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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 "시민 통합으로 새로운 의정부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시민의 뜻을 엄중히 받들고,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시민들께서 바라는 것은 거창한 정치 구호가 아니라 삶이 조금 더 나아지는 변화와 가족의 미래가 안정되는 의정부라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제는 선거를 넘어 시민통합의 시간"이라며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뜻까지 함께 품고 오직 의정부 발전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으며,"갈등과 분열이 아닌 소통과 협력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당선인은 민선9기 시정 방향과 관련해 "정책 결정과 예산, 시정 운영 과정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며 "시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 문제 해결, 좋은 일자리 확대와 생활밀착 복지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의정부 대전환의 약속을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뛰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의정부,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4 13:40: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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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민 승리로 이룬 재선…180만 특례시 시대 열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재선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화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 통합과 화성특례시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당선 소감문에서 "화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시민들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거 기간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격려와 질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한 시민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뜻까지 겸허히 받들어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며 통합과 협치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비전으로 '180만 특례시 화성의 백년대계'를 제시했다. 그는 "화성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복지·문화·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과 동·서·남부권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말보다 실천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장실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 이행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107만 시민과 3천여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화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성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라며 "시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3:40: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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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재선 성공…“중단 없는 도시 성장으로 수도권 최고 도시 완성”

민선 9기 하남시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당선인이 시민 통합과 시정 연속성을 앞세우며 새로운 4년의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이 당선인은 강병덕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이어 향후 4년간 하남시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저를 지지한 시민은 물론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까지 모두 품고 가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거 기간 상징적으로 착용했던 빨간색과 파란색이 함께 어우러진 운동화를 언급하며 "이제는 경쟁이 아닌 화합의 시간"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교산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자족도시 기반 구축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의 연속성을 선택한 시민들의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하남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어 행정의 안정성과 사업 추진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당선인의 재선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라는 주문이 담긴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와 생활 인프라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민선 9기 하남시정의 최대 과제는 교산신도시 성공 추진과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하남시는 향후 교산신도시 입주에 대비해 자족기능 확보와 기업 유치,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사업은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며, 사업 추진 속도에 따라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또 GTX-D 노선의 하남 연결과 위례신사선 연장, 도시철도망 확충 등 광역교통 현안 역시 이 당선인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서울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사아일랜드 일원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도 향후 하남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팝 공연장과 영상·문화 콘텐츠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의 성공 여부가 하남시의 경제·문화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평가된다. 이 당선인은 그동안 K-스타월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 세수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선거 기간 경쟁을 벌인 강병덕 후보에 대해서도 이 당선인은 "하남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존중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 절차 없이 곧바로 시정 업무에 복귀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그는 "시민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교산신도시와 K-스타월드, 광역교통망 구축 등 하남의 미래를 좌우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3:40: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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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현장 AI 도입. 중소건설사 경쟁력 강화

경기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관리분야에도 인공지능(AI)를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지난 2일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도내 건설분야 AI활용 및 콘테크 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전국의 건설업 등록업체의 약 22% 건설인력의 약 29.4%가 를 차지하는 건설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건설업체의 90% 이상이 중소·전문건설업체로 경기 침체와 양극화 심화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콘테크'는 건설과 기술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건설 현장에 드론 측량,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 3D 프린팅,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최첨단 IT 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혁신 기술을 통칭한다.여기에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내재화하여 현장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품질 관리를 사전 예방하는 '건설AI' 기술이 결합하면서, 최근 건설 시장은 자율주행 굴착기나 건설로봇 등 '피지컬 AI'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건설AI'와 '콘테크(Con-Tech)'의 도내 확산 실태를 면밀히 진단하고,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적 돌파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마트 건설 중소·창업기업 현황 조사와 국내외 상용화 단계를 분석하고 ▲우수기업 인증 제도 ▲공공시장 창출 ▲기술 실증(Test-bed) 지원 등 경기도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육성 전략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배성호 건설국장은 "기술력 있는 건설기술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집중 육성 방안을 정교하게 마련해 달라"며 "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건설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4 13:40: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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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파주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를 민선 9기 파주시장으로 선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개표율 96.52%)에 따르면, 파주시의 총인구수는 53만 2719명, 총선거인수는 44만858명으로 선거는 20개 읍·면·동의 사전투표소 및 본투표장 등 총 1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는 13만7150표를 얻어 9만4684표에 그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를 무려 4만2466표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당선이 확정된 후 손배찬 당선인은 선거사무소에서 축하 행사를 열고, 지지자들과 파주시민들을 향해 "오늘의 승리는 손배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파주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머리를 숙였다. 손 당선인은 우선 선거 기간 동안 밤낮으로 헌신한 선거 사무원, 운동원,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지지자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거리에서 흘린 땀방울과 눈물을 평생 가슴에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대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상대 후보들의 우수한 공약도 적극적으로 수용해 '통합의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실천 의지를 전했다. 손후보는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매서운 질책을 잊지 않고, 말 앞서지 않는 일꾼으로서 오직 행동과 성과로 파주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는 끝났지만 파주의 새로운 도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파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자랑스러운 파주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2026-06-04 09:22: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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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 제3회 기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판로 확대 지원 나서

파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제3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2026 제3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임진각 광장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기업 전시·판매관을 비롯해 수출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신규 고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기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는 18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활동은 물론 해외 구매 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경기북부 대표 종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내 우수기업들이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4 09:20: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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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종합사회복지관-숲내초 학교돌봄터 맞손…아동 복지 협력체계 강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 숲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2일 고양시 숲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센터장 정윤미)와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숲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오는 11일 열리는 '오늘 하루 이웃과 인사하는 날! 온마을안녕한데이' 인사 캠페인에 참여해 생활 속 복지운동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복선 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이라는 가치에 공감하며 함께해 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미 센터장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마을안녕한데이'는 지역주민과 함께 향동천 일대 5개 거점에서 진행되는 스탬프투어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웃 간 인사와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2026-06-04 09:20: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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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 3선 확정… "군민과 함께 '평생행복도시' 완성할 것"

민선 9기 경북 영양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도창 후보(현 영양군수)가 당선을 확정 지으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부군수를 거쳐 3선 군수에 이르기까지, 45년간 쌓아온 행정 전문가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오도창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소감 발표를 통해 "저를 믿고 영양의 미래를 맡겨주신 1만 6천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오도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전 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대군민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행정 베테랑'의 귀환… 45년 공직 인생 정점 찍다 영양군 청기면 출신인 오 당선인은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경상북도 주요 보직과 영양군 부군수 등을 두루 거치며 실무와 행정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민선 7기와 8기에 이어 이번 민선 9기 군수 선거까지 연이어 승리한 오 당선인은, 이로써 영양군의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3선 군수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 핵심 비전 '전 군민 평생연금'… 복지 책임지는 '평생행복도시' 오 당선인은 민선 9기 영양군정의 최우선 핵심 비전으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했다. 군민 모두가 노후 걱정 없이 대우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오 당선인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평생연금은 단순한 시혜성 복지가 아니라, 군민 누구나 당당히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소득뿐만 아니라 교통, 주거, 교육, 의료 등 삶의 모든 영역을 공공이 책임지는 '평생행복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 선거 이후 '지역 화합' 최우선… 현업 즉시 복귀로 공백 최소화 치열했던 선거가 끝난 만큼, 오 당선인은 지역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대단히 강조했다. 선거 기간 동안 경쟁했던 후보들을 언급하며 "그분들의 바람 역시 영양의 발전에 있는 만큼, 이제는 갈등을 딛고 화합의 손을 잡아 새로운 영양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손을 내밀었다. 한편, 오 군수는 선거 체제가 마무리되는 대로 별도의 공백 기간 없이 즉시 군정 현안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간의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업무 진행 상황을 신속히 보고받고, 민선 9기 공약 및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행정체제를 즉각 가동할 방침이다.

2026-06-04 09:20: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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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시장 당선 확정…“108만 시민 모두의 시장 될 것”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보가 6·3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4일 오전 7시 37분 기준 경기 고양시 개표율이 99.94%를 기록한 가운데, 민경선 당선인은 60.64%, 32만727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는 36.15%, 19만5086표를 기록했으며, 개혁신당 신현철 후보는 1.92%,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1.28%를 얻었다. 개표 초반부터 민 당선인은 덕양구와 일산동·서구 등 고양 전역에서 고르게 우세를 보이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당선 확실 소식이 전해지자 선거사무소에 모인 캠프 관계자와 운동원,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민경선 당선인의 이름을 연호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고, 선거 기간 '원팀'으로 움직였던 관계자들은 서로 악수를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꽃다발을 목에 건 민 당선인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시민들을 향해 허리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었다"며 "정체된 고양을 다시 일으킬 것인가, 멈춤을 그대로 둘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승리는 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고양을 바라온 시민들의 승리"라며 "골목과 시장, 아파트 단지와 학교 앞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의 간절한 바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선거 기간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출퇴근 교통에 지친 직장인, 일자리를 찾아 고양을 떠나야 했던 청년, 침체된 상권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온 소상공인, 아이들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할 수 없는 말씀이었다"고 했다. 향후 시정 방향으로는 교통혁신과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제시했다. 민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명령은 분명하다. 고양을 다시 성장시키고, 교통을 바꾸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라는 것"이라며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행정을 시민 곁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선거 이후 통합 메시지도 내놨다. 민 당선인은 "함께 경쟁한 후보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고양의 미래를 향한 고민은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편 가르기가 아닌 통합과 협력의 시간"이라며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소중히 듣는 108만 고양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민 당선인의 3선 경기도의원 경험과 경기교통공사 사장 이력이 '정책·교통 전문가' 이미지를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거 막판까지 네거티브보다 고양시 미래 비전과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세운 점이 변화와 효능감을 원하는 민심과 맞닿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경선 당선인은 "고양은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며, 이제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때"라며 "약속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시장,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의 새로운 시작, 그 위대한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6-04 09:15:4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