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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반려동물 지원’ 대폭 확대

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반려동물 복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올해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에는 기존 국·도비 7992만원 외에 고향사랑기부금 5000만원이 추가 투입된다. 기존 250마리에서 150마리가 늘어 총 400마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추가 확보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찾아가는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에 집중 활용된다. 이 사업은 고령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직접 방문해 반려견을 인계받고, 시술 후 보호자에게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동이 어려운 주민도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국·도비 6400만원으로 320마리를 지원하던 규모에서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원이 더해져 300마리를 추가 지원한다. 총사업 규모는 620마리로 늘어난다. 하동군은 이를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동물 학대 및 유기 문제 예방에도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지원 사업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 맞춤형 동물복지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6-04-07 09:0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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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중동 에너지 위기 대응 ‘승용차 2부제’ 시행

거창군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에 나섰다. 정부가 지난 2일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오는 8일 자정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거창군도 즉시 이행 체계를 가동한다. 승용차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출·퇴근 직원 차량은 물론 공용 차량에도 적용되며 불가피한 공무 수행을 제외한 차량 운행은 최소화된다.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가 동시 적용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에 해당하는 차량은 해당 요일에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민간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민간 부문은 의무가 아닌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창군은 군민의 자율적인 5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은 2부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군민들도 자율 5부제 참여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07 09:0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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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韓 연구팀, 전고체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 소재’ 개발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차세대 배터리 기술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전고체 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실리콘 기반 음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나노·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이 두께 약 90nm, 길이 약 1.2μm의 얇은 시트 형태 실리콘 소재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대비 월등한 이론 용량을 갖추고, 리튬 금속 음극재보다 안전성이 높아 전고체 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소재로 꼽힌다. 다만 충·방전 과정에서 극심한 부피 변화가 발생해 전극 구조 붕괴와 계면 저항 증가로 이어지는 문제가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 소속 김주은 연구원은 나노 실리콘과 마이크로 실리콘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했다. 나노 실리콘은 부피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에 강하지만 표면 반응 효율이 낮고, 마이크로 실리콘은 반응 효율은 우수하지만 반복 사용 시 파손되기 쉬운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트형 소재는 두 구조의 장점을 동시에 구현한 것으로, 단일 공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양산 적합성도 높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실제 전고체 전지 적용 실험에서도 성능이 입증됐다. 고함량 니켈 양극재를 적용한 완전지 셀에서 250회 이상 반복 충·방전한 이후에도 초기 성능의 약 85%를 유지했다. 이는 기존 실리콘 소재가 수십 회 사용만으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개선된 수치다. 성재경 교수 연구팀은 이런 성과의 원인으로 소재의 얇은 구조가 부피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긴 길이 방향 구조가 리튬 이온의 직선적이고 빠른 이동 경로를 확보해 준다는 점을 꼽았다. 전극 내 리튬 이온의 균일한 분포도 장기 안정성과 급속 충·방전 성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3월 23일자로 게재됐다.

2026-04-07 09:00: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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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을숙도 생태공원’ 활용 외국인 전용 관광 상품 출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손잡고 을숙도 생태공원을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생태·웰니스·교육 가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활동 반경을 서부산권으로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지난 3월 부산 주요 여행업계와 현장 점검을 거쳐 상품성을 검증하고, 국가별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별 맞춤형 테마 상품을 구성했다. 상품은 크게 3개 시장으로 나뉜다. 구미주 관광객에게는 'ONDO 에코 레조넌스(Eco Resonance)'를 제공한다. 생태계 복원·야생동물 보호 교육과 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체험형 상품으로, 에코센터 전문 해설·야생동물 치유센터 체험·선셋 에코 테라피 등 프로그램과 프라이빗 차량 서비스가 포함된다. 대만 관광객을 위해서는 봄 시즌 특화 '벚꽃 피크닉' 상품을 운영한다.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도시락과 버스킹을 즐기는 감성 콘셉트로, 올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일본 관광객에게는 봄·가을 철새 관찰과 낙조 감상 중심의 '소규모 힐링·트레킹 투어'를 제공한다. 을숙도 생태공원은 낙동강 하구에 있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이자 습지 보전 지역으로, 도심 인근에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을숙도는 부산의 핵심적인 생태 자산"이라며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해 ESG, 교육, 웰니스를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08:5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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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데이터 행정 마스터플랜’ 가동… 503억 투입

부산시가 앞으로 5년간 503억원을 투입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전략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본격 실행에 나선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해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데이터의 수집부터 개방·활용·분석·산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포괄하며 공공·민간 데이터의 통합 활용 기반 강화와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4대 전략 10개 실행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데이터 개방 서비스 효율화 ▲데이터 관리 체계화 ▲민간 주도 데이터 산업 진흥 ▲데이터 핵심 인재 양성이 4대 전략의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시민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데이터 발굴 및 활용 확대, 행정 전반에 흩어진 데이터의 통합 관리를 통한 신뢰도 제고, 데이터 기업 육성 및 핵심 산업별 생태계 조성 지원, 전문 인력 양성과 시민 데이터 문해력 향상 등을 추진한다. 전사적 메타데이터 관리와 컨트롤 타워 기능도 구축해 데이터 관리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은 데이터를 단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공공·민간 전반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이라며 "도출된 1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08:59: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