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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 성황리 마무리

경북도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22개 시·군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각 시·군 관광홍보관과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송사과축제와 구미라면축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라 한복 입어보기, 한지 전통등 만들기, 전통주 테이스팅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출신 공연팀과 K-POP 커버댄스 무대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산품 시음·시식 행사에서는 안동 참마 보리빵, 영천 샤인머스켓빵, 경주 찰보리빵 등 지역 먹거리가 소개됐으며, 특산품 경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과를 알리는 POST-APEC 레거시 전시관과 신라금관 특별 전시, 각종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린 뜻깊은 행사였다"며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2:59: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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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호우피해 21개 시군 복구사업 3년만에 완공

경북도는 지난 2023년 6~7월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도내 21개 시군에 대한 복구사업이 3년만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 영천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피해가 났다. 특히 북부지역에는 문경 794㎜, 영주 848㎜, 봉화 782㎜, 예천 731㎜ 등의 호우가 내려 피해가 컸다. 도내 전체 피해액은 사유시설 624억원, 공공시설 2296원 등 모두 2920억원으로 집계됐다. 29명이 사망(예천 17명, 영주 5명, 봉화 4명, 문경 3명)하고 11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도 컸다. 이재민 640가구 1162명이 발생하고 주택은 492동(전파 74동, 반파 74동, 침수 344동)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겼으며 농작물은 5010㏊가 침수됐고 가축 10만2730마리가 폐사했다. 공공시설은 도로 394곳(피해액 229억원. 이하 단위 동일), 하천 및 소하천 635곳(1263억), 사방 및 임도 246곳(348억), 수리시설 34곳(42억), 상하수도 33곳(78억), 소규모 시설 659곳(207억), 기타 103곳(129억) 등 2104곳에 피해가 나 피해액은 2296억원에 달했다.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안동시 길안면과 예안면 및 녹전동, 상주시 동문동은 특별재난읍면동으로 지정됐다. 복구액으로 6513억원(국비 4986억, 도비 805억, 시군비 722억원)이 투입됐다. 시군별로는 예천군이 가장 많은 2066억원, 다음으로 봉화군 1917억, 문경시 1290억, 영주시 865억, 안동시 157억, 상주 103억, 그 외 115억원이다. 경북도는 피해가 난 그해의 응급복구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항구복구 사업에 들어가 지난달 말까지 97.2%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은 2119건 가운데 2060건이 복구됐고 59건이 공사중이다.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문경 대하리천 등 20개 사업 59곳의 하천이다. 이들 하천에는 교량설치, 호안복구 등의 하상공정은 완료됐고 현재 제방도로 포장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들 공사도 8월까지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 전보다 더 튼튼하게 완공해 호우가 오더라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경북) 김준환 기자

2026-06-07 12:26:33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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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악취민원 선제 대응' 6월 축산농가 종합평가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증가하는 축산악취와 환경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한달간 도내 축산업 허가대상 5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축산농가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축산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농가의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가축방역과 축산환경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항목은 ▲축사관리 및사육환경·복지 상태 ▲방역관리 수준 및 종사자 교육 ▲지역사회 기여도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과 지역축협, 읍·면·동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도 여름철 축산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농가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며, 평가 결과 평균 60점 미만 농가는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악취 반복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서고, 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농가 표창과 각종 축산 지원사업 선정 우선순위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과 방역 수준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이라며 "미흡농가에 대한 집중관리와 우수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0:59: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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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입시 특강부터 독서 치유까지' 맞춤형 서비스 확대

용인특례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특강을 마련하는 한편, 요양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문화 서비스를 확대한다. ◇ 대학입시 전략 특강 개최…15일부터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솔루션! 수험생 맞춤 입시 전략 특강'을 개최하고, 1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예비 수험생인 고교 1·2학년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주요 대학 전형 변화와 수시 경쟁률,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회차별 정원은 400명이며, 참가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시는 7월 1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7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용인 보라도서관, 요양병원 어르신 위한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 보라도서관은 6월 8일부터~29일까지 용인효자병원 입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나를 위한 힐링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라도서관과 용인효자병원이 협력해 마련한 독서 치유 활동으로, 그림책 읽기와 채색, 손글씨 쓰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기억 회상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고향의 봄 ▲엄마 ▲오빠 생각 등 친숙한 노래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총 4회 운영되며, 병원 입원 환자 15명 내외가 참여한다. 보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시민 대상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07 10:5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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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H 공사채 2조3600억원 전액 승인…공공주택사업 탄력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요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한 2조3,6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이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5개 사업의 보상과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지방공사채 발행 사전 심의' 결과, GH가 신청한 2조3,6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이 전액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승인 대상 사업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사업이다. 특히 광명·시흥 일원 1,271만㎡ 규모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LH와 GH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 핵심 주택공급 사업으로, 전체 3만7,000호 가운데 GH는 약 7,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보상 시기를 올해 11월에서 7월로 앞당긴 가운데, 이번 공사채 발행 승인으로 보상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확보한 재원을 보상비와 공사비 등에 활용해 나머지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수도권 공공택지에 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GH의 사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지방공사채 발행 기준 개선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관련 기준 개정으로 지방공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된 바 있다.

2026-06-07 10:59: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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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여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6 여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총 6개 입주단체가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도민을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철새와 갯벌 생물을 주제로 한 '새들의 갯벌식당'을 운영하며, 다예영어조합법인은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는 김을 활용한 '환경을 구하는 못난이 김의 화려한 변신'을 진행한다. 윤슬바다학교는 해변 정화 활동과 차 문화를 결합한 '윤슬 한 잔'을 마련했으며, 대부도협동조합은 가족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햇빛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소울크로싱은 전통 부채 만들기, 스토리북 제작, 창작동화 기반 예술 활동 등 감성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폐목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트리하우스를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입주단체의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 환경교육, 가족 참여 활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3천 원에서 8천 원이다.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각 단체의 개성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 체험이 될 것"이라며 "대부도의 자연과 예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7 10:59: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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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행복한 경기 공예캠프' 여름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2026 행복한 경기 공예캠프' 2부 프로그램인 '소리의 방'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6)'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와 체험, 교육, 이벤트를 결합한 참여형 공예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1부 '선물의 방'은 약 7,500명이 방문하고 주요 체험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예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열리는 2부 '소리의 방'에서는 유리와 금속, 구슬 등 여름 감성을 담은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속 모빌 만들기, 곰돌이 선캐처 만들기, 유리 모자이크 거울 만들기, 얼음사탕 구슬 스트랩 만들기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공방을 순회하며 스탬프와 구슬을 모아 자신만의 키링을 완성하는 참여형 이벤트 '공예조각 수집가: 온기에서 윤슬까지'도 함께 진행된다. 또 6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여주시가 주관하는 '여강나루장터'와 연계해 지역 축제와 공예를 접목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6월 8일부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방문객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공방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류인권 대표이사는 "공예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도민과 방문객들이 공예의 즐거움과 가치를 일상 속 문화로 자연스럽게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오픈 스튜디오 전시 '프로토타입에서 창업까지'도 함께 열린다. 입주 작가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 참여 작가들의 작품 등 100여 점을 통해 공예가 창작에서 산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6-06-07 10:59: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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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 광교중앙역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 실시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4일 광교중앙역에서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승강기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오트랜스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역사 내에서 승강기 안전 이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인근 소방서와 함께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객 구조훈련과 구조 방법 교육도 진행했다.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현장 대응 절차와 안전조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역사 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요 설비의 작동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네오트랜스는 그동안 터널 비상대피로와 출입계단 개선, CCTV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도순 실장은 "승강기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철도 안전관리 혁신과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해 취약개소 점검과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07 10:5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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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공공와이파이' 연간 65억원 통신비 절감 효과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과 디지털 복지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가 연간 65억 원 규모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공공시설과 주요 생활권 등 557개소에 1,115대의 공공와이파이(AP)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의 데이터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연간 이용량은 약 131만GB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이동통신사 데이터 평균 요금인 1GB당 4,955원으로 환산하면 약 65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시는 이번 결과가 공공와이파이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복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켠 뒤 'G_PublicWiFi@Hwaseong'을 선택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확충해 시민들의 일상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6-07 10:59: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