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충남도, 친환경 농업 육성에 4천억 원 투입…지속가능 농업 구축

충남도가 4,000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농업 확대와 탄소중립형 농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유기농 인증 면적은 두 배 이상 늘리고 화학비료·농약 사용량은 줄여 지속 가능한 농업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6일 '제6차 친환경 농업 5개년 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위축된 친환경 농업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 4,022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 지속 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2030년까지 경지 이용 면적 대비 유기농 비율을 현재 1.29%에서 2.83%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농약 비율도 0.85%에서 1.87%까지 끌어올린다. 반면 농업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헥타르(ha)당 화학비료 사용량은 223㎏, 농약 사용량은 7.5㎏ 수준까지 감축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생산 기반 강화, 유통·소비 확대, 환경 보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생산 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업 직불제 확대, 유기농 자재 지원,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농가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생산자 단체 지원을 병행해 농촌 고령화 대응과 조직화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유통·소비 분야에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학교·공공급식 공급 확대, 소비 촉진 포인트 지급 등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층 확대에 나선다. 환경 보전 분야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농업 부산물 자원화 등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업 전반의 탄소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원길연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계획은 감소세에 있던 친환경 농업을 반등시키고 지역 농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생산부터 유통, 환경 보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충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충남의 친환경 인증 농가는 3,809호, 인증 면적은 전체 경지의 2.25%인 4,767ha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농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2026-05-07 15:47:55 양대승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AI 짐꾼 시장 투입...“무거운 장바구니 대신 들어준다”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남시가 전통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이동지원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전통시장 환경을 첨단 기술 실증 무대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평가되면서, 향후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가 추진한 '2026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성남시는 전통시장 내 교통약자를 위한 AI·증강현실(AR) 기반 이동지원 시스템 구축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이 추진될 장소는 전국 최대 규모 민속시장 가운데 하나인 성남모란전통시장이다. 복잡한 골목 구조와 좁은 통행로, GPS 신호가 닿지 않는 환경이 동시에 존재하는 곳으로, 자율주행과 실내 공간 인식 기술을 검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기반 자율주행 짐 운반 로봇이다. 이용자가 시장 입구에서 QR코드를 인식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사용자를 따라 이동하며 최대 20kg의 짐을 대신 운반한다. 장을 본 뒤 무거운 물건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고령층과 장애인, 임산부 등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AR 기술을 접목한 길안내 서비스도 함께 도입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이 서비스는 GPS 없이도 시장 내부 점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정밀하게 안내한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실내·지하 공간에서 한계를 보였던 것과 달리, 시장 골목 안에서도 오차를 최소화한 길찾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간컴퓨팅 전문기업 하이퍼클라우드,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조앤소프트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술 지원에 참여한다. 민간기업의 첨단 기술력과 공공 행정이 결합한 형태라는 점에서 새로운 공공 AI 서비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실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제 시장 환경에서 로봇 이동 안정성, 보행자 충돌 방지, 복잡한 동선 인식 정확도 등을 집중 검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는 향후 공공 분야 피지컬 AI 기술의 안전 기준 마련과 서비스 상용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시는 향후 로봇 서비스에 할인 행사, 특가 상품, 점포 추천 기능 등을 연동해 소비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방문객 유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로봇이 상품 배송이나 결제 지원까지 맡게 될 경우 전통시장 운영 방식 자체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전국 전통시장과 공공시설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동약자 지원 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는 데다, 정부 역시 AI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통시장과 AI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4:38:3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선정, 에이지테크 육성 전진기지 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성남시가 국내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 확보에 나섰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정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성남이 고령친화 기술 실증과 상용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다. 정부는 전국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관만 선정했으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실증 인프라와 기업 지원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제 생활환경 기반의 스마트홈 실증공간과 대규모 시니어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센터는 앞으로 에이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고령층 소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시니어가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사용성 검증과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과 연계한 평가 지원, 소비자 중심 사용성 가이드라인 개발, 전시·홍보 지원 등도 함께 추진된다. 약 450평 규모의 체험형 전시공간을 활용해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돕고, 국내 주요 전시회 참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국비 확보를 넘어 성남이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남은 이미 IT·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왔으며, 여기에 고령친화 기술 산업이 결합될 경우 새로운 융합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에이지테크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AI 돌봄 서비스, 스마트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고령자 맞춤형 주거기술 등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사용자인 고령층이 직접 제품 평가에 참여하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상용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성남이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의 표준 모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단순 제조 중심이 아닌 실증·평가·상용화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갖추게 되면 전국 지자체와 기업들의 협력 수요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고령친화 산업은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 중 하나"라며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4:38:2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농작업 질환 예방 앞장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농작업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영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맞춤형 검진으로 농부증(農夫症) 잡는다 이번 검진은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주요 검진 항목은 다음과 같다. · 근골격계 :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관절 및 척추 질환 · 심혈관계 : 고강도 노동에 따른 심혈관 위험도 평가 · 골절·손상 위험도 : 농작업 중 안전사고 대비 · 폐활량 및 농약 중독 : 작업 환경에 따른 호흡기 및 체내 독소 체크 ◆ 검진비 90% 지원… '찾아오는 이동검진'으로 편의성 증대 검진 대상은 영양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짝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총 1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체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 대상자는 2만 2천 원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전문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검진기관(소망하나로병원)이 직접 영양군을 방문하는 '이동검진형'으로 운영된다. ◆ 신청 방법 및 현장 접수 안내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아래 세 가지 방법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 온라인 : '농업e지' 앱(App)을 통한 간편 신청 · 오프라인 :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 현장 접수 : 검진 기간 내 군민회관 당일 방문 접수 이재열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영농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6-05-07 11:23:50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 운영

고양시가 도서관 독서 공간을 야외로 넓히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기기 교체에 나선다.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중심의 도서관 이용 방식을 공원으로 확장해 시민이 야외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책, 밖으로'는 지난해 처음 운영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주제별 추천 도서가 전시되고, 공원 곳곳에는 빈백, 그늘막 텐트, 캠핑 의자 등이 배치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꽃 관련 그림책을 읽고 편지지를 꾸미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집'을 비롯해 독서 보드게임, 종이 캠핑카 꾸미기,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즉석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고양시는 18개 시립도서관과 10개 스마트도서관에 설치된 자가대출반납기 등 모두 98대 규모의 기기 교체와 기능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5월 안에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자가대출반납기와 열람실 좌석 발급기 등 45대는 최신형 배리어프리 기기로 바뀐다. 새 기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화면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와 점자 패드, 도움 요청 호출벨, 6개 이상 언어 지원 기능이 적용된다. 스마트도서관과 사용 가능 기간이 5년 이상 남은 기기 50여 대는 기존 장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시는 점자 안내와 호출 스위치 등이 포함된 장치를 추가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07 11:21:2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경일 파주시장, 지원금 접수창구 점검…1차 지원 대상 3만 2000명 예상

파주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데 이어 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운영 상황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지원금 접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다. 김 시장은 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신청 절차, 대기 시간 관리, 고령자와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체계 등이 확인됐다. 파주시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전화취재에서 운정3동 방문 배경에 대해 "파주 쪽에서는 제일 인구도 많고 신청도 많이 몰린다"고 설명하고 1차 신청 대상 규모는 약 3만2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챙기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촘촘한 민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7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 수요가 몰릴 수 있는 지역의 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시민 편의를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담 전화상담실을 마련해 신청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취재에서 SNS,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내 화면,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1개씩, 모두 20개가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 기한은 5월 8일까지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신청에서는 1차 미신청자를 포함해 소득 하위 70% 시민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파주시는 신청 기간과 대상 안내를 이어가며 미신청 사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2026-05-07 11:21: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 영덕 블루로드 66.5㎞ 전 구간 안내 리본 설치 완료...길 위에 남긴 작은 배려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회장 손기섭) 회원들은 영덕 블루로드 66.5㎞ 전 구간을 대상으로 안내 리본 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탐방 환경 개선에 나섰다. 회원들은 해안 절벽길과 산림 구간은 물론 갈림길과 진입 지점까지 직접 확인하며 길안내 체계를 정비해 탐방객들의 안전한 도보 여행 기반을 강화했다.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가 영덕 대표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전 구간 안내 리본작업을 지난 6일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수차례 현장 답사를 거쳐 탐방객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구간마다 안내 리본을 설치했다. 이번 작업 대상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66.5㎞ 구간이다. 회원들은 해안 암석지대와 송림길 구간을 직접 이동하며 리본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방향 혼선이 잦은 갈림길과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구간에는 추가 표식을 달아 탐방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일부 구간에서는 기존 안내 표식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상태여서 보강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영덕 블루로드는 동해안 절경과 해안 마을 풍경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걷기 코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간이 길고 해안선과 산길이 반복되는 구조 탓에 초행 탐방객들이 이동 경로를 혼동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가자블루로드 동호회는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호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걸으며 탐방객 입장에서 필요한 위치를 중심으로 안내 리본을 설치했다"라며 "영덕 블루로드를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길을 즐기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오래 기억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업은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해풍이 강한 해안 구간은 내구성을 고려해 고정 상태를 점검했고 소나무 숲길과 마을 연결 구간은 눈에 잘 띄는 위치를 중심으로 설치가 이뤄졌다. 회원들은 탐방객 이동 흐름을 고려해 리본 간격도 조정했다. 지역 걷기 동호회 중심의 자발적 참여 활동이 이어지면서 영덕 블루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탐방객 안전과 길 안내 체계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는 앞으로도 훼손 구간 점검과 추가 정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탐방객들이 영덕 해안길의 자연경관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6-05-07 11:20:0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양교육지원청,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 개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확립하고, 교육 수요자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형식적인 구호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적극행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선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겼으며, 참석한 직원들 역시 선서 내용을 함께 경청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적극행정 다짐 한마디' 작성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직접 문구로 작성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성된 문구를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를 병행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실천 의지를 응원하는 뜻깊은 장면이 연출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생활 속에서 구체화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 사례 발굴 및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5-07 11:19:2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복지 안전망 '그냥드림사업' 가동

"배고픔 참지 말고 오세요" 영양군이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생계가 막막해진 군민들을 위해 문턱을 낮춘 파격적인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영양군은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당장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긴급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지난 4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 "서류보다 사람 먼저"… 까다로운 절차 없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선(先)지원 후(後)검토' 원칙이다. 기존 복지 제도가 복잡한 소득 기준 증빙과 엄격한 심사 절차로 인해 위기 가구가 적기에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보완했다. · 이용 대상 : 생계가 어려운 영양군민 누구나 · 지원 내용 : 쌀, 라면 등 식료품 및 세면제(약 2만 원 상당 패키지) · 운영 시간 :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 ~ 5시 · 장소 :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이용객은 첫 방문 시 간단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만 작성하면 즉시 생필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지원 물량은 선착순 30꾸러미이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 일시적 구호 넘어 '자립' 돕는 선순환 구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2회차 이후부터는 전문 상담직원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가구가 처한 위기 사유를 파악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 신청,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일회성 도움을 넘어 위기 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복지 정거장'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 산나물축제와 연계 홍보… "이웃의 관심이 생명" 영양군은 오는 5월 열리는 '영양 산나물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이 사업을 적극 홍보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발굴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주저함 없이 복지관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며 "주변에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정말 배가 고파도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명줄이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6-05-07 11:19:0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아침부터 밤까지, 봄을 맛보고 즐기다"…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 7일 개막

영양군이 선사하는 봄의 향연,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행사가 아닌, 아침부터 저녁까지 방문객의 하루를 온전히 책임지는 '체류형 축제'를 표방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을 앞두고 영양군이 공개한 '알짜배기 축제 공략법'을 정리했다. ◆ 오전: 산나물 향기로 여는 미식의 아침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코끝을 자극하는 것은 진한 산나물 향이다. 오전 시간대에는 산나물 전시와 영상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 산나물의 우수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여유로운 이 시간에 특산물을 미리 살펴보고 장바구니를 채우면 한층 쾌적한 축제 관람이 가능하다. ◆ 점심: '고기굼터'에서 즐기는 산나물의 변주 점심시간이 되면 축제장은 미식가들의 성지로 변한다. 산나물 비빔밥, 전, 쌈 요리 등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들이 즐비하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곳은 '고기굼터'다. 이곳에서는 갓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과 고기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산나물의 풍미를 극대화한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다. ◆ 오후: 자연 속 체험과 문학의 만남 오후에는 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직접 따는 재미: 일월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산나물 채취 체험'은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 문화의 향기: 8일부터 9일까지 인근 주실마을에서는 '제19회 조지훈 예술제'가 함께 열린다. '韓國의 시선'을 주제로 한 시 낭송, 백일장, 문학 강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하루를 제공한다. ◆ 저녁: 별빛 아래 흐르는 '뮤직 페스타' 해가 저문 영양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양 산나물 뮤직 페스타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야간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즐기는 음악 공연은 영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영양에 머무르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물 흐르듯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세밀하게 짰다"며 "많은 분이 영양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정 자연의 맛과 문학의 향기가 가득한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2026-05-07 10:07:0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