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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메이저맵, 학부모 대상 '2026년 입시·학습 설명회' 개최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브랜드 상상코칭(대표 김영철)과 AI 진로 서비스 기업 메이저맵이 오는 3월 2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입시·학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한 입시 정보가 쏟아지면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상코칭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메이저맵 이충훈 소장이 '대입 변화 속 맞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학생의 학년과 준비 상황에 따라 무엇을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하는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메이저맵 정별 컨설턴트가 '억지 공부에서 몰입형 학습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많은 학생이 '해야 하니까 하는 공부'에 머무르며 쉽게 지치는 현실을 짚고, 학생 스스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방향과 학습 습관 형성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상상코칭 관계자는 "입시는 단순한 정보 경쟁으로 보기보다 아이에게 맞는 방향을 세우는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제도 변화에 흔들리기보다 학생의 현재 상태와 학습 습관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상코칭 회원을 비롯해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까지 상상코칭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3-14 09:0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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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마을교육공동체, 학생 성장과 지역 활성화의 핵심"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3일 의정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로부터 '교실을 넘어 마을까지, 지역과 함께 설계하는 교육' 정책 제안을 전달받았다. 의정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5개 마을교육 단체들로 구성된'의정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학생들이 정서적 고립, 기후 위기, 진로 탐색의 한계 등 과제에 직면해 있어 지난 1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서 지원·기후환경·로컬 진로·시민성 등 학교 교육과정과 결합 가능한 모델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행정 중심의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학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는 '의정부형 교육 협치'를 제안했다. 정성희 꿈이룸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을 계기로 경기도 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 구축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균형 있게 성장하려면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을 설계해야 한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의정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의 이번 정책 제안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3대 핵심 정책을 포함한 구체적 제안을 전달했다. 첫째, 학교와 마을을 잇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교사와 마을 자원을 연결하고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포함됐다. 정서적 어려움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위해 학교와 마을 전문가가 협력하는 위기 학생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교육청, 학교, 마을이 동등한 파트너로 정책을 기획하고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공식화도 포함됐다. 둘째, 지역 전문가를 공식 인증해 학교와 연계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교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지역 기관과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로컬 메이커 진로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역 환경·역사·문화 자원을 수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도입해 지역 특성을 담은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셋째, 학교 내 남는 교실과 병설유치원 공간을 마을학교 및 통합 돌봄 거점으로 전환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통합된 교육 환경을 구축하도록 했다. 정성희 꿈이룸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3대 핵심 정책이 실현되면 학교는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마을은 학생들의 배움터가 된다"며 "의정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교육의 공동 설계자로서 유은혜 예비후보와 함께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여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마을 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 등이 함께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로서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4 09:05: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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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300억 규모 ‘UNIST 양자나노팹’ 개소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3일 'UNIST 양자나노팹(Quantum Nano-Fab)'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총 300억원이 투입됐으며 양자 소자 설계·제작·분석·검증·실증까지 연구 전주기를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췄다. UNIST 양자나노팹은 18년간 운영해 온 개방형 나노팹 인프라를 기반으로 확장됐다. 기존 나노팹은 전국 60여 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며 연간 3만 3000여 건의 연구 공정을 수행해왔고, 매년 800여 명의 자율 사용 연구자를 배출해 왔다. 여기에 양자 공정 특화 장비와 전담 지원 체계를 더해 양자나노팹으로 기능을 넓혔다. UNIST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울산을 양자·반도체 산업을 잇는 동남권 혁신 허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중심으로 성장해 온 울산이 첨단 반도체·양자 기반 산업 도시로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운영 방향으로는 원스톱(One-Stop)·개방형(Openness)·비전(Vision) 세 가지를 제시했다. 박종래 총장은 "300억원 규모 투자는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대한민국 양자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며 "연구 성과가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일석 교수는 "UNIST 양자나노팹이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국내 양자 기술 연구의 공동 활용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홍진배 IITP 원장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과 팹 투어(Fab Tour)도 함께 열렸다.

2026-03-14 09:04:5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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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삼산동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유홈 백합’ 준공

울산 남구 삼산동에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삼산동 현지에서 '유홈(U home) 백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청년단체 관계자, 입주민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현판 제막식·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홈 백합은 남구 삼산동 1530-4번지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979.74㎡ 규모로 들어섰다. 총 23호가 공급되며 사업비는 약 4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착공 후 올해 2월 준공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이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유 공간 구성이다. 공유 오피스·공유 주방·헬스장·계절창고 등 민간 고급 오피스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각 세대 내부에도 냉장고·세탁기·전기 인덕션·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가구를 완비해 입주 청년들이 가사 부담 없이 학업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서 행정부시장은 "유홈 백합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건강한 일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장이 될 것"이며 "공유오피스·헬스장 등 실질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유홈을 지속 확대해 울산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유홈'을 통해 2029년까지 총 1142억원을 투입해 12개소 590호 규모의 청년 주택을 차례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6-03-14 09:04:38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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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농업인 50명 참석

진주시가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무 교육과 함께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진주창업지원센터 등 3개 유관 기관의 지원 사업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교육은 변세광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창업교육부 차장이 맡아 농산물 가공 창업의 유형과 절차, 식품 산업 및 창업 동향 분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 계획서 작성 등 창업 단계별 실무 정보를 소개했다. 최준민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팀장은 시제품 생산·포장 디자인·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사업 현황을 설명해 호응을 끌어냈다. 홍수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업지원실장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사업과 입주 절차를 안내했고, 박상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장은 진주시 식품 기업 육성 시책과 창업 보육 사업을 소개했다. 시는 2024년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 지원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공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과채주스류·캔디류·잼류·액상 차 등 4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4 09:04: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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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저소득층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

경남도가 올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도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2가구를 대상으로 총 7억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남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2000만원으로, 임대차 계약 시 본인이 납부한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에 해당한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간 무이자로 거주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48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88억8900만원에 이른다. 도에 따르면 지원 가구는 연간 약 120만원 이상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고금리 사금융에 의존하던 가구들이 무이자 융자로 전환하면서 가계 부채 감소와 자립 기반 마련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청은 입주 대상자로 확정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거주지 관할 시·군청 담당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임대보증금 지원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며 "주거비 걱정 없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4 09:04:1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