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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복지 현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6월 개강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인 복지 현장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센터는 실무 중심의 '시니어 인지·정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에서는 치매 예방 활동, 감각통합 놀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정서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1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자격 취득 ▲인지·여가·감각통합 놀이 ▲정서·신체·예술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활용 강사 역량 ▲강의 실전 스킬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니어 콘텐츠 전문기업과 연계한 취업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형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에게는 노인복지기관 현장 실습 기회와 지역 내 시니어 관련 기관과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시니어 활동 및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 보유자나 관련 강의 경력자는 우대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에게는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은 여성들이 초고령사회 유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27 16:4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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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비 최대 400만 원 지원

용인특례시가 개인이 소유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팔당상수원과 지역 하천의 수질 보전을 위해 매년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설 개선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생활하수와 분뇨를 정화해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말한다. 하수도법에 따라 시설 소유주가 직접 유지·관리해야 하며, 오수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와 정상 기능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내부 청소가 필요하다. 정화조 역시 연 1회 이상 청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 또는 처리 대상 인원 1000명 미만의 정화조를 보유한 시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시설 개선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폭기시설 등 오수처리시설 내 각종 설비 교체를 비롯해 분리막 세정 작업, 공공하수처리장 연결에 따른 개인 하수처리시설 폐쇄 작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인 처인구 모현읍·포곡읍·양지읍·중앙동·역북동·삼가동·유림1·2동·동부동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만4300원이며, 오수처리시설은 제외되고 정화조만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전문업체와 함께 작성해 시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 지원은 신청 전 담당부서에 전화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분뇨 수집·운반업체에 수거를 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올바른 운영을 돕기 위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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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

인천광역시가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형 도시 전환을 위한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현재 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 재건축을 넘어 광역적 도시공간 구조 개편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사업성 확보와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기여 비율도 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제정·공포된 조례에 따라 5개 지구의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소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사업 부담을 줄이고 정비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을 게시했으며,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오는 7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10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인 '선도지구'는 오는 6월 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후 계획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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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 착공

고양시가 덕양구 성사동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성사동 728번지에 있는 어울림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공사에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어울림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해 온 생활권 공원이다. 최근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이 제기됐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놀이시설이 폐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고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 시설로 교체한다. 공원 이용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계단도 정비한다. 녹지 공간도 함께 보강된다. 시는 공원 안에 수목을 추가로 심어 어린이 놀이 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의 기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폐쇄됐던 놀이시설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울림어린이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된 7월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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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름철 풍수해 총력 대응…“인명피해 제로·재산피해 최소화”

충남도가 올여름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인명 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충남도는 취약 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재난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 대응 체계, 주민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정도로 큰 호우 피해를 겪었다"며 "올해도 극한호우 가능성을 전제로 인명 피해 제로와 재산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신설한 재난상황관리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위험 기상 예보 단계부터 도 지휘부가 대응에 나서고, 비상 1단계 발령 시에는 행정부지사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통제·대피 상황 등을 점검한다. 과장급 공무원을 현장상황관리관으로 시군에 파견해 예찰과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도 지휘부와 직보 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주민 보호 체계도 강화한다. 도는 읍면동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권을 위임하고, 재난문자 송출 권역을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한다. 또 침수 위험 하천 58개 구간 282개 지점 통제 계획과 45개 구간 70개 지점 주민 대피 계획을 반영한 '극한호우 대비 하천 통제·대피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도내 5905개 모든 마을에는 '1마을 1대피소'를 지정하고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1만2865명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8562명의 안전파트너를 지정해 대피를 지원한다. 재난 예방 사업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 66개 지구와 지방하천 정비사업 42개 지구, 산사태 예방 사업 등에 총 3566억 원을 투입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최근 4년간 발생한 호우 피해 복구 사업 7475건 가운데 6767건은 완료했으며, 남은 사업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내 빗물받이 18만409개 중 70%인 12만4978개는 정비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우기 전까지 정비를 마친다. 지방하천 준설과 저수지 14개 지구 준설도 우기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침수 우려 지하차도 38개소 가운데 32개소에는 자동 차단 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소도 연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 지하차도별로 공무원·경찰·민간인 등 4명의 담당자를 지정해 위험 상황에 대응한다. 관리 대상 반지하주택 108가구는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722개소도 침수 위험성을 점검해 통제 담당자를 지정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제도를 통합 안내하고,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자 가족 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홍 권한대행은 "6월 1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직접 주재해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3:46:27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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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문체부 공모 선정…120억 들여 체류형 관광도시 육성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 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야간 관광과 미식, 자연경관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백제문화권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규 공모에 공주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과 잠재력 있는 유휴 자원을 발굴·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핵심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공주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지방비 60억 원)을 투입해 '백제 하늘 위, 달빛 낭만에 취하는 공(共)주(酒)야(夜) 놀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기존의 무겁고 정적인 백제 역사 이미지를 벗어나 △야간 관광 △백제 전통주와 이색 음식 체험 △꽃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먹거리와 전통주를 접목한 '달빛주가(푸드빌리지)', 백제 왕도 역사자원을 활용한 '왕도길 투어코스', 열기구 체험 콘텐츠인 '플라이 스카이 킹덤' 등이 추진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가든 조성과 민관 협력 운영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주의 관광 기반과 콘텐츠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이라며 "기존 역사·문화 자원에 미식과 야간 관광의 낭만을 더해 공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3:46:2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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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시문화 실험 '음악정원 피크닉' 첫걸음

의정부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음악도서관과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일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문화 실험 '음악정원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1회차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며,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를 단순한 야외 공연이나 축제 형식을 넘어 음악,독서,산책,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시민들은 빈백과 돗자리에 누워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잔디 위에서 독서를 즐기며, 중랑천과 공원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과 분위기를 만끽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음악정원 피크닉 행사를 통해 기존 실내 중심 문화공간인 음악도서관의 콘텐츠를 공원과 하천으로 확장해, 새로운 형태의 열린 문화 플랫폼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음악도서관,발곡근린공원,중랑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휴식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문화 경험이 되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며,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 청년층, 일반 시민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으며, 별도의 참여 유도 없이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음악도서관의 큐레이션 콘텐츠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피크닉 환경이 조성되어,잔디 위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거나 독서를 하며,하천변을 산책을 통해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은 기존 행사와는 차별화된 차분한 분위기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며,특히 "도심 속으로 여행 온 기분이었다", "이런 분위기의 야외도서관 행사가 생겨 반갑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정 부서 단독 행사가 아닌,도시디자인과, 도시정원과, 생태하천과 등 10개의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해 공간 조성과 환경 정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하며 '음악정원'이라는 의정부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추진했으며,앞으로도 음악정원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대표 문화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1회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공간 연출을 보완해 음악정원 피크닉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단순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쉬어가는 '체류형 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정원 피크닉은 공연이나 체험 중심의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음악과 자연, 독서를 함께 경험하며 쉬어갈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실험"이라며 "음악정원 피크닉을 의정부만의 도시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음악정원 피크닉'은 6월 12일(밤피크닉 오후 3시~10시), 13일(낮피크닉 오전 11시~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6-05-27 11:26:5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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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강화…‘건강한 일터’ 만든다

영양군이 근로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6년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근로환경 변화와 업무 강도 증가에 따라 직무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장시간 근로, 야간 교대작업, 차량 운전, 정밀기계 조작 등 직무 특성상 스트레스 위험도가 높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 대상은 직무스트레스 고위험 종사자와 공무직 근로자 등 총 168명이다. 영양군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도구로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가 활용된다. 이를 통해 ▲업무량 ▲근무환경 ▲조직문화 ▲관계 갈등 ▲보상체계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영양군은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우선 선별한 뒤,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예방관리 지도와 건강관리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근로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 프로그램 연계, 1:1 건강상담, 예방관리 지도를 집중 제공해 건강장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나아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근로시간 조정을 비롯해 작업환경 개선, 업무 분장 등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직무스트레스는 근로자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과 조직 전체의 안전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스트레스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1:26: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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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골목형상점가 2곳 신규 지정

파주시가 비상업지역 안에 있는 골목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새로 지정한다.27일 한울카페거리와 가람로 일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 대상은 동패로63번길 48-9 일원의 '한울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와 가람로51번길 26-42 일원의 '가람로 골목형상점가'다. 점포 수는 각각 약 50개, 약 80개다. 이번 지정은 파주시가 지난달 23일 '파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 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다. 조례 개정 전에는 용도지역과 관계없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이 밀집해야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했다. 기존 기준은 고층 빌딩형 상가가 모여 있는 상업지역에는 비교적 적용이 쉬웠다. 반면 단층형 상가나 주거·근린생활시설이 섞인 비상업지역 골목상권은 점포 밀집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파주시는 비상업지역의 지정 기준을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이번에 지정된 한울카페거리와 가람로 일대는 주거지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형성된 상권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아 골목형상점가에 포함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자격도 부여돼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정이 비상업지역 골목상권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권 특성상 전통시장이나 기존 상점가 기준에 들기 어려웠던 지역도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지정은 규제를 완화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제 수요가 있는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골목상권이 제도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목형상점가 신청 절차와 지정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골목형상점가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7 10:2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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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경원선 '양주~연천' 구간 셔틀열차 추진... '42분 배차' 해소

경기도가 최대 42분에 달하는 경원선(1호선)의 배차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주역~동두천역,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에 각각 셔틀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1호선 의정부 북부 구간은 북쪽으로 갈수록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의 배차간격은 평균 8분이고, 덕정·덕계역은 14분, 종착역인 연천역은 42분으로 간격이 벌어진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기존에 확보된 6량 3편성의 전동차를 활용해 2027년부터 양주역에서 동두천역까지 17.8km 구간,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2km 구간에 각각 셔틀열차 운행을 추진한다. 도는 관계기관 간 의견 조정 및 행정 지원을 총괄하며,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회차 등을 위한 건넘선 신설과 승강장 안전문(PSD) 설치 등 시설 개량 사업을 즉시 추진하고,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은 열차 운행비용을 공동으로 분담하며,셔틀열차는 경원선 11개 역사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6개 기관은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열차를 집중 배치해 배차간격 단축 효과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 경기도청원으로 1호선 배차간격 단축 요청 의견이 접수된 후 양주, 동두천, 연천, 한국철도공사 등과 경원선 셔틀 및 증차 운행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202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셔틀 운행을 위한 시설개량비 예산 편성을 건의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시설개량비(51억원)가 반영돼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으며,정확한 셔틀열차 개통 시점은 건넘선, 승강장 안전문 등 시설 개량 사업 상황을 보고 결정될 예정이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원선을 이용하는 양주, 동두천, 연천 주민들의 전철 이용 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셔틀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08:22:55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