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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홍삼 스틱 13개 비교해보니… 사포닌 11배 차이

홍삼 스틱 시험대상 제품 /자료=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스틱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주요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최대 11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포당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사포닌 함량이 더 높지도 않았고, 점도와 사포닌 함량의 상관성도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스틱형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험 대상 제품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홍삼 건강기능식품 섭취나 구입 경험 응답률이 높게 나온 상위 13개로 선정했다. 시험 결과, 1포 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평균 11.4mg으로 제품 간 최대 11배(3~33mg) 차이가 났고, 모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 기준(3mg 이상)을 충족했다. 진세노사이드는 사포닌의 일종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의 주 기능성분이다. 1포당 가격은 763원~3200원으로 제품간 최대 4배 차이가 났다. 대체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제품이 상대적으로 비쌌지만, 가격이 저렴하면서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높은 제품도 있었다. 제품별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대동고려삼(주)의 '홍삼정 프리미엄'(2000원) 제품이 1포당 33mg으로 가장 많았고, 개성인삼농협의 '개성상인 하루홍삼 플러스'(997원) 제품이 1포 당 3mg으로 가장 적었다. 가격이 가장 비싼 (주)한국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24mg으로 조사 제품 중 2번째로 높았다. 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주)의 '진생 에브리데이 홍삼스틱'(1633원)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23mg으로 가격대비 높았다. 반면, (주)아모레퍼시픽의 '레드진생 플러스'(2500원)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5mg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단맛을 내는 당류는 1포 당 평균 0.9g을 함유했고 제품 간 0.1~3.6g으로 최대 36배 차이가 났다. 13개 제품 중 3개 제품 점도가 높았고, 나머지 10개 제품 점도는 상대적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다만, 점도와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고려인삼유통의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 제품의 경우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은 6mg이지만 실제 시험 함량은 4mg으로 표시량의 80%를 충족하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합했다. 1개 제품을 제외한 12개 제품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코팅된 박스를 사용하고 있어, 업체에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권고했다. 전 제품에서 세균, 대장균군, 이물, 캐러멜색소,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보존료 및 중금속도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홍준배 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사대상 모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을 충족했으나 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은 제품 간 차이가 컸다"며 "진세노사이드 함량과 단맛 정도, 가격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07 12: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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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싱싱한 로컬푸드’ 담은 아침밥 ‘천원’에 제공한다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즐기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이번 학기에도 다양한 식단을 갖춘 아침 식사를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학생회관, 향설1·2관 등 교내 학생 식당 4개소 및 총 7개 업체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목요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1식 4000원~5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단, 재고소진 시에는 조기종료된다. 앞서 순천향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1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순천향대는 아산시와도 맞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아산시 푸드플랜 2022와 연계해 지역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학내 안전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지난 학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새롭게 개발했다. 스포츠의학과 장민정 학생은 "다양한 메뉴들을 단돈 천원에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와 건강 또한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12년 부터 학생 복지제공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식품부로부터 우수 운영기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7 11:2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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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방위사업청은 내년도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국방기술 예산의 증액은 방위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반길 일이지만, 여전히 무기와 장비 등 플랫폼 분야에 치중돼 장병의 '의·식·주'와 관련된 현실적 기술개발은 후순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올해 고3인 '2002년 월드컵둥이'(2002년 임신해 2003년 출생한 아이) 영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2년 만에 50만명대를 회복하며 반짝 증가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7시간 가까운 토론 끝에 1차 경선 여론조사를 일반 80%, 당원투표 20% 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당내 대선 후보간 대립의 원인이 됐던 '역선택 방지' 조항은 도입하지 않는다. 다만 본경선에서는 본선경쟁력을 측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을 상시해 온 사람들이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생물소재의 오용과 혼용을 방지하도록 돕는 종 판별 전문인력 20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산업용 생물 소재 개발과 유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소폭 줄었던 초등학교 학교폭력이 올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학교폭력이 늘었다. 중·고교에서는 소폭 감소했다. ▲학교폭력으로 학생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정부가 6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예방 및 처벌 강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강원 지역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광주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선 셈이다. 이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수도권에서 6일부터 완화된 방역조치가 적용된다. 식당, 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이 기존 밤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가능 인원도 최대 6명(접종 완료자 4명 포함)까지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방역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불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방역사 2100여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불법 수사를 자행하는 공안경찰에 항의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반기 인재 영입에 속도를 높인다. 연구 개발 부문 핵심 인재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투자 시 협력사로부터 안전 관련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는 절차를 도입한다. 작업자 관점에서 불안전하다고 느끼는 요소들을 처음부터 해소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소설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아마추어 인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 지역 기반 저비용항공사(LCC)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영행객들의 부담도 줄여주기 위해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을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새로 꾸렸다. 청년 창업 열기를 이어가 제2벤처붐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료 카드납부에 대해 여전히 갈 길이 멀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 수수료 부담에 따라 카드납부를 꺼리는 보험사가 많아서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섰다. ▲대출제한과 금리인상, 공급확대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수요층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 서남권 지역은 전용 59㎡ 아파트가 10억원에 매물이 나오는 등 오름세다. <유통&라이프> ▲국민지원금 신청이 6일 시작된 가운데, 유통 채널의 희비가 갈렸다. 편의점은 이미 각 점포에 '국민지원금 사용처'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마케팅에 나서며 특수를 기대하는 모양새인 반면, 사용처에서 배제된 대형마트는 자체 할인 행사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햄버거 시장이 커진 가운데, 기존 대형 프랜차이즈가 변곡점을 맞고, 신흥 브랜드는 성장세에 도래하며 버거의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 ▲씨젠이 코로나19 주력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와, 신규 확산 가능성이 있는 '람다' 변이를 찾아내는 신개념 진단 시약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2021-09-07 07:00: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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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중복계약에 따른 위탁 취소는 위법"… 명가토건에 시정명령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건설 하도급 계약을 불가피하게 취소해야 할 경우 수급사업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거나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명가토건 주식회사가 수급사업자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위탁하면서, 일부공사(타일공사)를 일방 해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명가토건은 2018년 8월 수급사업자에게 '강서구 화곡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중 세대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위탁한 후, 다음달 '다른 업체와 이중 계약되었으므로 늦게 계약한 귀사와의 계약은 취소하겠다(선 계약업체 선 발주 건)'라는 취지의 문서를 발송해 인테리어 공사 중 타일공사에 대한 하도급 계약을 해지했다. 명가토건은 해당 하도급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수급사업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거나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명가토건의 이런 행위가 수급사업자에게 책임을 돌릴 사유가 없음에도 손실보상 등의 충분한 협의 없이 임의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로서 하도급법 제8조 제1항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위탁 취소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른 업체와 이중 계약되었다는 사정은 수급사업자에게 책임을 돌릴 사유가 아니다"며 "건설업자가 수급사업자와의 하도급 계약을 해지하려 할 경우에는 충분한 협의를 거치거나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06 15:47: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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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유럽진출 가교 이집트와 코로나19 이후 경제협력 확대 추진

대 이집트 수출입 상위 5대 품목 /산업부·한국무역협회 우리 정부가 북아프리카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인 이집트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체제가 급격한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국은 기존 건설 등 협력에서 백신과 의약품, 비대면 소비재 등 협력 범위를 넓히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오후 이집트 네빈가메아 통상산업부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이집트가 전통적으로 북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최근 지속적인 경제개혁 추진과 높은 젊은 인구 비율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체제가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면서 원자재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가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양국은 특히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표적인 국제항로인 수에즈 운하를 통한 원활한 해상운송과 물류망 유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에즈운하는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193km 구간으로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런던에서 뭄바이까지 수에즈운하를 경유(1만1372km)하는 경우, 희망봉을 경유(2만1400km)하는 것에 비해 약 1만km 정도 거리 단축이 가능하다. 이집트 가메아 장관은 한국이 그간 교통, 인프라 건설,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이집트 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와 협력이 더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아프리카국가와의 첫 FTA(자유무역협정) 논의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한구 본부장은 이집트 측에 "한-이집트 간 무역협정 추진 시 한국기업의 이집트 진출 확대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한-이집트 무역협정 공동연구가 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 6월 한-이집트 교역규모는 8억400만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했으며 대 이집트 무역수지는 약 6억달러 흑자다.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합성수지,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 등이며, 석유제품과 식물성 물질, 천연가스 등이 주요 수입품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06 15:1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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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터키문화관광부, 터키의 카라반 캠핑 여행 코스 TOP 3

[메트로 트래블] 터키문화관광부, 터키의 카라반 캠핑 여행 코스 TOP 3 터키 남서부 휴양지 뮬라의 세디르섬 전경 사진=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가 캠핑을 즐기기 좋은 가을, 터키의 대표 카라반 캠핑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최근 카라반을 타고 즐기는 캠핑 여행은 국내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터키는 터키를 둘러싼 해안도로가 잘 구축되어 있고 곳곳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캠핑장, 연중 내내 캠핑하기 좋은 기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꾸밈없는 자연, 과거와 현재의 문명, 그리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식까지 더해진 터키 대표 카라반 캠핑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경관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카라반 캠핑을 꿈꾼다면 에게해-지중해 연안 루트를 추천한다. 추천 코스는 터키 북서부의 차낙칼레를 시작으로 지중해 로컬 미식으로 유명한 이즈미르를 지나 터키 남서부 대표 휴양지 뮬라, 안탈리아로 이어진다. 차낙칼레에서 약 30km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트로이 유적, 에게해 연안 끝 닷챠(Datca)에 위치한 아프로디테 신전 등에 차를 세워 고대 그리스 신화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이어지는 터키 남서부 휴양지 뮬라는 보드룸(Bodrum), 마르마리스(Marmaris), 페티예(Fethiye) 등 세계적인 휴양지가 몰려 있는 도시이다. 그 중 달얀(Dalyan)은 클레오파트라가 즐겼다고 알려진 천연 진흙 목욕, 머드 배스(Mud Bath)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할리우드는 물론 유럽의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시크릿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머드 배스로 피로를 풀고, 지중해 미식과 특색 있는 지역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이즈미르를 방문해보자. 신선한 올리브로 만든 지중해 요리를 비롯해 이즈미르에서 가까운 와인 마을 쉬린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의 석류 와인은 캠핑의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배경으로 즐기는 캠핑 사진=터키문화관광부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근교에서 캠핑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터키의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스탄불-카파도키아 루트를 추천한다. 추천 코스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아반트 호수(Lake Abant), 볼루 예디골레르, 카파도키아로 이어진다. 아반트 호수는 울창한 숲이 둘러싼 이스탄불 근교의 호수로 가을을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환상적인 트래킹 코스와 캠핑 스팟을 갖추고 있다.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에메랄드 빛 호수에 비친 붉게 물든 단풍이 다채로운 색을 뽐내며 특히, 호수 북쪽에 위치한 예디골레르 국립 공원은 터키에서 가장 매혹적인 삼림지로 손꼽히며 캠핑객에게 완연한 힐링을 선사한다. 마지막 목적지인 카파도키아에서는 지역 명물인 항아리 케밥과 와인을 맛보고 열기구로 가득 찬 하늘을 바라보며 잠드는 코스로 캠핑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카파도키아 항아리 케밥은 재료를 꼬치에 끼워 직화로 익혀 내는 일반적인 케밥과 달리 항아리 모양의 작은 도기 안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화덕에 넣어 익혀내는데, 따뜻한 국물과 함께 스튜처럼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다. 또한, 카파도키아는 7,000여 년의 유구한 와인 역사를 가진 곳으로 특유의 대륙성 기후와 척박한 화산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투라산(Turasan) 와인은 특유의 짙은 향과 맛으로 터키 전역에서 사랑받는다. 특히, 카파도키아에서 제일 유명한 열기구로 가득 채워진 하늘을 바라보며 감상하는 일출 혹은 일몰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이색적인 캠핑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르트빈의 대표 호수인 보르츠카 카라괼 가을 전경 사진=터키문화관광부 고요한 숲 속에서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코스 내내 숲을 떠나지 않는 흑해 연안 루트를 추천한다. 추천 코스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삼순(Samsun), 트라브존(Trabzon), 아르트빈(Artvin)으로 이어진다. 울창한 숲이 많은 흑해 동부 지역은 현지인에게도 때묻지 않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여행지 있다. 토지의 약 55%가 숲으로 덮여 있어 사시사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더욱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아르트빈의 대표 호수인 보르츠카 카라괼은 단풍이 내려앉은 울창한 숲이 수면 위로 비치는 황홀한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꼭 들러 봐야 할 가을 명소이다. 아르트빈 숲 속에 캠핑지를 잡고 호수를 따라 난 약 2.4km 길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롭게 삼림욕을 즐기거나, 보트를 대여해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나는 멋진 전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트라브존은 터키식 피자 피데(Pide)의 발상지로 치즈와 버터를 녹여 만든 트라브존 피데부터 흑해에서 주로 잡히는 멸치처럼 생긴 함시(Hamsi) 요리, 다양한 채식 요리까지, 탁 트인 흑해 전경과 함께 터키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021-09-06 14:49:4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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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둥이' 영향 올해 수능 지원자 반짝 증가… 이과 위주 반수·재수생도 늘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올해 고3인 '2002년 월드컵둥이'(2002년 임신해 2003년 태어난 아이) 영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2년 만에 50만명대를 회복하며 반짝 증가했다. 최근 수능 위주전형 증가 추세에 올해 첫 치러지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이과 수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이과 수험생이 평소보다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지난 3일 마감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 전체 지원자 수는 50만9821명으로 전년(49만3434명) 대비 3.3%(1만6387명) 증가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4037명 증가한 36만710명(70.8%), 졸업생은 1764명 증가한 13만4834명(26.4%),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86명 증가한 1만4277명(2.8%)이다. 특히, 올해 2월 졸업생(43만7950명) 중 수능에 재도전하는 지원자는 13만4834명(30.8%)으로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최고 비율을 기록했다. 지난 2006학년도 당해 졸업생 대비 재수생 비율이 27.9%로 최고였고, 지난해 졸업생 대비 재수생 비율은 26.5%였다. 입시 업계에서는 최근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하면서 졸업생 강세가 이어지고 최근 검정고시생도 연속 증가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올해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고, 선택과목별 비율은 지난 6월 모의평가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택과목을 중도에 변경한 경우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어 영역 선택과목 비율은 '화법과 작문'(70.6%), '언어와 매체'(29.4%)로 집계돼 언어와 매체의 경우 지난 6월 모의평가(27.8%)보다 1.6% 소폭 증가했다. 수학 영역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53.2%), '미적분'(38.2%), '기하'(8.6%) 순으로 많았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미적분은 1.0% 증가, 기하는 1.1% 증가해 미적분과 기하에서 2.1% 증가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이과 반수생이 미적분, 기하에 더 가세하게 돼 문이과간 격차는 더 커질 수 있다"며 "첫 통합형 수능이고 선택과목간 유불리가 발생하더라도 평소 공부하던 과목을 유불리에 따라 선택과목 변동이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볼 때 수학이 최대 변수 과목으로 과목간 유불리가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과학탐구 지원자도 47.3%로 전년(44.7%) 대비 2.6% 상승해 올해 약대 학부 신입생 선발 등으로 이과 재수생 증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20.7%나 급감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그간 상대평가에서 허수 지원자들이 이번 시험에서 빠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중 가장 많은 25.7%는 아랍어Ⅰ을 선택해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2021-09-06 13:53: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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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올 가을 정취, '남이섬' 에서 느껴 봐!

[메트로 트래블] 올 가을 정취, '남이섬' 에서 느껴 봐! 남이섬은 북한강에 있는 14만 평의 넓은 섬으로 천혜의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서울에서 KTX, ITX를 이용하면 약 1시간 내로 도착할 수 있어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드시기에 가족, 연인과 함께 도시를 벗어나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이섬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과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이섬은 가을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로잡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남이섬 초입부터 단풍길을 만날 수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백풍밀원' 단풍 숲이 보인다. 섬 중앙 '남이풍원' 주변에도 단풍나무가 많고, 남이풍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사이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곳곳에 있어 가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남이섬은 기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남이섬은 대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10월 초순이면 계수나무, 단풍나무가 가장 먼저 물들고 은행나무가 황금빛 자태를 드러낸다. 벚나무, 자작나무, 메타세쿼이아 나무도 각자의 개성적 색채로 조화를 이룬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는 남이섬의 나무 중에 가장 늦게 단풍이 든다. 푸르렀던 메타세쿼이아 잎이 갈색으로 물들어 갈 때 깊어가는 남이섬의 가을 메타세쿼이아길 아래 찍는 사진은 누가 찍어도 작품이 된다.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상상 공화국을 만들어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로 개성을 더했고, 2010년 12월에는 한국 최초, 세계에서는 14번째로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 공원에 선정되었다. 또한, 수시로 전시, 문화행사, 콘서트 등이 열리고 특히 가을이 되어 나무들에 단풍이 든 절경은 단풍 명소로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답다. 남이섬은 특별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이벤트 '트레킹온아일랜드'를 준비했다. '트레킹온아일랜드' 는 80년대 이후 약 40년 만에 론칭한 캠핑 사업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남이섬의 가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관광객이 떠나고 난 후 아무도 없는 남이섬의 한산한고 고요한 가을별 밤, 그리고 첫배가 들어오기 전까지 가을 단풍과 함께 어우러진 새벽 물 안갯속 둘레길 트레킹, 자연환경 속에서 백패킹으로 하루를 보낼 기회는 '트레킹 온 아일랜드' 참가자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이섬 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종류의 어트렉션(트리코스터, 투어버스, 바이크센터, 나눔 열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식당 및 카페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남이섬 선착장에 위치한 '스카이라인 짚와이어'도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남이섬 F&B 프로그램으로 '숲 속 만찬' 9월 10일, 10월 2일, '단풍크루즈'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가을 숲에서의 모든 것' 10월 15일 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진행한다. 그리고 공연일정으로 '섬에담다, 춘천 남이섬' 9월 11일 12일, 2021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 9월 25일 26일 2021 대한민국 공연관광 '쇼케이스 렛츠무비! 코리아!'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춘천마임축제 '락&락 프로젝트(물 火 일체) 10월 16일 17일 등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가을은 걷기 좋은 남이섬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 낭만적인 강변 산책길 따라 좌우로 길게 늘어선 단풍과 강물의 대비는 늘 새롭다. 올가을 신비로운 물안개와 오색단풍을 사진에 담아 추억을 만들고 인생 최고 장면을 남겨보자.

2021-09-06 13:44:4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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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복궁 현장영상해설 투어 실시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복궁 현장영상해설 투어 실시 - 시각장애인과 현장영상해설사 1:1 매칭 개별 투어로 여행 품질 제고 및 안전여행 도모 현장영상해설투어 경복궁 코스 신청 안내 홍보물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복궁 현장영상해설 투어를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및 파견,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풍부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향과 거리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해설이다. 올해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30명의 현장 영상해설사 양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복궁 코스는 전문가의 자문과 시범 투어를 거쳐 올해 새롭게 개발된 코스로 근정전과 경회루를 비롯한 경복궁의 주요 건축물을 관람하고 청와대 사랑채까지 산책하는 3시간 도보 코스로, 조선의 역사와 고궁의 고즈넉함, 자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현장해설사 양성 과정 참가자가 코스 개발을 위한 답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복궁 현장영상해설 투어는 경복궁 휴관일인 화요일과 추석 연휴, 국경일 및 대체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생생한 고품질 영상해설 및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한 안전여행을 위해 참가자와 현장영상해설사가 1:1로 매칭된 개별·소규모 투어로 운영되며,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동반자를 포함하여 최대 2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운영 횟수는 총 22회로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받는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시각장애인분들이 가까운 도심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안전여행을 위해 방역 수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소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서울이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09-06 13:44:4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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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모모카페, 세계 미식여행 '지중해' 프로모션 선봬

[메트로 트래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모모카페, 세계 미식여행 '지중해' 프로모션 선봬 F&B_지중해식 프로모션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지중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중해' 프로모션은 건강한 식재료들과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지중해식 메뉴로 구성된 뷔페를 맛볼수 있다. 콜드 메뉴로는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로 만든 '갑오징어 브로컬리 샐러드'와 '새우 프레골라 샐러드' 등이, 핫 메뉴로는 해산물의 향이 살아있는 전통 스타일과 오징어 먹물 향을 가미한 '빠에야', 스페인식 새우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홍합찜' 등 유럽의 풍미를 즐겨볼 수 있는 요리들을 준비했다. 또한, 가공된 식품이 아닌 천연 식재료을 사용해 건강과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는 발효 식품, 토마토, 마늘, 등 몸에 좋은 컬러풀한 채소를 많이 사용해 신진대사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각종 영양소를 두루 갖춘 지중해식 식단은 질병 위험을 줄이고, 염증의 표지를 낮추며, 장 박테리아를 유익하게 변형시킬 수 있어 건강식 임과 동시에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되는 균형잡힌 식단이다. 모모카페의 '지중해' 프로모션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런치 및 디너 뷔페로 진행된다. 가격은 주중 런치 42,000원, 주중 디너 55,0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디너 65,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긴 코로나 기간 동안 자유롭게 해외여행도 떠날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난봄 시즌부터 진행하고 있는 '세계 미식 여행' ep. 1 - '차오차오 중식 프로모션', ep. 2 - '세계 보양식 대전'에 이은 본 '지중해 프로모션' 또한 잠시라도 떠나는 랜선 미식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2021-09-06 13:44:09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