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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올해 상반기 국책연구과제 167억 규모 수주

5개 연구센터 초청 현판 수여식 개최 인하대 대형 국책연구과제 선정에 따른 현판수여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형 인하대 산학협력부단장, 유창경 산학협력단장, 나노 대기입자 SERS 기초연구실 전기준 교수, 세포교신제어연구센터 강주희 교수,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품 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최진섭 교수, 건물성능연구센터 조재완 교수, Zero E-waste를 위한 친환경 소재·공정 기초연구실 심봉섭 교수, 서태범 연구혁신본부장./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올해 상반기 167억원 규모 대형 국책연구과제들을 수주했다. 인하대는 상반기 국책연구과제를 수주한 5개 연구실 및 연구센터를 초청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형 국책연구과제 수주에 따라 인하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는 167억원에 이른다. 이날 현판을 수여받은 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품 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최진섭 교수) ▲세포교신제어연구센터(강주희 교수) ▲나노 대기입자 SERS 기초연구실(노철언 교수) ▲건물성능연구센터(조재훈 교수) ▲Zero E-waste를 위한 친환경 소재·공정 기초연구실(심봉섭 교수)이다. 최진섭 화학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품 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배터리 기술에 필요한 주요 핵심 연구 장비를 집적화해 에너지 및 배터리 소재 특화 센터를 조성하고 인근 대학, 연구소, 기업체의 연구개발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지원받는 연구비 규모는 6년간 총 31억 2000만원(연간 5억2000만원)이다. 강주희 의과대학 교수가 이끄는 세포교신제어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MRC)에 선정돼 난치성 신경질환과 암악성화를 대상으로 난치질환의 병리기전 규명과 진단·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지원받는 연구비 규모는 7년간 총 94억5000만원이다. 나노대기입자 SERS 기초연구실, 건물성능연구센터, Zero E-waste를 위한 친환경 소재·공정 기초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선정돼 융복합 연구 활성화와 신기술 개발, 신진연구자 육성을 지원받는다. 지원받는 연구비 규모는 각 연구실마다 3년간 13억7500만원, 총 41억2500만원이다. 서태범 연구혁신본부장은 "대형국책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교수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연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9 12:15: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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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경희대,‘지식재산권의 이해’ 콘텐츠 공통 제작·운영

각 파트별 전문가 참여해 총 30강의 학습 콘텐츠 구성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 및 대학원혁신지원사업단과 공동으로 '지식재산권의 이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경희사이버대는 비학위 과정 플랫폼 LMS(학습관리시스템)에 강좌를 개설해 지난 1일부터 강의를 송출하고 있다. 9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경희대 사회맞춤형 사회협력사업(LINC+) 및 고등교육 인재 양성 사업(BK21)의 일환으로 기획돼 경희사이버대가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지식재산권의 이해' 강의 콘텐츠는 ▲지식재산권 기초 및 개론 ▲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권 및 디자인권 ▲저작권 등 4개 파트로 나눠 전체 30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각 파트별 전문가인 △이상정 경희대 명예교수 △특허법인다래 박진석 변리사 △정혜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희중 변리사 △신재호 경상국립대 교수가 담당한다. 해당 강의는 경희대 석사·박사과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며, 경희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등 지역사회 산업체 재직자의 경우 경희사이버대 비학위 과정 LMS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부터 경희대 LINC+사업단과 연계해 지역사회 구성원 및 산업체 재직자 연수과정으로 '소상공인 경영혁신 전략 과정 Ⅰ, Ⅱ, Ⅲ', '기초부터 알려주는 해외무역 방법'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2021-09-09 11:49: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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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전거 교통사고, 토요일 오후 4시~6시 최多… 65세 이상 운전자 사망률 2.5배 높아

최근 10년(2011~2020년)간 월별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현황 /경찰청·도로교통공단 자전거 교통사고는 6월에 이어 9월에 많이 발생하고, 사고 발생 시간은 토요일 오후 4~6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전거 교통사고 4건 당 1건은 65세 이상 자전거 운전자 교통사고였고, 고령 운전자 사고시 사망률도 전체 사고 대비 2.5배 이상 높았다. 9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10년간(2011~2020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5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5667건이 발생해 사망자 83명을 포함해 총 6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월별 자전거 교통사고건수를 보면, 6월(6097건)에 이어 9월(5907건)에 많이 발생했다. 특히,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1.5%를 차지했고, 사망자 수도 119명으로 가장 많았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 중 토요일 오후 4시~6시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전거 운전자 연령층은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다. 2020년에는 1435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의 4분의 1 이상인 25.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65세 이상 운전자 자전거 교통사고의 경우 사망률도 약 2.5배 많았다. 지난 10년간 5만1240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971명이 사망, 사고건수 대비 사망률은 1.89%였으나, 65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는 1만1421건이 발생해 526명이 사망, 2.43%의 사망률을 기록했다. 전체 사망사고 중 54.2%가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09 11:3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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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국연구재단 ‘2021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유라시아연구소, 3년간 연구비 7억여원 지원받아 '신북방 지역 엘리트 연구' 진행 한신대가 한국연구재단 '2021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 유라시아연구소(소장 주장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소를 특성화 및 전문화된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등 선순환적 학술·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총 43개 대학 연구소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는 3년간 연구비 7억15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한반도 정세예측모형 개발을 위한 신북방지역 엘리트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신북방지역 핵심국가의 엘리트가 정책결정에 관여하는 구조와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 정세예측모형을 개발하여 정체된 신북방정책과 위기에 직면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시대에 전개되고 있는 다차원적 복합게임 양상과 신북방지역 국가의 대응 분석 및 이에 대한 대응전략 개발 ▲의사결정 핵심 주체인 엘리트 DB 구축과 지속적인 확장 방법 모색 ▲엘리트 정책결정의 신북방정책에 미치는 영향 및 경로 파악 ▲일련의 DB구축과 분석을 토대로 한반도 정세예측모형 개발을 중점으로 연구한다. 주장환 유라시아연구소장은 "한신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위기에 직면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한다"며 "한신대 학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유라시아연구소는 한국의 주요교류 대상이 유라시아 신흥국들로 확대되어감에 따라 이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해당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연구와 학술 및 인적 교류, 전문가 양성 등 유라시아지역을 통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09 11:17: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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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 텀블러데이, 관광안내시설 재활용품 수거 서비스 설치 등 ESG 경영 확대 의지 밝혀 길기연 대표이사가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SNS에 사진과 함께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길기연 대표는 시티넷 사무국 임근형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일회용품 재활용하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 브이라인 성형외과 김인건 원장을 지목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환경보호와 사회 공헌을 준수하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텀블러데이 ▲친환경 체육대회 ▲제로 웨이스트 선포식 개최 등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관광 안내시설을 활용,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플라스틱병, 배달 용기 등) 수거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고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고고챌린지를 시작으로 서울관광재단은 물론 서울의 관광ㆍMICE 산업 전반에 친환경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2021-09-09 10:42:48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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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 브릭 7만여개로 구현한 '파크 모형' 첫 선

[메트로 트래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 브릭 7만여개로 구현한 '파크 모형' 첫 선 - LG유플러스와의 업무협약식에서 레고 모형으로 완공된 리조트 최초 공개 약 7만여개의 레고 브릭으로 레고 모형 디자이너 및 전문가 5명이 한 달여 간 제작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파크 모형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완공된 '파크 모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모형 파크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레고랜드 호텔 등 전체 리조트 전경을 레고 브릭으로 구현했다. '파크 모형'은 약 7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사용해 레고 모형 디자이너와 전문가 5명이 한달여 간 노력을 기울인 끝에 완성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파크 모형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모형에서는,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구성하는 7개 테마 구역 (△ 브릭토피아, △ 브릭 스트리트, △ 레고® 시티, △ 레고® 닌자고, △ 해적의 바다, △ 레고® 캐슬, △ 미니랜드 등)을 비롯해, 각 구역에 들어서는 약 40여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의 완성된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 9월 8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김영필 사장)가 lg유플러스(황현식 대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해당 파크 모형은 지난 8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LG유플러스 간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처음 공개했다. 본 협약식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온라인 화상 조인식을 진행, 양 사 직원들뿐 아니라 레고랜드 대표 캐릭터인 마이크와 에이미까지 참여해 양 사의 파트너십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자유이용권 20%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은 LG유플러스는 ▲인터넷, IPTV, IoT 등 통신 솔루션 독점 공급은 물론, ▲테마파크에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다목적 유모차 (Trike)와 스마트 벤치 등 리조트 내 편의 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완성된 모습을 처음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개장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 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2021-09-09 10:33:4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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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MBC '구해줘! 숙소' 협찬 기념 이벤트 실시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MBC '구해줘! 숙소' 협찬 기념 이벤트 실시 - 코로나19 시대의 안전한 여행 위한 숙소ㆍ레저ㆍ교통ㆍ레스토랑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야놀자 MBC '구해줘! 숙소' 협찬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야놀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MBC 신규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 방송 협찬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구해줘! 숙소'는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숙소 추천을 통해 숙소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여행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야놀자는 협찬사로서 숙소를 비롯해 레저, 교통, 레스토랑 등 주변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해줘! 숙소'는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야놀자는 방송 직후인 수요일 오후 10시 20분부터 '구해줘! 숙소'에서 소개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지역 내 숙박시설은 7%(최대 2만 원), 레저는 10%(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총 2천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주는 구례ㆍ하동 지역을 시작으로 매주 방송 내용을 기준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방송에서 소개된 숙소를 포함해 해당 지역 내 인기 숙소, 레저, 교통, 레스토랑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야놀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야놀자 첫 구매 시 1만 원 상당 추가 리워드를 지급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및 주요 카드사 이용 시 최대 2만 원 중복 할인도 적용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거리 두기가 가능하고 개인화된 숙소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 19 시대의 여행법을 소개하는 '구해줘! 숙소'와 함께 다양한 여행 정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09 10:08:0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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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9일자 한줄뉴스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1수소모빌리티+쇼' 개막에 앞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주요기업 총수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세홍 GS그룹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구동휘 E1 대표,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 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아우디와 크라이슬러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성능을 저하시키는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질적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차량 보닛과 판매를 위해 거짓·허위 광고를 한데 대해 총 10억여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문제의 차량은 아우디, 폭스바겐 투아렉, 지프 레니게이드, 피아트500X 등이다. ▲기본적인 안전 조치도 없이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 화재로 노동자 2명이 숨진 모 정밀업체 사업주가 구속됐다. ▲대학생들이 교육부의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를 두고 학생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며 학생을 고려한 대책을 촉구했다.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맞아 후보들에게는 등록금 인하 등 대학생 및 청년 공약을 요구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8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이 각각 비판 논평을 냈다. 국민의힘은 8일 윤호중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라면 어느 때보다 국민 고통에 대한 공감과 처절한 반성이 먼저여야 했다. 하지만 오늘 윤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치적을 자화자찬하기에 바빴다"고 지적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 검사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는 윤석열 전 총장 대선 캠프 총괄상황실장인 장제원 의원이 지난 6일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당시 공개한 녹취록에서 드러난 '고발장 직접 작성' 의혹도 부인했다.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윤석열 총장이 측근 검사를 통해 야당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를 고발하게 했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고발장 전달 통로로 지목된 김 의원이 전면 부인한 셈이다. ▲코로나19 방역지원에 나서는 현역 장병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이 현역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행태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검찰 수사권을 사유화하고, 사적 보복을 자행했으며, 야당과 내통하며 선거에 개입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은 사법개혁 후속 입법과 2단계 검찰개혁 입법에 나서겠다. 무너진 정의를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통신·교통 등의 빅데이터를 융합해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25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청년 인구의 이동량이 절반 이상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산업>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와 SK, 포스코 등 15개 기업이 손을 잡았다.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생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그 중심축이다. ▲'꿈의 배터리'가 현실화됐다.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발표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진 것. 2020년대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고체 배터리차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와 수소차간 주도권 다툼도 거세질 전망이다. ▲가을 장마철이 끝나고 추석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겨울철 난방 준비를 위해 보일러 점검이 절실한 상황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올 상반기 보험사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 실적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카카오뱅크의 걸음이 험난하다. ▲ 쌍용건설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로 나홀로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이나 외식을 자제하고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는 '홈추족'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510만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패션앱 MAU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에이블리가 처음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9월 처음 2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4주가 일상 회복 여부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1-09-09 07:00:1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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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트립닷컴,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 실시

[메트로 트래블] 트립닷컴, '추석맞이 특가 프로모션' 실시 - '에어부산' 국내 항공권 '한글 이름' 예약 시 무착륙 관광 비행권 추첨 증정 트립닷컴, 추석 맞이 재충전 특가 프로모션 진행 사진=트립닷컴 트립닷컴이 올 추석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황금연휴를 가족들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전 노선 항공권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하는 고급 호텔, 인기 액티비티를 특가로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26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에어부산' 국내 항공권을 한글 이름으로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1월 무착륙 관광 비행권을 증정한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영문 이름으로 국내선을 예약하고, 항공기 탑승 시에도 영문 예약자명 확인을 위해 여권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트립닷컴은 올해 글로벌 여행사 중 최초로 한글 이름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에어부산 △티웨이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다양한 항공사의 국내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또한, 이번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도심 호텔부터 해안가 근처 오션뷰 호텔까지 총 40여 개의 호텔을 최대 45%의 특가로 준비했다.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은 역세권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마포·광화문·서대문 지점을 최저 6만 8천원의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트립닷컴 단독으로 룸 업그레이드 혜택 또한 제공한다. 부산역과 부산 여객터미널, 김해공항 인근에 있는 '크라운하버 호텔 부산'의 수페리어 더블룸은 단독 특가 6만 6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한 '홍천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특별히 설계된 반려동물 맞춤형 객실과 천연잔디가 있는 공간으로, 트립닷컴에서 1일 19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탁 트인 자연 속 가족들과 오붓한 힐링을 꿈꾼다면 '제주 아트스테이 함덕 비치호텔', '여수 디오션 호텔', '델피노 리조트 고성'의 특가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트립닷컴 회원만을 위한 액티비티 할인도 준비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10%, 'N서울타워'는 20%까지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제주도 액티비티 7% 할인권과 '그랑블루 요트 투어' 1만 원 할인도 제공한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이번 추석 시즌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안전한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트립닷컴이 엄선한 혜택들을 통해 편리하고 알찬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8 16:52:1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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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비노동자 근무교대제 개편 컨설팅' 시범 사업 추진

서울시는 시내 40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경비노동자 근무교대제 개편 컨설팅'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단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근무개편안을 제시해 경비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입주민의 관리비 인상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는 '감시·단속직'으로 분류돼 근로시간·휴일과 같은 근로기준법의 주요 규정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런 이유로 24시간 일하고 24시간 쉬는 '격일 교대제' 근무를 비롯한 장시간 노동이 만연해 있으며, 휴게시간이나 휴게실이 없는 경우도 많아 경비노동자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시범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시는 9월 중 공동주택 단지 40곳을 선정하고 10~11월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상담을 실시해 경비노동자의 근무 방식과 임금체계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엔 공인노무사가 방문해 경비노동자와 입주민,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대면 상담과 인식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와 단지별 규모, 경비노동자 수, 자동화 수준, 관리방식 등을 반영해 컨설팅을 실시, 단지별로 최적의 해결책을 세워 내놓는 방식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경비노동자 근무제 개편 컨설팅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면 참여할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입주민과 경비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15:46:2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