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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청년 대상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화성특례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4월 21일부터~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공고일 사이 화성시로 전입했거나, 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하이며, 임차 전용면적은 세대원이 없는 경우 60㎡ 이하, 세대원이 있는 경우에는 85㎡ 이하여야 한다.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즉 1985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자가 대상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50명씩 총 3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중개보수 및 이사비가 지원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5 08:51: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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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조리실 미생물 검사 진행

국립창원대학교가 운영하는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소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조리실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생특화사업은 조리 환경의 청결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도마 및 정수기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조리 기구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일반세균의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센터는 특히 공중 부유균 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실 내부 공기 중 미생물 상태도 함께 모니터링함으로써 급식소 전반의 위생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했다. 센터는 검사에 앞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기구 및 정수기 관리'를 주제로 사전 교육을 진행해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사업은 국가공인 식품 시험·검사기관인 창녕양파앤마늘식품연구원과 협업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위생 상태 판정 결과에 따라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올바른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조리 기구뿐만 아니라 정수기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조리실 내부를 더 자주 청소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미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100인 이하의 소규모 급식소는 식중독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센터는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08:5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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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아시아 최초’ 개최

부산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미국 국무부 주도로 시작된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을 약속하는 자발적 실천 공약 중심의 국제해양회의다. 올해는 콘퍼런스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아워 오션, 아워 액션'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바다 보호를 위한 실천을 강조하며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채택했다. 정부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개국에서 2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본회의 해양디지털 세션에서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해양 환경관리 플랫폼 구축', '친환경 해양 환경정화선 건조계획' 등의 자발적 공약을 발표한다. 오는 29일에는 박형준 시장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2022년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2024년 '유엔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회의' 그리고 이번 콘퍼런스까지 국제 해양 환경 협력 회의를 연속 개최하며 해양허브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디지털 기술 기반의 해양관리,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해양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해양 환경 보전을 선도하는 신 해양수도 부산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5 08:5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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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누리마켓’ 운영

부산문화재단이 4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혔밝다. 4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누리마켓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플리마켓 형태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이 적은 지역이나 고령층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돼 왔다. 오는 26일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행사와 27일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열리는 '매일이 소중해' 전시회에서 본격적인 마켓이 시작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가맹점 플리마켓 ▲친환경 문화체험 ▲잔액인증 이벤트 '누리제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틀간 문체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의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도 함께 진행돼 더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현재 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관광상품 '누리나들이', 지역축제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누리축제', 유선으로 물건을 결제하고 배송받는 '누리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조정윤 문화시민본부장은 "올해 찾아가는 누리마켓이 주택관리공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임대아파트 단지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가맹점 발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 14만원이 지원되며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2025-04-25 08:50: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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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가정의 달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설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가족 대상 곤충·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열리며 울산시설공단 공식 SNS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활동은 ▲애완곤충 관찰 키트 만들기 ▲식용곤충 관찰 키트 만들기 ▲천연 이끼를 활용한 미술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모든 체험은 준비된 수량 안에서만 진행되며 조기 소진될 경우 해당 프로그램이 종료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동 인권 보호와 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인식 제고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권리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날짜별로 다르게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울산시설공단 공식 SNS와 울산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웃으며 소통하는 가운데 일상 속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5 08:4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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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전문기관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활동 실시

시흥도시공사(공사)와 작은자리복지관(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전공사)는 지난 23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의 안전·재난·시설 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전문인력이 함께 합동으로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의 발굴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안전환경 조성에 공사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5 08:38: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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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코드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노코드(No-Code)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245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95억)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투입되며,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지역 제조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노코드(No-Code)'는 코딩 지식이 없어도 템플릿과 그래픽 기능을 활용해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방 제조기업에도 손쉽게 IT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IT 산업의 수도권 집중과 개발 인력 부족, 개발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제조업계에 빠르고 유연한 SW시스템 개선이 가능해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산업부에 노코드 테스트베드 구축과 기술도입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공모에 도전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하고,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한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내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정장비와 No-Code 기술 실증 기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범 공정을 운영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은 물론 기술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신제품 개발과 기술 변화가 잦은 제조 현장에 맞춤형 No-Code 솔루션을 도입해 공정 효율은 물론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된다. 시는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술 지원센터 운영 ▲기업 맞춤 컨설팅 ▲협업 커뮤니티(NC-Hub) 조성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제조기업들이 스스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No-Code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AI 선도도시 포항 비전'을 선포하고 '경북 포항 AI전략'을 발표하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25 08:38:18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