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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매환자 300명에 '위치 안전 패키지' 지원

용인특례시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 안전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실종 신고 건수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시는 치매환자의 배회와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총 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위치 안전 패키지를 지원한다. 위치 안전 패키지는 블루투스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이 적용된 태그형 배회감지기 1대와 기본 줄, 맞춤형 신발 깔창(인솔)으로 구성됐다. 배회감지기는 신발 깔창 안이나 허리춤, 목걸이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실종될 경우 보호자의 휴대전화와 연동된 배회감지기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수색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처인구·기흥구·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각각 100개씩 총 300개의 위치 안전 패키지를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운데 배회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사람으로, 연령 제한 없이 초로기 치매환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 경찰청, 하이닉스 행복GPS 등 기존 배회감지기 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기 설치와 사용 방법을 안내한 뒤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패키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 상담을 통해 기기 사용 여부와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은 당사자의 안전뿐 아니라 가족의 불안과 돌봄 부담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라며 "위치 안전 패키지 지원을 통해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한 치매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3 21:25: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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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6 경기도 중소기업 동향 보고서'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일 '2026 경기도 중소기업 동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스케일업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소기업 수 증가 이면에 나타난 영세화와 성장성 둔화, 수익성 악화 등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과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정책 대응 방향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중소기업 수와 종사자 수, 업종별 구조, 창·폐업 현황, 연구개발 역량, 벤처기업 현황, 수출과 생산성, 인력난 등 중소기업 생태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또한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주요 산업의 변화 흐름과 지역별 분포, 성장성 지표를 종합 진단하고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와 지역별 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분석 결과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집적지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도내 중소기업 수는 221만6650개로 전국의 26.7%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비중은 26.6%, 매출액 비중은 28.2%를 기록했다. 반면 기업 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는 2020년 2.49명에서 2023년 2.30명으로 감소했고 평균 매출액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영세화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 구조 변화도 두드러졌다. 제조업은 기업 수와 매출액이 모두 감소하며 성장 동력이 약화된 반면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보통신업 중소기업은 2020~2023년 연평균 18.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연평균 15.0% 증가하며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재편 흐름을 보였다. 다만 두 업종 모두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와 매출액이 감소해 창업 증가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도 확인됐다. 중소기업 생태계 전반의 역동성 약화도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기업 신생률은 2020년 16.8%에서 2024년 13.0%로 하락했고 제조업 신생률은 5.7%로 소멸률 6.2%를 밑돌았다. 연구개발전담조직과 기업부설연구소 수 역시 감소세를 보였으며 고성장기업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수출 증가율 역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영업이익률과 이자보상비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특히 300인 미만 기업의 미충원율은 2024년 이후 8%대를 유지하며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전반에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정책의 초점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출 성장 지속률과 연구개발 지속성, 고성장기업 비율 등 질적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AX(인공지능 전환)와 첨단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업 창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연구개발(R&D), 실증사업, 해외 진출, 인재 양성, 후속 투자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 북부 성장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제시했다. 경과원은 이번 보고서를 향후 도내 중소기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제조업 혁신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을 연계한 정책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창하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경기도 중소기업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성장성과 혁신역량 측면에서는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스케일업 중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3 21:2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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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운영

경기문화재단은 공공예술자원을 활용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학교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경기문화재단 소장품 컬렉션인 '경기미술창고' 작품을 활용한 순회 전시와 참여 작가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현대미술 원작을 감상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대상 학교는 ▲금화초등학교 ▲별가람초등학교 ▲대안여자중학교 ▲까치울초등학교 ▲용인신촌중학교 ▲신흥고등학교 ▲지효초등학교 등 7개교다. 전시는 6월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교내 복도와 교실 등에 마련된 갤러리 공간에서 2주간 전시가 열리며, 공간 규모에 따라 6~2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학생들은 전시 관람뿐 아니라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작품 감상과 창작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공공예술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술관을 찾아가야만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바꾸고 싶었다"며 "학교 복도와 교실이 전시장이 될 때 예술 감상은 특별한 체험이 아닌 일상의 경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시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도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보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학교 연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3 21:24: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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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CES 2026 참가 중소기업 9개사 모집…수출 마케팅 지원

수원특례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레카파크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26'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9개사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전시회로, 정보기술(IT)과 가전제품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이동통신, 반도체,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글로벌 행사다. 수원시는 CES 2026 수원시관 운영을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하이테크 스타트업과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인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수출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와 장치비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기술 홍보와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등 실질적인 시장 개척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정례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CES는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수원시 기업들이 중동 사태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CES 참가 지원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는 물론 수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03 06:22: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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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도시 도약 탄력…'특별법 시행'으로 행정권한 강화

용인특례시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포를 계기로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산업단지 개발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건축 인허가, 광역교통, 옥외광고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권한이 대폭 강화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오는 2027년 6월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특례시는 인구와 행정 수요 측면에서 광역시급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권한은 일반 기초자치단체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름뿐인 특례시'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특별법 시행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특례시의 역할과 기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첫 제도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법에는 신규 이양 사무 19건을 포함해 총 26개 사무 특례가 담겼다. 이에 따라 특례시는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무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분야다. 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지만,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과 변경 과정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지사 승인을 거쳐야 했다. 앞으로는 이 권한이 특례시로 이양되면서 행정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후 주민 공람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다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도지사 승인 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러나 특별법 시행 이후에는 도지사 승인 절차가 제외돼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에는 2025년 기준 공동주택 614개 단지 가운데 452개 단지(73.61%)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단지로 집계됐다. 현재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단지는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보원아파트, 동부아파트, 한국아파트, 성복역리버파크, 수지뜨리에체아파트 등 6곳이다. 산업단지 개발 분야에서도 권한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법 시행으로 특례시는 지방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와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 유치 정책 추진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시에는 큰 의미를 갖는다. 현재 용인에서는 SK하이닉스가 약 600조 원을 투자하는 415만㎡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기흥캠퍼스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단지(NRD-K)에 각각 360조 원과 2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권한 이양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팹리스(설계) 기업 유치, 산업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 인허가 분야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특별법 시행 이후에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 허가 시 도지사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그동안 도지사 승인을 위해 건축주가 시에 자료를 제출하고, 시가 이를 경기도에 전달한 뒤 승인 결과를 다시 통보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이 과정에만 최소 2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이 같은 절차가 간소화되면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통·환경 여건을 고려한 보다 탄력적인 건축 행정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역교통 분야에서도 특례시의 역할이 강화된다. 기존에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경기도를 통해 의견을 제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특례시가 직접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에 대해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 지정이나 해제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광역버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광역교통망 구축 과정에서 용인지역의 교통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교통 개선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환경 관리 권한도 확대된다. 그동안 옥외광고물 허가와 신고는 시장 권한이었지만, 기준을 완화하거나 강화하는 권한은 도지사에게 있었다. 이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광고물 관리나 주민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별법 시행 이후에는 특례시가 상업지역과 관광지, 관광단지 등을 특정 구역으로 지정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기준을 직접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분야별 권한 이양 준비와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은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대된 권한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3 06:22: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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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서 '별이야 페스티벌' 개최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2026 안성문화장×스타필드안성 별이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문화축제로,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로 꼽히는 안성장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안성문화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성문화장'은 공예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로, 매월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월간 안성문화장'과 지난 4월 아양2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안성문화장 페스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장인 공예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문화상단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축산물 판매·체험·먹거리 부스 ▲야시장 푸드트럭존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예와 농축산물,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장터 형태로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공간인 고메아트리움에서는 문화장인 9명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대상 '문화샛별장인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예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안성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6-03 06:2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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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번호판 발급기관 협의회 출범

평택도시공사가 대규모 재난이나 공급망 위기 등 비상 상황에서도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번호판 발급기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수원 더함파크에서 수원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오산도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번호판 제작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재해와 화재, 정전, 원자재 수급 불안 등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서비스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물자 및 장비 지원 ▲업무 복구 협력 ▲정책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협의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는 기관별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번호판 제작 및 발급 업무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병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 범위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3 06:2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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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찾아가는 행동중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교사의 행동중재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6 이음과 채움으로 함께하는 행동중재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도내 여러 권역의 학교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방식의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수교육원은 행동중재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 인력풀을 구축해 지역별·주제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먼 거리 이동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필요한 연수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행정적 부담도 줄였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PBS) 이론과 실제 ▲학급 차원의 행동지원 ▲환경 구조화 ▲데이터 기반 행동중재 ▲사회정서행동지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동지원(PBS) 운영 ▲통합교육 및 협력수업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육과정에서 적용한 행동중재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연수 종료 후에는 지역별 교사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행동중재는 현장의 경험과 실천이 서로 연결될 때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 역량을 함께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3 06:21: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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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AI 기반 서술형 채점 연수 운영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 상상플랫폼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63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서술형 채점: 클리포와 함께하는 서·논술형 평가 실전 가이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확대 정책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변화하는 평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 광주고등학교 이지현 교사와 경기 모가중학교 김주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AI 기반 채점 시스템 '클리포(Clipo)'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루브릭(채점 기준표) 작성 ▲클리포 활용 답안 채점 실습 ▲AI 채점 결과 검토 및 분석 ▲학생 맞춤형 피드백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교사들은 직접 채점 기준을 설계하고 AI 채점 도구를 운용해 보는 실습 과정을 통해 채점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은 물론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 심도 있게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따라 AI를 실제 채점 과정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기반 평가체계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3 06:21: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