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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시대 맞이한 해양산업…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개최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사전등록은 7월 10일까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AI 발전이 해양산업에 미치는 영향 진단 및 미래 생존 전략 구축으로 기조 연사로는 AI 문명 전환기 최고 권위자이자'포노 사피엔스'의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나서'AI 문명 전환기 해양도시의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현대차·기아 주시현 상무가'산업 현장과 생활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을 주제로 AI 기반의 항만 물류 혁신 방안과 해양 모빌리티의 실제적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5대 메인 세션으로는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에너지, AI 기반 해양도시 특별 세션인 인천의 AI 산업으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럼 공식 누리집 또는 유튜브의 참여 방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석자 전원 기념품 증정 및 사전 등록자에게는 오찬 식권을 제공한다. 참가자 간 네트워킹과 피지컬 AI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지난 2020년 첫발을 뗀 이후 수도권 최대의 해양지식 플랫폼으로 우뚝 선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는 해양산업과 첨단 AI 기술의 완벽한 융합을 선보이는 역대급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사전등록을 통해 글로벌 산업의 최전선에 선 AI 기술의 실체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4 15:30:3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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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지구 개발 본궤도…1100세대 주거단지 조성 기대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1100여 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주택 공급 확대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탄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탄벌동 산100-4번지 일원 약 11만㎡ 규모로,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경강선 개통 이후 인구 유입이 지속되면서 증가하는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계획안에 따르면 탄벌지구는 인근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공급 규모는 약 1100세대로 예상되며,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회안대로 교통 개선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과 탄벌고가교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광장 설치 계획이 포함돼 지역 교통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회안대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반복되는 구간으로 꼽히고 있어 사업 완료 시 교통 흐름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자연녹지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계획적인 도시 정비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망과 공공주차장 확충을 통해 기존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신규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사업 기간 중 공사 차량 증가와 입주 이후 교통량 확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탄벌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과 도로 혼잡 문제가 있었는데 기반시설이 함께 정비된다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도 "향후 교통대책이 충분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탄벌지구 개발이 광주지역 주택 공급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최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주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계획적인 주거단지 공급은 난개발 방지와 도시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업 시행 관계자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조합 설립과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탄벌지구 개발은 주택 공급뿐 아니라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사업비와 착공·준공 일정은 향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체화될 전망이다.

2026-06-04 15:30: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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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기기 기업들 베트남서 동남아 시장 공략…수출 판로 확대 기대

성남지역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성남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에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국가다. 특히 의료기기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의료기기 제조사와 바이어, 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전시회다. 행사 기간에는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출 컨설팅, 의료기기 분야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성남시는 앞서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역량과 기술 경쟁력, 전시 적합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 비용 일부를 지원해 해외 마케팅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공동관에는 자율신경계 분석 장비, 레이저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원격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메디컬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계약과 파트너십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관련 전시회 지원사업에서는 [지난해 수출상담 실적]과 [계약 추진액]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은 의료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수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동남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04 15:30: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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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코리아, '조직건강' 주제 HR 세미나 개최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국내 HR 리더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조직건강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지난 5월 28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2026 State of Organizational Health HR 세미나'를 열고, 국내 주요 기업의 HR 리더와 인사담당자 100여 명과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직건강(Organizational Health)'을 주제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 몰입을 이끄는 핵심 요소, 그리고 HR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데일카네기코리아 홍헌영 상무가 'State of Organizational Health'를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홍 상무는 글로벌 조직문화 연구 결과와 국내 HR 환경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이 높은 성과와 구성원 몰입을 동시에 달성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조직건강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를 소개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SK하이닉스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을 운영하는 JKND, 채용 플랫폼 '그리팅'을 서비스하는 두들린 관계자들이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과 성장 과정에서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직 건강 검진'이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조직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공유했으며, 행사 운영진은 의사 가운을 착용하고 참석자를 맞이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처방전 형태의 자료집과 건강을 주제로 한 경품, 브랜드 커피트럭 등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데일카네기 글로벌 지역관리 부문 아론 켄트(Aaron Kent) 부사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해 한국 HR 리더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된 조직문화 비전도 공유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조직건강 진단 체험 코드가 제공됐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조직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후속 컨설팅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카네기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직건강과 리더십, 조직문화 분야의 글로벌 연구와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HR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4:2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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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빵공장 부지 주차장 조성…청년 창업 '시도점' 22일 마감

부평구가 '캠프마켓 D구역 빵공장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지역 자원 기반의 청년 창업 프로그램 '시도점'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 부평구, 캠프마켓 D구역에 임시 주차장 129면 조성 완료 부평구는 캠프마켓 D구역 빵공장 부지 일부가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결을 위해 총 129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화물차 전용 53면과 일반 차량 76면으로 구성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하여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무인 주차 관제시스템으로 유료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임시 공영주차장은 캠프마켓 D구역 토양 오염 정화 사업 착수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대 50만 원 지원 유유기지 부평, 청년 로컬창업 프로젝트 '시도점' 모집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된 유유 기지 부평은 6개월 과정의 창업 프로젝트다. 인천 부평구에서 지역 창업을 꿈꾸는 청년 만 19~39세을 모집한다. 선정 시 최대 50만 원의 실행비와 함께 전문가 1:1 멘토링, 로컬 탐방, '부평 청년창업 페스타' 참가 기회가 제공되며 기술, 서비스·콘텐츠, 제조·유통 분야에서 총 15명을 선발하고 사업화 4단계 '시작점' '접점' '시도점' '도약점'을 거치며 로컬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2일 자정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오프라인 면접을 거쳐 6월 26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던 생각을 실제 로컬 비즈니스로 실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 일정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6개월간 책임감 있게 참여하며 지역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4 14:26:0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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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당선…"군민의 믿음, 양평 발전으로 보답"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 이후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선 9기 군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전진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양평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위대한 선택이자 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과 직접 만나며 양평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를 품고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들의 뜻까지 겸허히 받들겠다"며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약속했다. 전 당선인은 앞으로 군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는 지역사회 조성, 농업과 관광이 살아나는 지역경제 구축,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양평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를 반드시 양평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선거 과정에서 함께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양평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4:2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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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3선 성공…"학생성공시대 완성하겠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이 인천 교육 역사상 최초의 직선제 3선 교육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2010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인천에서 3선 교육감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근형 전 교육감이 3선으로 분류되지만, 이전 두 차례는 간선제로 선출돼 직선제 기준으로는 도 당선인이 최초다. 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재임 기간 공약 이행률 99.1%와 함께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워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3기 인천교육의 핵심은 기초학력 보장과 공교육 강화다. 도 당선인은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기반으로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를 추진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에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해 학력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AI 미래교육도 본격화한다. 인천 5개 권역에 AI융합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AI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교육복지 확대도 주요 과제다. 만 5세 무상교육 확대를 비롯해 특수학교 신설과 과밀 특수학급 해소, 지역 거점형 늘봄센터 확충, 저녁 8시 연장 돌봄 및 안심귀가 셔틀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돌봄과 포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직원 지원 정책도 제시했다. 교원 정원을 확대해 수업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덜어주기 위한 '교무학사 행정업무 경감 교사제'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 확대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경쟁한 후보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제 갈등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화합의 인천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 책임제, 교육격차 해소,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불평등 대응,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인천교육의 소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인천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천안 출신인 도 당선인은 인천 부평에서 성장해 교사와 전교조 인천지부장, 공모교장 등을 거쳤다. 2018년 인천시교육감에 처음 당선된 이후 전국 최초 유·초·중·고 무상교육을 실현했고, 코로나19와 붉은 수돗물 사태 등 위기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선 이후에는 '읽걷쓰' 정책을 인천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켰으며, 3기 인천교육에서는 학생성공시대 완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6-04 14:2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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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연임 성공…"성과로 증명하는 시장 되겠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3일 밤 민선 9기 수원특례시장 당선이 확정되자 "오늘의 승리는 저 이재준 개인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125만 수원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수원대전환을 계속 추진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그 믿음의 무게를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125만 수원시민과 당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함께 뛰어준 당원 동지들과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경쟁 후보들에 대한 존중의 뜻도 밝혔다. 이 당선인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안교재 후보와 정희윤 후보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후보가 제안한 좋은 정책과 의견 역시 시정 운영에 귀하게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당선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생활이 너무 어렵다", "수원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바람이 자신을 이 자리까지 이끌었다며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시민들이 선택한 것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시정,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이라며 "왜 시민들이 다시 이재준을 선택했는지 과정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민생 중심의 시정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의 1,461일을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며 "곧바로 시정에 복귀해 시민 불편을 살피고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선거는 끝났고 남은 것은 수원의 미래뿐"이라며 "저를 지지한 시민도, 지지하지 않은 시민도 모두 소중한 수원시민인 만큼 시민 모두를 품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4년에 대해서는 "단순한 임기가 아니라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자리 하나를 위해 일하지 않겠다"며 "수원의 역사 속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한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년 뒤 시민들께서 '수원의 선택은 옳았다', '그래서 수원이 더 좋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도록 수원대전환 완성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수원특례시정을 이끌며 시민 체감형 행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수원대전환 완성'을 기치로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반값 생활비 정책 ▲골목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조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2026-06-04 14:25: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