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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토부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선정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시민 수요가 높은 도시 분야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혁신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물류, 에너지·환경 등 6개 분야 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연말까지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AI시티 인프라 분야에 선정돼 라이다(LiDAR)와 영상분석 AI를 융합한 자전거 안전계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안양천 쌍개울 일대 자전거도로 합류부 등 사고 위험 구간에 LiDAR와 CCTV 등 멀티모달 센서를 설치해 충돌 및 과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AI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PM)의 속도, 위치, 주행 상태를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즉시 전광판과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감속 안내 및 안전 경고를 제공한다. 시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전거·보행자 혼재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안내함으로써 시민 안전성과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안양시의 AI 행정 역량과 관내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이뤄낸 성과"라며 "연말까지 차질 없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4:1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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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6월 전통 공연 2편 '온고지신·신뺑파전' 공연

경기아트센터가 6월 한 달간 전통의 흥과 대중적 재미를 결합한 공연 두 편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트롯이 어우러진 콘서트 '온고지신'과 한국형 종합뮤지컬 마당놀이 '신뺑파전'으로 구성됐다. 서로 다른 형식으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는 6월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경기도민을 위한 어울림 콘서트-국악과 트롯의 향연 <온고지신>'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 연희와 민요, 한국무용,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폭넓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을 비롯해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 트롯 가수 신승태, 민요자매, 이미희 필무용단, 국악연희단 하랑 등이 출연해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6월 6일에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고전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해학과 풍자, 유쾌한 웃음을 담은 마당놀이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립극장 마당놀이 주요 출연진을 비롯해 12인조 국악오케스트라, 강성현 사물연희단, 아테라 아트 컴퍼니 무용단 등 총 35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대규모 무대를 꾸민다. 국악과 연기, 춤, 영상 요소를 결합한 한국형 종합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통예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관객부터 전통예술 애호가까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8 14:12: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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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지방선거 기간 특별교통수단 운영

시흥도시공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교통약자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 참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30일과 본투표일인 6월 3일 등 총 3일간 투표 일정에 맞춰 시행되며, 투표소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희망네바퀴'는 선거 기간 전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는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월 30일과 본투표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 중 장애인과 임산부, 동반 가족 및 보호자 등이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이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운영 강화로 교통약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겪는 이동 불편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누구나 신체적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포용적인 이동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4:12: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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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biz&경기광주역' 지식산업센터 분양·임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 공공지식산업센터인 'GHbiz&경기광주역'의 수의계약 방식 분양 및 임대기업 모집을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분양과 임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양 대상은 코업스퀘어동 지하 1층 및 지상 11~20층 산업시설 94호실이며, 임대는 코업스퀘어동 지상 5~8층과 스타트업동 지상 2~14층 산업시설 201호실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산업군이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대는 6월 4주 임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7월 3~4주 적격기업 발표 및 순번 추첨, 7월 5주 임대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역동 417-2번지에 위치한 'GHbiz&경기광주역'은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 등 4개 동이 결합된 복합업무시설로,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600만 원대, 지상 11~20층은 800만~900만 원대로 인근 판교·성남권 대비 최대 40% 저렴한 수준이다. 임대료는 계약면적 기준 평당 약 2만5850원(부가세 포함)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대비 절반 수준이다. 교통 접근성도 강점이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약 31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수서~광주선 및 GTX-D 노선 검토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회의실과 미팅룸, 리프레시존, 라운지 등 기업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GHbiz&경기광주역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업벨트 중심에 위치해 기업 성장과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광주시 광주역 8로 24에서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14:11: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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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중교통 확충·경관조명 등…생활·안전 인프라 강화

오산시가 대중교통 확충, 생활환경 개선,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점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강화에 나서고 있다. ◇ 원1저수지 경관조명 설치 완료…야간 힐링 공간 조성 오산시는 원1저수지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이용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수지 산책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책로에는 볼라드 조명과 갈대 조명, 태양광 보안등, 수변 데크 라인 조명 등이 설치됐다. 시는 과도한 조명 대신 수목과 수면을 은은하게 비추는 간접조명 방식을 적용해 자연 경관을 살리면서도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원1저수지가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1저수지 경관조명은 일몰 이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 우기·폭염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오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오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단은 배수시설과 흙막이 가시설 상태, 작업자 휴게공간 설치 여부, 폭염 대비 물품 비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 전반을 살폈다. 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토공사 진행 현장이나 하천 인근 등 풍수해 위험이 높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202번 버스 3대 증차…세교2지구 교통 불편 해소 오산시는 세교2지구 신규 아파트 입주 증가에 대응해 시내버스 202번 노선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오는 6월 1일 첫차부터 시행되며, 세교1·2지구와 수원 방면을 연결하는 202번 노선에 차량 3대가 추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202번 노선은 기존 16대에서 19대로 늘어나고, 평일 운행 횟수도 74회에서 88회로 확대된다. 배차간격 역시 기존 13~17분에서 11~13분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202번 노선은 세교지구와 세마역, 병점역, 수원시청역, 아주대학교병원 등을 연결하는 주요 생활권 노선으로, 출퇴근 및 통학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증차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과 만차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5-28 14:1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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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파리서 한국 도자예술 특별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도자예술을 선보이며 유럽 미술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7일까지 프랑스 파리 7구 에페메르 갤러리(Galerie Ephemere)에서 특별전 '흙에 남는 흔적(Traces in Clay: Korean Sensibilit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프렝땅 아시아띠크(Printemps Asiatique Paris)' 주빈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 도자의 예술성과 조형미를 유럽 미술계와 컬렉터에게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렝땅 아시아띠크'는 파리 전역의 주요 갤러리와 박물관이 참여하는 유럽 대표 아시아 미술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현지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프랑스 파리의 MAGNA GALLERY PARIS와 협력해 진행되며, 여주·이천을 포함한 국내 도예 작가 7인의 작품 약 90점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창호, 김흥배, 정영락, 김덕호, 이송암, 신수연, 김호정 등이다. 출품 작품은 달항아리와 옹기를 중심으로 한 전통 도자의 미학을 비롯해, 흑자·연리문·흙가래 성형 등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국 도자의 전통성과 동시대 예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조명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해외 박람회 중심의 단순 전시·판로 개척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갤러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해외 미술시장 진입형 플랫폼'으로 구조를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럽 미술시장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오프닝 리셉션과 관계자 초청 행사, 전시 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지 미술계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선다. 프랑스 국립 세브르도자박물관 관계자와 주요 후원자를 초청하고, '프렝땅 아시아띠크' 공식 가이드 투어와 연계해 후속 전시 및 협업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2026 해외 미술시장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도자예술이 유럽 미술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도예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고 한국 도자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4:1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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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체험프로그램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운영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미식 체험과 영화 감상을 결합한 오감 만족형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되는 미식 체험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도민들에게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6월 20일 토요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먼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테이스티광장'에서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등장하는 양배추달걀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여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이콩국수 시식 코너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포레시네마' 상영회로 이어져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함께 관람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리틀포레스트'의 주인공처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경기도먹거리광장이 건강한 식문화를 넘어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4:10: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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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 앞두고 노숙인 보호대책 현장 점검

경기도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폭염 기간 거리 노숙인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임시 보호, 급식 지원 등 주요 보호대책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거리 노숙인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임시주거 지원, 자활 프로그램 운영,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및 실내 급식소 운영 등을 통해 노숙인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해당 센터를 포함해 수원, 성남, 의정부 등 3개소의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해구호기금 1천만 원을 투입해 생수, 쿨스프레이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폭염은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군 및 복지시설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4:1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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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밤이 더 아름다운 '생생시정 현장견학' 6월 4일 재가동

인천광역시는 공직선거법 제한으로 묶였던 '생생시정 현장견학'이 오는 6월 4일 정상화한다 휴식기를 마치고 한층 다채로워진 견학 코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가장 큰 변화는 북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연계한'야간 특화코스'신설이다. 주탑 전망대인'더 스카이 184'가 지난 7일 본격 개장함에 따라, 주간은 물론 야간 특화코스를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바다 전망대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 등 부대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특화코스는 인천의 화려한 도시 야경과'청라하늘대교 전망대'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서해 낙조, 인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인천 9경 중 하나인 '계양 아라온'을 견학하고 연평도 안보 체험코스 등 정규 테마 코스도 시민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현장 견학은 총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의 테마코스로 참가자들은 견학지를 직접 조합하는 '맞춤형 견학'도 신청가능하며 초등 4학년 이상이면 타 시·도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신청 시 45인승 전용 버스와 전문 서포터즈의 해설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천시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선거 기간의 공백을 깨고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시민들을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야간 특화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아름다운 야경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5-28 14:10: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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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도서관 장애인 맞춤 독서프로그램 운영

"혼자 책 읽는 건 어려워했는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생겨 기대됩니다." 광주지역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초월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단순한 독서 수업을 넘어 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확대와 정서적 소통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초월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 가운데 13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초월도서관은 지체장애 분야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초월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8월 초까지 광주새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 과정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를 기반으로 감정 표현 활동, 만들기 체험,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측은 참여자들이 단순히 책 내용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체 활동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독서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들의 문화 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은 접근 가능한 시설과 전문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기를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그림책과 체험 활동을 함께하면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며 "독서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니라 누구나 문화와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함께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2026-05-28 14:10:0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