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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등급 선정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정패 수여식은 4일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익활동 실적과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수준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로, 전문위원 심사와 지역·중앙 심의를 거쳐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 및 사회공헌 성과를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 기준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전기차 정비 인력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경기 연안 해양 정화 봉사활동 등 사회 문제 해결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실천은 추진체계, 문제인식, 네트워크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정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ISO 품질인증 심사비 할인, 경영컨설팅, 보증심사 평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6 08:1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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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다가구주택 이행강제금 개선 논의 간담회 개최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다가구주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다가구주택 이행강제금 부과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과 현실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는 부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연합회는 10가구 이상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구조적 특성상 원상복구가 사실상 어렵다고 호소했다. "세입자의 동시 퇴거와 보증금 반환이 어렵고, 대수선 비용이 신축 수준에 달해 실제 원상복구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9년 건축법 개정 이후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 제한이 사라지면서 장기적 반복 부담이 고착된 점, 일부 지자체에서 가중 부과가 적용돼 경제적 압박이 크다는 점도 지적했다. 연합회는 서민형·소규모 임대주택임에도 과도한 제재를 받고 있다며 "이행강제금을 기존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조례 개정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관계 부서와 함께 면밀히 살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법령 범위 내에서 시민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실효성과 설득력을 높일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다가구주택 문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이 제도 보완과 행정 절차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함께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보완 방안을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

2025-12-06 08:1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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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가유산 야행’으로 피나클 어워즈 은상 수상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주최한 '2025 국가유산 야행'이 국내 대표 축제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주민 주도의 행사 구성과 지역성을 살린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경북 영덕군이 선보인 '2025 국가유산 야행'이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해 국내 우수 축제와 이벤트를 선정하는 자리로, 운영 전반에 걸쳐 전문가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항목은 프로그램 기획력과 운영 체계, 디자인, 홍보 전략 등을 포함해 총 70여 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영덕의 '국가유산 야행'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획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영해장터거리 일대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야간 체험형 축제로, 지역 배우와 해설사가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성과 현장감을 함께 전달해 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덕군은 내년부터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장하고, 타지역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축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및 관광 프로그램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배경조 영덕군 문화관광과장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영덕의 문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한 점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며 "영덕만의 역사와 문화를 야행에 녹여내 더 발전하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6 08:15: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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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혹한기 대설과 결빙에 대비해 도로 제설 체계를 강화한다. 사전 준비를 마친 군은 도로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집중 대응에 나선다. 군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5~2026년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집중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에는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다양한 제설 자재가 포함되며, 군은 상습 결빙이 우려되는 15개 취약 지점에 빙방사 12,000포대를 사전 배치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제설 장비 점검도 마쳤다. 덕천지구, 피나무재, 천천지구 등지에 설치된 염수분사시설 3개소를 비롯해 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등이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제설삽날과 모래살포기 등 부속 장비도 정비를 완료했다. 강설 예비특보가 내려질 경우 군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가동해 주요 도로 및 고갯길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겨울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강설 시 차량 운행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025-12-06 08:15: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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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 전개

화성도시공사는 4일, 2025년 실천문화 '만족해HU, 클린을 더하다'의 일환으로 청정이음 가치 중 하나인 '정(정결한 행동)'을 운전대 책임으로 확장한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안전한 귀가와 책임 있는 선택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자율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차량 운행과 이동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음주운전 금지' 스티커 부착을 지원하며 직원 참여를 유도했다. 연말연시는 회식 증가와 이동량 확대 등으로 음주운전 및 귀가 안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에, 공사는 ▲주 1회 안전·기강 문자 발송 ▲'Safe 이음' 카드뉴스 배포 ▲회식 전·후 10초 안전 브리핑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과음 절제, 귀가 상호 확인을 핵심 행동 기준으로 제시하며 직원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안전한 귀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청렴과 안전은 지시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책임 있는 선택에서 완성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한 현장문화를 만들고, 청정이음 가치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연말 음주운전 위험을 낮추고, 조직의 책임성과 청정이음 가치를 현장에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6 08:1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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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아동·여성친화도시 조례 폐지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민선 8기 들어 사실상 기능을 잃거나 소홀히 다뤄진 친화 정책 관련 조례 정리에 나섰다. 5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왕시의회는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두 조례는 공식적으로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이번 조례 폐지는 민선 8기 들어 관련 위원회 운영이 극히 미비하고 재인증 시도가 전무했던 현실에 대한 시의회의 강력한 문제 제기 및 조치로 해석된다. 조례 폐지안을 발의한 서창수, 박현호, 한채훈 의원은 "조례는 존재하지만 집행부의 무관심으로 실질적인 동력을 잃고 방치됐다"며, "형식만 남은 조례를 유지하기보다 집행부가 그간 소극적 태도를 반성하고 시민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촉구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특히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창수 의원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 기능을 못하고 방치되는 것은 시장과 집행부 공직자의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비효율적 행정을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6 08:1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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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빛나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깊은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을 돌봐온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이며 공동체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2025년 영덕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과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에 스며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문화로 풀어낸 감동의 무대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의 문은 블루아라 합창단의 공연으로 열렸다. 30여 명의 지적 및 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이 정성스레 쌓아올린 화음은 관객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이어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대회사를 전했고, 김광열 군수는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됐다"며 "여러분이 있어 영덕은 늘 따뜻한 곳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내빈 및 참석자가 주제곡 '하나되어'를 함께 부르며 연대의 뜻을 노래했고, 1부 마지막 순서로 벨라미치 솔리스트 앙상블이 감성적인 클로징 공연을 선보였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이들을 기리는 시상도 이어졌다. 사)한국여성유권자 경북연맹 영덕지부(회장 박신혜)를 포함해 총 12개 단체가 영덕군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돼 무대에 섰다. 특히 기부 부문에서는 이건 건축사 사무소의 이광일 대표가 우수 자원봉사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공헌의 본보기를 보였다. 대외 수상으로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단체로는 우아미봉사단이 선정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의 최미경과 영덕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의 임혜현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표창은 황희숙과 오동화에게 수여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흘린 땀방울이 각기 다른 이름으로 무대 위에서 빛났다. 2025년 영덕군 자원봉사자대회는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진정성의 기록이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자원봉사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졌고, 그 만남은 지역을 감싸는 큰 울림이 됐다.

2025-12-06 08:14: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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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김포문화재단, 시민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물 위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콘진과 김포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했다. 전시는 김포의 조강포구, 강령포구, 전류리포구, 갑곶나루 등 지역 포구의 역사와 수로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현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약 4분 분량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10분간 체험 가능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물방울 형태의 러버볼을 이용해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다. 개막일인 11월 29일에는 KAIST 김대식 교수가 참여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뇌과학 연구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전망을 주제로 시민과 의견을 나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김포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원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김포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안내는 경콘진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6 08:14: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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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 딸기 출하 개시

경북 봉화군이 12월 상순부터 지역 대표 농산물인 겨울 딸기 출하를 시작했다. 자연 조건을 활용한 고품질 생산 체계를 갖춘 봉화 딸기는 긴 수확 기간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에서 재배되는 딸기가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들어섰다. 지역 내 11농가가 약 3헥타르 규모로 재배를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9농가는 고설수경재배, 나머지 2농가는 토경재배 방식으로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재배 품종은 '설향'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품종이다. 봉화 특유의 큰 일교차와 맑은 자연환경은 딸기의 육질을 단단하게 하고 당도와 향을 끌어올리는 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자연적 이점 덕분에 봉화 딸기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겨울 과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봉화 지역은 봄철에도 기온이 낮아 6월 중순까지 안정적으로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출하 기간도 일반 산지보다 길어, 겨울부터 여름까지 신선한 딸기를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봉화 딸기는 자연환경이 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다"며 "출하 초기부터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봉화 딸기를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농특산물 정보 탭을 통해 생산 농가와의 직거래도 가능하다.

2025-12-06 08:13:5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