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조명우 인하대 총장,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연임

6대에 이어 7대 협의회 회장 선출 "경인지역 대학 구성원 다양한 의견 경청할 것" 1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명우 인하대 총장(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아래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경인 지역 대학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6대 회장에 이어 7대 회장에 선출됐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1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제15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 총장의 1년 연임을 확정했다. 6대 회장을 맡았던 조명우 총장은 앞으로 1년 더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이끈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계결산 감사보고, 차기(제7대) 회장 및 감사 선임 등 안건을 처리하고, 교육부의 수도권 대학 입학정원 감축 계획 의견을 수렴했다. 조명우 총장은 "지난 1년간 경인지역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교내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위드 코로나·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방안, 수도권 대학 입학정원 감축 문제 등 현안에 대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경인지역 대학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2014년 4월 창립돼 경인지역 32개 4년제 대학 총장이 모여 대학 간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세미나, 간담회 등 대학 발전방향을 논의해왔다. 이날 총회에는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강현우 강남대학교 기획처장,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권득칠 루터대학교 총장, 임연수 명지대학교 부총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 곽진상 수원카톨릭대학교 총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송태일 인천카톨릭대학교 총장, 김문기 평택대학교 총장, 김근수 칼빈대학교 총장, 연규홍 한신대학교 총장, 김정일 한세대학교 총장, 박명래 협성대학교 총장, 남두우 인하대 기획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16: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재학생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 한신대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최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의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지원배 교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 김진중 국장, 기획관리팀 하진희 대리, 유현중 한남대 교수가 참석했다.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IPP실습,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한신대 4학년 재학생들을 선발해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장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신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발전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산 우유의 가치와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대중매체 및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펼쳐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08:0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대학 총장들 “정원 감축, 정부 재정 보전과 규제 철폐 선행돼야”

서울총장포럼, 제24차 운영위원회 개최 서울총장포럼이 지난 14일 화상회의 줌(Zoom)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제2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장윤금 숙명여대 총장(포럼 회장)이 운영위원회에 참여한 모습. /숙명여대 제공 서울 소재 대학 총장들이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에 앞서 정부 차원의 재정 보전과 규제 철폐 방안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총장포럼(회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지난 14일 화상회의 줌(Zoom)에서 '수도권 대학 정원 감축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제2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 36개교의 총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고등교육 위기 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도권 대학의 정원 감축 계획이 있다고 언급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 회의체가 긴급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정원 감축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한 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총장포럼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고등교육 위기에 모든 회원교가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서울총장포럼은 실제로 정원 감축 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정부 차원의 재정 보전 방안 마련과 더불어 각종 규제 철폐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총장포럼은 6월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제24차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0:03: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속보] 19일 코로나19 확진자 654명... 서울 245명으로 가장 많아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뉴시스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가 65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3471명(해외유입 878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5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부산과 울산이 27명, 경북 24명, 대구와 인천이 23명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 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2명, 아메리카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만 3237명(92.33%)이 격리해제돼, 현재 83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2명(치명률 1.4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 1822명으로 총 375만 905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3만 9678명으로 총 118만 28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9 09:36:0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손동헌 중앙대 명예교수,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1953년 약대 1회 입학…1960년부터 35년간 약대 교수 봉직 (왼쪽부터)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약대 동문회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손동헌 명예교수, 김하형 약학대학장, 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이 손 명예교수의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 약학대학의 발전을 이끌어온 '약대 1회 입학생' 손동헌 명예교수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1억원을 쾌척했다. 중앙대는 손동헌 약대 명예교수가 15일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15일 실시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약대 동문회장인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와 김하형 약학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손 명예교수의 차녀이자 약대 84학번 동문인 손수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 약대의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열정과 애정을 쏟아주신 교수님께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힘든 투병 생활 중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큰 뜻을 담아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중앙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며 성장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명예교수는 1930년 함경남도 출생으로, 평양 국립가축위생연구소에서 돼지콜레라, 탄저병 등의 백신을 제조하며 약학자로서의 삶을 살다 6·25전쟁을 거치면서 월남했다. 피난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약학자로서의 삶을 이어가고자 1953년 중앙대 약대에 입학한 손 명예교수는 중앙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이후 미국·일본 등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친 손 명예교수는 1960년 귀국해 1995년까지 35년간 중앙대 약대 교수로 봉직하며, 후학 양성에 집중했다. 환경위생학을 전공한 손 명예교수는 일찍이 환경과 약학 분야를 접목해 국내 최초로 위생약학의 중요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교부장관 표창을 1970년과 1987년 두 차례 수상했으며, 1991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 이전에도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명목으로 4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4년 약학대학 60주년과 중앙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우뚝 선 중앙대학교, 날아오르는 중앙 약대'란 뜻을 담은 '용립중앙 비상약대' 현판을 직접 제작해 모교에 기증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07:43:5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지털대 소방방재학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산학 협약 체결

이봉우 서울디지털대 소방방재학과 학과장(왼쪽)와 권순경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오른쪽)이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 소방방재학과(이봉우 학과장)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권순경 원장)과 최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속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 신·편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와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교육과정 편성, 교수 및 시설 등 양 기관의 인프라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디지털대 소방방재학과는 2020년에 신설된 학과로 소방 및 재난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21세기형 소방방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소방안전교육사, 소방안전관리자, 화재감식평가사 등 소방 기술 자격증 과정 및 현장에 맞는 과목 위주로 개설돼 있으며, 졸업 시 소방방재학사 학위취득과 동시에 소방공무원 특례시험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산업의 진흥·발전을 지원하고 소방제품·소방장비 및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해 대국민 소방안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된 대한민국 소방청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이봉우 소방방재학과 학과장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기술 전문가로 오랫동안 몸담았고 이곳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기술 연구를 토대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소방방재학과를 만들어 더욱 뜻깊다"며 "이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교육환경 발전과 소방전문가들의 기술 및 연구개발 학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07:35: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가정의 달 맞이 테마별 '가족 호캉스' 제안

[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가정의 달 맞이 테마별 '가족 호캉스' 제안 호텔스컴바인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테마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국내 호텔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망설여지는 이때 안전하고 즐길 거리 풍성한 호캉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아이에게 잊지 못할 동화 속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그랜드 조선 부산을 추천한다.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신상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은 키즈룸 전용 플로어가 따로 있어 아이와 부모가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다. 바다, 숲, 하늘 3가지 테마로 조성된 키즈룸은 키즈 카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동화 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키즈 전용 어메니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객실 인테리어까지, 가족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제주 속 작은 이탈리아 호텔 토스카나는 국내 최초로 호텔동 한 채를 키즈룸으로 구성했다. 지난 12월에 개관한 신관의 34개 객실 모두 테마가 있는 키즈룸으로 조성됐으며, 아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자동차룸, 2층 침대룸, 온 가족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룸까지 선택권이 다양하다. 특히, 호텔 토스카나의 키즈룸은 일반 객실보다 넓어 아이들이 뛰어다니는데 안성맞춤, 키즈 전용 고급 어메니티 비치, 객실 내 가구들은 모두 친환경 소재라고 하니 안심하고 안전하게 키캉스를 보낼 수 있다. 반려인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동물과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호텔이 많아졌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색다른 휴가를 위해 '펫캉스' 전용 '오 마이 펫(Oh My Pet)'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펫 컨셉룸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 침구, 식기, 배스로브, 타월, 비스타 워커힐 팬던트 등이 제공되어 투숙객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반려동물에게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면 영종도에 위치한 더위크앤 리조트 방문을 제안한다. 다양한 객실 타입 중 '더 테라스 스위트'는 펫팸족을 위한 객실로 리조트 본관과 독립된 테라스동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객실 내 개인 바비큐그릴이 있어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하게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더위크앤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테라스동 옥상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펫파크'다.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휴게공간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시청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는 도심 속 글램핑 체험이 가능하다. 글램핑은 텐트, 가전 및 가구, 음식, 조리기구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을 의미하는데, 색다른 호캉스를 경험하려면 더 플라자를 추천한다. 더 플라자의 글램핑 객실은 기존 호텔 객실 시설은 유지하면서 객실에 글램핑 콘셉트를 추가했다. 파라솔, 캠핑용 의자 등을 비치해 휴식공간을 조성했고, 침실 공간에는 텐트 안에 킹 사이즈 침대 매트리스와 카페트를 넣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캠핑의 화룡점정은 바로 먹방이 아닐까.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한 시리얼 치킨 등을 포함한 인룸 다이닝 세트를 예약 시 룸서비스로 가져다준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캠핑이 망설여진다면, 눈과 입이 즐거운 도심 속 글램핑으로 '펀캉스'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의 청정 자연을 몸소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WE 호텔 제주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메디컬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한 운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WE 호텔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은 바나듐, 셀레늄 등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천연화산암반수라 피부미용 및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이 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水)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다면 선물 같은 여행이 될 것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프라이빗한 힐링 여행을 즐기려면 WE 호텔 제주가 제격이다.

2021-05-18 15:09:31 이연근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필리핀이 널 기다려' 특가 기획전 선봬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필리핀이 널 기다려' 특가 기획전 선봬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필리핀 여행 준비를 위한 얼리버드 특가 기획전 '필리핀이 널 기다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5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필리핀이 널 기다려' 기획전은 필리핀 인기 여행지인 세부와 보라카이, 마닐라, 클락 등 11월 이후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얼리버드 특가에 제공한다. 리조트 또는 호텔에 투숙하는 자유여행부터 소규모 그룹 투어 '우리끼리 단독여행', 필리핀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클락 골프 여행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날 수 있다. 양국의 자가격리가 해제되기 전까지 100% 환불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매주 세부, 보라카이의 인기 리조트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숙박상품 특가 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가 딜 이벤트는 회차별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판매하며, 1주 차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2주 차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3주 차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 4주 차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세부 솔레아 리조트 상품을 선보인다. 3주 차 특가 딜 이벤트가 진행 중인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 상품은 디럭스룸 3박(2인 1실 사용),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서비스를 포함해 1인 24만원(항공료 불포함)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가 딜 이벤트를 제외한 상품 예약자 100명에게 망고빙수 기프티콘을 선착순 제공되며, 5월 31일부터 기획전 페이지의 필리핀 인기 리조트 댓글 투표 이벤트를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망고 패션 후르츠 블랜디드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필리핀이 널 기다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5-18 12:58:25 이연근 기자
기사사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7기 남윤철 교사 장학금’ 수여

세월호 참사 때 제자 구하려 애쓴 故 남윤철 교사 희생정신 기려 스승의 날 맞아 장학금 수여식 개최 14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린 '제7기 남윤철 장학급' 수여식에서 (오른쪽에서 세번째)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대 부총장과 (오른쪽에서 네번째)이윤석 총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재학생 10명에게 '제7기 남윤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14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렸다. 남윤철 장학금은 세월호 참사 때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안산 단원고 남윤철 교사의 제자 사랑과 희생정신을 담은 장학금으로, 올해 7회를 맞았다. '제7기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의 이윤석 총장, 육효창 부총장, 장승원 평생교육원장, 이경남 홍보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김소영 교무부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남윤철 교사의 숭고한 정신이 해외까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외 한글학교 교사 8명 등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 10명에게 남윤철 교사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경일(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 교사) ▲비빈영복(미국 종이마을한국학교 교사) ▲양유미(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한글학교 교장) ▲유솔이(슬로바키아 질리나한글학교 교사) ▲이정순(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글학교 교사) ▲조미영(중국 선전한글학교 교사) ▲조성숙(미국 샌디에고갈보리한글학교 교감) ▲최동신(미국 괌한글학교 이사장·교장) ▲김진희(대한민국 대양초등학교 교장) ▲공은숙(대한민국 정천중학교 교사) 씨 등이다. 이윤석 총장은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희생과 유족의 고결한 뜻에 깊은 감사하다"며 "본교 재학생이었던 남윤철 선생님의 뜻을 받들며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6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남윤철 교사의 희생정신을 되뇌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 갈보리한글학교 교감인 조미영 학생도 "남윤철 선생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더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괌 한글학교 이사장이자 교장인 최동신 학생은 "장학금을 괌 한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괌 한글학교 학생에게 남윤철 선생님의 희생정신을 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윤철 교사는 안산 단원고 영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안산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에 편입했다. 추후 성우 교육도 받아 시각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꿈도 곶고 있었던 남윤철 교사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남윤철 교사의 의로운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2014년 7월 명예졸업장을 추서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위로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유가족은 이에 사재를 보태 '남윤철 장학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고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에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 5주년을 맞아 유가족이 추가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학교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익명의 기부자와 한국어교육학과 동문이 1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으며, 국내외 재학생도 매해 250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남윤철 교사의 희생정신을 잇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8 12:56: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조희연 교육감, 직원에 '교사 특채' 지시 혐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18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풀기 위해 18일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며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은 공수처 첫 강제수사다. 공수처는 조희연 교육감 고발건에 '2021년 공제1호'의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1호 사건'으로 선정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시교육청 특별채용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채용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전교조 출신 교사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당연 퇴직한 이력이 있다. 당시 관련 특별채용 업무의 결재라인에 있던 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중등교육과장 등이 조 교육감의 지시를 거부하자 조 교육감은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자신의 비서실장 A씨에게 특별채용 업무를 맡겼다는 감사 결과를 감사원이 내놓으며 해당 사안이 수면 위로 올랐다. 이후 감사원은 조 교육감을 지난달 2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했다. 현재 공수처는 서울시교육청 9층과 10층 내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서울시교육청 9층에는 교육감실이 있고 10층에는 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A씨가 근무 중인 정책·안전기획관실이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8 11:38:19 이현진 기자