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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8인 8색 영 보이스’ 공식 출범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젊은 실무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 검토기구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KoELSA는 젊은 실무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사장 직속 정책 검토 기구인 '8인 8색 영 보이스'를 구성하고 17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인 8색 영 보이스는 공단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인력관리 정책 수립에 젊은 세대 실무자들의 창의적인 제언과 업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이자 회의체다. 5~6급 및 업무직 책임 리더 15명으로 구성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는 고성균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활동 방향과 주요 일정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출범한 영 보이스는 이사장 주재 정례회의, 정책 제언 활동, 워크숍, 성과 보고회 등을 통해 공단의 조직 문화 혁신과 실행력 있는 정책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균 KoELSA 이사장은 "공단의 8인 8색 영 보이스 운영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정책 반영과 후속 조치까지 연결되는 실효성 있는 회의체"라며 "젊은 세대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는 조직 내 미래 전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08:5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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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TP, 中企 밀집지역 상반기 간담회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위기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경남TP는 17일 창녕서리농공단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밀집지역 관련 산업 전문가, 입주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밀집지역 소재 기업들의 인식 비교, 위기 원인 논의, 밀집지역 산업 현안 공유, 정책 제언 및 질의응답, 필요 지원사업 의견 수렴 및 논의, 기존 지원사업 및 연계 사업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밀집지역 관련 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2025년도 상반기 밀집지역 위기 징후 단계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고용 악화 등 경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TP는 2023년 5월부터 본부 1층에 위기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남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승철 경남TP 정책기획단장은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창녕서리농공단지의 현실적 경영 상황과 문제점을 인지했다"며 "관련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5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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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암모니아 연료추진선 오수 안전기준 협의체 출범

한국선급(KR)이 국내 주요 조선소들과 함께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의 안전한 해양 배출 기준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KR은 지난 13일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삼호,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에서 발생하는 독성 오수에 대한 안전한 해양 배출 기준 제정을 위한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암모니아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나, 강한 독성과 해양 오염 우려에 따라 별도의 안전 기준 마련이 필수적이다. 특히 습식 처리 장치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오수는 현재 명확한 처리 기준이 없어 선박 설계와 운항에 상당한 기술적·운영적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협의체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오수의 저장, 처리, 배출과 관련된 국제 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우리 정부를 통해 국제해사기구에 공식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2024년 KR이 우리 정부와 함께 국제해사기구에 암모니아 오수의 안전 기준 제정 필요성을 최초 제기하고, 2025년 4월 제83차 국제해사기구 해양 환경 보호위원회에서 그 필요성이 공식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협의체는 2026년 국제해사기구에 기준 초안을 제안하고 국제 논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복 KR 부사장은 "이번 협의체는 우리 조선·해운 산업계가 힘을 모아 국내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안전 기준 제정을 주도하는 상징적 사례"라며 "KR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와 함께 대체연료 안전 기준 개발과 국제 표준화 작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08:5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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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 장병 격려 '제8기동사단 위문공연' 개최

경기도는 오는 19일, 제8기동사단(경기도 양주시 소재)에서 '2025 군 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장병 위문공연'은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간과 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본 공연을 통하여 육군 제8기동사단 장병과 군가족, 군 관계자 등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장병 및 사단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공연에는 개그맨 김기열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인기가수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리센느를 비롯해 윤서령, 김희진, 플라이위드미, 금윤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장병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활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총 8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제28여단 2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위문공연이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관·군 상생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08:50: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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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기금 전달

부산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지역 9개 기관과 함께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전달식에 참여해 수탁기관인 사회혁신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은 부산 지역 9개 기관이 부산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이다. 2018년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 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기관별로 1억3000만원을 출연했으며 누적된 기금액은 총 86억8000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분야에서 37개사를 선발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 및 창업 초기 공간 제공, 사회적 성과 창출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오픈소스 기반 사회 문제 해결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자립준비청년, 발달장애인 등 경쟁 고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도 연계한다. 또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29개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 및 온실가스 저감 설비 지원, R&D 사업화 지금 지원, IR 피칭 경연대회를 지원하고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무역사절단 파견에 나선다. 한편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은 지난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창업 기업 67개사 지원을 통해 매출 353억원, 신규 고용 341명 증가, 역외 기업 2개사의 부산 이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남부발전 박영철 부사장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은 이전 공공기관을 포함한 부산 지역 기관들이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속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운영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4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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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 개최

전국 자연보호 관계자들이 사천에 모여 환경 보전 의지를 다지는 대규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3~14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향촌동 소재 남일대리조트에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경남도협의회와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주와 미래 세대 먹거리를 위한 선택 -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환경 관련 기관, 민간 단체, 지자체 공무원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보전을 위한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 이틀간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협,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첫날 열린 특별 세션에서는 플라스틱 저감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 결의 대회가 진행, 모든 참석자가 일회용품 줄이기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은 "전국의 자연보호 회원들이 이곳 사천에 모여 환경 보전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생활 속 실천과 공동체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설치된 우리 사천시는 이제 하늘을 넘어 우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이자, 자연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이가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친환경 도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천시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08:46: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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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대재해 예방 위해 시군 합동 워크숍 개최

경남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17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경남도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중대재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시군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관련 편의는 거창군에서 지원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 서정수 사업지원팀장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이근규 중대재해수사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사고사례'를 교육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처방안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와 시군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웹툰 제작, 질식사고 예방 맨홀 경고 표지 설치 등 도와 유관 기관의 협업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강순익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도-시군간 중대재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유기적인 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46:1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