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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어프랑스-KLM,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메트로 트래블] 에어프랑스-KLM,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지난 2일 '20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는 100% 디지털로 작성됐으며 항공 운송 산업 부문에서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어프랑스-KLM 이 유럽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그룹의 전략과 약속, 그리고 2020년에 펼친 활동을 소개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 업계는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였음에도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자연환경을 위해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왔다. 2005년 대비 승객 km 당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감축하고 지상에서의 탄소 중립 운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공기 리뉴얼 및 신형 항공기 도입,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 에코 파일럿팅 등 단기·중기·장기 목표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룹 내 모든 항공사는 모두를 위한 동등한 기회와 웰빙을 조성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모든 사업 분야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그룹 CEO 는 "항공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항공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자신한다. 76,000명의 에어프랑스-KLM 임직원은 그룹을 책임감 있는 유럽 항공사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공항, 승객 그리고 제휴사 모두 지구를 위하여 반드시 함께 행동해야 하며 보다 책임감 있고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며 사람과 문화를 계속 연결할 수 있는 내일의 항공 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다우 존스 2020 지속 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6 년 연속 최고 등급인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항공 운송 부문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선두 주자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사람과 문화, 경제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운송 기업으로서 2015 년부터 유엔이 선정한 '지속 가능개발 목표(SDGs)'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6-03 16:46:4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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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서대문구청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

서대문구 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 제공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카빙 실습수업을 하고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조리학과는 최근 서대문 구청에서 진행하는 '2021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프로젝트'는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교육도시 서대문'을 만들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구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해 볼 수 있는 조리학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포스터 제작 배포 및 SNS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과 8월에 총 5회 차로 수업이 진행된다. '누구나 프로젝트' 수업은 서울 홍제동(지하철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F동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양식조리실습, 베이커리 제과제빵실습, 푸드 카빙 실습, 카페 식음료 제조 실습, 앙금 플라워 실습수업이 진행 예정이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누구나 프로젝트'를 통해 요리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요리 분야 실습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6:3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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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첫 모의평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불가피… 영어 다시 어려워져

'문이과 통합' 취지가 처음 적용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과목 모두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 변별력이 높게 나타났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드러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어는 EBS 직접연계가 사라지고 연계비율도 50%로 감소하면서 다시 어려워져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국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발생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 독서파트에서 새로운 유형 지문이 추가되는 등 어렵게 출제됐다. 기존 독서파트에서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특정 영역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지문 내용이 추가됐다. 문학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공통과목은 통합수능 전환후인 지난 4월 교육청모의평가보다 어렵고, 어렵게 출제됐던 적년도 수능과 비교해 체감 난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과목에서는 언어와매체가 화법과작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화법과작문을 선택한 학생들에 비해 같은 점수를 받고도 표준점수가 더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언어와매체 선택 비중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같은 점수를 받고도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학생의 표준점수가 3,4월 모의고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이번에 재수생이 가세하면서 이 점수폭이 어떻게 조정될지도 큰 관심"이라며 "본 수능에서 언어와매체 선택 비율이 크게 증가할 수 있고, 이 또한 금년도 수능에서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수학' 공통과목, 문과 상위권 학생에 어려워 수학 공통과목은 전반적으로 전년도보다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문과 학생들은 객관식 킬러문항 15번(삼각함수), 주관식 킬러문항 22번(미분)에서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객관식 14번(미분) 문항도 문과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축에 속한다. 하지만, 이과 상위권 학생들에겐 킬러문항인 15번, 22번 모두 예년 수준보다는 평이했다. 이에 따라 실제 수능에서도 수학 공통과목에서 문이과간 유불리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학 공통과목에서 문이과 유불리가 발생할 경우 같은 점수를 받고도 미적분 선택 학생이 확률과통계 선택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은 157점, 확률과통계는 150점이었고, 4월 모의고사에서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은 147점, 확률과통계는 142점으로 모두 미적분 선택 학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모의평가 수학가형 선택자(38.6%)가 본 수능에선 34.3%로 이과에서 문과로 갈아탄 경우가 약 4% 발생했지만, 올해 통합수능 상황에서는 이과 선택과목 학생이 문과 선택과목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란 추정도 나온다. 커넥츠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작년 나형에서만 출제됐던 수2 과목이 공통과목으로 출제되면서 작년 수능과 6월 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됐다. 반면 수1 과목은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고 선택과목은 미적분이 다소 어렵고 기하와 확률과통계는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선택과목에 대한 수험생의 유불리가 논란이 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절대평가 '영어', 다시 어려워지나 수능 체제 개편의 가장 큰 영향은 영어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EBS 직접연계가 없어지고 연계비율도 50%로 축소돼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학원가에서는 전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12.7%였는데, 올해 수능에서는 전년도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1등급자 비율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앞서 지난 3월 교육청 모의평가 1등급자는 3.7%, 4월 모의평가 1등급은 6.1%였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적용하는 최저학력기준 충족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 2018학년도 첫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1등급자는 첫 해 10.0%로 높아졌다가, 2019학년도 5.3%로 급감, 2020학년도 7.4%, 2021학년도 12.7%로 매해 널띄기 추세를 보이는 상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선 34번(빈칸추론), 36번(글의 순서), 39번(문장삽입)이 특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직접 연계 문항은 출제하지 않았으며, 간접 연계 문항(소재 활용)을 출제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한번 읽어 보았던 익숙한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했고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6-03 16:0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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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홍콩 왕복 항공편 운항 재개

[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홍콩 왕복 항공편 운항 재개 - 6월 6일부터 인천-홍콩 왕복 항공편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 - 홍콩 도착 후 유럽, 북미, 대양주, 아시아 등 주요 도시로 환승 가능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오는 6일부터 인천~홍콩 왕복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백신 인센티브,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 등 안전하게 하늘길을 열어줄 다양한 제도들이 각 국에서 논의 중이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하게 될 인천발 홍콩행 항공편은 오후 8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에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발 인천행 항공편은 오후 12시 25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항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홍콩에서 유럽, 북미, 대양주, 아시아의 주요 도시로 환승도 가능하다. △유럽(런던, 취리히), △북미(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대양주(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동남아시아(마닐라)가 있다. 일부 운항 도시의 경우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뉴욕, △토론토, △퍼스,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국내 항공사와의 연결 항공편도 운항 중 이다. 국내 항공사를 통해 홍콩에 도착한 후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도 있고,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도 연결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캐세이퍼시픽의 모든 항공편 노선, 연결편 및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과 고객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국 전 각국의 출입국 조건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항공 운항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 업, 겟츠렛츠 플라이 다시어게인!' 캠페인을 실시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캐세이퍼시픽 조종사의 80%, 승무원의 40%는 이미 백신 접종을 예약했거나 완료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승객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마련한 안전 조치인 캐세이 케어(Cathay Care)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체크인부터 항공기 탑승 전후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승객은 무료 코로나19 보험, 수수료 없는 무제한 여정 변경 서비스, 마일즈 플러스 캐시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21-06-03 14:24:5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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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소 33곳에 최장 9년간 연평균 7억원씩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구조 /교육부 대학 연구소 33곳이 연평균 7억원씩 최장 9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박사급 연구자 1668명과 지역 대학 연구자와 국가 차원의 보호·육성이 필요한 보호학문분야 연구자 611명이 신규로 정부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8개 사업의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의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 학문후속세대 양성 ▲ 대학 연구기반 구축 ▲ 학문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학 연구소를 대학 내 연구 구심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연구 여건이 열악한 비전임 연구자, 보호 분야·지역대학의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문 후속세대 지원을 위해 올해 박사과정생 355명에게 연간 2000만원을 지원하고, 박사후 국외연수자 250명에게는 연간 4500만원을 지원해 5년 이내 박사취득을 지원한다. 창의·도전연구에 참여하는 박사후연구원과 비전임교원 1063명은 연간 7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부가 지난 1980년부터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원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는 105개 연구소가 신청해 울산대 '화학산업종합연구소' 등 최종 33개 연구소가 신규 선정됐다. 선정 연구소는 연평균 7억원(자율운영형 11억원)을 최대 9년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선정된 자율운영형 중점연구소는 연구방향과 연구비 총액만 정해 다양한 연구 성과가 대학에 축적·전수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는 총 147개가 됐고, 약 700여명의 신진 박사급 연구인력이 전임 일자리를 찾기전까지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대학 내 산재한 연구장비를 연구분야별로 모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담운영인력의 전문적 연구장비 관리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는 경희대 '다중차원 물질 융복합 연구센터' 등 18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연구지원센터에는 최장 6년(3+3년)간 연구시설·장비비 전담운영인력 인건비 등 연 3억~10억원을 지원한다. 연구여건이 열악한 지역대학 연구자 500명을 선정해 박사과정생 및 박사후 연구원 채용 시 인건비를 50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수월성 중심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보안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보호와 육성이 필요한 학문 분야 연구자 98명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지원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과학기술에 인문사회학적 요소를 접목한 융합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13명의 연구자에게 3억원 이내 연구비를 3년간 지원해 기초·초기 연구 단계의 새롭고 혁신적인 미래 선도 학문 분야를 발굴하고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대학은 교육의 혁신과 더불어 교육·연구의 연계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기초 연구의 구심점이 되야 할 것"이라며 "교육부가 대학 기초연구 기반 구축과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03 14:21: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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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 선정…31억원 확보

V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2학기 첨단영상대학원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공 석·박 연구원 모집 중앙대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총 사업비 31억원 규모의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버추얼 프로덕션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중앙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은 공연·전시·영화·게임 등의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대학원 중심의 기술개발과 교육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 문화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원을 포함한 3개 이상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과제를 제안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중앙대 예술공학대학과 첨단영상대학원은 ㈜모팩, 인공지능연구원(AIRI)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을 과제로 제안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7억 5000만여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31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중앙대는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 디지털 휴먼·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개발해 통합 파이프라인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도입해 27년간의 VFX 제작 노하우를 지닌 ㈜모팩, 머신러닝 기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과 융합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인공지능연구원(AIRI)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2학기부터 운영되는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내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공을 중심으로 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모집한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AI 등 최신기술과 결합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만들어 나가는 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예술공학대학과 첨단영상대학원이 국내 최고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인력을 양성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4:1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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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유튜브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 개최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포트스코로나 대비 양국 활발 문화교류 위해 마련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유투브를 통해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하고 일본에 한국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지난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유튜브라이브로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튜브라이브에는 일본의 가큐슈인대학을 비롯해 메이지대학, 도쿄 가쿠게이대학, 오츠마여자대학, 류코쿠대학, 간사이국제대학, 순다이 외국어전문학교, 신오쿠보 한국어 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포트스코로나를 대비해 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이 마련했다. 올해는'8시간의 서울 및 근교 도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날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콘텐츠는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주 문화체험 ▲공유 자전거로 서울의 한강을 만끽하자 ▲홍대보다 더욱 매력적인 홍대 주변의 명소 ▲필름 카메라로 즐기는 레트로 사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서울에서 기차로 30분! 새로운 핫플레이스 '수원, 행궁동'으로 총 6편이다. 한편,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한일 양국 간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하고 있으며,'한일문화콘텐츠 기획 실습'수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교류 지속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문화체험을 소개하는 '아나바 프로젝트(Anaba Project)'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조규헌 교수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 여행 동영상 콘텐츠를 소재로 일본의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4:0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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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롯데홈쇼핑·한화투자증권 등 주요기업 신입사원 채용

금호석유화학그룹과 롯데홈쇼핑, 한화투자증권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사람인 제공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 등 산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3일 사람인(대표 김용환)의 국내 주요기업 공채 정보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과 롯데홈쇼핑, 한화투자증권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모집 부문은 ▲법무 ▲회계 ▲IT(인프라, 시스템개발) ▲해외영업 ▲환경 ▲안전 ▲생산 ▲품질관리 ▲발전소운영관리 ▲수지연구(ABS)에서 2021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 공인영어성적 소유자이며, 이외 부문별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입 공채 이외에도 대졸 경력사원도 모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피앤비 ▲금호미쓰이 ▲금호티앤엘 등의 그룹사에서 다양한 직무의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신입 및 경력 채용 모두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일반 전형은 ▲IT ▲UX 직무에서 채용하며, 장교전형은 ▲MD(패션, 리빙) ▲영업지원 직무에서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2021년 8월까지 취득 가능한 자, 장교전형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로 2021년 7월 입사 가능한 장교 전역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채용 부문 ▲본사 영업(IB영업, 법인영업, Trading) ▲지점영업(PB) ▲본사지원(경영기획·관리, 상품전략, 경영지원)에서 2021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8월 초부터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영어)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인턴십(4주) ▲채용검진 ▲입사 순이며, 인턴십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또, 인턴십 기간 중 대표이사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세아상역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대졸신입은 ▲해외영업 ▲구매 ▲재무 ▲TD분야에서 모집하며, 전문대졸 신입은 견본제작 분야에서 뽑는다. 공통 자격 조건은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색맹 또는 색약이 아닌 자, 해외법인 근무 가능자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제2외국어(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크레욜어)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AI직무역량평가 ▲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대우전자부품도 ▲연구개발 ▲제조 ▲영업 ▲품질 ▲관리 전부문에서 2021년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2021년 7월 출근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과 및 상경계열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 석사 이상 학력자는 우대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5개월이며, 인턴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6일까지 이메일 또는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3:55: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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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亞 대학평가, '서·카·성·포' 順…울산대, 비수도권 종합대 1위

세계 대학 평가 기관 THE(The Higher Education)가 2일 공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 12곳이 상위 100권에 들었다. 1위는 서울대다. /THE 홈페이지 세계 대학 평가 기관 THE(The Higher Education)가 공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 12곳이 상위 100권에 들었다. 서울대는 6년 연속 아시아 9위를 차지하며 국내 1위를 기록했다. THE가 2일 발표한 2021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국내 1위부터 10위는 ▲서울대(9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13위) ▲성균관대(14위) ▲포스텍(포항공대, 18위)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21위) ▲고려대(22위) ▲연세대(24위) ▲경희대(29위) ▲한양대(42위) ▲세종대(46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74위) ▲중앙대(98위)가 차지했다. THE 대학평가는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다. QS 세계대학 평가,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와 더불어 세계 3대 대학 평가로 손꼽힌다. 올해 THE 아시아대학평가는 아시아 30개국 551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 수(30%)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업체 연구수입(7.5%) ▲국제화 수준(7.5%)의 5개 지표로 이뤄졌다. 국내 10위권 내에 오른 세종대는 아시아 46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아시아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지난해 78위에서 무려 32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특히 세종대는 지난해 논문 피인용도 75.4점에서, 올해는 86.9점 받으며 2년 연속 논문 피인용도 부문 국내 2위를 기록했다. 100~200위권대를 살펴보면 ▲건국대(108위) ▲울산대(111위) ▲이화여대(119위) ▲아주대(130위) ▲인하대(201~250위) 등 총 국내 21개 대학이 세계 25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1위는 울산대다. 울산대는 국내 14위·아시아 111위로, 특히 이번 평가에서 논문당 피인용 수 국내 대학 8위를 기록했다. 2018년 처음 국내 순위에 진입한 유니스트는 국내 5위·아시아 21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 1위는 중국 칭화대, 2위 중국 베이징대, 3위 싱가포르국립대, 4위 홍콩대, 5위 싱가포르 난양공대 순이었으며, 한국 1위인 서울대는 9위였다. '아시아 100대 대학'에는 21개국의 대학이 진입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7개대(홍콩 6개대 포함) ▲한국 12개대 ▲일본 11개대 ▲대만 8개대 ▲이란 7개대 ▲사우디아라비아 4개대 ▲인도, 이스라엘, 터키 각각 3개대 ▲마카오,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각각 2개대 ▲브루나이, 요르단, 레바논,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카타르, 스리랑카 각각 1개대로 나타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3:4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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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2021년 두바이관광청 미디어 브리핑' 성료

[메트로 트래블] '2021년 두바이관광청 미디어 브리핑' 성료 두바이관광청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쉬매쉬에서 '2021년 두바이관광청 미디어 브리핑'을 성공리에 마쳤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된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최신 여행 정보 소개와 미디어 및 두바이 현지의 방역 현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소개된 주제들은 글로벌 팬데믹 시대의 두바이 백신 접종 및 관광 현황, 전반적인 현지 방역수칙, 안심 여행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두바이의 노력, 자주 받는 코로나 19 관련 질문 등 정보를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두바이 월드 엑스포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올해로 연기됐다. 5년 단위로 개최되는 엑스포 특성을 고려해 올해도 2020년 월드 엑스포라고 명칭 하기로 했다. 두바이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최신뉴스도 함께 소개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두바이의 새로운 관광스팟은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아인 두바이, 작년 말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로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운 팜 분수,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보는 곳 미래박물관, 그리고 멋진 두바이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더 뷰 앳 더 팜이다. 2020 두바이 엑스포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개최된다.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류영미 대표는 "두바이는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라며 "이에 두바이관광청은 해외여행이 다시 활성화되는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 행사,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있어 D-100일 기념 컨슈머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03 13:46:30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