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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명예감사관 19명 위촉

영주시가 생활밀착형 감사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감시를 강화한다. 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기반의 감사행정을 본격화했다. 명예감사관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부패와 비위를 감시하는 제도다. 단순 제보를 넘어 생활현장의 위법 사례를 발굴하고, 행정 제도와 관행 개선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 19명은 읍·면·동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위촉식에서는 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제도의 목적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의 불편사항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위촉된 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내 부조리와 행정 비위 감시를 비롯해 자체 감사 참여, 제도 개선 제안, 시민 불편 해소 방안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펴주시고,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예감사관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7:18: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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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예산의 주체를 행정이 아닌 주민에게 돌리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높은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과 행정의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제도로, 주민의 일상 속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창구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3천만 원 이하),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다만 특정 단체나 개인만을 위한 투자,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 장기·대형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이후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써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구조가 완성된다. 또한 군은 공모와 함께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와 투자 방향에 대한 군민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설문과 제안서 접수는 울진군청 누리집과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비롯해 우편 및 군청 기획예산실·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정 운영 전반에 주민의 눈높이와 실질적 요구를 담아내는 중요한 통로"라며 "한정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8 17:18: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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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월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6월 19일에 조례 및 기타 안건, 6월 20일~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6월 30~7월 1일까지 각 상임위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서 7월 2일~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략'을 주제로 ▲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및 산업·연구 지원기관 유치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용 연결 ▲타 지자체 대비 뒤처진 기업 육성 관련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으로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도 어느덧 1년이 되어 그동안 조례안 89건 등 총 171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며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의회 역량을 집중해 왔다"라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25년 행정사무 감사가 계획되어 있어 한 해의 성과를 철저히 검토해 주시고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살펴보고 시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4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부의 안건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8 17:1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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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강릉역서 철도관광 홍보행사 성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동해선을 타고 떠나는 철도여행의 종착지로 '울진'을 각인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 13일 강릉역에서 철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울진 철도관광 촉진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선 개통 이후 증가하는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강릉역을 찾은 승객들에게 울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며 울진행 관광 수요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관광 정보 리플렛이 배포됐고, 울진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밴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울진 꿀, 기념 마그넷 등 지역 특산 기념품과 함께 울진 유료관광지 무료입장권이 증정돼 현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은 자연스럽게 울진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장이 됐다. 친근한 현장 소통과 실속 있는 혜택은 울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활력을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동해선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울진을 새로운 여행지로 인식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교통망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8 16:53: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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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제작사 및 전문가, 자문위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영천시는 2023년 '삼선현 속성 인생과외', 2024년 '화포의 전설'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며 각각 72만 3천 회, 56만 7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영천의 대표 '3선현' 중 한 사람인 노계 박인로 선생을 조명하는 세 번째 웹툰 제작에 착수했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인물로, 문학성과 애국정신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청소년과 대중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웹툰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영천의 위대한 역사와 인물을 디지털 콘텐츠로 새롭게 조명하는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웹툰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가 주관하고 전문 웹툰 제작사가 참여해 시각적 고증과 창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연내 완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06-18 16:53: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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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노력 경주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철도망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앞두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전국 12개 시군과 함께 힘을 모았다. 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인증 캠페인은 지난 4월 30일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졌으며, 그 마지막 주자는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였다. 울진군을 포함한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참여해 해당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뜻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에서 울진군까지 330km를 잇는 초광역 교통 인프라로,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5시간 이상 소요되는 동서 횡단 구간이 약 2시간대로 단축되며, 지역 간 교류의 물리적 한계가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 철도는 그동안 남북축 중심이었던 국가 교통 체계에서 벗어나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광역 교통망 구축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을 포함한 특별법이 발의돼 정치적·행정적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며, 이 시점이 중부권 동서철도의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 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교통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은 물론, 동해안과 내륙을 잇는 관광 및 산업 물류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과 지역경제 전반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울진을 대외 교통의 사각지대에서 중심축으로 끌어올릴 기회"라며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울진군도 끝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6:52: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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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덕밍아웃’ 3차 역사 탐방 참가자 모집

청소년들이 취향을 따라 전국을 누비는 영덕의 색다른 여정이 이어진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2025 영덕청소년 취향발굴단 <덕밍아웃>'이 3차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정은 오는 7월 19일부터 1박 2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역사'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살아 있는 역사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작된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사의 굵직한 흐름을 시대별 전시실에서 확인한 뒤, 경복궁을 방문해 궁궐 건축과 조선 정치의 흔적을 따라간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격변과 사건을 시간순으로 조망하며, 역사의 흐름을 공간 속에서 생생히 마주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신청은 7월 1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덕밍아웃>은 2025년 5월부터 월별 주제를 달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여정은 '우주'를 주제로 소백산천문대와 예천천문우주센터를 찾아 별과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과학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6월에는 '예술'을 주제로 청주국립현대미술관과 도예 공방 등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창작의 즐거움과 예술적 감각을 일깨웠다. 다가오는 7월의 '역사' 이후에도 여정은 계속된다. 8월은 '해양', 11월은 '로봇'을 테마로 전국의 관련 공간을 탐방할 예정이며, 9월과 10월에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취향 특강이 준비돼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덕밍아웃>은 청소년들이 삶의 방향성과 내면의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매달 주제를 달리한 깊이 있는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8 16:51: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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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모범 이·반장 19명 표창…군정 발전 공로 인정

군위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이·반장을 표창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인사는 군위읍 정2리 김진윤 이장을 비롯한 총 19명으로, 이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특히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군부대 이전'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반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군위군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군은 최근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다양한 변화 속에서 '군위형 마을 만들기', '군부대 이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굵직한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기반을 확장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각계각층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역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2025-06-18 16:51: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