14:51: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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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앱’ 깔고 촬영시 관제센터서 실시간 모니터링…위험시 경찰 출동

앞으로 CCTV가 없어 불안했던 외진 길도 '안심이앱'만 있으면 내가 촬영하는 영상을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경찰 출동까지 지원된다. 서울시는 불안한 귀갓길을 지켜주는 대표적인 안심귀가 필수 앱인 '안심이앱'을 전면 개편해 '안심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심이앱은 안심이 총괄센터와 자치구 CCTV 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 11만 대의 CCTV를 연계한 24시간 안심귀가 앱이다. 앱으로 요청(긴급신고)하면 사용자 주변의 CCTV를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해준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관악산 둘레길에서 일어난 사고가 CCTV가 없는 지점에서 발생했다는 것이 알려진 이후 CCTV 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있어 '안심영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심영상 서비스'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 플래시가 켜지며 촬영이 시작되며, 주변에 CCTV가 있는 곳에서는 사용자 주변 CCTV 3개에 추가로 스마트폰 영상까지 동시에 모니터링된다. 한편, 서울시는 안심이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를 개선했다. 기존에 지도화면 위주였던 메인화면을 주요 서비스 위주로 배치·구성해 보다 직관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설정 메뉴에 있던 휴대용 안심벨(헬프미) 메뉴를 메인화면으로 이동시켜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심이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연락처 및 이름만으로 손쉽게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편안해야 할 일상에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 안심을 지켜드리기 위해 안심영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곧 서울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는 각오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7 14:32: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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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尹탄핵심판 선고일 안국역 폐쇄...시민안전대책본부 가동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예고됨에 따라 서울시가'시민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가동하고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인파사고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상황관리 인력 운영, 이동형 화장실 설치 및 개방화장실 운영 확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조치, 현장진료소 설치·운영 등의 대책이 종합 추진된다. 해당 대책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하루 전날부터 선고 다음날까지 총 3일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대규모 집회에 따른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휘부 및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비상 운영한다. 시·구·소방·경찰이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안전 대책, 교통 대책, 응급의료 대책, 소방력 투입 계획, 시민편의 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주요역사 밀집지역에 서울시·소방재난본부·교통공사 등 현장대응인력을 투입해 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진역·여의도역등 인파밀집 예상 지역의 안전관리에 집중 한다.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인원도 별도로 편성해 수시로 변화하는 집회 상황을 현장에서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전파, 조치한다. 상황실과 연결된 교통·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주요 집회 장소에 대한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가동해 사고를 예방한다. 탄핵심판 선고일에는 안국역을 폐쇄한다. 시내 버스는 경찰 교통 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한다. 광화문 교차로, 세종대로 사거리, 안국역, 여의대로, 한남동 등 구간 내 경유 노선의 무정차 또는 임시 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헌법재판소에서 가까운 3호선 안국역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는 하루 종일 폐쇄 조치할 예정이다. 대통령 관저에서 가까운 6호선 한강진역은 역사 혼잡 등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전후로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상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인파 안전관리부터 교통대책까지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면서 "특히, 선고 당일 안국역 폐쇄에 따른 다소의 불편이 있겠으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로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서울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경찰, 소방 등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7 14:21: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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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학생별 학습분석부터 평가까지…교육부, ‘단추 플러스’ 개통

교육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제공하던 학습지원 기능을 넘어 학생 개별 진단평가부터 수준별 학습, 최종평가에 이르는 일련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17일 초·중·고교생 대상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비에스(EBS) '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중·고생은 진단평가에서 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에 이르는 'AI 코스웨어'를 제공받는다. 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신의 학습현황과 학습진단 결과도 대시보드로 제공받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단과학습관'도 새롭게 도입됐다. 단과학습관에서 기존 수학은 학습 및 평가 기능이 고도화됐으며, 국어·영어 과목은 신설됐다. 단과학습관에서는 '고교 고전문학, 중·고 영어 어휘(VOCA), 중·고 수학 지도(MAP)'를 통해 국어·영어·수학 학습을 보충할 수 있다. 아울러, EBS 교재·수능·학력평가·모의평가 등 전체 문항 내에서 맞춤형 문제를 추천받아 과목별로 나만의 시험지를 만들고 풀어볼 수 있다.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https://ai-plus.ebs.co.kr)에 접속해 초·중·고교 등 학교급별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 및 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AI 단추 플러스 개통으로 학생 누구나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이 개선됐다"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AI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7 14:20: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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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전세계적 유행'…질병청 "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꼭" 당부

질병관리청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한 가운데 17일 질병관리청은 유럽에서 25년 만에 홍역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전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2세 접종률이 97%에 가까이 될 정도로 접종률이 높고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받기도 했지만 매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엔 총 49명, 올해는 현재까지 20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지난주 베트남 여행을 하고 돌아온 환자들 중에 14명이 연속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백신접종률이 높아 중증으로 가는 상황은 아니지만 백신 접종과 환자관리가 잘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변인은 "면역이 없는 사람들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가까이 감염이 될 정도로 홍역은 감염력이 높은 호흡기감염병"이라며 "백신접종과 조기 단, 특히 해외 여행을 나가기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생후 12개월~15개월이 1차 접종, 만 4~6세는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2개월 미만 아이가 출국을 할 경우엔 가속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5-03-17 14:19:5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